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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공연계는 큰 변화를 겪었습니다. 코로나19 초반 많은 사람들이 모여서 관람해야 하는 공연의 특성상 많은 공연들이 줄줄이 취소되거나 무기한 연기되었죠. 코로나19를 겪어오며 공연계도 조금씩 이 상황에 적응하는 모습인데요. 그중 하나는 바로 공연을 온라인으로 즐길 수 있게 한 것입니다. 많은 음악 축제, 강연, 연극 등이 '랜선'으로 열리고 있고 오프라인에서 공연을 하더라도 온라인 채널을 추가해 더 많은 사람들이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하고 있죠. 그렇다면 과연 사람들의 온라인 공연에 대한 인식은 어떨까요?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결혼정보회사 듀오에서는 미혼남성 150명, 미혼여성 15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과연 어떤 결과가 나왔을지 함께 만나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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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 시간 동안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명화. 명화는 단순한 예술작품이 아니라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누구나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 빈센트 반 고흐의 자화상을 알고 있고, 이 이미지는 여러 방식으로 소비되고 있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 또한 명화를 사용해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터키 출신의 아티스트 에르탄 아타이(Ertan Atay)입니다. 에르탄 아타이는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되지만 그럼에도 대중들에게는 다소 어렵게 느껴지는 명화를 대중문화와 결합해 더욱 친숙하고 재치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는 데드풀이 되었고, 뭉크의 절규에는 캡틴 잭 스패로우가 등장해 그림의 분위기를 코믹하게 바꾸고 있습니다. 그의 재치 있는 콜라주에 41만 2천 명의 팔로워가 열..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1950년대에서 1970년대 중국의 인구는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났습니다. 이에 식량 문제 등이 불거졌고, 1978년 중국 당국에서는 한 가정당 한 명의 자녀로 제한하고 이후 출산하는 아이에 대해서는 높은 벌금을 부과하며 강력한 제재를 가했습니다. 그러나 이후 인구 노령화에 따른 노동력 감소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었고, 법을 시행한 지 35년 만에 한 자녀 정책을 폐지하고 전면적인 두 자녀 정책 도입을 승인했죠. 그러나 2016년에만 전년 대비 출생자가 늘었을 뿐 2017년부터는 매년 출생자가 감소했습니다. 그리고 두 자녀 정책을 시행한지 5년 만에 또다시 출산 제한을 풀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바로 저출산에 따른 노동 인구 감소와 경제 침체를 막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중국의 밀레니얼 세대들은 그리 쉽게 ..
'메타버스(Metaverse)'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메타버스는 초월을 의미하는 메타(meta)와 현실 세계를 의미하는 유니버스(universe)의 합성어인데요. 인터넷 등의 가상 세계와 현실 세계의 벽이 허물어진 것을 뜻합니다. 메타버스를 더 쉽게 말하면 '아바타로 살아가는 세상'이라고 말할 수도 있죠. 현재 여러 연구에 따르면 세계 경제 규모가 메타버스로 인해 향후 10배 정도 커질 것이라는 예측이 있기도 한데요. 그만큼 메타버스는 미래를 설명하는 중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메타버스는 우리에게 그리 낯설지 않은 분야입니다. 온라인 게임에서 키우는 캐릭터나 돈을 주고 구매한 '도토리'로 싸이월드 아바타의 옷을 사는 것 등이 메타버스의 초기 형태라고 할 수 있죠. 그러나 요즘은 더욱 적극적..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터그 놀이'를 아시나요? 터그놀이는 강아지들이 물고 있는 장난감을 좌우로 당겨주며 놀아주는 것입니다. 강아지들은 호기심의 대상을 발견하면 입으로 물어보는 본능이 있는데요. 터그 놀이를 통해 이 욕구를 채워주고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줄 수 있죠. 그러나 뜻하지 않은 터그놀이를 당하게 된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미국 로드아일랜드주에 살고 있는 매케일라 로저스(Makayla Rogers)입니다. 로저스는 골든 레트리버 그리썸(Grisson)을 키우고 있는데요. 그리썸의 집요한 터그놀이로 우스꽝스러운 장면을 연출했네요. 로저스는 집 밖에서 그리썸과 원반놀이를 하러 나왔습니다. 그러나 그리썸은 원반보다 다른 것에 관심이 더 많이 있었는데요. 바로 로저스가 입고 있던 털이 달린 후드였습니다. 그리썸은 이 후드가 터그..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전 세계를 덮친 코로나19. 끝나지 않을 것만 같던 이 팬데믹 상황도 이제 끝이 보이고 있습니다. 세계 각국에서 백신을 보급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현재 많은 사람들은 여행을 그리워하고 있는데요. 가장 그리운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이국적인 해외 호텔 수영장에서 보내는 한가로운 시간들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수영을 하지 않더라도 수영장 옆 라운지에서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고, 해가 진 후 수영장 옆에서 파티를 하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죠. 예쁜 수영장 하나만 있다면 별다른 것이 없더라도 멋진 휴가를 보낼 수 있습니다. 이런 여행자들을 유혹하기 위해 전 세계에서는 아름다운 수영장을 만들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꼭 가보고 싶은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과거 한옥에는 문, 벽, 장판에 모두 한지를 사용했습니다. 추석이 되면 많은 집들이 창호를 새로 발랐고, 추석 때면 가정집을 다니며 한지를 팔던 상인이 있을 정도였죠. 그러나 88 서울 올림픽 이후 농촌 주택 계량화가 진행되며 유리창이 창호를 대체했고, 새로운 벽지와 화학 장판이 등장하며 한지 산업은 순식간에 사양길로 접어들었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이탈리아 한복판에 '한지 장판'이 깔렸다는 소식입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이곳에서는 제주도에서 제주 점토를 가지고 만든 '제주 옹기'를 이용해 차를 마실 수도 있다고 하네요. 이 장소는 세계 유명 언론사들의 집중 조명을 받으며 큰 화제가 되고 있죠. 과연 이곳은 어디일까요? 이곳은 제17회 베니스 비엔날레 국제건축전에 설치된 한국관입니다. 지난 5월 22일..
학창시절 수업에 집중하지 못하구 누구나 교과서에 낙서를 끄적여본 경험이 있을 것 같습니다. '도덕'은 '똥떡'이 되고, 교과서 속 삽화로 들어있는 인물들에게는 가발이 씌워지죠. 그만큼 낙서는 인간의 본능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낙서'로 인해 세계적인 명성과 부까지 거뭐진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스터 두들(Mr. Doodle)'입니다. 영어로 '두들'은 뭔가 생각없이 끄적거리는 것을 뜻하는데요. 미스터 두들 또한 낙서로 명성을 얻은 인물입니다. 미스터 두들의 본명은 샘 콕스(Sam Cox)입니다. 샘 콕스는 1994년 영국에서 태어났는데요. 네 살 때부터 공책, 책상, 벽 등 모든 것에 매일 낙서를 해왔죠. 샘 콕스는 2014년 대학생 시절 자신이 낙서한 옷을 입고 등교..
요즘 예술계의 가장 뜨거운 이슈 중의 하나는 바로 'NFT(Non-Fungible Token)'입니다. 이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희소성을 갖는 디지털 자산을 대표하는 토큰을 뜻합니다. 즉 비트코인처럼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되 기존의 가상자산과는 달리 고유한 인식 값을 부여하고 있어 상호 교환이 불가능한 것이죠. 이에 진위와 소유권 입증이 중요한 그림이나 음악 등의 분야에 적용되는 기술입니다.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아내 그라임스는 NFT가 적용된 디지털 그림을 580만 달러, 약 66억 원에 팔았으며 디지털 예술가 비플(Beeple)은 자신이 제작한 NFT 작품 을 6,934만 달러, 약 786억 원에 팔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NFT 제품이 팔..
고양이는 영역동물입니다. 이에 자신의 터전을 쉽게 떠나지 못할 뿐더러 누군가가 자신의 영역을 침범하는 것도 허용하지 않습니다. 이에 많은 길고양이들은 늦은 밤 날카로운 소리를 내며 다투며, 이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밤잠을 설치곤 합니다. 그러나 한 고양이는 고양이 뿐만이 아니라 모든 인간을 상대로 자신의 영역을 지키려 최선을 다하고 있는데요. 이 고양이의 영상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4kg 정도의 길고양이 한 마리는 인도에 가만히 앉아 지나가던 사람들을 유심히 쳐다보고 있습니다. 그러다 사람들이 지나가면 앞발로 홱 공격을 하며 발목을 노리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의 행동에 놀란 사람들은 욕을 하기도, 혹은 그냥 대수롭지 않게 넘기기도 하는데요. 공격은 성공적이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이 고양이..
어느 누구보다 호텔을 자주 이용하는 직업 중의 하나는 승무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에 승무원들은 여러 번의 호텔 이용 경험으로 어느 누구보다 호텔을 잘 이용하고 있죠. 얼마 전 승무원이자 SNS 인플루언서로 활동하는 한 여성이 '승무원의 호텔 이용 꿀팁'을 밝혔는데요. 이 영상은 57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유타 주의 솔트레이크시티에 살고 있는 승무원 캣 카말라니(Kat Kamalani)입니다. 과연 캣 카말라니가 밝히는 호텔 이용 팁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방 번호 발설 금지 보통 혼자 방을 쓰는 승무원들은 절대 입 밖으로 자신의 방 번호를 말하지 않습니다. 바로 보안상의 문제 때문입니다. 이는 나홀로 여행족들, 특히 여성들에게 중요한 팁일 것 같습니다. ..
놀이동산에서 파는 물건들은 대부분 너무 비쌉니다. 머리띠, 인형, 옷 등이 귀엽기는 하지만 선뜻 살 엄두가 나지 않죠. 그러나 한 여성은 이 돈을 아낄 수 있는 꼼수를 공개했는데요. 이 여성이 공개한 방법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80만 틱톡 팔로워가 있는 SNS 스타 아만다 디메오(Amanda DiMeo)는 얼마 전 틱톡에 영상 하나를 올렸습니다. 디메오는 영상 속에서 '새로운 디즈니 꿀팁'이라며 자신의 경험을 소개했죠. 그녀는 디즈니월드를 방문하며 언더붑 상의를 입었다고 소개했습니다. 언더붑이란 가슴 아랫부분을 노출하는 패션인데요. 많은 할리우드 스타들이 언더붑 의상을 입고 등장하며 현재 패션계의 트렌드 중의 하나가 되었죠. 디메오는 매직 킹덤에 들어가며 자신의 복장이 디즈니월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