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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최근 수십 년간 개념 미술이 대세로 떠올랐습니다. 개념 미술이란 완성된 작품 자체보다 아이디어나 철학, 과정을 예술이라고 생각하는 미술인데요. 이에 소변기도 예술이 될 수 있고, 캔버스 위에 줄을 하나 그어 놓은 것도 미술이 될 수 있었죠. 그러나 개념 미술은 많은 대중의 비판을 받아오기도 했습니다. '날로 먹는다, 난해하다'라는 평가를 받으며 '나도 예술 할 수 있겠다'라는 말까지 나오기도 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도 이렇게 논란의 중심에 서 있는 개념 미술 중의 하나를 소개합니다. 물론 오늘날 거의 모든 예술은 개념 예술인데요. 이 작품은 '쓰레기'의 이미지를 차용하면서도 작가가 특정한 가격을 매겨 놓아 더욱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바로 개빈 터크(Gavin Turk)의 쓰레기봉투 아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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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매장은 보통 고급 백화점이나 명품 거리 등 사람들이 많이 다니는 곳에 있습니다. 그러나 이탈리아 디자이너 브랜드 프라다의 한 매장은 미국 텍사스주의 사막 한가운데 위치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매장은 왜 이곳에 있는 것일까요? 사람들이 127명 밖에 살고 있지 않은 텍사스 주의 마을 발렌타인(Valentine)에서 조금 떨어진 곳에 있는 프라다 매장의 이야기입니다. 이곳에는 끊임없이 이어져 있는 고속도로가 있고 민가는 하나도 보이지 않는데요. 도로변에는 프라다 매장만이 덩그러니 놓여 있습니다. 외관은 뉴욕의 5번가나 샹젤리제에 위치한 프라다 매장과 똑같이 생겼네요. 이렇게 사람이 없는 이 매장이 장사가 될지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습니다. 사실 이 매장은 실제로 운영을 하는 매장이 아니라..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보며 '공룡 같다'라고 생각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전구를 보며 외계인 머리 같다는 생각은 어떤가요? 누구나 한 번쯤은 해보는 상상에 창의력과 손재주를 더해 기발한 길거리 예술을 공개하는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시애틀 출신의 루디 윌링엄(Rudy Willingham)입니다. 루디 윌링엄은 종이에 그림을 그리고 이를 오려 도시의 풍경에 색다른 재미를 더하고 있는데요. 꽃이나 나무, 길거리의 소화전에 생기와 재미를 불어넣고 있습니다. 과연 루디 윌링엄의 작품은 어떤 모습일까요? 그의 재치에 놀랄 준비되셨나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사진출처 : @rudy_willingham / Instagram
수박 한 통을 구매하면 들어갈 비닐봉지도, 혹은 가져간 장바구니도 마땅치 않기에 보통 수박 끈에 넣어 대롱대롱 들고 옵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디자이너는 '오직 수박만을 위한' 가방을 만들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모양의 가방일까요? 일본의 디자이너 카반 츠치야가 디자인한 가방입니다. 츠치야는 1965년부터 백팩, 지갑 등의 가죽 가방과 액세서리를 만들어온 디자이너입니다. 그가 디자인한 가방은 가죽 공예가 카도이 유스케가 제작했습니다. 이 가방은 수박을 위해 태어난 것인 만큼 동그란 모양과 견고한 디자인이 특징이죠. 무거운 수박의 특성상 가방 바닥을 여러 겹의 가죽으로 덧대 가방이 늘어지거나 형태가 변형되지 않도록 만들었다고 하네요. 사실 이 가방은 판매를 목적으로 만든 것은 아닙니다. 일종..
요즘 예술계의 화두 중의 하나는 '환경 보호'와 '친환경'입니다. 환경 파괴가 우리 사회의 심각한 문제라는 뜻이기도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이런 테마로 작품을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프랑스 출신의 아티스트 크리스토프 기네(Christophe Guinet)입니다. 그는 프랑스 파리에서 태어났지만 도시와 시골을 오가며 자랐다고 합니다. 이에 항상 어릴 때부터 자연에 관심이 많았다고 하네요. 물론 식물과 나무에 관한 전문적인 지식은 없지만 15살 때부터 난초를 수집하는 등 그의 인생 전반에 식물이 항상 함께 했다고 합니다. 그가 자연을 소재로 작품을 만든 것은 인도 여행을 다녀온 이후였습니다. 그는 상업주의에 물든 세상과 조금 거리를 두고자 인도로 떠난 것인데요. 이후 많은 성찰을..
예술과는 전혀 관련이 없을 것 같던 한 여성이 있었습니다. 바로 오스트리아 출신의 아티스트 Janine Heschl입니다. 그녀는 관광경영학, 영화, TV, 극장 운영 경영에서 학위를 받았죠. 그리고 아이 둘을 키우고 있는 평범한 주부였습니다. 그녀는 10년 전 처음 재봉틀을 샀다고 하는데요. 직선으로만 바느질을 하는 것이 지겨웠다고 합니다. 이후 '프리모션 기계 자수'에 대해 알게 된 그녀는 자수에 엄청난 흥미를 느끼고 열정적으로 연습했습니다. 그녀를 가르쳐주는 사람은 없었습니다. 모든 것이 독학이었죠. 틀에서 벗어난 자수를 하는 것에 그에게는 가장 큰 즐거움이었습니다. 곧 그녀는 많은 것들을 자수로 재현하기 시작했는데요.. 곧 야생 동물을 자수로 만들기 시작했죠. 그녀는 패턴과 질감, 색상에 초점을 ..
성인이 되어서도 '나의 재능은 무엇일까'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고작 다섯 살의 나이에 자신의 재능과 열정을 찾았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이 재능을 이용해 엄청난 돈을 벌고 있다면 더욱 부러운 일일 것 같네요. 바로 영국 출신의 화가 키에론 윌리엄슨(Kieron Williamson)의 이야기입니다. 키에론 윌리엄슨은 2002년에 태어난 올해로 17세를 맞은 화가인데요. 그는 사실 지난 2008년부터 '모네의 환생'이라고 불린 인물입니다. 그는 5살 때 영국에서도 경치가 아름답기로 소문난 지역인 콘월주로 가족 여행을 떠났습니다. 그리고 그곳에서 풍경 그림을 그렸죠. 그림은 심상치 않았습니다. 윌리엄슨의 부모님은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약 1년 정도 정식 교육을 받게 했습니다. 이후 그의 그림..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디자이너 니콜 맥러플린(Nicole McLaughlin)은 그냥 평범한 디자이너가 아닙니다. '업사이클링(Up-cycling)'을 주제로 마치 조각품 같은 의상을 만들어냅니다. * 업사이클링이란? 디자인을 새롭게 하거나 활용 방법을 바꿔 재고품을 새로운 가치를 지닌 제품으로 만드는 것그는 지역의 중고품 가게나 리셀 앱을 통해 소재를 구하는데요. 옷을 만들기에는 너무나 생소한 소재로 여러 아이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배구공으로 슬리퍼를 만들기도 하고, 미니 시리얼 패키지로 조끼를 만들기도 하죠. 처음 니콜 맥머플린의 디자인을 본 사람들은 '장난치냐'고 생각할 만큼 황당한 제품들이 많은데요. 지난 몇 년간 맥러플린의 디자인은 팬층이 두터워졌고, 현재는 40만 명 이상의 SNS..
7080 세대의 '아이패드'라 불리던 장난감 '이치어스케치(Etch A Sketch)'를 아시나요? 이 제품은 1960년대에 처음 출시되었는데요. 출시되던 해 60만 개가 팔렸으며 20세기를 대표하는 100개의 장난감에 뽑히는 등 많은 인기를 모은 장난감입니다. 현재 누적 판매 개수는 1억 대인데요. 아마 영화 도 판매량에 상당한 기여를 하지 않았을까 생각됩니다. 이치어스케치는 두 개의 다이얼로 작동됩니다. 왼쪽의 다이얼을 돌리면 가로 선이 그려지고 오른쪽의 다이얼을 돌리면 세로 선이 그어지는데요. 대각선이나 곡선을 만들고 싶다면 두 개의 다이얼을 함께 돌려야 하죠. 물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이지만 이치어스케치로 그리는 것은 매우 어려운데요. 모든 선을 이어서 그려야 하기에 더욱 조작이 힘들죠. 그러나 ..
세계에서 가장 잘 알려진 왕실인 '영국 왕실.' 그러나 미스터리로 남은 왕실도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의 왕실 로마노프 왕조입니다. 로마노프 왕조는 1613년부터 1917년까지 305년간 17대를 이어 러시아 제국을 통치했는데요. 1918년 러시아 혁명 도중 많은 왕족들이 살해당하며 사실상 씨가 말라버린 왕조이죠. 그러나 이 와중에서도 살아남은 로마노프들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러시아를 떠나 각자 자신의 살 길을 찾아가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이 로마노프 가문 중의 한 명입니다. 바로 로스티슬라프 로마노프(Rostislav Romanov)입니다. 1985년에 5월에 태어나 현재 만 35세의 나이로 런던에 살고 있는 로스티슬라프는 현재 아티스트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전..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행과 사진은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여행을 기억하기 위해서, 그리고 여행을 자랑하고 알리기 위해 사진은 필수이죠.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더 잘 나온 사진을 찍기 위해서 완벽한 각도와 표정을 준비합니다. 그러나 조금 색다른 방식으로 여행 인증샷을 찍는 한 여성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스테파니 레이 로즈(Stephanie Leigh Rose)입니다. 그는 예쁘고 멋진 셀카 대신 바닥에 누워버립니다. 눕는 정도가 아니죠. 엎드려 얼굴을 바닥에 붙여 죽은 척 사진을 찍는 것입니다. 과연 그녀는 왜 이런 모습으로 여행 인증샷을 찍는 것일까요?스테파니가 죽은척하며 여행 인증샷을 찍는 것은 약 9년 전이라고 합니다. 그는 다들 똑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는 것이 다소 지겨웠고, 죽은 척을 하며 포즈를 취..
그림이나 사진 등의 이미지에 있어서 '빛'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전체적인 분위기와 느낌을 좌지우지하는 것이죠. 그러나 그만큼 포착하기도 어렵습니다. 사진뿐만이 아니라 그림에서도 이 '빛'을 잡아낸다는 것이 쉬운 일은 아니죠. 그러나 '연필 한 자루'만으로 이 빛을 표현한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케이 리(Kay Lee)라는 이름의 작가입니다. 그는 난징대학교 예술대학에 다니고 있으며 유화를 전공하고 있는데요. 그는 검정색 종이에 오일 베이스의 흰색 연필 한자루로 그림을 그리며 네티즌들에게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빛에 의한 뚜렷한 대조와 드라마틱 한 조명의 효과를 스케치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대부분은 격자무늬로 그림을 그리는 '크로스 해칭' 기법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