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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밀집된 도시에는 항상 새로운 공간을 만들어 낼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 아이디어가 현실이 된 사례 하나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1. 세계 최초 지하공원 뉴욕시에서는 2016년 세계에서 최초로 지하에 공원을 조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LOWLINE이며 2021년에 프로젝트가 완료되어 지하 공원이 개장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출처 : LOWLINE 공식 홈페이지 2. 햇빛 없는 공원을 가능하게 하는 법 공원에 있는 식물에 필수적인 것은 햇빛입니다. 지하에는 자연광이 들지 않는데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할까요? 이 사업의 설립자들은 최첨단 태양열 기술을 이용해 지상에서 햇빛을 모은 뒤 이를 다시 지하 정원에 분산시킬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를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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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미술, 디자인, 예술, 건축에 관심이 있다면 2월에는 이곳으로 떠나보는 것은 어떨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 각국에서 열리는 예술&건축 행사가 열리는 도시를 소개합니다. 1. 미국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 2월 14일에서 24일까지 근현대 풍의 건축물이 모여있는 캘리포니아 팜스프링스에서는 '모더니즘 위크'가 개최됩니다. 매년 개최되는 이 행사에서는 디자인과 건축을 사랑하는 전 세계의 사람들이 각종 행사를 통해 투어, 영화, 전시회 등에 참여하게 됩니다. 같은 시기 14일에서 18일까지는 '아트 팜스프링스'라는 이름의 아트페어가 개최되며 전 세계에서 모인 80여 개의 갤러리에서 작품을 선보입니다. 팜스프링스의 DESERT-X에서는 2월 9일부터 4월 21일까지 각종 설치미술을 테마로한 비엔날레가 ..
시칠리아에서 태어나 현재 피사에 사는 91년생의 젊은 작가 피에트로 카타우델라는 '시티 라이브 스케치'라는 프로젝트를 통해 신박한 여행 스케치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작가와 작품을 소개합니다. 1. 시티 라이브 스케치란? 피에트로의 프로젝트 '시티 라이브 스케치'는 전 세계의 상징적인 장소와 특징 있는 곳의 모습을 사진과 스케치를 사용하여 3D로 나타내는 것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시칠리아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현재 아 작가의 인스타그램에는 약 7만명 의 팔로워가 있을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출처 : 피에트로 카타우델라 페이스북 2. 드로잉+사진+여행 피에트로는 그림, 사진에 있어서 어떠한 공식적인 교육도 받은 적이 없으며, 현재 그..
포르투갈에는 박쥐가 우글거리는 도서관이 있다고 합니다. 더욱 더 놀라운 사실은 이 박쥐들이 불청객이 아니라 환영받는 존재라는 것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왜 도서관에 박쥐가 살게 되었는지, 이 박쥐들은 어떻게 환영받게 되었는지 알려드립니다. 1. 움베르토 에코가 그토록 갖고 싶어 했던 움베르토 에코는 유럽의 오래된 도서관을 방문하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에코는 포르투갈의 한 도서관에서 박쥐가 산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이후 박쥐를 자신의 서재에도 두고 싶어 했지만 결국 실패했습니다. 그는 왜 박쥐를 키우고 싶어 했을까요? 출처 : 코임브라 대학교 공식 홈페이지 2. 박쥐의 먹잇감 포르투갈에서 가장 오래된 대학교인 코임브라 대학의 요아니나 도서관에는 법학, 철학, 신학 등 라틴어 고서가 무려 3만..
반 고흐, 세잔, 피카소 등의 화가들이 사랑한 곳, 프랑스의 프로방스에는 오늘날까지도 화려한 예술과 문화가 꽃피고 있습니다. 2018년에도 특별한 미술관이 개장했는데, 이곳은 배를 타고 숲을 통과해야만 갈 수 있다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특별한 미술관을 소개합니다. 1. 숲으로 한번, 바다로 두번 둘러싸인 곳 작은 코르시카라고 불리는 포르크로 국립공원(Port-Cros National Park) 내에 있는 포르케롤 섬에는 까르미냐크 재단(Fondation Carmignac)에서 설립한 특별한 미술관이 있습니다. 이 미술관은 국립공원의 초록색 나무에 한번, 지중해의 푸른 바다에 두 번 둘러싸여 있습니다. * 코르시카란? 지중해 북부에 있는 프랑스령의 섬으로 유럽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이라..
예술은 미술관에만 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예술이 된 놀이 공간 BEST 5를 소개합니다. 1. NIKE가 만든 농구 코트 뉴욕의 사라 D. 루스벨트 공원에는 나이키와 뉴욕시가 합작하여 만든 농구 코트가 있습니다. 이 농구 코트는 브라이언 도넬리(Brian Donnelly)가 디자인했는데, 농구 코트의 바닥에는 과감한 색채를 이용한 그림이 그려져 있습니다. 2. 칠레의 놀이터 세계적인 미술가이자 미술교육자인 페데리카가 만든 칠레의 놀이터는 칠레 산티아고시에 있습니다. 이 놀이터에는 22개의 조각, 25m의 벤치, 그네, 미끄럼틀 등이 있으며 이것들의 디자인은 칠레의 정체성에 바탕을 두고 있습니다. 아이들은 예술작품 위에서 뛰고 놀 수 있습니다. 3. 예술가가 만든 스케이트 보드장 2012년 파..
프랑스 파리에 있는 루브르 박물관이 지난 2018년 역대 최다 관람기록을 세웠습니다. 갑자기 루브르 박물관의 관람객이 증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 이유를 알려드립니다. 1. 관람객 1,000만 명 돌파 루브르 박물관은 지난 2018년에 처음으로 관람객 1,0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2018년 루브르 박물관을 찾은 사람은 1020만 명으로, 2017년의 810만 명보다 25% 증가한 수치이자 2012년의 970만 명의 기록을 깬 수치입니다. 2. 비욘세 & 제이지의 뮤직비디오 촬영지 2018년 6월 16일에 미국 팝 가수 비욘세와 제이지 부부는 첫 공동앨범을 공개했습니다. 그 중에서 'APES**T'이라는 노래의 뮤직비디오가 루브르 박물관에서 촬영되었습니다. 세계 최고의 가..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2009년 호주에서 섬 관리인을 모집하였는데 무려 34,684 : 1을 기록하였습니다. 일명 세계 최고의 꿈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호주 섬 관리자는 그 당시 약 6개월에 1억 원의 급여와 항공권이 지급되고 수영, 일광욕, 스노클링, 요트를 마음껏 즐길 수 있어 우리나라에서도 2명이 지원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미국 샌프란시스코의 한 섬에서 무려 연봉 1억4천5백 만원의 급여와 숙식을 제공하는 조건으로 '섬 관리인'을 모집한다고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섬 관리인'이 하는 일과 지원 조건 등을 알아보겠습니다. 홈페이지에 뜬 구인 공고 / 출처 : ebls.org 1. 연봉이 1억 4천? 샌프란시스코의 포인트 샌 파블로 요트 항만(Point San Pablo Yacht Harbor)에서 약..
높은 곳을 오르는 데는 물론 엘리베이터나 에스컬레이터가 편리하지만, 계단을 한 칸씩 오르며 얻는 쾌감도 있습니다. 세계에는 계단을 오르는 특별한 경험을 방문자들에게 선사하는 아름다운 계단들이 많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세계의 아름다운 계단 9개를 소개합니다. 1. 멜크 수도원 (오스트리아) 움베르토 에코(Umberto Eco)의 추리소설 '장미의 이름'의 무대가 되기도 했던 이 수도원은 바로크 양식으로 지어졌습니다. 이곳은 10만 권의 장서를 소장하고 있는 도서관으로도 유명하지만 더욱 눈길을 끄는 것은 바로크 양식의 나선형 계단입니다. 이 계단을 따라 올라가면 마치 신에게 닿을 것만 같은 느낌을 줍니다. 출처 : architecturaldigest.com 2. 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서울, ..
세계에는 별별 이색 호텔들이 많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폐쇄된 채석장을 호텔로 변신시킨 곳에 대해 소개합니다. 1. 폐쇄된 채석장을 호텔로? 2018년 11월 말, 중국 상하이에서는 폐쇄된 채석장을 활용해 만든 이색적인 호텔이 개장했습니다. 이 호텔의 이름은 인터콘티넨털 상하이 원더랜드입니다. 출처 : booking.com 2. 객실이 지하에? 이 호텔은 총 336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18층짜리 건물 중 상부의 2층만 지상에 올라와 있고 나머지 16층은 옛 채석장 구덩이 아래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출처 : booking.com 3. 채석장 뷰? 이 호텔은 채석장 절벽을 폭포로 꾸며 투숙객들이 흘러내리는 물을 볼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곳에는 클래식, 이그제큐티브, 스위트 총 세 종류의..
CNN에서 한국의 가장 미스테리한 섬으로 소개된 곳은 어디일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외국인들이 바라보는 이 섬에 대한 시선을 소개합니다. 1. 자연을 사랑하는 한국인들이 찾는 곳 동해의 한가운데 자리 잡은 이 화산섬은 자연을 사랑하는 많은 한국인들이 찾는 곳이지만 외국인들에게는 이제 알려지기 시작한 곳이라고 합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예상하던 대로 울릉도입니다. 2. 기나긴 여정 울릉도에 가기 위해서는 포항이나 강릉으로 가서 3시간 반 동안 페리를 타고 이동해야 합니다. 이 여정의 끝에는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중의 하나'인 울릉도에 도착한다고 소개하고 있습니다. 3. 한국에서 가장 미스테리한 섬 울릉도의 별명은 "Mystery Island"라고 하는데 이는 신비한 에너지(mystica..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은 1972년부터 인류 전체를 위해 보호해야 할 현저한 보편적인 가치가 있다고 생인정한 유산을 말합니다. 우리나라에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 문화유산 12곳이 있는데요. 최근에는 국보 제285호인 반구대 암각화의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치 있는 세계문화유산을 가장 많이 보유한 도시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1. 로마? 파리? 세계에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 가장 많은 도시는 어디일까요? 어떤 사람들은 이탈리아의 로마를 가장 먼저 떠올릴 수도 있고, 또 다른 사람들은 프랑스 파리를 떠올릴 수도 있지만, 이 두 도시는 정답이 아닙니다. 세계에서 유네스코 세계 유산이 가장 많은 도시는 바로 스페인의 '코르도바'라는 도시입니다. 출처 : lonelyplanet.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