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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가 시작된 지 햇수로 3년입니다. 그리고 우리는 코로나 사회에 익숙해지고 있죠. 매일 마스크를 쓰고, 사회적 거리 두기에 적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위드 코로나' 시대를 맞아 코로나와 함께 살아가야 할 방안을 점차 찾아가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디자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코로나 시대에 안심하고 식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테이블 디자인입니다. 과연 코로나 시대의 식사는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본 도쿄에 위치하고 있는 호시노야 도쿄입니다. 호시노야 도쿄는 료칸의 틀을 깨고 도쿄의 도심에 들어선 초고급 료칸인데요. 이곳의 숙박 금액은 1박에 100만 원이 넘는 곳입니다. 호시노야 도쿄에는 다이닝 레스토랑도 있습니다. 이곳은 세계적 권위의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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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톡톡 튀는 마케팅으로 많은 MZ세대들의 관심을 사로잡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프라다에서도 독특한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전통시장과의 협업이었습니다. 프라다에서는 2021년 가을/겨울 컬렉션을 홍보하기 위해 상하이의 프랑스 조계지에 위치한 '우중시장'과 손을 잡았습니다. 프라다에서는 브랜드의 아이코닉한 패턴과 프린트로 시장의 외벽을 래핑 했으며, 시장 내부의 벽면, 물건을 파는 상점도 프라다의 패턴으로 뒤덮었습니다. 프라다의 패턴이 휘감긴 매대에서는 마치 프라다의 사치품을 팔아야 할 것 같지만 이곳에서는 여느 때와 다름없이 과일, 잡곡, 생선 등을 판매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과일과 채소에는 프라다 특유의 패턴이 담긴 패키지를 적용했습니다. 또..
쌩쌩 달리는 자동차들, 우뚝 솟아있는 콘크리트 빌딩, 그리고 어디론가 바쁘게 가고 있는 사람들. 우리가 평상시에 보는 풍경들입니다. 사실상 도시에 살고 있는 많은 현대인들은 자연을 보고, 자연에 대한 소중함을 느낄 기회가 많이 없습니다. 그러나 다행히도 많은 사진작가들은 대자연의 모습을 사진으로 남겨주고 있죠. 그리고 이들을 위해 1964년부터 영국 자연사박물관에서는 '올해의 야생동물 사진작가' 공모전을 열어 야생동물 사진을 공유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이 공모전이 열렸는데요. 95개국에서 5만 명의 작가들이 사진을 출품했으며, 아름답고 경이로운 야생 동물의 모습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들의 렌즈에 담긴 야생 동물은 어떤 모습일지, 어떤 작품들이 수상했는지 함께 알아보..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사람들에게만 우정이 있는 것은 아닙니다. 강아지들도 소중한 것을 지키기 위해 자신을 희생할 정도로 우정을 소중히 여깁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화제가 되며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찡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중국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속에서 강아지 네 마리는 차가 쌩쌩 달리는 도로 위에서 꼼짝도 하지 않고 있습니다. 이들은 정말 위험천만해 보이는데요. 이 강아지들이 위험을 무릅쓰고 도로에 서 있는 것에는 이유가 있었습니다. 바로 차에 치인 친구를 보호하기 위해서였죠. 이 강아지들은 주인이 없는 떠돌이 강아지들이라고 하는데요. 그중 한 마리가 차에 치였고, 이 강아지가 차에 치이자마자 네 명의 친구들은 강아지에게 달려갔습니다. 이들은 사고를 당한 친구를 깨우려고 앞발..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항공사 승무원의 유니폼은 항공사의 이미지를 표현합니다. 이에 많은 항공사에서는 유니폼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죠. 동시에 승무원 유니폼은 비판의 대상이 되고 있는데요. 꽉 끼는 블레이저와 펜슬 스커트로 이루어진 투피스 정장을 주로 입기 때문입니다. 이 유니폼은 불편하고, 성적 이미지를 드러내고 있으며, 만약 사고가 발생해 비상 상황이 벌어진다면 이는 더욱 심각한 문제가 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런 비판을 전격 수용하고 유니폼을 변경한 항공사가 있는데요. 바로 우크라이나의 항공사 스카이업입니다. 스카이업에서는 불편한 펜슬 스커트, 그리고 하이힐을 대신해 밝은 오렌지 컬러의 블레이저와 헐렁한 바지, 그리고 푹신한 나이키 운동화로 유니폼을 구성했습니다. 또한 유니폼에 포인트를 주기 위해 블레이저의 어..
넷플릭스 시리즈 이 전 세계적인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이 공개된 지 28일 만에 1억 1,100만 명의 시청자들이 을 봤고, 이는 넷플릭스 사상 최고의 드라마가 되었죠. 이 드라마는 어린이들을 위한 6개의 전통 놀이에 초대된 456명의 플레이어들이 경제적인 문제에 직면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데요. 상금 총액이 456억 원이기에 이 게임에서 우승한다면 삶을 역전시킬 수 있는 기회가 있죠. 은 대본, 연출, 연기 등으로 인해 세계적인 찬사를 받았는데요. 또 하나의 성공 요인 중 하나는 바로 세트 디자인이었습니다. 세트 디자인은 미술감독 채경선씨가 만든 것인데요. 채감독은 넷플릭스 인터뷰를 통해 '시청자들이 오징어 게임의 숨겨진 의도를 생각하게 만들기 위해' 세트 디자인을 구상했다고 밝혔습니다. 에 출연한 배..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은 공개되자마자 상품 무늬와 매진 행렬이 이어지기 일쑤이죠. 케이트 미들턴은 공식 행사를 주로 다니기에 깔끔하고 단정한 스타일을 주로 선보이는데요. 이에 원피스와 코트를 즐겨 입습니다. 우아한 코트 안에 원피스를 입고 깔끔한 스틸레토 힐을 신은 뒤 화려한 패시네이터로 패션을 마무리하곤 하죠. 실제로 케이트 미들턴은 50벌 이상의 코트를 소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다양한 디자이너 브랜드의 코트는 물론 여러 가지 핏의 코트를 멋지게 소화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트 맛집'이라는 케이트 미들턴의 코트 ..
혼인율이 점점 감소하고 있습니다. 2011년만 해도 천명당 혼인 건수가 6.6건에 달했지만 이 수치는 점점 감소해 지난 2020년에는 4.2까지 떨어졌죠. 물론 우리나라에서만 혼인율이 감소하는 것은 아닙니다. 우리의 이웃인 중국에서도 낮은 혼인율로 인해 골머리를 앓고 있죠. 중국에서 가장 결혼을 하지 못하는 집단은 바로 농촌 남성입니다. 중국에서는 오랜 기간 한 자녀 정책을 사용해왔기에 많은 사람들은 선택적 출산을 했는데요. 이에 심각한 성비 불균형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 내에서는 남성이 여성보다 3,000만 명이 더 많다고 하네요. 남성들 중에서도 농촌에 산다면 상황은 더욱 좋지 않습니다. 많은 농촌 여성들이 일자리를 위해 농촌을 떠나 대도시로 이주하기 때문입니다. 이에 농촌 남성들은 여성을 만..
우르술라 다프네(Ursula Daphne)는 반려견 헉슬리(Huxley)와 함께 비행기를 타게 되었습니다. 보통 비행기를 탈 때 헉슬리는 우르술라 옆좌석에 앉는다고 하는데요. 이날 따라 헉슬리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게 되었고, 우르술라의 앞좌석에 다른 승객과 타게 되었습니다. 앞좌석, 옆좌석 승객과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던 헉슬리. 그러나 우르술라가 비행기에서 '부스럭' 소리를 내자마자 헉슬리의 관심은 온통 우르술라에게 쏠렸습니다. 이 '부스럭' 소리의 정체를 알았기 때문입니다. 바로 간식이었습니다. 우르술라에게 관심도 주지 않고 기내에서 사랑을 독차지하던 헉슬리는 다시 태도를 바꿔 우르술라에게 간식을 갈구하고 있는데요. 좁디좁은 좌석 사이로 주둥이를 쭉 들이밀며 '간식 한입만' 찬스를 위해..
가을에 가장 만만하게 입을 수 있는 옷. 바로 청바지입니다. 청바지는 편안하고 어떤 상의와도 잘 어울리며 '꾸안꾸' 느낌을 낼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이기도 하죠. 청바지는 '천의 얼굴'을 가지고 있는데요. 블레이저와 매치하면 포멀한 느낌을, 탱크탑과 매치하면 섹시한 느낌을, 그리고 편안한 티셔츠와 매치하면 캐주얼한 느낌을 자아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올 가을 유행하는 청바지 스타일을 소개할 텐데요. 지난 몇 년 스키니진만 주구장창 입었다면 아래 소개할 청바지에 관심을 가져보는 것이 어떨까요? 1. 배기 스타일 이제 스키니진처럼 딱 붙는 스타일보다는 조금은 헐렁하고 편안한 스타일의 청바지가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대표적인 것은 배기 스타일입니다. 배기 스타일의 청바지는 레트로 무드를 듬..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했던 코로나19로 인해 국경 문이 닫히고 하늘길은 막혔습니다. 그러나 올해 백신 접종률이 높아지며 점점 빗장을 푸는 국가들이 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도 다음 달부터는' 위드 코로나(단계적 일상 회복)'로의 전환이 가능할 것이라고 하는데요. 이에 곧 비행기를 타고 해외여행을 갈 수 있는 날도 머지않은 것 같네요. 다시 해외여행을 갈 수 있다는 기대감이 커지고 있는 이 상황에서 얼마 전 한 틱톡 영상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틱톡 영상은 자신이 승무원이라고 밝힌 토미 시마토(Tommy Cimato)가 만든 것인데요. 이 승무원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기내에서 절대 하면 안 되는 행동' 10가지를 소개했습니다. 과연 어떤 행동인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
보통 럭셔리 브랜드의 비싼 아이템들은 그리 실용성이 없습니다. 애지중지 아껴서 사용해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죠. 비를 맞아도 되는 에코백과 달리 명품 가죽백에 물이 튀면 얼룩이 생길까 노심초사하고, 만 원짜리 면 티셔츠는 세탁기에 돌리지만 몇 십만 원짜리 럭셔리 브랜드에서 구매한 티셔츠는 손빨래를 하며 늘어나지 않도록 관리합니다. 물론 비싼 아이템을 잘 관리하고 싶은 것은 누구나 같은 마음이지만 얼마 전 한 명품 브랜드에서는 '모셔도 너무 모셔야 하는' 아이템을 출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발렌시아가(Balenciaga)입니다. 발렌시아가에서는 속옷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여느 검은색 속옷과 다름없지만 브라의 앞부분, 그리고 브리프의 밴드 부분에 BALENCIAGA라는 브랜드명과 B개 두 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