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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미국 MZ 세대들에게 열렬한 지지를 받고 있는 젊은 정치인이 있습니다. 바로 89년생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 코르테스입니다. 그는 AOC라는 약칭으로 불리며 기성 정치인들에게 도전장을 내밀고 있는데요. 그는 지난 2018년 민주당 하원의원 후보 경선에서 10선의 백인 남성 현역 의원이자 유력한 차기 하원 원내대표로까지 꼽히던 막강 정치인 조 크로울리를 꺾으며 화제가 되었교, 같은 해 11월에서는 하원 역사상 최연소로 당선되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AOC는 기성 정치인들과는 다르게 다양한 방식으로 유권자들과 소통합니다. 그중 하나는 패션인데요. 패션을 통해 자신이 전하고자 하는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젊은 정치인이 패션을 활용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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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하는 반려동물이 무지개다리를 건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마 이는 겪어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슬픔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슬픔을 이겨내고, 반려동물을 기억하기 위해 사진을 보고, 반려동물을 몸에 타투로 새기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 아티스트는 또 다른 방식으로 하늘나라에 간 고양이를 추모하고 있습니다. 바로 75세의 리처드 선더스(Richard Saunders)입니다. 공개된 이미지에는 매우 거대한 고양이의 모습이 토피어리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일부 이미지에는 아티스트가 직접 가위를 들고 토피어리를 손질하고 있는 모습이 눈에 띕니다. * 토피어리 : 자연 그대로의 식물을 여러 가지 동물 모양으로 자르고 다듬어 보기 좋게 만드는 기술 또는 작품 사실 이 이 토피어리 고양이는 진짜 토피어리가..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아이폰에서 작동하는 인공지능 개인 비서 시리(Siri)를 아시나요? 시리는 사람들의 음성을 인식해 기기의 다양한 기능을 실행하고 간단한 대화까지 구현하는 프로그램입니다. 시리는 사람들의 음성에만 인식하도록 설계되어 있는데요. 얼마 전 시리와 의사소통하는 한 강아지의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 속 주인공은 205만 명을 구독자를 지니고 있는 시베리안 허스키 키(Key)입니다. 키는 시리에게 마치 '헬로 맘'이라고 말하는 것처럼 짖는데요. 시리는 이 소리를 인식해 '잘 못 들었어요. 다시 말씀해 주시겠어요?'라고 답하고 있습니다. 키는 다시 한번 '헬로'라는 소리를 냈습니다. 이에 드디어 시리는 키에게 반응해줬습니다. '안녕하세요? 무엇을 도와드릴까요?'라고 답한 것이었죠. 영상을 ..
패션 위크를 아시나요? 패션 위크는 패션 트렌드를 미리 볼 수 있는 패션 행사인데요. 세계 주요 도시에서 열리며 많은 브랜드에서 참가해 다음 시즌의 아이템을 선보이곤 합니다. 세계 4대 패션 위크는 바로 '뉴욕 패션 위크, 밀라노 패션 위크, 런던 패션 위크, 그리고 파리 패션 위크인데요. 뉴욕을 제외한 나머지 세 군데는 유럽에 위치하고 있어 패션의 중심지가 어디인지 잘 보여주는 듯합니다. 그러나 이런 전통 강호들을 제치고 새롭게 부상하고 있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상하이 패션 위크입니다. 상하이 패션 위크는 2001년 처음으로 시작되었는데요. 현재는 아시아에서 가장 권위 있는 패션 위크가 되었으며 전문가들은 곧 세계 4대 패션 위크를 위협하는 행사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상하이..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입니다. 영국을 대표하는 디자이너 비비안 웨스트우드는 '적게 사고, 잘 골라, 오래 입자(Buy less, Choose well, Make it last)'라는 모토를 주장하고 있는데요.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인물이 있습니다. 바로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사실 셀러브리티들은 공식행사에서 한 번 입은 옷은 다시 입지 않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 의상이 협찬 때문이기도 하지만 스타일을 과시하려는 목적도 있죠. 그러나 케이트 미들턴의 경우 협찬은 받지 않고, 자신의 의상을 직접 구매하기에 입었던 옷을 반복해서 입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얼마 전에는 10년 전 패션을 더욱 아름답게 소화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얼마 전 남..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10년 간 SNS가 급속히 성장하며 많은 사람들이 SNS를 사용해 세상과 소통하고 있습니다. 특히 SNS를 통해 과시하는 문화가 생겨났는데요. 이에 아름답고, 돈이 많고, 호화로운 생활을 하는 많은 여성들이 네티즌들의 추종을 받으며 '인플루언서'가 되었습니다. 이는 중국도 마찬가지입니다. 중국에는 '바이푸메이'라는 여성들이 있는데요. '바이'는 피부가 하얗고, '푸'는 경제력이 있으며, '메이'는 외모가 뛰어난 것을 의미합니다. 이들은 자신의 페라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버킨백을 들고 포즈를 취하며, 비싼 5성급 호텔에서 여유로운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이를 SNS에 올려 많은 사람들의 부러움을 한 몸에 사고 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들의 실체가 공개되며 많은 사람들에게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
신비롭고 독특한 외모로 인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스핑크스 고양이를 아시나요? 스핑크스 고양이는 다른 고양이들과는 달리 털이 거의 없고 주름이 잔뜩 진 피부를 드러내고 있는데요. 이에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는 매우 기괴한 인상을 주기도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던 스핑크스 고양이가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털뿐만이 아니라 눈도 없어, 눈 자리가 움푹 파져 있는데요. 이에 이 고양이의 외모는 더욱 주목받았고,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의 사연에 관심을 가지게 된 것이었죠. 바로 재스퍼(Jasper)입니다. 재스퍼는 두 살 때 지금 주인인 켈리(Kelli)에게 입양되었습니다. 재스퍼는 당시만 해도 매우 건강했다고 하네요. 몇 년 후 재스퍼는 고양이 헤르페스 바이러스(FHV)에 감염되..
한 연구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생산된 음식물 가운데 3분의 1은 쓰레기로 버려지고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는 여러 가지 문제점을 발생시키고 있는데요. 음식을 만들기 위해서는 엄청난 양의 물과 비료, 연료가 소비되기에 이는 경제적으로 낭비일 뿐만이 아니라, 음식물 쓰레기는 직접적인 환경오염의 원인이 되기도 하죠. 또한 부유한 나라에서 나오는 음식물 쓰레기만 해도 세계 기아 인구를 먹여 살릴 수 있는 양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다른 어떤 환경 문제보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도 시급히 해결해야 할 사안 중의 하나입니다. 음식물 쓰레기 문제가 심각한 곳 중의 하나는 중국입니다. 중국에서는 넉넉하고 푸짐한 음식상이 미덕으로 통용되는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은 식당에서 먹을 양보다 더 많이 주문하고, 가정에서도 음식물을..
대한민국 20~4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신어봤을 신발이 있습니다. 바로 '어그(UGG)'부츠입니다. 어그는 2004년 방영된 드라마 에 등장하며 '임수정 부츠'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 번 발을 넣으면 뺄 수 없는 포근함과 보온성, 그리고 투박한 디자인 덕분에 상대적으로 얇은 종아리를 드러낼 수 있는 아이템이라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았죠. 편안함과 따뜻함으로 어그부츠의 유행은 몇 년 간 이어졌는데요. 그러나 유행과 트렌드는 바뀌었고, 2010년대부터 어그부츠는 워커부츠에 겨울 신발 강자의 자리를 내주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지난 10년간 어그부츠는 길거리에서 사라지며 '한물간 것'으로 취급받았죠. 그러나 어그부츠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5년 전 유행하던 미들 기장의 부츠 대신..
'팝의 여왕'이라고 하면 어떤 인물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나이가 조금 있는 사람들이라면 마돈나를 외치지 않을까 싶네요. 마돈나는 대중음악 역사상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여성 아티스트인데요. 특히 음반 판매량은 총 3억 장 이상을 기록해 기네스에 등재되기도 했습니다. 마돈나는 데뷔 이후 자신만의 음악과 스타일을 새롭게 개척해가며 많은 사람들에게 영감을 줬습니다. 그리고 마돈나의 골수팬이자 사진 작가 빈센트(Vincent)는 마돈나를 테마로 특별한 프로젝트를 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팝의 여왕'이 아닌 '팝의 강아지' 사진을 찍는 것이죠. 빈센트는 맥스(Max)라는 이름의 강아지를 키우고 있는데요. 강아지 사진을 찍어 마돈나의 유명한 앨범 커버, 뮤직비디오 장면, 화보 등을 재현하는 것입니다. ..
얼마 전 SNS에는 한 무리의 강아지들이 자동차의 와이퍼, 휀다 등을 맹렬하게 물어뜯어 손상시키는 사진이 공개되며 큰 논란이 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들은 유기견으로 알려졌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은 공격적인 유기견들에 대한 우려와 함께 차량 주인이 너무 안됐다는 반응까지 보였습니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 사진에는 어떤 사연이 숨어있을까요? 이 사진은 중국 충칭시에서 찍힌 사진입니다. 이 차량의 주인은 퇴근 후 집에 돌아온 뒤 자신이 가장 좋아하는 주차 자리에 강아지 한 마리가 잠들어 있는 것을 보았는데요. 차주인은 강아지가 잠들어 있는 그 자리에 주차를 하기 위해 강아지를 발로 차서 쫓아버렸다고 하네요. 이후 강아지는 도망가게 ..
미끄럼틀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아이들을 위해 놀이터에 설치되어 있는 미끄럼틀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아이들은 미끄럼틀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높은 곳에서 낮은 곳으로 내려오며 느껴지는 속도감과 짜릿함을 즐기는 것이 아닐까 싶네요. 사실 아이들만 미끄럼틀을 좋아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른들도 미끄럼틀을 타며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죠. 그리고 전 세계에는 실내에 미끄럼틀을 설치해 동심을 자극하는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이 많이 있습니다. 이런 색다른 인테리어 포인트로 인해 더욱 특별한 공간으로 탈바꿈되는데요. 과연 어떤 방식으로 실내 인테리어에 미끄럼틀을 결합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거실로 내려오는 미끄럼틀 (By KI Design Studio, 우크라이나) 아파트의 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