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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집에서 키우던 강아지나 고양이가 사라진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생각만 해도 피가 마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반려 동물을 찾기 위해 온갖 방법을 동원해야겠죠. 얼마 전 상하이에서 고양이와 함께 살고 있던 A씨도 이런 일을 겪었는데요. 다행히 A씨는 고양이에게 GPS를 달아두었는데요. 이에 고양이가 어디에 있는지 알아볼 수 있었습니다. 고양이의 행방을 찾던 A씨는 깜짝 놀랄 수밖에 없었습니다. 고양이가 상하이에서 1,500km 떨어진 곳에 있었기 때문입니다. 고양이가 있는 곳은 바로 중국의 남쪽에 있는 광둥성의 장먼이었습니다. 그리고 고양이가 있는 곳은 축산 시장이었는데요. A씨는 간담이 서늘해졌습니다 이에 하루라도 빨리 고양이를 찾아야겠다고 생각했죠. A씨는 동물보호단체에 연락을 취했습니다. 그리고 이튿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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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예상치 않은 장소에서 예상치 않은 것을 맞닥뜨리게 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들의 뜻밖의 조우로 인해 많은 생명이 목숨을 구하게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났을까요? 호주 퀸즐랜즈 주에 살고 있는 여성 브리 테일러(Bree Taylor)는 평소 다니던 길로 강아지와 산책을 하고 있습니다. 그러던 중 그녀는 덤불 속에서 뭔가가 움직이는 것을 보았는데요. 바로 새끼 고양이들이었습니다. 고양이는 한 두 마리가 아니었는데요. 처음 브리 테일러는 길고양이가 출산을 한 것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러나 상황은 보기보다 심각했습니다. 아기 고양이들은 매우 배고파했고, 또 강아지에 대해 적개심이 없었죠. 엄마 고양이도 보이지 않는 상황이었는데요. 이에 브리 테일러는 이 고양이들이 버려졌다는 것을 직..
바다에 빠져 목숨을 잃을 뻔 한 고양이들이 기적적으로 구조된 감동적인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태국의 왕립 해군에서는 얼마 전 섬 꼬아당(Koh Adang) 근처에서 배가 전복되었다는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배에는 선원 8명이 타고 있었는데요. 다행히도 이들은 지나가는 어선에 의해 구조되었습니다. 그러나 해군에서는 이 배가 가라앉으며 바다에 기름 유출 가능성은 없는지 조사를 해야만 했습니다. 이들은 사고 현장을 조사하기 시작했고, 왕립 해군 소속의 하사 위치트 푸크딜론은 배를 살펴보기 위해 카메라로 배를 줌인해서 샅샅이 살펴보았습니다. 그러던 중 카메라 렌즈에는 뭔가가 잡혔습니다. 바로 고양이 네 마리였습니다. 이들은 가라앉는 배에서 벌벌 떨며 크레인과 같이 생긴 배의 구조물에 옹기종기 모여있었습니..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부터 자동차 제조업체들이 앞다투어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브랜드 로고 변경입니다. 최근 우리나라의 기아뿐만이 아니라 미국의 제너럴모터스(GM), 그리고 폭스바겐, BMW, 닛산 등이 최근 몇 년 안에 로고를 변경하며 리브랜딩을 시도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브랜드 로고 변경에 동참한 또 하나의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의 자동차 제조사 푸조(PEUGEOT)입니다. 푸조는 10년 만에 로고를 바꾼 것이었는데요. 이 로고는 역사상 11번째 로고 변경입니다. 첫 번째 로고는 1847년에 만들어진 것인데요. 이 로고는 화살 위에 사자가 서 있는 모양으로 첫 번째 로고 이후부터 지금까지 사지는 푸조의 상징이 되어 왔습니다. 2010년부터 사용했던 직전의 로고는 사자가 일어나서 포효하고 있는 모습..
지난해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우리는 의도치 않게 집에 머무르는 시간이 많아졌습니다. 특히 재택근무가 활성화되며 집에서 일을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죠. 재택근무에는 장점과 단점이 있는데요. 이는 고양이를 키우는 집사들이라면 더욱 뚜렷이 느낄 것 같습니다. 하루 종일 고양이와 함께 있을 수 있다는 장점이 있지만 고양이로 인해 일을 제대로 할 수 없다는 것이 단점이겠죠. 그중 고양이 집사들이 가장 난감한 상황은 바로 고양이가 노트북의 키보드 위에 앉는 것입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씩은 경험해봤을 상황인 것 같은데요. 고양이를 거부할 수도 없고, 일을 할 수도 없는 상황에 난감함을 느낀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사실 고양이가 키보드에 앉는 이유는 여러 가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주인..
반려인들은 누구나 자신의 강아지가 세상에서 가장 귀엽다고 생각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강아지들의 각 품종에 대해 어떤 강아지들이 더 귀여운가에 대해 갑론을박이 이어지기도 하죠. 물론 귀여음에 대한 기준은 사람마다 다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얼마 전 '강아지의 귀여움'에 대한 과학적 연구를 실시한 곳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보험 웹사이트 머니비치(moneybeach.co.uk)입니다. 머니비치에서는 가장 인기있는 100종의 강아지 품종의 얼굴을 분석했는데요. 이 강아지들의 얼굴이 얼마나 '황금비'에 가까운지를 조사했습니다. 황금비는 고대 그리스의 수학자 피타고라스가 사랑한 비율인데요. '1:1.618'로 알려져 있으며 이는 비례와 질서, 조화를 잘 나타내는 비율로 신전이나 조각상은 물론 수많은..
항상 테러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폭발물이 의심되는 가방이나 소포 상자, 물건 등을 발견했을 때는 즉각 신고하는 것이 좋습니다. 더 큰 인명 피해를 막을 수 있기 때문이죠. 그러나 얼마 전 폭발물로 의심받았던 가방 안에서는 상상도 못 할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지난 2월 18일 오하이오주의 버틀러 카운티에 있는 경찰서에서는 '수상한 가방'에 대한 신고를 받았습니다. 이 가방은 뉴마이애미에 위치하고 있는 한 교회의 밖에서 발견된 것이었죠. 이를 처리하기 위해 곧 폭발물 전문가 마이크 그라임스와 폭발물 전문 팀이 출동했습니다. 이들은 먼저 가방에서 나는 소리를 체크했습니다. 보통 폭발물에서는 시계침이 가는 소리가 나는데요. 이들이 들은 소리는 조금 달랐습니다. 바로 고양이가 그르렁 거리는 소리가 났던 것이죠...
많은 유기견, 유기묘들이 새로운 가정을 찾아 새 삶을 살고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힘든 삶을 살거나, 보호소에서 안락사의 위기에 처해있던 강아지들이 행복한 가정에서 사랑받으며 살게 된 것이죠. 그리고 가끔 반려동물들이 은혜라도 갚는 것처럼 위험에 빠진 주인들의 목숨을 구하는 일도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것도 바로 그런 사연입니다. 미국 오리건 주에 살고 있는 샌디 마틴은 얼마 전 남편과 함께 고양이 한마리를 입양했습니다. 이 고양이는 유기묘 출신이었는데요. 이들은 고양이에게 릴리(Lily)라는 이름을 새롭게 붙였고, 릴리에게 행복한 가정을 만들어줬죠. 이들은 코로나로 인해 자녀들을 만날 수 없었는데요. 이에 릴리는 이들에게 큰 행복이 되었습니다. 그러나 릴리는 이 부부에게 즐거움이 될 뿐만이 아니라 더 중..
얼마 전 한 고양이의 사진이 SNS에서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플라스틱 통 안에 얌전히 앉아 거품 위에 둥둥 떠있는 고양이의 모습이었죠. 눈을 동그랗게 뜨고 통 안에 얌전히 있는 이 고양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우연히 반려 동물을 훈련시킨 적이 있으면 말해 봅시다'라는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많은 반려인들은 저마다 자신의 반려 동물이 습득한 행동에 대해 설명했는데요. 그중에서도 한 사진이 많은 네티즌들의 눈길을 사로잡았습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한 반려인은 자신이 목욕을 하러 들어갈 때마다 고양이가 너무 울어 고민이었습니다. 이에 이 반려인은 플라스틱 통에 고양이를 넣어 함께 목욕을 하러 들어가기 시작했죠. 박스 안에서 고양이는 너무나 얌전했습니다. 반려인은 이 플라..
인터넷과 SNS는 귀여운 반려동물들의 사진과 영상으로 가득 차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동물들의 모습을 보는 것을 좋아하죠. 그러나 이런 트렌드에는 어두운 면도 있습니다. 사람들이 관심을 얻기 위해 반려 동물들을 이용하고 심지어 이들을 학대하는 것이죠. 그리고 얼마 전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졌습니다. 얼마 전 홍콩에 살고 있는 한 여성은 SNS에 영상을 하나 올렸습니다. 영상 속에서 이 여성은 세탁기 안에 고양이를 집어넣었고, 세탁기 문을 닫고 약 10초간 세탁기를 돌렸습니다. 영상 속 고양이는 한눈에 봐도 매우 고통스러워하고 있는데요. 코로 세탁기 문을 누르며 세탁기 밖으로 탈출하려 하고 있습니다. 10초 뒤 세탁기가 멈추고 세탁기 문이 열리자 고양이는 재빨리 세탁기 밖으로 나왔네요. 이 영상에 달려 ..
세상에는 수많은 떠돌이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스스로 먹을 것을 찾고, 잠자리를 찾으며 살아가곤 하죠. 이들을 위해 친절을 베푸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사람들은 강아지들을 위해 물과 음식을 나눠주기도 합니다. 오늘 애니멀톡에서 소개할 것은 물과 음식뿐만이 아니라 쉴 곳을 제공받은 강아지들의 이야기입니다. 터키에 살고 있는 바이칼 박사는 매일 지나다니던 길을 걷다 평소와 다른 무언가를 발견했습니다. 바로 한 가구 상점의 외부에 있는 매트리스였습니다. 매트리스 위에는 두 마리의 강아지들이 곤히 잠들어 있었는데요. 알고 보니 이 상점의 주인이 강아지들을 위해 매트리스를 밖에 내놓은 것이었습니다. 강아지들이 차가운 바닥에서 자는 것이 안쓰러웠던 것이죠. 이런 가구점 사장님의 마음을 알았던 것일까요? 이 강아..
사람들은 SNS에서 관심을 받기 위해 최선을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무것도 하지 않아도, 존재만으로 수많은 네티즌들의 마음을 얻고 있는 한 고양이가 있는데요. 바로 ‘펭귄을 닮은 고양이’ 페기(Peggy)입니다. 페기가 인터넷 스타가 된 것은 바로 페기의 트레이드 마크인 펭귄 자세 때문입니다. 페기는 6년 전 지금 살고 있는 가정에 입양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8살에서 10살 정도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페기의 집사에 따르면 페기는 이 집에 입양되어 온 첫날부터 뒷발로만 서는 포즈를 취했다고 하는데요, 이후 매일 계속 이 포즈를 취했고, 이 사진을 SNS에 업로드한 순간 페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를 끌었습니다. SNS 스타인 페기이지만 페기의 하루는 다른 고양이들과 별로 다른 것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