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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애니메이션 에 등장하는 얼음성을 아시나요? 엘사가 만든 성으로 차디찬 얼음으로 되어 있죠. 만약 이 얼음성을 모던하게 바꾼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아마 오늘 소개할 이 건축물의 느낌이지 않을까 싶은데요. 바로 중국 허난성 북부에 위치하고 있는 '신샹문화관광센터'입니다. 신샹문화관광센터는 신샹시에 생기는 새로운 관광 지구에 만들어지는 건축물입니다. 이 관광 지구는 겨울 스포츠를 주요 테마로 설정해 이곳에서는 스키 등 다양한 레저 활동을 즐길 수 있는데요. 이에 이곳을 대표할만한 건축물이 필요했고, 이 신샹문화관광센터가 지어지게 되었습니다. 중국인 건축가 치앙 저우, 그리고 프랑스 건축가 마티외 포레스트가 함께 설계한 신샹문화관광센터는 한눈에 봐도 어떤 모양인지 알 수 있는데요. 정육면체가 쌓여있고, 널려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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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이 다가왔습니다. 반짝이는 트리의 전구만큼 우리의 연말도 화려하게 반짝일 예정인데요. 남자친구와 로맨틱하게 보내는 연말, 혹은 친한 친구들과 즐기는 파자마 파티 등 일 년을 마무리하는 연말 파티룩을 준비해야 할 시점입니다. 과연 올해 유행하는 연말 파티 패션은 어떤 모습일까요?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모임에서 부담스럽지 않지만 특별하게 : 실크 원피스 원피스 한 벌 만으로도 멋진 연말 파티룩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실크 소재는 더욱 드레시한 느낌을 자아내는데요. 별다른 액세서리나 소품이 없어도 자체로 돋보일 수 있기에 만약 연말 파티룩을 하나 장만해야 한다면 실크 소재의 원피스 하나만 사는 것도 스마트한 선택이 될 수 있겠죠. 특히 각종 모임에서 실크 소재는 각종 모임에서 입기 좋습..
사진은 순간을 포착합니다. 특별한 순간이라면 특별한 사진을 포착할 수 있다는 뜻이죠. 그리고 웨딩 사진은 개인에게 있어서 특별한 사진 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인생에서 중요한 순간을 담았기 때문입니다. 결혼이라는 것에는 여러 가지 감정이 함축적으로 담겨 있고, 삶의 방향이 변화하는 순간인데요. 이에 웨딩 사진은 개인에게 가장 의미 있는 사진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웨딩 사진들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국제 웨딩 사진작가 대회(The International Wedding Photographr of the Year)'입니다. 이 대회는 2017년 호주에서 시작된 것인데요. 이후 저명한 심사위원들을 초빙하며 지금은 명실상부 세계적인 웨딩 사진 공모전으로 거듭났..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반려동물을 키우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특히 반려동물을 들이기 위해서는 가족 구성원들의 동의가 필요한데요. 이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친정어머니에게 강아지를 키워줄 수 있냐는 부탁을 받았습니다. 이 강아지는 친정에서 6년 넘게 키웠다고 하는데요. 얼마 전 A씨의 남동생이 집이고 차고 다 날려먹어 A씨의 어머니는 식당에서 일하게 되었고, 작은 집으로 이사를 가게 되셨는데 강아지를 키우는 것이 눈치 보이고 벅차다는 것이었죠. 현재 남동생은 연락도 잘 되지 않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문제는 남편의 반대였습니다. 남편은 어쩌다 며칠 강아지를 맡아주는 건 괜찮지만 계속 키우는 것은 힘들다는 입장이었습니다. A씨는 자신이 전업 주부로 집에 있으니 ..
최근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지속가능성'입니다. 이로 인해 각광받고 있는 분야가 있는데요. 바로 '업사이클링'입니다. 업사이클링이란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재고품을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만드는 것을 뜻하는데요. 트럭용 방수 천, 자동차 안전벨트 등을 활용해 가방을 만들고 있는 스위스 브랜드 '프라이탁(Freitag)'이 대표적인 예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업사이클링 디자인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네덜란드 암스테르담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 브랜드 피터슨 스툽(Peterson Stoop)입니다. 피터슨 스툽은 젤스케 피터슨과 자라 스툽이 창업한 브랜드로 스스로를 '패션 혁신가들'이라고 부릅니다. 이들은 신발을 수선하는 일을 했었는데요. 그 과정에서..
아기 때부터 강아지와 같이 자란 아이들은 강아지와 특별한 유대 관계를 형성합니다. 오늘 소개할 사연 또한 그중의 하나인데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영상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핀(Finn)이라는 아이와 복서견 브루투스(Brutus)의 우정입니다. 이 영상은 모두가 잠든 시간 핀의 방에서 찍은 것입니다. 자신의 침대에서 자고 있던 핀은 갑자기 벌떡 일어나 이불을 들고 침대 밑으로 내려가는데요. 이 침대 밑에는 브루투스가 자고 있었습니다. 핀은 브루투스와 함께 자고 싶어 이리저리 편안한 자세를 취해보는데요. 이런 핀의 모습에 브루투스는 기꺼이 베개가 되어주고 있네요. 그리고 핀은 결국 브루투스의 발치에 몸을 기대 누워 편안하게 잠이 듭니다. 사실 이 영상은 핀의 어머니가 찍은 것입니다. 매일..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미국 최고의 이슈메이커, 미국의 비호감 스타 1위는 누구일까요? 바로 방송인이자 모델, 그리고 사업가로 활약하는 킴 카다시안입니다. 킴 카다시안은 패리스 힐튼의 시녀 친구로 처음 방송에 등장해 이후 가족들과 함께 라는 이름의 리얼리티 프로그램에 출연해 남다른 일상을 보여주며 일약 스타덤에 올랐죠. 킴 카다시안은 자신의 유명세를 이용해 영리한 사업을 하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지난 2017년 뷰티 브랜드 KKW 뷰티를 창립한데 이어 2018년에는 자신의 굴곡진 몸매를 내세워 스킴스(SKIMS)라는 이름의 보정 속옷 브랜드를 창립했습니다. 그리고 드디어 킴 카다시안이 사업을 시작한 지 4년 만에 드디어 미국 경제지 의 억만장자 클럽에 합류하게 되었습니다. 스킴스는 킴 카다시안의 자산 형성에 큰 역할을 했는데..
트렌드의 바로미터. 바로 SNS입니다. SNS에는 트렌드를 선도하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이 누출하는 아이템은 유행이 되기 때문이죠. 인스타그램 피드를 보면 올해 겨울 어떤 아이템이 유행할지 알 수 있는데요. 오늘은 인스타그램에서 이미 난리 난 겨울 패션 아이템들을 소개합니다. 과연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볼까요? 1. 라운지웨어 세트 지난해부터 시작된 코로나19로 인해 패션 업계에 큰 지각 변동이 생겼습니다. 바로 '편안한' 의상이 트렌드가 된 것이죠. 재택근무,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인해 사람들은 외출을 많이 하지 않았고, 이에 홈웨어 혹은 원마일웨어가 대세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런 분위기 속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라운지웨어로도 활용할 수 있는 세트 의상입니다. 특히 캐시미어..
이 세상에는 수많은 종류의 사진이 있습니다. 하늘만 들여다보고 있는 천체 사진, 우리가 쉽게 접할 수 없는 야생 동물 사진, 인생의 특별한 순간을 남기는 웨딩 사진, 그리고 우리의 일상 속에서의 모습을 포착하는 셀피 등이 있죠. 오늘 소개할 사진들은 '일상적'이면서도 '특별한' 사진인데요. 바로 '스트릿 포토' 즉 길거리 사진입니다. 스트릿 포토는 단어 그대로 우리가 흔히 접할 수 있는 길거리의 모습을 포착한 것입니다. 그러나 작가만의 시선으로 길거리의 모습을 포착했는데요. 이 사진을 통해 사람들의 이야기, 사회의 분위기, 사람들의 진짜 표정 등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스트릿 포토 공모전의 결선 진출작을 소개합니다. 이 공모전은 스트릿 포토그래퍼 재단(Street Photographers ..
누구나 어렸을 때 한 번 쯤은 가지고 놀았던 장난감인 '레고'를 아시나요? 레고는 타임지로부터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장난감'으로 선정되었으며 포브스에서는 '가장 가치있는 기업' 중 86위에 오르기도 했습니다. 그만큼 장난감을 넘어서 하나의 아이콘이 되었다고 볼 수 있겠죠. 시대의 아이콘이 된 레고. 그리고 얼마 전 레고의 독특한 제품이 공개되며 큰 화제를 불러 일으키고 있습니다. 바로 레고와 덴마크의 가구 브랜드인 룸 코펜하겐(Room Copenhagen)이 협업해 만든 가구였습니다. 사실 룸 코펜하겐에서는 2010년부터 레고와 협업을 이어왔는데요. 지금까지는 실제 레고를 큰 사이즈로 만들어 아이들의 방에 놓으면 좋을 법한 알록달록한 가구를 만들었다면 이번 협업은 조금 특별했습니다. 바로 성인들을 ..
미국 출신의 세계적인 패션 디자이너 버질 아블로가 암투병 끝에 41세를 일기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버질 아블로는 동시대 가장 핫한 디자이너 중의 하나였는데요. 패션을 정식으로 배운 적이 없었지만 건축을 공부하다 한 유명 건축가와 명품 패션 브랜드의 협업을 본 후 패션에 눈을 뜨게 되었고 이후 패션계에 입문한 인물이었습니다. 버질 아블로는 2002년 래퍼 예(칸예 웨스트)의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로 시작해 2009년 펜디의 인턴으로, 2011년에는 예의 아트디렉터로 종횡무진했는데요. 2012년 패션 브랜드를 론칭해 티셔츠에 프린팅만 더해 팔았고, 2013년에는 하이패션 브랜드인 오프화이트를 론칭했습니다. 오프화이트는 '하이엔드 패션'과 '스트리트웨어'라는 이분법을 없앴는데요. 이에 돈이 많은 사람들도 '하이..
누구보다 재택근무를 반기는 사람들은 아마 반려인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출근할 때 반려 동물을 집에 두고 가는 것이 정말 발이 안 떨어지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텐데요. 재택근무를 하면 강아지나 고양이들과 하루 종일 함께 할 수 있고, 이들을 챙겨줄 수 있기에 계속해서 재택근무를 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할 것 같네요. 그러나 강아지나 고양이가 항상 재택근무에 협조적인 것은 아닙니다. 이들은 주인의 관심을 끌기 위해 부단히 노력하고 일을 방해하곤 하는데요. 이런 시도는 항상 성공할 수밖에 없습니다. 이들의 모습이 너무 귀엽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한 네티즌 또한 재택근무 중 강아지의 모습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마메(Mame)라는 이름의 시바 이누입니다. 마메의 주인은 현재 재택근무를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