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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밀라노, 런던, 뉴욕과 함께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의 하나인 파리 패션 위크가 지난 3월 3일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3월 3일에는 파리 패션 위크의 꽃 샤넬의 2021 F/W 런웨이쇼가 열렸는데요. 예상치 못한 모델의 등장에 패션계가 깜짝 놀랐죠. 과연 이 모델이 누구이기에 많은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 것일까요?이 모델의 이름은 질 코틀레브(Jill Kortleve, 26)이며 네덜란드 출신입니다. 이 모델이 누구이길래 그렇게 특별한 것일까요? 바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즘에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가 확산되며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샤넬 쇼'에 오른 것 자체로 뉴스가 된 것이죠. 그렇다면 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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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공포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습니다. 바이러스의 유입을 추적할 수 있는 초기 단계를 넘어서 지역 전파로까지 이어지고 있는 국가들이 많이 있죠. 사람들은 바이러스로부터 자신을 지키기 위해 마스크를 착용하고 다니는데요. 이제는 천편일률적인 마스크 디자인에서 벗어나 패션 아이템으로서 개성 있게 착용하는 마스크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뉴욕, 밀라노, 런던과 함께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의 하나인 파리 패션 위크가 현재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2월 24일부터 3월 4일까지 이어지는 이 행사에서 얼마 전 론칭한 지 채 3년이 되지 않은 신생 브랜드 마린 세르(Marine Serre)의 패션쇼도 열렸죠. 마린 세르는 '초승달' 모양의 패턴으로도 유명한..
한 패션쇼장에서 선보인 패션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영국의 패션 명문 학교인 런던패션예술대학교(London College of Fashion)의 졸업 패션쇼에서 선보인 디자인이었습니다. 안타깝게도 이 디자인은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조롱거리가 되고 있는데요. 그러나 디자이너의 의도는 매우 참신합니다. 과연 어떤 의상일까요?런던패션예술대학교를 졸업하는 디자이너 하리 크리스난(Hari Krishnan)의 졸업작품입니다. 상의는 평범한 재킷인데요. 하의가 매우 독특합니다. 바로 천 소재 등 일반적으로 의상에 사용하는 소재가 아닌 라텍스 소재였습니다. 모양 또한 특이했습니다. 바지가 전반적으로 풍선처럼 과장되게 부풀어 있었는데요. 바지의 위쪽과 발목 부분만 좁은 형태였죠. 그는 이 바지를 ..
뉴욕, 런던, 파리와 함께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의 하나인 밀라노 패션 위크가 2월 18일에 문을 열어 2월 24일에 막을 내렸습니다. 사실 밀라노 패션 위크가 시작할 2월 18일에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확진자가 그리 많지 않았습니다. 2~3명 기준이었는데요. 2월 21일에 19명, 22일에 58명의 확진자가 늘어났으며 24일에는 전국적으로 코로나 확진자가 총 229명이 되며 전국적으로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밀라노 패션 위크에 참가하는 디자이너들도 큰 충격에 빠졌습니다. 현재 이탈리아의 확진자는 중국과 일본, 그리고 한국에 이어 네 번째로 많다고 합니다. 이런 사회적 분위기에 밀라노 패션 위크의 축제 분위기에도 찬물을 끼얹은 듯한 분위기입니다. 얼마 전 디자이너 조르지오 아르마니의 패션쇼장의 분위기도..
'패션쇼'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키 크고 마른 모델들이 과장된 옷을 입고 무표정으로 런웨이를 걷는 이미지가 떠오를 것 같습니다. 이들은 화가 난 듯 뾰로통한 모습으로 워킹을 이어나가는데요. 옷에 더욱 스포트라이트를 주기 위해 무표정을 고수하는 모델은 패션쇼의 트레이드 마크가 되어버렸죠. 그러나 2020 런던 패션 위크에서는 다소 다른 런웨이 모습이 보였습니다. 바로 디자이너 리처드 퀸(Richard Quinn)의 패션쇼였습니다. 그는 자신의 2020 F/W 컬렉션 패션쇼에서 모델들에게 '웃으라고' 주문했다고 하는데요. 그는 왜 이런 요구를 한 것일까요? 바로 2020 런던 패션 위크의 공식 스폰서인 세계 1위 오랄 케어 브랜드 '콜게이트'와 협업했기 때문입니다. 콜게이트에서는 여러 가지 ..
매우 치열한 패션 업계. 남들과는 다른 무언가가 없으면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많은 디자이너들이 각종 패션 위크 때 사활을 걸고 패션쇼를 준비하는 이유이기도 하죠. 때때로 이 열정이 너무 지나쳐 다른 사람들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패션쇼도 이 중의 하나입니다.미국 뉴욕의 뉴욕주립대학교 안에는 패션 명문 학교가 있는데요. 바로 FIT(Fashion Institute of Technology)입니다. FIT에서는 몇 년 전 새롭게 석사 과정을 만들었습니다. Master of Fine Arts program in Fashion Design이라는 학과이죠. 얼마 전 뉴욕 패션 위크 주간에 뉴욕 맨해튼의 피어59 스튜디오에서는 이 석사 과정을 밟은 졸업생들의 첫 패션쇼가 열..
옷을 살 때 옷만 보고 사는 경우는 드뭅니다. 입었을 때 어떤 핏인지도 중요하죠. 대부분의 옷 가게에서 마네킹을 사용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패션 브랜드에서는 다소 독특한 방법으로 옷을 디스플레이 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자라에서는 청바지를 선보였는데요. 마치 유령이 이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광고하고 있습니다. 이 청바지는 화이트 컬러와 애시드 블랙 컬러 두 종류인데요. 심지어 신발까지 신고 있어 진짜 누군가가 이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보이네요. 이 청바지는 29.99 파운드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유저 @GrrlGhost는 이 장면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으며 이 게시글은 큰 화제가 되었죠. 그러나 이 장면이 어떻게 촬영된 것인지..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눈이 달린 하트 모양의 패치를 알 것 같습니다. 이 로고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단 번에 패셔너블하게 바꿔주는데요. 바로 '꼼데'라고 불리는 '꼼데가르송 플레이'의 로고이죠.꼼데가르송 플레이는 꼼데가르송을 창시한 일본인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의 캐주얼 라인인데요. 웨어러블한 꼼데가르송 플레이와 달리 꼼데가르송은 좀 더 파격적이고 전위적인 스타일로 '히로시마 쇼크' '추의 미학'이라고 불릴 정도로 패션이라기보다는 예술에 가까운 아방가르드한 의상들을 주로 선보이는 브랜드이죠. 얼마 전 파리 패션 위크에서는 꼼데가르송의 F/W 2020 패션쇼를 선보였습니다. 패션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 이 쇼가 끝난 이후 이 패션쇼는 엄청난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과연 어떤 이유였을까요?..
패션 업계도 매우 치열합니다. 디자이너와 브랜드도 셀 수 없이 많고, 이 브랜드들도 1년에 여러 번 컬렉션을 출시하며 패션쇼를 열고 있습니다. 패션 업계에서 살아남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이유입니다.그래서일까요? 유독 일반인들은 이해하지 못할 패션이 많이 나오곤 하죠. 니나리치에서는 양동이를 뒤집어쓰고 모자로 연출했고, 발렌시아가에서는 병뚜껑으로 귀걸이를 만들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명품 브랜드, 메종 마르지엘라에서도 사람들의 이목을 끌기 위한 기발한 제품이 출시되었습니다. 바로 귀걸이였습니다. 모델은 귀걸이라고 하기에는 다소 큼지막한 제품을 귀에 걸고 있는 것으로 보이는데요. 자세히 보니 귀걸이가 아직 포장이 뜯기기 전 상태로 귀에 매달려 있네요. 귀걸이를 사 본 여성들이라면 알겠지만 보통 두 개가 하나..
패션업계도 매우 치열합니다. 디자이너와 브랜드도 셀 수 없이 많고, 이 브랜드들도 1년에 여러 번 컬렉션을 출시하며 패션쇼를 열고 있죠. 패션 업계에서 살아남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이유입니다.그런 이유에서일까요? 유명한 명품 브랜드들은 저마다 사람들의 눈길을 잡으려 애쓰고 있습니다. 화제를 만들기도, 논란을 만들기도 하죠. 얼마 전 또 하나의 명품 브랜드에서도 한 신발을 출시했는데요. 여러 매체에 보도되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일까요? 바로 보테가 베네타(Bottega Veneta)입니다. 이름은 몰라도 가죽을 엮어서 만든 디자인은 누구나 한 번쯤은 본 적이 있을 것 같네요. 보테가 베네타에서는 얼마 전 2020 프리 폴(pre-fall) 컬렉션을 발표했습니다. 이 컬렉션의 일부로 두 가..
뾰족한 스틸레토 힐, 그리고 타이트한 스커트 등 패션이 우리 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는 경우는 매우 많습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불편함에 비하면 이런 힐이나 스커트는 불편한 축에도 속하지 않는데요. 과연 어떤 아이템일까요?얼마 전 성황리에 막을 내린 파리 패션 위크에서는 미국 디자이너인 톰 브라운의 2020 봄/여름 시즌의 여성복 컬렉션이 공개되었습니다. 이 패션쇼에서 특이한 점이 하나 있었는데요. 보통의 런웨이에서 모델들이 워킹을 하는 반면, 이 패션쇼에서는 꼼짝 없이 서있는 모델들도 있었습니다. 이들은 왜 움직이지 못했을까요? 왜냐하면 움직일 수 없었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돌고래가 뛰어오르는 모습을 형상화 한 신발을 신고 있었는데요. 딱 봐도 움직일 수 없을 것처럼 생겼네요. 모..
패션업계도 매우 치열합니다. 디자이너와 브랜드도 셀 수 없이 많고, 이 브랜드들도 1년에 여러 번 컬렉션을 출시하며 패션쇼를 열고 있습니다. 패션 업계에서 살아남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이유입니다. 브랜드 내에서도 소비자들, 그리고 패션 종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화제성이 있는 슈퍼 모델들을 패션쇼에 세우거나, 영향력이 있는 셀럽들, 혹은 인플루언서들을 패션쇼장의 프론트로(Front Row)에 앉히거나, 모델은 아니지만 유명한 셀럽들을 런웨이에 세울 수도 있죠. 물론 디자인은 기본입니다. 구찌, 샤넬 등 유명 디자이너들은 이를 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정상급의 브랜드가 아닌 경우 이마저도 어려울 수 있겠죠. 그들만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파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