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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7월 신한라이프 광고에 등장한 여성 '로지'를 아시나요? 광고 영상 속 로지는 숲 속과 도심, 지하철 등을 오가며 음악에 맞춰 춤을 추는데요. 그녀는 인스타그램 팔로워 4만 8천 명에 달하는 인플루언서이기도 합니다. 더욱 특별한 것은 로지가 사람이 아닌 가상 인물이라는 것인데요. 싸이더스 스튜디오X가 개발했으며 세계여행, 요가, 러닝, 패션, 에코라이프에 관심 있는 22세 여성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로지는 올해 총 10억 원가량의 수익을 벌어들이며 광고계에 새로운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가상 인플루언서가 우리나라에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사실 우리나라는의 가상 인플루언서 시장은 걸음마 수준이죠. 중국에도 가상 인플루언서가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중국판 트위터인 웨이보이 13만 명 이상의 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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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애착 인형'에 대해 들어봤을 것 같습니다. 애착 인형은 아이가 부모만큼 안정감을 느끼고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 물건을 뜻하는데요. 어딜 가든 애착 인형과 함께하고, 잘 때도 애착 인형을 껴안고 자며, 마치 자신의 분신처럼 소중하게 여기곤 하죠. 오늘 소개할 고양이 또한 항상 애착 인형과 함께 다니고 있는데요. 이 고양이가 애착 인형에 집착하는 것에는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일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동물 구조 센터에서는 엄마를 잃고 상태가 나빠져있는 아기 고양이 무리를 구조했습니다. 이 아기 고양이 무리에서도 가장 작고 위태로운 고양이가 있었는데요. 바로 마틸다 빈스(Matilda Beans)였습니다. 마틸다는 영양도 부족했고..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육지에 사는 동물들 중 몸집이 가장 큰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코끼리입니다. 이런 큰 몸집 때문에 코끼리는 음식과 물이 풍부한 넓은 면적의 서식지를 필요로 하는데요. 그러나 이들의 서식지가 감소하고, 인간과 코끼리의 갈등, 그리고 밀렵 행위 등으로 인해 코끼리의 개체수가 크게 줄어들고 있습니다. 이에 코끼리는 현재 멸종 위기에 놓여있는데요. 이는 생태계의 큰 문제로 지적되고 있습니다. 코끼리는 거대 동물을 대표하며, 아프리카 삼림 생태계를 형성하는 중요한 동물이자 아프리카 생태 관광에서 빼놓을 수 없는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 문제를 제기하기 위해 도심 한 복판에 코끼리 떼 100마리가 출현했습니다. 물론 이 코끼리는 진짜가 아닌 조각상인데요. 이 작품에는 코이그지스턴스(CoExistence)..
SNS가 발달한 오늘날 SNS는 최신 유행의 트렌드를 모두 반영하고 있습니다. 패션도 마찬가지입니다. 가장 핫하고 멋진 패션을 보고 싶다면 SNS에 접속만 하면 되는데요. 그중에서도 가장 핫한 SNS는 바로 틱톡이 아닐까 싶네요. 틱톡에는 많은 크리에이터들이 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패션 관련 콘텐츠를 올리는 크리에이터들이 유행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과연 현재 틱톡에서 가장 핫한 패션 트렌드는 무엇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컬러 셔츠 클래식하고 편안한 버튼 다운 셔츠가 첫 번째 틱톡 트렌드에 뽑혔습니다. 그러나 올해 트렌드에서 독특한 부분이 있는데요. 바로 쨍한 컬러의 셔츠가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었습니다. 가장 사랑받는 컬러는 라임 그린과 푸샤 컬러인데요. 심플한 하의와 상의를 입은..
우리는 시대를 앞서 살았던 많은 역사적 인물들을 그 시절 그대로의 모습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신비로운 모습으로, 혹은 비현실적인 모습으로 기억되는 이들은 사실 실제로 존재하고 있었지만 현대를 살아가는 우리들에게는 마치 드라마 속 주인공 같기도 하죠. 모나리자, 세종대왕, 레오나르도 다빈치 등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역사적 인물들이 지금 우리와 함께 살고 있다면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한 그래픽 디자이너가 직접 나섰습니다. 바로 미국 댈러스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이자 그래픽 디자이너인 베카 살라딘(Becca Saladin)입니다. 베카 살라딘은 항상 역사와 고고학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는데요. 그러나 역사적 인물들과 자신이 너무 동떨어져있다고 느꼈고, '역사'라는 것이 실제..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계단'이라고 하면 어떤 생각이 먼저 떠오르시나요? 아마 '힘들게 올라야 하는 것'이라는 생각이 먼저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세상의 모든 것이 그렇듯 계단도 예술이 될 수 있죠. 얼마 전 세계적인 건축 잡지 AD(Architectural Digest)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계단'을 소개했는데요. 이 중 한국에 있는 계단도 순위에 올라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세계에는 어떤 아름다운 계단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0위 뷔르츠부르크 레지덴츠 (독일 뷔르츠부르크) 뷔르츠부르크 레지덴츠는 1720년부터 공사가 시작되어 바로크 양식으로 건설된 주교 공간입니다. 이곳은 건축가 발타자르 노이만이 지었으며, 당대 최고의 건축가, 예술가들이 참여하여 완성된 공간이기도 한데요. 특..
특유의 친화력으로 낯선 집을 제 집처럼 들락거리는 한 고양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사는 모건 히자르(Morgan Hizar)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새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날씨는 점점 좋아졌고, 이들은 창문과 베란다의 문을 열어두었죠. 열어둔 이 문 사이로 한 손님이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주인의 허락도 받지 않은 채 이곳으로 무단 침입했습니다. 바로 오렌지색 고양이였습니다. 모건 히자르와 남자친구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았기에 매우 놀랐습니다. 심지어 이 고양이는 전혀 경계심 없이 거실에 있는 소파에 자리를 차지하고 누웠죠. 사실 모건 히자르는 고양이가 이 집을 방문하는 날 오전에 남자친구에게 '둘이 사는 게 조금 외로우니 물고기를 키워보자'라고 제안했는데요. 마치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숙박 시설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보안입니다. 우리 집이 아닌 공간에서 하룻밤을 머무르는 것이기에 반드시 안전이 담보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나 종종 호텔의 보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얼마 전 강릉의 한 호텔에서 숙박한 한 여성 또한 자신이 딸과 함께 머무르는 객실에 남자 두 명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건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중국에서도 비슷한 피해를 호소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7월 31일 상하이에 위치한 한 호텔에 묵었던 여성 A씨는 객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직 잠들지 않았던 A씨는 객실에 누군가 들어오는 인기척을 느꼈는데요. 문쪽을 보니 나체 상태의 남성이 서 있었습니다. 너무 놀란 A씨는 '미쳤냐..
'노아의 방주'를 아시나요? 노아의 방주는 구약성서에 등장한 것인데요. 타락한 세상을 심판하기 위해 하느님이 대홍수를 내렸고, 바르게 살던 노아는 하느님의 특별한 계시를 받아 홍수를 대비해 배를 만든 것이죠. 그리고 이곳에는 노아의 가족들과 여러 동물이 탔는데요. 대홍수를 만나 모든 생물이 전멸했지만 이 방주에 탔던 노아의 가족들과 동물들은 살아남았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이에 영감을 받아 만든 한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작품은 무엇이라 불러야 할까요? 거대한 바이올린 모양의 이 배는 바이올린이라고 하기에도, 배라고 하기에도 애매한 모양인데요. 이 작품에는 '노아의 바이올린'이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노아의 바이올린은 조각가 리비오 데 마치(Livio de Marchi)가 만든 것입니다. ..
아기들과 잘 놀고, 아기들을 잘 돌봐주는 강아지를 보신 적이 있으신가요? 이런 경우는 그리 어렵지 않게 볼 수 있는데요. 그러나 고양이의 경우에는 어떨까요? 아이와 고양이가 같이 있으면 고양이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요? 얼마 전 이 질문에 답할 수 있는 한 영상이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에서는 아이와 뚱뚱한 고양이가 함께 누워있습니다. 이들은 함께 누워 빈둥거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는데요. 아이는 자신도 잘 제어되지 않는 팔을 쭉 뻗으며 고양이를 쳤고, 이때부터 고양이는 당황하기 시작했습니다. 고양이는 갑자기 자신을 친 아이를 바라보며 어찌할 바를 모르고 있는데요. 이 아이를 안아줘야 할지, 자리를 비켜줘야 할지 고민하는 것 같아 보입니다. 무리 생활을 하는 강아지와는 달리 ..
유기견을 입양하는 것은 매우 특별한 경험입니다. 강아지가 가족의 구성원이 되고, 행복한 모습으로 자라나는 것을 보는 것은 더할 나위 없는 기쁨이죠. 유기견을 입양할 때 꼭 기억해야 하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유기견에게는 다양한 '사연'이 있다는 건데요. 보호소에 있는 많은 강아지들은 버려지고, 방치되었으며, 심지어는 신체적으로 학대를 당한 강아지도 있습니다. 이에 유기견은 낯선 상황과 사람을 믿기 힘들어합니다. 그러나 중요한 사실은 이런 강아지들이 다시 사랑을 배운다는 것입니다. 오늘 소개할 핏불 '캡틴(Captain)'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핏불은 미국 디트로이트의 한 동물 보호센터에서 구조했는데요. 이 센터에서는 캡틴이 종이 박스 안에 있는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이 사진을 보고 아마 핏..
'할머니 패션 같아~~'라는 말. 그리 썩 유쾌한 칭찬은 아닙니다. 그러나 올 가을에는 이 말을 듣는다면 스스로 패셔니스타라는 생각을 해도 될 것 같습니다. '할머니 패션'이 다시 유행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이미 몇 년 전부터 뉴트로 패션이 유행했는데요. 이제는 30년 전 패션뿐만이 아니라 할머니의 옷장에서 볼 수 있을 것 같은 아이템까지 유행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패션 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크로셰 마치 할머니가 한 땀 한 땀 코바늘로 떠주신 것 같은 크로셰 패션은 이미 연예인들 사이에서는 유명한 레트로 아이템입니다. 크로셰는 엉성한 짜임이 매력적인데요. 마치 할머니의 손길이 묻어있는 것 같이 정겨운 느낌을 자아내기도 하죠. 보통 크로셰는 상의로 많이 입는데요. 그러나 모자, 스카프 등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