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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보통 외모를 꾸밀 때 안경을 벗고 콘택트렌즈를 끼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나 많은 트렌디한 많은 셀럽들은 안경을 끼는 것을 두려워하지 않는 것 같네요. 제니퍼 로페즈, 제이지, 지지 하디드 등 많은 셀럽들이 안경을 하나의 액세서리로 생각하고, 그들만의 스타일로 소화하고 있습니다. 안경을 끼는 것과 끼지 않는 것은 메이크업의 유무 이상으로 사람의 이미지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안경으로 스타일이 확 바뀐 셀럽들을 소개합니다. 1.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Robert Downey Jr.) 2. 킴 카다시안(Kim Kardashian) 3. 지지 하디드(Gigi Hadid) 4. 제니퍼 애니스턴(Jennifer Aniston) 5. 윌리엄 왕자 (Prince William)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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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보통 강아지와 고양이는 앙숙, 고양이와 쥐는 천적관계 등 우리가 알고 있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그러나 때때로 동물들은 전혀 예상치 못한 다른 동물과 친구가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혀 친구가 될 것 같지 않은 동물들의 다정한 사진들을 소개합니다. 방글라데시의 한 동물원에 있는 암컷 코뿔소는 2013년 자신의 파트너를 잃고 상심에 빠져 먹지도, 놀지도 않았습니다. 이 코뿔소를 너무나 걱정하던 동물원 직원들은 이 코뿔소에게 양 한마리를 소개해 줬는데요. 이들은 곧 친구가 되었습니다. 벨기에에서 한 아기 염소가 세인트 버나드 두 마리와 친구가 되었는데요. 이 아기염소는 엄마를 잃고 이 강아지가 살고 있는 집으로 오게 되었고 이내 이들은 친구가 되었다고 하네요. 1997년 한 염소의..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SNS에 가장 많은 해시태그 중 하나는 음식과 관련된 것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일명 #먹스타그램 이라고도 불리는 이런 해시태그들은 매우 인기가 많이 있는데요. 식당에 가서 음식이 나오면 사진부터 찍는 것이 통과의례처럼 된 이유이기도 합니다. 특히 요식업계에서는 SNS 마케팅이 없으면 장사를 접어야 된다고 할 정도입니다. 식당에서는 SNS 인플루언서들에게 공짜로 음식을 제공하고, 사례비도 지급하며 자신의 식당을 홍보해달라고 요청하고, 인플루언서들은 음식을 테이블에 예쁘게 세팅한 뒤 사진을 찍습니다. 물론 이런 마케팅은 많은 사업 분야에서 시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요즘 #먹스타그램 때문에 많은 문제가 생겨나고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음식물 쓰레기 처리에 관한 문제입니다. 식당의 입장에서는 더욱 많은 메..
'난파선'이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요즘에는 다이빙 포인트로 많이 접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보물선'의 이미지, 그리고 뭔가 으스스한 느낌을 지울 수는 없을 것 같습니다. 세월이 흐르면서 미생물의 작용으로 부식되고 많은 해양 생물들의 서식지가 되면서, 한때는 사람들이 지나다녔을 그곳이 자연으로 돌아가고 있기 때문이 아닐까 싶은데요. 그러나 이런 난파선을 전시 공간으로 활용한 한 예술가가 있어 화제입니다. 그는 왜 '난파선'이라는 공간을 선택한 것일까요? 오스트리아 빈에서 활동하는 포토그래퍼인 안드레아스 프랑케(Andreas Franke)는 미국 플로리다의 키웨스트 연안에 있는 한 난파선에 전시회를 열었습니다. 물론 인양되지 않은 채 바닷속에 있는 난파선을 뜻합니다. 이 난파선은 수심 40미터..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 왕실 일원들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영국 로열패밀리의 새댁 메건 마클은 숱한 화제를 뿌리며 자신의 사회 활동을 이어가고 있는데요. 지난 5월에는 아들 '아치(Archie)'를 출산해 많은 축하를 받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메건 마클의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SNS에 한 장의 사진을 올렸는데요. 바로 앤디 워홀의 작품이었습니다. 이 작품은 샌프란시스코 현대미술관에 전시된 작품으로 57년 전인 1962년에 제작한 작품이었습니다. 이 사진은 단숨에 화제가 되었는데요. 왜일까요? 바로 이 그림이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의 아들인 아치의 탄생을 예언한 것 같이 보였기 때문입니다. 왼쪽의 여성은 메건 마클의 모습과 매우 유사하고 오른쪽..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러분은 비행기에서 어떤 좌석을 선호하시나요? 물론 가운데 자리를 좋아하는 승객들을 별로 없겠지만 창가 쪽 좌석과 복도 쪽 좌석에 대한 선호도는 개인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창밖을 바라보며 낭만적인 여행을 하고 싶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방해받지 않고 여행을 하고 싶다면 창가 좌석, 내가 원할 때는 언제든지 눈치 보지 않고 복도를 지나다니거나 화장실에 가고 싶다면 복도 쪽 좌석을 선호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승객이 동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창가 좌석을 선호하는 사람들에게는 다소 안 좋은 소식일 것 같습니다. 과연 어떤 동영상일까요? 동영상에 한 승객은 알코올이 묻어있는 티슈로 승객들의 머리가 닿는 부분인 헤드레스트를 8초 동안 닦았습니다. 이 승객은 창가, 가운데, 그리고 복도 쪽 좌석의 헤드레스트를 각..
여행자라면 누구나 세계 일주를 꿈꿀 것 같습니다. 물론 시간, 그리고 재정적인 제약으로 실천할 수 없는 사람들이 대부분이죠. 그러나 이 버킷리스트를 이루고 있는 중인 한 커플이 있는데요. 바로 뉴질랜드 출신의 토퍼(Topher, 33)와 브리짓(Bridget, 25)입니다. 이들은 이미 2018년 4월에 알래스카를 출발해 이미 1년 4개월이 훌쩍 넘은 시간 동안 여행을 하고 있습니다. 알래스카, 캐나다, 미국을 거쳐, 중앙아메리카, 남아메리카까지 섭렵한 그들은 배를 타고 아프리카 대륙 남쪽으로 건너가 유럽 쪽으로 가고 있는 중입니다. 이들은 비행기나 기차 등을 이용하지 않고 건터(Gunther)라는 이름의 자동차를 이용해 로드 트립을 하고 있는데요. 이 자동차 안에는 많은 영상장비들이 들어있으며 카메라와..
항공기 승무원은 법적으로 '항공기에 탑승해 비상시 승객을 탈출시키는 등 안전 업무를 수행하는' 사람입니다. 그러나 승무원의 이미지는 이 법률상 정의를 뛰어넘지 못하고 있는데요. '승무원'이라고 하면 젊고 예쁘다는 인식이 가장 강한 것 같습니다. 이런 인식은 승객들만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한 항공사의 고위 직원이 올린 페이스북 게시글이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도대체 어떤 글이었을까요? LOT폴란드에어에서 객실승무원 운영 책임자를 맡고 있는 카타르지나 리히터(Katarzyna Richter)는 자신이 몸담고 있는 항공사가 아닌 영국항공을 탑승했습니다. 리히터는 비행 중 영국항공 승무원들을 몰래 촬영했고, 이를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리며 이들의 외모에 대해 평가했습니다. "오늘 영..
비행기에 탑승 시 갖가지 안내방송이 나옵니다. 비행기에 탑승하는 순간부터 이륙하기 전, 이륙 후 비행기가 안정되었을 때, 난기류를 만났을 때, 착륙 전, 착륙 후 하는 승무원의 안내방송 부터 비행 중 기장까지 목적지까지 걸리는 시간, 도착지의 시간과 기온 등을 안내합니다. 물론 꼭 필요한 안내방송도 있지만, 누구나 이런 멘트를 환영하는 것은 아닙니다. 안내 방송이 너무 자주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여행을 하고 싶은 여행자들이 안내방송이 나온다면 어쩔 수 없이 집중을 해야하기에 여행에 다소 방해가 된다고 생각하는 것이죠. 호주 멜버른을 거점으로 하는 저비용항공사 버진오스트레일리아에서는 이런 승객들의 의견에 귀를 기울인 것 같습니다. 버진오스트레일리아의 새로운 CEO 다니엘 키어리(D..
9월 10일 애플이 미국 스티브 잡스 극장에서 신제품 발표를 한다는 초청장을 발송했습니다. 아마 이 신제품은 아이폰11일 것 같습니다. 아이폰11의 디자인에 관한 소문도 무성하게 피어오르고 있습니다. 유출된 렌더링 이미지에 따르면, 특히 정사각형 모듈 속 탑재된 트리플 카메라가 네티즌들의 관심을 독차지하고 있는 것 같아 보이는데요. 아이폰 '인덕션 에디션' '곤충 눈알 에디션' 등의 혹평이 뒤따르고 있습니다. 아이폰11을 둘러싼 여러 논란들 가운데, 한 디자이너 듀오가 아이폰 11 콘셉트 디자인을 공개했습니다. 콘셉트 디자이너인 하산 카이막(Hasan Kaymak), 그리고 란 아브니(Ran Avni)가 그 주인공입니다. 이들이 공개한 콘셉트 디자인은 미래의 스마트폰이 어떻게 생겼을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
영국의 시사주간지 '이코노미스트'를 아시나요? 전 세계적으로 약 130만 부가 팔리며 세계 경제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경제 주간지입니다. 이곳의 계열사인 '이코노미스트 인텔리전스 유닛(EIU)'에서는 2년에 한 번 세계에서 가장 안전한 도시 순위를 발표합니다. 이 조사는 전 세계 60개 도시를 대상으로 시행되며, 치안, 인프라, 의료 건강 환경, 디지털 보안 등 4개 분야의 57개 지표를 바탕으로 순위가 매겨집니다. 우리나라의 서울도 10위권 안에 자리 잡았는데요. 우리나라는 과연 몇 위 일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EIU에서 발표한 2019년 안전한 도시 순위를 알려드립니다. 10위 멜버른 87.3점 멜버른은 인프라 보안 분야에서 높은 점수를 보이며 10위에 안착했습니다. 디지털 보안에..
전 세계에서 평당 매출이 가장 높은 가게가 어디인지 아시나요? 바로 애플스토어입니다. 어마어마한 경제적 가치를 창출해내는 곳으로, 들어서는 곳마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경제적 가치뿐만이 아니라 매장 디자인도 화제입니다. 물론 매장마다 디자인이 다르지만 공통적으로 미니멀리즘을 추구하고 있으며, 밝은 조명을 사용하고 반짝이는 유리를 사용하여 탁 트인 느낌을 줍니다. 유리 덕분에 매장이 훤히 들여다 보이고 도시와의 연결성이 강조되기도 합니다. 얼마 전 미국 마이애미에서 한 애플 스토어가 문을 열었습니다. 이 애플 스토어는 애플 역사상 '최초'의 타이틀을 지니고 있다고 하는데요. 이 매장은 어떤 디자인을 담고 있을까요? 건축사무소 '포스터 + 파트너스'는 올해 애플을 떠나겠다고 말한 애플의 수석 디자이너 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