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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예술은 삶을 모방한다'는 말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술을 모방하는 삶'을 보여주고 있는 한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출신의 아티스트 리사 유크니오바(Liza Yukhnyova)입니다. 그는 현대 미술을 전공한 화가인데요. 지난해부터 유명한 초상화를 재현하는 작업을 시작했죠. 리자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한 것은 '게티 박물관'에서 실시한 챌린지 때문이었습니다. 지난 해 코로나19로 인해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게티 박물관에서는 문을 닫았고, 이에 관람객들과 인터넷으로 소통하기 위해 네티즌들을 대상으로 '명화 따라 하기' 프로젝트를 제안했죠. 사람들은 집에 있는 물건들을 이용해 명화를 재현해냈고, 리자도 그중의 한 명이었습니다. 리자는 많은 명화들 중 초상화를 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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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비싼 그림은 무엇일까요? 바로 '남자 모나리자'라고 불리는 '살바토르 문디'입니다. 이 그림은 사상 최고가인 4억 5천만 달러, 약 5천억 원 정도였죠. 2위는 윌렘 드 쿠닝이 그린 '인터체인지'로 3억 달러이며, 3위는 폴 세잔이 그린 '카드놀이하는 사람'입니다. 이후 4위에서 10위까지도 모두 서양의 작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는데요. 폴 고갱, 잭슨 폴락, 마크 로스코, 구스타브 클림트 등의 유명 작가들이 자리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아시아 출신 작가 중 가장 비싼 작품은 무엇일까요? 아마 곧 이 작품에 대한 답변이 바뀔 것 같은데요. 바로 홍콩 크리스티에서 엄청난 가격의 아시아 작가 작품의 경매가 예정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경매회사 크리스티에서는 현지 시간으로 4월 19일 아..
길거리 예술은 전 세계 어느 도시에서나 찾아볼 수 있습니다. 길거리 예술은 평범하고 지루한 도시 풍경에 활력을 불어 일으키곤하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도 길거리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바로 프랑스 파리 거리에 재치를 더하는 오크오크(Oak Oak)입니다. 그가 가장 좋아하는 캔버스는 매끈한 흰 벽이 아닙니다. 그는 항상 파리의 도시 풍경과 소통하며 그림을 그리곤 하죠. 도시의 갈라진 벽, 벗겨진 페인팅, 환풍구 등은 그에게 있어 좋은 소재가 되는데요. 그의 그림은 평범한 도시 풍경에 스토리텔링을 더하며 그림을 보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상상할 거리를 만들어주곤 합니다. 오크오크는 자신의 길거리 예술을 담은 책도 발간했는데요. 이 책은 3개 언어로 출판될 만큼 큰 인기를 끌었다고 하네요. 과연 거리 풍경과 소..
임신과 출산 과정을 겪게 될 여성들이 걱정하는 것 중의 하나. 바로 튼살입니다. 튼살은 피부가 늘어나면서 여성 호르몬이나 부신피질 호르몬이 같이 증가하며 생겨나는데요. 다양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튼살은 임신한 여성의 43%~88%에서 나타난다고 하네요. 특히 복부와 가슴, 그리고 엉덩이와 허벅지 등에 이런 튼살이 생기곤 합니다. 임신과 출산의 산물인 튼살. 그러나 사실 튼살은 그리 좋지 않은 인식을 가지고 있습니다. 울퉁불퉁한 피부를 좋아하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런 튼살에 대하 부정적인 인식을 없애기 위해 이를 예술작품으로 승화시킨 한 아티스트가 있는데요. 바로 디지털 아티스트 사라 샤킬(Sara Shakeel)입니다. 사라 샤킬은 '글리터 아트'로도 유명합니다. 바로 사진 위에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날씨가 따뜻해지며 집 밖으로 나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고 있습니다. 3월 말에서 4월 초 벚꽃 구경도 실컷 했고, 이제는 조금 더 의미있는 문화생활을 하고 싶을텐데요. 이런 사람들을 위해 '설치 예술'을 감상할 수 있는 곳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설치예술은 회화, 조각, 사진 등과 대등한 현대 미술의 장르 중 하나인데요. 오브제나 장치 등을 두고 작가의 의조에 의해 공간을 구성하고 변화시켜 장소와 공간 전체를 작품으로 체험하는 예술입니다. 설치예술은 비디오 영상을 상영해 공간을 구성하기도 하고, 음향을 이용할 수도 있는데요. 공간 전체가 작품이기에 감상자는 작품을 '감상'하기보다는 '체험'하게 되는 것이 설치 예술이죠. 설치예술은 보통 크기가 큰데요. 이에 좋은 사진 배경이 되기도 합니다. 과연 어떤 장소에..
요즘 예술계의 뜨거운 이슈 중의 하나는 바로 'NFT(Non-Fungible Token)'입니다. 이는 대체 불가능한 토큰이라는 뜻으로 다른 어떤 것으로도 교환할 수 없는 고유한 가치를 지닌 것입니다. 즉 디지털 세계의 '등기부 등본'이죠. NFT가 적용된 디지털 작품에는 엄청난 가치가 매겨지고 있는데요. 테슬라의 CEO인 일론 머스크의 아내 그라임스는 NFT가 적용된 디지털 그림을 580만 달러(약 66억 원)에 팔았으며, 디지털 예술가 비플은 자신이 제작한 NFT 작품 '매일: 첫 5000일'을 6934만 달러(약 786억)에 팔았습니다. 얼마 전 또 하나의 NFT 작품이 고가에 팔리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소피아 인스탄시에이션(Sophia Instantiation)'라는 이름의 작품입니다...
미국 미시간 주의 앤아버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티스트 데이비드 진(David Zinn)은 '사라지는 예술'로 유명합니다. 그는 길거리에 분필과 차콜(목탄)만으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이에 시간이 지나거나 비가 오면 그의 그림은 사라져 버리기에 '사라지는 예술'이라는 별칭이 붙었습니다. 그는 길거리를 다니다 얼룩진 콘크리트, 금이 간 벽, 구멍, 작은 틈 등을 놓치지 않고 그림의 소재로 삼고 있습니다. 그리고 귀여운 몬스터들을 매치해 귀여운 그림을 그리고 있습니다. 그는 1987년부터 그림을 그려왔습니다. 그러나 그의 작품은 항상 없어지기에 남아있는 작품이 많지는 않았죠. 그러나 그의 작품은 SNS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그는 작품만으로 38만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그리고 45만 명 이상의 ..
열 달의 임신 기간 후 만나게 되는 소중한 나의 아이. 얼마나 사랑스럽고 예쁠까요? 아이들이 커가는 모습을 단 하루라도 놓치고 싶지 않은 많은 부모님들은 신생아 때부터 아이들의 사진을 찍곤 합니다. 그러나 이맘때 아이들은 앉지도, 서지도, 걷지도 못하는 상태이기에 사진의 콘셉트는 다소 한정적이죠. 그러나 브라질 출신의 한 부부는 신생아 사진을 예술의 경지로 끌어올리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갓 태어난 딸 레티시아를 예술 작품 속 주인공으로 만든 것이었죠. 레티시아가 태어난지 불과 18일 만에 레티시아는 모나리자가 되고,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가 되었으며, 프리다 칼로가 되기도 했는데요.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속 여성들의 사랑스러운 미니 버전이 되며 많은 네티즌들의 귀여움을 독차지하고 있습니다. ..
이 세상에는 특별한 재능을 가진 강아지들이 많이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그림 그리는 강아지 헌터입니다. 헌터는 8살 된 시바이누입니다. 헌터의 주인은 37세의 데니스 로인데요. 헌터는 항상 총명하고 호기심이 많으며 새로운 것을 배우려고 노력해서 그림을 한 번 그려보게 했습니다. 데니스 로는 벽에 걸 예술품을 그리기 위해 헌터에게 의뢰했고, 헌터의 첫 작품은 놀랄 만큼 멋졌습니다. 헌터는 그림 그리는 과정을 매우 즐긴다고 하는데요. 이에 헌터의 주인은 헌터가 그림을 계속 그리도록 했고, 이 과정을 SNS에 올렸습니다. 네티즌들의 반응은 상상 이상이었습니다. 헌터의 그림을 사고 싶다는 사람들도 나왔죠. 그는 곧 헌터의 작품을 엣시(Etsy)에 올렸습니다. 그리고 지금까지 무..
눈이 자주 내리는 요즘.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세차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더러운 차를 보면 ‘세차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요. 더러운 차를 보며 다른 생각을 하는 한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의 예술가 니키타 골루베브(Nikita Golubev)입니다. 그에게 있어 더러운 차량은 하나의 캔버스인데요. 차량에 내려앉은 먼지와 자국으로 멋진 그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는 프로보이닉(PROBOYNIC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자신은 ‘먼지 속에서 예술을 찾아낸다’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더러운 트럭에 그림을 그리며 1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모았네요. 그는 차량 주인 몰래 그림을 그리는데요. 그럼에도..
길거리 예술에 관해서는 다양한 의견이 존재합니다. 거리의 미관을 해치기에 그리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고, 개성 있는 도시 풍경을 만들어주기에 좋아하는 사람들도 있죠. 그리고 사람들이 좋아하든 좋아하지 않든 길거리 예술은 현대 도시에서는 빼놓을 수 없는 예술 장르입니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 또한 길거리 예술가인데요. 삭막한 도시 환경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바로 샤를 레발(Charles Leval)이니다. 레발렛(Levalet)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그는 벽에 다양한 색상을 사용하지는 않습니다. 무채색의 창백한 톤으로 그림을 그리곤 하죠. 그가 그리는 그림은 모두 희망적이거나 밝은 것도 아닙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도시 풍경과 상호작용을 하며 재치를 더하고 있죠. 스토리 텔링이 있는 작품이기에 ..
예술에 한계는 없습니다. 무엇이든 예술의 소재가 될 수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아티스트는 무엇이든 예술의 소재가 될 수 있다는 말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에 살고 있는 아티스트 란 응옌(Lân Nguyen)입니다. 란 응옌은 SNS에서 19.XCV(1995라는 뜻)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가 선택한 것은 바로 '하늘'이었습니다. 그는 몇 가지 과정을 통해 구름을 장미, 딸기 등의 물체로 바꾸고 있네요. 그는 구름과 실루엣을 겹친 후 이를 사진으로 촬영해 작품으로 만들고 있는데요. 2017년 우연히 이 작업을 시작한 후 네티즌들의 반응이 너무나 좋았기에 지금까지 작업을 이어오고 있다고 합니다. 그는 포토샵을 이용해 작업을 더욱 발전시켰습니다. 색조를 조절해 하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