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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좁디좁은 좌석, 작은 트레이 테이블, 그리고 작은 창문 밖으로 보이는 구름들.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집에만 틀어박혀 있는 사람들이 그리워하는 것 중의 하나가 아닐까요?코로나19로 국경문이 닫히고, 하늘길 또한 막히고 있습니다. 또한 강력한 사회적 거리 두기 실천으로 인해 필수적이지 않은 여행은 하지 않고 있어 비행기를 탈 기회가 많이 없어지는데요. 이런 상황에서도 유머를 잃지 않고 '가상 비행'을 즐기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틱톡에서 한 남성이 찍은 영상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jeroengortworst 계정이었는데요. 먼저 창문 밖으로 구름과 파란 하늘, 그리고 비행기 엔진이 보입니다. 그리고 카메라는 서서히 줌아웃을 하죠. 그리고 이 광경은 사실 세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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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중국에 이어 아시아 국가에 유행하기 시작할 때 비교적 상황을 잘 통제했다는 평가를 받는 곳이 있었습니다. 바로 도시국가 싱가포르입니다. 싱가포르는 3월 23일 전국 유치원과 초, 중, 고등학교의 개학을 할 만큼 안정화된 상태였는데요. 최근 들어 확진자가 급증하는 모양새입니다. 4월 11일 기준 싱가포르 확진자 수는 2,108명인데요. 전체 인구 수가 580만 명 정도인 것을 감안하면 심각한 수준인 것이죠. 설상가상으로 한 유치원에서 코로나 집단 감염이 발생했고 개학 2주 만에 개학 결정을 원점으로 돌릴 정도로 상황이 악화되었죠.이런 가운데 싱가포르 10대들의 철없는 행동이 보도되며 싱가포르 국민들의 분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17세 소년 두 명이 이 행동으로 인해 체포되..
중국인 주씨(가명, 32)는 몇 년 동안 한국에서 돈을 벌어왔습니다. 따이거우, 즉 구매 대행업을 한 것이죠. 셀카봉에 핸드폰을 장착하고 인터넷 생중계를 하며 동대문과 명동 등을 돌아다녔죠. 주씨에게는 10만 명의 팬들이 있는데요. 돈을 받고 팬들을 위해서 물건을 사서 중국으로 보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1월 춘절을 지내기 위해 우한으로 돌아간 순간 그녀의 돈벌이는 끝났습니다. 우한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이었죠. 이제 우한의 봉쇄가 끝나고 통행이 자유로워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씨는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기에 일을 쉬고 있는 형편입니다. 주씨와 같은 보따리상들은 최근 몇 년 간 명품 핸드백에서 고급 분유, 의류, 화장품 등을 중국에 팔아왔습니다. 이 장사는 사실 합법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불법적..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병원 신세를 지고 있죠. 코로나19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해있는 환자들에게 면회도 허용되지 않는 현실이죠. 코로나 환자들이 만나는 사람들은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인과 간병인들, 자원봉사자 등이 있는데요. 이들 또한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고글 등을 착용하고 있기에 실질적으로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이에 미국의 의료인들은 코로나19 환자들이 '덜 외롭게' 병마와 싸울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바로 명찰과 자신의 사진을 함께 보호 장구에 붙이는 것이죠.얼마 전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한 병원의 호흡기 치료사인 로버티노 로드리게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국경문이 닫히고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많은 축제, 전시, 행사, 공연 등도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세계인의 축제라는 2020 도쿄 올림픽도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돼 큰 화제가 되었죠.또 하나의 대형 축제도 연기될 전망입니다. 바로 '2020 두바이 엑스포'입니다. 엑스포는 '세계 박람회'라고도 불리는 행사인데요. 월드컵, 하계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축제에 드는 행사입니다. 엑스포도 월드컵이나 올림픽처럼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게 되는데요. 이들은 모여서 무엇을 하는 걸까요? 바로 자국의 산업과 문화를 전시하고, 전 세계적인 문제에 대해 해결 대안과 비전을 제안하는 것이죠. 즉 '경제 문화 올림픽'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일부 나라에서는 '도시 폐쇄 명령'으로 시민들의 외출을 법적으로 금지하고 있습니다. 외출을 막아 사람들 간의 접촉을 줄이는 것이 목표인 것이죠. 보통은 생필품이나 의약품을 구매하는 등의 목적을 제외하고는 외출이 불가능하죠.여기서 한 발 더 나간 국가도 있습니다. 바로 필수적인 외출을 하는 날도 2부제로 정하는 것입니다. 2부제의 기준은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성별이죠. 페루 대통령은 지난 4월 2일 대국민 발표를 통해 남성은 월, 수, 금요일에, 여성은 화, 목, 토요일에 외출을 할 수 있으며 일요일은 모든 사람들의 외출이 전면 금지된다고 밝혔죠. 페루 당국에서는 왜 성별로 2부제를 시행하는 것일까요? 바로 외출하는 사람들을 손쉽게 통제하기 위해서인 것으로 ..
"오악을 보고 나면 산을 보지 않고황산을 보고 나면 오악을 보지 않는다."* 오악 : 중국에 있는 다섯 개의 명산을 가리키는 말중국 안후이성 황산시에 있는 명산인 '황산'을 가장 잘 나타내는 문구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황산은 많은 중국인들이 꼭 한 번쯤은 방문하고 싶어 하는 곳이죠. 그러나 이곳은 악명 높은 입장료로도 유명합니다. 중국에서 가장 입장료가 비싼 관광지 6위에 선정된 바 있습니다. 입장료는 230위안, 우리 돈으로 약 4만 원 정도인데요. 입장료 이외에 산을 오르는 셔틀버스 이용료(선택), 그리고 꼭대기를 300m쯤 남겨놓은 곳까지 데려다주는 케이블카도 운영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산 전체를 하루 만에 등정하는 것은 힘든 일이기에 올라가거나 내려갈 때 한 번쯤은 케이블카나 셔틀버스를 이용할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네 명의 친구들이 한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를 수밖에 없었죠. 매우 심심했습니다. 이들은 친구들과 비디오 채팅을 하며 게임을 시작했는데요. '셀프 필터 게임'이었습니다.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필터 효과를 내는 것이었죠.한 번은 누군가가 '모자 필터'라고 외쳤습니다. 네 명의 친구들 중 세 명의 친구들은 모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맥스(Max)라는 친구는 모자가 없었죠. 그는 결국 수건을 머리에 뒤집어 쓰고, 모자 필터를 완성했습니다. 맥스를 본 샘(Sam)은 맥스가 자크 루이 다비드가 그린 '마라의 죽음'에 나오는 여인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네 명의 친구들은 곧 명화를 재현하기 위해 조명과 바비큐 소스를 준비해 욕실로 갔습니다. 바비큐 소스로 피를 재현한 것..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각국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할 것을 시민들에게 요구하고 있죠. 외국에서 입국했거나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 등을 이유로 자가 격리자로 분류된 사람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외출을 삼가면서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리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 유학생 모녀가 제주도 여행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제주도 측에서는 '이들 모녀는 제주 여행 첫날부터 증상이 있었는데도 4박 5일 동안 관광지와 업소 등을 방문했다'는 주장과 함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죠.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하지 않고, 자가 격리자로 지정된 사람들이 수칙을 잘 지키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각국에서는 국경문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이에 하늘길도 막히고 있죠.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곳 중의 하나는 항공업계, 특히 승무원이 아닐까 싶은데요. 비행 편이 없기에 휴직 등으로 집에 있는 경우가 많이 있죠. 사실 이들은 현재 우울한 상황입니다. 실직을 했거나 실직을 할 위기에 놓여 있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영상으로 자신의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캐나다의 항공사 웨스트젯의 승무원 크리스틴(Kristen)입니다.그녀의 영상은 남편 웨스 바커(Wes Barker)의 유튜브 채널에 '승무원이 재택근무 할 때'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는데요. 능청스러운 크리스틴의 연기력과 깨알 같은 디테일로 일반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특히 ..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마스크는 이제 우리 생활의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다른 사람의 건강뿐만이 아니라 자신의 건강을 위해 외출 시 항상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죠. 물론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은 착용하지 않는 것보다 불편합니다. 그러나 일상적인 불편함을 넘어 마스크로 인해 심각하게 불편함을 느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바로 청각 장애인들입니다. 청각 장애인은 수화로 의사소통을 하는데요. 수화로 의사소통을 한다고 하면 보통 손만 이용해 의사소통을 한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표정과 입모양 등으로 정확한 의미를 전할 수 있죠. 청각장애인에 수화로 의사소통을 하는 사람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상대방의 입술 모양으로 말을 이해하고 의사소통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이들에게는 마스크가 일상적인 불편함을 넘어..
코로나 바이러스와 함께 확산되고 있는 것. 바로 아시아인 혐오증입니다. 특히 아시아계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는 미국에서 인종 차별 사건이 많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미국 미네소타주의 우드베리에서 일어난 사건입니다. 우드베리에 살고 있는 한 아시아인 커플은 얼마 전 집의 현관문에 쪽지가 하나 꽂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혹시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공지사항인가 생각하며 쪽지를 열었는데요. 이들의 예상과는 다른 내용이었습니다.우리가 너네 XX들을 지켜보고 있다중국으로 바이러스 가지고 돌아가라.여기서 너희 병 옮기지 마라.- 당신의 친절한 이웃이-이런 인종차별적 내용을 타이핑해 프린트로 뽑은 것이었죠. 이들은 SNS에 이 쪽지를 올렸고 금세 화제가 되었습니다. 어떤 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