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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많은 네티즌들의 얼굴을 그려주는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로버트 드제서스(Robert DeJesus)입니다. 그가 그리는 초상화는 다소 특별한 방식인데요. 바로 인물을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캐릭터로 바꿔주는 것이었습니다. 로버트 드제서스는 몇 십년전 이 작업을 시작해왔다고 하는데요. 요즘에는 네티즌들의 요청을 받아 SNS에서 그림을 그려주고 있다고 하네요. 실제로 네티즌들은 어마어마한 양의 사진을 그에게 보낼 정도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물론 많이 닮지 않은 그림도 있지만 특유의 경쾌한 그림체와 인물의 특징은 잘 잡아내고 있는데요. 이에 페이스북에는 274만 명, 인스타그램에는 8만 명의 팔로워가 있으며 그의 유튜브에는 6만 명의 구독자가 있다고 합니다. 과연 그가 로버트 드제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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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많은 아이들은 산타클로스가 있다고 믿고 있습니다. 많은 청소년 및 성인들도 어렸을 때 산타클로스의 존재를 믿었죠. 수박씨를 먹으면 몸 안에서 수박이 자란다고 믿는 아이들도 있었습니다. 순수한 아이들의 순수한 생각이죠. 자라서는 이런 생각을 하지 않지만 아직도 그때 나의 모습을 생각하면 웃음이 슬며시 지어집니다. 한 일러스트레이터는 이를 주제로 그림을 그려보기로 했습니다. 그는 SNS를 통해 네티즌들에게 어린 시절 자신이 믿었던 것들을 알려달라고 부탁하고 이를 하나씩 일러스트로 그리기 시작한 것이죠. 그리고 이 일러스트에는 #childhoodweek2020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과연 네티즌들의 어린 시절 생각들을 그린 그림은 어떤 모습일까요? #1세상의 다른 곳으로 순간 이동 할 수 있는 공간이 ..
우리의 삶에 예술 작품을 녹이는 한 아티스트의 특별한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로렌초 카스텔리니(Lorenzo Castellini)입니다. 그는 잘 알려진 명화를 길거리 풍경과 합치고 있는데요. 바로 '에어 콜라주'라는 기법을 이용한 것입니다. '콜라주'란 풀로 붙인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는 단어인데요. 유화의 한 부분에 신문지나 벽지, 악보 등의 인쇄물을 풀로 붙이는 근대 미술의 특수한 기법 중의 하나이죠. 그리고 '에어 콜라주'는 풀로 붙이는 것이 아니라 인쇄물을 허공에 두고 사진을 찍음으로써 인쇄물과 풍경이 서로 상호 작용하고 독특한 이미지를 만들어 내는 것이죠. 그는 유명한 그림과 거리, 공원, 건물 등을 합치며 유머러스한 콜라주를 만들어내고 있는데요. 명화를 현대적 맥락으로 활용하고..
산드로 보티첼리가 그린 이라고 하면 어떤 장면이 떠오르시나요? 우아하고 기품 있는 비너스가 알몸으로 서 있는 모습을 가장 먼저 떠올리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은 어떤가요? 아마 예수와 제자들이 가로로 앉아있는 모습을 떠올리겠죠. 그만큼 많은 사람들은 그림을 볼 때 인물을 중심으로 보는 경향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그림에서 '인물'이 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한 아티스트가 있었습니다. 바로 스페인의 화가 호세 마누엘 발레스터(Jose Manuel Ballester)입니다. 그는 유명한 명화에서 인물만을 제거하는 프로젝트를 실시했는데요. 이 프로젝트에는 '숨은 공간'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그는 포토샵을 이용해 명화에 등장하는 모든 인물을 제거했습니다. 그리고 배경만 남겨두었죠. 발레스..
다양한 매체로 작품을 만들 수 있는 오늘날 또 하나의 독특한 작품이 탄생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마치 사진 같기도, 연필 스케치인 것 같기도 한 작품입니다. 이 그림 옆에 연필이 있어 연필 스케치 같기는 하지만 연필로 그린 그림이라기에는 너무나 사실적인 이미지이죠. 이 작품을 만든 사람은 브라질 출신의 디지털 아티스트 툴리우스 호이어(Tullius Heuer)입니다. 그리고 이 작품은 사진이기도, 스케치이기도 하죠. 먼저 모든 작업을 디지털로 하는데요. 연필을 잡은 손을 포함한 이미지의 모든 것은 사진에서 따온 것입니다. 먼저 그는 메인이 되는 작품 사진을 선정해 이를 따옵니다. 이후 이 이미지를 적당히 지워 그림을 그릴 부분을 남겨두죠. 그리고 그는 디지털로 사진과 이어지도록 스케치를 합니다. 이후 ..
요즘 '예술'의 좋은 점 중 하나는 매우 실력이 뛰어나지 않아도 된다는 것입니다. 어떤 아티스트는 물감을 뿌린 캔버스에 드릴을 붙이고 이를 돌려 작품을 완성해 판매하고, 또 어떤 아티스트는 마치 초등학생이 그린 것 같은 강아지 그림으로 기부금을 모으기도 하죠. 그리고 오늘 또 한 명의 네티즌이 이를 증명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트위터에서 활동하는 네티즌 @seabitch13은 네티즌들에게 한 가지 놀이를 제안했습니다. 영화의 스틸컷을 답글로 달아주면 이를 그림으로 그려준다는 것이었죠. 많은 사람들은 등의 영화 스틸컷을 올렸습니다. 그리고 이 네티즌은 스틸컷을 대충 그렸는데요. 완성도가 떨어져 보이지만 특징은 잘 잡은 재치 있는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이 네티즌의 게시물에는 280개의 답글이 달리고, 60..
많은 사람들이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인증 사진을 찍어 소장하고, 오랫동안 여행지를 기억에 남기기 위해서이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는데요. 특이한 것은 자신의 여행 노트에 여행지의 풍경과 어우러지는 그림을 그린 후 이를 절묘하게 배경과 맞춰 사진을 찍는다는 점입니다. 바로 시칠리아에서 태어나 현재 피사에 살고 있는 91년생의 젊은 작가 피에트로 카타우델라(Pietro Cataudella) 입니다. 그의 프로젝트에는 '시티 라이브 스케치'라는 이름이 붙어있는데요. 그는 전 세계의 유명한 관광지와 상징적인 장소에 자신의 스케치를 더해 풍경에 새로운 재미를 부여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는 2014년 시칠리아에서 시작되어 지금까지 이어져 오고 있으며 작가의 인..
뾰족하고 가는 펜촉만을 이용해 커다란 캔버스를 가득 채우는 작업은 생각만 해도 어렵고 오래 걸릴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작업을 통해 명성을 얻은 한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바로 이케다 마나부입니다. 이케다 마나부의 작품은 '초극세필화'라는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펜촉과 아크릴 물감만을 이용해 놀라운 디테일의 그림을 그리기 때문입니다. 그의 그림은 대부분 크기가 큰 대형 작품인데요. 하나의 주제로 그림을 그리지만 똑같은 묘사는 단 하나도 없을 정도로 작품 곳곳에 이야기를 심어놓고 있죠. 놀라운 점은 이케다 마나부가 그림을 그릴 때 이런 세부 사항들을 미리 정하지 않고, 즉흥적으로 그린다는 것인데요. 그는 '자신의 세계관을 충실이 표현하는 것일 뿐'이라는 말로 자신의 작업 스타일을 소개..
예술품의 가치는 어떻게 결정될까요? 많은 요인이 있을 텐데요. 희소해서 소장 가치가 높거나, 예술사적 의미가 있거나, 유명한 인물이 제작했을 때 보통 가격이 치솟습니다. 사실 예술품의 가치는 일반인들이 알아보기 매우 힘듭니다. 낡고 오래되어 가치가 없어 보일 수도 있고, 그냥 평범해 보이기도 하죠. 그러나 때때로 평범한 사람이 헐값에 산 중고품이 이후 예술품으로 밝혀지기도 하는데요. 이 이야기를 읽으면 왠지 빈티지 숍에 가보고 싶을 것 같네요. #1 고철을 다루는 한 사업가는 14,000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600만 원에 금으로 된 달걀 모양의 장식품을 구매했습니다. 금을 되팔아 이윤을 남길 목적이었죠. 그러나 알고 보니 이 장식품은 '파베르제 달걀'이었던 것이죠. 파제르제의 달걀은 19세기 러시..
요즘 많은 아티스트들이 한 여성을 그리고 이를 인증하는 사진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검은 뿔테에 목에 흰색 장식이 달려있는 검은색 옷을 입고 있으며, 입술은 굳게 닫혀있어 결연한 의지를 보여주는 듯한 이 여성은 누구일까요? 바로 얼마 전 세상을 떠난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 여사입니다. 루스 베이더 긴즈버그는 미국 연방 대법원의 대법관인데요. 1993년 대법관으로 임명되었으며 진보 성향의 대법관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페미니스트로 여성에 대한 불평등과 차별에 맞서고, 양성평등과 소수자를 위한 판결을 이끌었는데요. 이에 많은 사람들의 존경을 받고 있기도 합니다. 많은 아티스트들이 긴즈버그의 초상화를 그리며 그녀를 추모하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긴즈버그를 그린 작품을 소개합니다. #1 @jlyn..
'예술 작품은 예술가의 지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지문은 사람마다 다 다르며 독특한 개성이 있고, 사람의 아이덴티티를 상징하는 것인데요. 작품과 지문의 특성이 유사하기에 흔히들 이렇게 말하는 것이죠.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아티스트에게는 이 표현이 말 그대로 진실일 것 같습니다. 실제로 작품에 지문이 등장하기 때문입니다. 캘리포니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러셀 파월(Russel Powel)입니다. 러셀 파월은 자신의 손바닥을 도구로 활용하는데요. 손바닥에 유명인들의 초상화를 그린 후 손바닥을 캔버스에 꾹 눌러 마치 도장을 찍듯이 작품을 완성하죠. 사실 이 기법은 매우 까다롭다고 합니다. 왜냐하면 손바닥에 칠한 물감이 마르기 전에 작품을 완성해야 하기 때문이죠. 그러나 러셀 파월..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조선 시대처럼 아주 오래전에 그려진 그림을 보면 어떤 생각이 드시나요? 아마도 그 당시의 역사적 배경을 떠올리거나, 그냥 단순히 '오래됐다'라는 생각을 할 것 같습니다. 사실 오래된 그림은 묘사하는 소재도 실생활에서 볼 수 없고, 채색도 바랬기에 그리 생생하게 다가오지는 않죠. 그러나 얼마 전 몇 백 년 된 그림들에게 다시 한번 생명을 불어넣는 콘텐츠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지루하고 고리타분했던 명화가 사람들의 삶 속으로 다시 들어오게 해준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이 콘텐츠는 과연 어떤 내용일까요? 얼마 전 텐센트의 콘텐츠 제작 자회사 텐센트 펭귄 픽처스(Tencent Penguin Pictures)에서는 다큐멘터리 을 공개했습니다. 이 다큐멘터리는 주레시안 감독이 제작한 것입니다. 다큐멘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