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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10월 중국에서는 아주 특별한 미술관 하나가 문을 열었습니다. 바로 모래언덕에 묻혀있는 미술관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특별한 미술관에 대해 소개합니다. 1. 울렌스 부부를 아시나요? 울렌스 부부(Guy & Myriam Ullens)는 벨기에 출신으로 세계적인 중국 미술 컬렉터이며 대부분은 중국의 변혁기(1980~1990) 작품을 사들였습니다. 울렌스는 베이징에 여행을 가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은 들어본 베이징의 소호, 다산쯔789예술구에 울렌스현대예술센터(Ullens Center for Contemporary Art)를 세운 것으로도 유명합니다. 출처 : en.wikipedia.org 2. 울렌스 센터 X OPEN Acchitecture OPEN Architecture는 울렌스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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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양미술사에서 인상주의에 관해 이야기를 할 때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인물은 끌로드 모네, 앙리 마티스, 에드가 드가, 에두아르 마네 등이 있으며 이 화가 모두는 남자입니다. 그러나 뛰어난 인상주의 화가들은 모두 남자였을까요? 정답은 "No" 입니다. 이름만 들어도 쟁쟁한 남자 화가들 사이에 '마네의 뮤즈'로만 알려진 화가 베르트 모리조(Berthe Morisot)가 있습니다. 여덟번의 인상주의 전시회 중 무려 일곱번을 참가한 인상주의를 대표하는 화가이자 홍일점인 그녀의 삶과 작품을 소개합니다. 1. 재능 금수저 모리조는 로코코 시대의 화가인 장 오노레 프라고나르의 증손녀였습니다. 그리고 모리조의 아버지는 고위 공무원인 사법보좌관이었는데 아버지도 예술에 관심이 많아 예술가들의 후원자였으며 자기 자신도 아마..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해외여행이 일상화되면서 많은 여행객들이 항공권 가격에 더욱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항공사는 많아지고 특가는 쏟아져 나오는데 정리할 시간이 없는 분들을 위해 "특가 항공권! 정리는 내가 해줄게, 넌 한방에 보기만 해!" 2019년 1월 3주 차 편을 준비했습니다. 이번 항공사별 특가 항공권 및 프로모션에는 국제선 항공권을 최대 99% 할인한 에어서울의 '사이다 특가' 와 1년에 단 두 번뿐인 진에어의 '진마켓' 이 있습니다. 그 외 항공사별 특가 혜택 등 자세한 내용은 아래를 참고하세요. 1. 에어부산 (AIR BUSAN) ▣ 올방학 땐 싸게 가야해! 에어부산 겨울여행 특가 판매 기간 2019년 01월 11일부터 2019년 01월 17일 특가 요금 부산 - 후쿠오카 49,700원 부터 ~ (편도총액기준)..
보통 호텔을 알아볼 때 편리한 위치, 고급 스파, 또는 침구 등을 고려하여 예약하지만 호텔의 욕실은 간과되는 편입니다. 그러나 세계의 많은 호텔은 꿈같은 호텔 욕실 경험을 제공합니다. 이 공간에서는 여행의 피로와 스트레스를 풀 수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욕실만 보고도 예약할 가치가 있는 호텔 욕실을 소개합니다. 1. The Silo Hotel 케이프타운 실로 호텔의 욕실은 빅토리아풍으로 꾸며져 있으며 컬러 유리와 크롬을 이용해 만들어진 창문을 통해 도시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출처 : booking.com 2. Four Seasons 발리 발리 포시즌 리조트의 욕실은 클래식한 스타일로 꾸며져 있습니다. 고풍스러운 수도꼭지, 앤틱 스타일의 콜러 욕조가 실내에 자리 잡고 있으며 바깥쪽..
비행기는 가장 안전한 교통수단 중의 하나이지만 한번 사고가 나면 큰 인명피해로 이어집니다. 이 때문에 조종사의 숙련도, 공항 활주로의 상태 등이 매우 중요하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공항 열 군데를 소개합니다. 10위 네팔 루클라 공항 네팔의 루클라공항은 에베레스트산을 방문하는 사람들의 주요 관문입니다. 이 공항은 산과 산 사이에 위치하고 있으며 빛과 전력이 거의 없기 때문에 기상 등의 조건이 완벽해야 착륙할 수 있습니다. 또한 현장에는 항공교통관제사가 없기 때문에 조종사들이 스스로 판단해서 착륙해야만 합니다. 9위 프랑스 쿠르쉬벨 국제공항 프랑스의 쿠르쉬벨 국제공항은 세계에서 가장 짧은 활주로(525m)를 가지고 있습니다. 게다가 이 활주로는 내리막길의 경사도가 무려 18..
한국은 다른 나라에 비해 치안이 좋은 편에 속합니다. 카페에서 습관적으로 핸드폰을 탁자 위에 올려 두는 경우가 있는데요. 해외에서는 항상 조심해야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해외여행 시 소매치기를 조심해야 하는 도시 열 군데를 알려드립니다. 이 중 여덟 군데는 유럽 도시입니다. 소매치기들의 수법이 날로 다양해지고 있어 여행객들의 세심한 주의가 좀 더 필요합니다. 10위 하노이 (베트남) 베트남의 수도인 하노이는 프랑스식 건축물과 베트남의 역사를 잘 느낄 수 있는 아시아 최고의 관광도시 중의 하나입니다. 그러나 이곳에는 소매치기가 많으며 특히 오토바이를 타고 다니며 관광객들의 가방이나 지갑을 낚아채는 경우가 많으니 조심해야 합니다. 출처 : walkmyworld.com.au 9위 아테네 (그리스..
아무리 유명한 관광지라도 악취가 나고 미세먼지로 뒤덮여 있으며 쓰레기가 넘쳐나는 곳이라면 가기 꺼려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많은 나라에서는 관광 유치, 또는 시민의 건강, 나아가 지속 가능한 지구를 위해 환경적으로 큰 노력을 기울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한 번쯤은 방문해보고 싶은 세계에서 가장 깨끗한 도시 다섯 군데를 소개합니다. 출처 : KBS1 뉴스(좌) 1. 레이캬비크, 아이슬란드 레이캬비크는 아이슬란드의 수도이며 항만도시입니다. 이곳의 수돗물은 매우 깨끗해서 여행자들도 마실 수 있을 정도입니다. 또한 이곳은 온천 도시로도 유명한데 87도의 온천수를 이용한 시설이 거의 시 전체에 설치되어있어 위도가 높은 도시임에도 난방용 석유가 연간 10만 KL가 절약됩니다. 레이캬비크는 지열 에너지 개..
우리나라에서는 팁 문화가 활성화되어있지 않지만 팁 문화가 있는 나라들도 많습니다. 특히 미국에서는 보통 식당에서 가격의 15% 정도를 팁으로 지급하고 저녁식사는 통상 20%까지도 냅니다. 그렇다면, 외항사를 이용해서 식음료를 주문할 때 팁을 내야 할까요? 대답은 'NO'이지만 팁을 요구하는 항공사도 있다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이슈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1. 항공사의 팁 요구 논란 미국의 프런티어 항공(Frontier Airlines)이 2019년 1월 1일부터 기내 승객들로부터 팁을 받기로 해서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프런티어 항공은 미국의 저비용 항공사로 1994년에 설립되어 미국 국내선과 멕시코를 중심으로 운영하는 곳입니다. 출처 : 프론티어 항공 공식 페이스북 2. 팁의 금액을..
승무원들의 유니폼은 항공사의 이미지와 품격을 표현하기 때문에 국내외 항공사의 승무원 유니폼은 보통 유명 디자이너가 만듭니다. 그만큼 세련되고 트렌드를 잘 반영하고 있습니다. 승무원 유니폼은 미적인 측면뿐 아니라 기능적인 측면에서도 고려해야 할 사항들이 많고 투자 또한 만만치 않지만 승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항공사에서는 특별히 신경을 많이 쓰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 최고의 항공사 승무원 유니폼을 소개합니다. 1. 하이난 항공 (Hainan Airlines) 2017년 하이난 항공은 디자이너 로렌스 쉬(Laurence Xu)와 손잡고 새로운 승무원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흰색 바탕에 푸른색 계열의 무늬가 있는 치파오 형식의 화려한 원피스와 이 화려함을 잡아주는 회색의 재킷과 코트..
보통 고급호텔은 큰 규모로 헬스장, 수영장, 레스토랑 등 투숙객들이 원하는 여러 편의시설이 갖춰진 것이 일반적입니다. 그러나 영국 런던에는 방 1개와 위스키 자판기가 전부인 고급 호텔이 있다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호텔에 대해 소개합니다. 1. 나폴레옹 호텔 런던과 쇼디치의 경계선에 위치한 나폴레옹 호텔은 사람을 싫어하고 위스키를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최고의 호텔입니다. 2017년에 개보수를 마치고 재개장한 이 호텔에서는 체크인부터 체크아웃까지 말을 하지 않아도 되고, 사람과 대면하지도 않습니다. 출처 : Napoleon Hotel 홈페이지 2. 체크인-체크아웃 체크인 시간은 오후 3시부터 11시까지이며 체크아웃은 다음 날 11시까지입니다. 호텔에 도착하기 전 호텔 측에서는 4자리의 비..
아이들이 좋아하는 초콜릿으로 된 길이 현실이 되었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독일의 한마을에서 초콜릿 1t으로 도로가 포장된 사고가 있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사건의 전말을 알려드립니다. 1. 초콜릿으로 포장된 도로 2018년 12월 10일 독일 베스퇴넨에 있는 초콜릿 브랜드 드라이마이스터 초콜릿 공장의 초콜릿 저장 탱크의 기술적 결함으로 1톤가량의 초콜릿을 도로에 쏟았고, 12월의 추운 날씨 때문에 즉시 얼어붙었습니다. 출처 : bbc 2. 멘붕에 빠진 소방관 25명의 소방관은 따뜻한 물과 삽을 사용하여 도로에서 언 초콜릿을 캐내는 임무를 맡았으나 초콜릿으로 덮인 도로가 생각보다 넓고 초콜릿이 두껍게 얼어있어 캐내는 데 어려움을 겪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나마 여름에 이런 사건이 일어나지 ..
파우더 타입의 초콜릿에 뜨거운 물을 부어 만드는 핫초코도 추운 겨울을 녹여주는 한 잔이지만, 신선한 수제 초콜릿으로 만든 핫초코 한 잔은 지금까지 마셨던 인스턴트 핫초코의 맛을 잊게 해 줄 만큼 황홀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 최고의 핫초코를 판매하는 곳 일곱 군데를 소개합니다. 1. Four Seasons Resort and Residences Vail : 베일, 미국 Haute Chocolate이라고 알려진 이 핫초코는 세계적인 Valrhona 초콜릿과 스팀밀크로 만들어지며 전통 프랑스식 핫초코 포트에 담겨 서빙됩니다. 격자무늬 초콜릿과 수제 마시멜로 위로 뜨거운 초콜릿을 부으면 컵 위의 초콜릿과 마시멜로가 녹으며 마실 준비가 완료됩니다. 출처 : travelandleisure.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