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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심슨 가족(The Simpsons)을 아시나요? 이는 미국 중산층 가족을 주인공으로 한 현실 풍자를 보여준 TV 만화입니다. 심슨 가족은 위트 있는 현실 풍자를 보여주며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는데요. 이제는 'TV 만화'를 넘어 하나의 문화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얼마 전 심슨 가족은 의외의 장소에 모습을 드러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2021년 파리 패션 위크입니다. 미국을 상징하는 캐릭터인 심슨 가족은 왜 파리 패션 위크에 등장한 것일까요? 2021년 파리 패션 위크에서 발렌시아가의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뎀나 바질리아는 파리에 있는 샤틀레 극장에서 2022 S/S 컬렉션을 선보였습니다. 항상 파격을 추구하는 뎀나 바질리아의 아번 컬렉션 공개는 시작부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기존 런웨이 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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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누구에게나 수집 욕구가 있습니다. 소소하게는 지우개나 볼펜을 모으는 사람들, 혹은 자신이 좋아하는 아이돌의 굿즈를 모으는 사람들도 있죠. 희귀 우표를 모으거나 책을 사모으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자산이 많아질수록 수집 욕구는 더욱 규모가 커지는데요. 미술품을 수집하거나 명품 가방을 수집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이는 전 세계적인 현상인데요. 특히 중국에서는 부유층의 숫자가 늘어나며 고가품 수집 시장이 활황이라는 소식입니다. 아트 바젤과 UBS 글로벌 아트 마켓 보고서에 따르면 중화권은 2020년 세계 미술 및 골동품 시장의 21%를 차지했다고 합니다. 또한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의 공공 경매 시장이 되었는데요. 무려 고가품 수집 시장 매출의 36%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중국 수집가들이 늘어나는 것은 중국이..
지난 몇 년 간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어글리 슈즈를 아시나요? 어글리 슈즈는 비교적 크기가 크고 투박한 생김새를 지니고 있는 신발을 일컫는 단어인데요. 뉴트로 열풍과 딱 맞아떨어지며 패션계에 큰 돌풍을 일으켰습니다. '어글리 트렌드'는 여기서 그치지 않았습니다. 패션 전반에 어글리 열풍이 불며 촌스러운 듯 트렌디한 아이템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죠. 물론 못생겼다는 뜻을 가진 '어글리'라는 단어가 '패션'과 어울리는 것이 다소 모순적이긴 하지만 이는 오히려 유니크함을 강조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혀 어글리하지 않은 어글리 패션을 소개합니다. 이런 트렌드는 앞으로 몇 년 더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요. 과연 어떤 아이템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클로그 ..
추석이 지나고 선선한 가을이 다가왔습니다. 이제는 버킷햇과 플로럴 원피스에서 벗어나 가을에 어울리는 아이템을 맞이할 시기입니다. 사실 요즘 패션 트렌드는 눈 깜짝할 사이에 바뀌곤 하는데요. 그럼에도 지난 몇 년 간 트렌디함과 클래식함을 잃지 않은 아이템들도 있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지난해에도 올해도, 그리고 내년에도 함께하면 좋을 만한 가을 패션 아이템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아이템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니트 세트 지난해 니트로 된 상하의 앙상블이 크게 유행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편안한 의상이 떠올랐고, 포근한 니트를 라운지웨어로 입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이죠. 올해 또한 이런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데요. 다만 지난 해 보다는 조금 더 디테일한 디자인으로 ..
멧 갈라를 아시나요? 멧 갈라는 매년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자선파티인데요. 이 행사는 1년 중 가장 재미있는 패션 행사이기도 합니다. 많은 스타들은 자신의 개성을 한껏 드러낸 의상을 입고 등장하고, 카메라의 스포트라이트 세례를 즐기는 시간이기도 하죠. 올해 멧 갈라 또한 파격적인 의상을 선보인 많은 스타들로 인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다소 색다른 접근법으로 멧 갈라 의상을 소개할 텐데요. 바로 '예술작품을 꼭 닮은 패션'입니다. 이 의상을 만든 디자이너가 예술 작품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을 수도 있고, 혹은 우연의 일치일 수도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의상 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멧 갈라에 등장한 영화배우 레베카 홀의 모습입니다. 레베카 홀은 ..
'멧 갈라(Met Gala)'를 아시나요? 멧 갈라는 매년 5월 첫째 주 월요일 뉴욕의 메트로폴리탄 박물관에서 개최되는 자선파티인데요. 초청받은 사람들만이 이 행사에 참여할 수 있고, 자선파티이니만큼 초청받은 사람들은 3만 달러의 좌석을 사야만 합니다. 이 행사는 1년 중 가장 재미있는 패션 행사이기도 합니다. 만하은 인기 스타들이 당해 연도의 주제에 맞춰 신박한 의상을 입고 나오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도저히 리얼웨이에서는 입을 수 없는 하나의 '작품' 같은 옷을 입고 등장하곤 하죠. 지난 2020년은 코로나19의 여파로 멧 갈라가 취소되었습니다. 올해도 멧 갈라는 코로나19로 인해 일정이 연기되었는데요. 이에 지난 9월 13일 멧 갈라가 열리며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우리나라..
럭셔리 제품 분야에서 중국 시장이 차지하는 비중은 상당히 높습니다. 중국인들의 소득 수준이 높아지고 이들의 구매력이 점점 강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런 추세는 지속될 것 같은데요. 이에 많은 럭셔리 브랜드에서는 중국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추세와 동떨어진 행보를 보이며 오히려 중국과 멀리하는 럭셔리 브랜드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이탈리아의 '돌체 앤 가바나'입니다. 시작은 2018년 11월 상하이 쇼 컬렉션이었습니다. 컬렉션을 앞두고 돌체 앤 가바나 측에서는 홍보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홍보 영상 속에는 빨간색 옷을 입은 동양인 모델이 젓가락을 이용해 서투르게 이탈리아 음식을 먹었죠. 배경에는 중국풍 음악이 나왔고, 중국풍 세트를 배경으로 하..
패션과 예술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입니다. 많은 패션 브랜드에서는 예술 작품에 영감을 받아 컬렉션을 제작하고, 예술 작품을 활용한 패션 소품들도 등장하고 있죠. 패션 자체가 하나의 예술 작품이 되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프로젝트와 같은 협업은 그리 많지 않을 것 같습니다. 바로 '매치위드아트(Matchwithart)'입니다. '매치위드아트'는 '예술과 짝을 이루다'라는 뜻인데요. 즉 예술작품에 어울리는 옷을 입고 예술작품 앞에서 사진을 찍는 프로젝트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한 옥션 하우스에서 일하는 28세 여성이 시작한 것인데요. 이 여성은 3년 전 프로젝트를 시작하며 네티즌들에게 큰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시작은 그리 거창하지 않았습니다. 친구들과 함께 전시회를 보러..
드디어 부츠 시즌이 다가왔습니다. 뜨거운 태양 아래 한껏 자유를 누리던 발들이 이제는 스타일리시한 부츠 속으로 들어가는 것이죠. 물론 부츠는 보온의 기능도 있지만 어떤 부츠를 선택하느냐에 따라 스타일을 더욱 트렌드하게 바꿀 수 있는 아이템이기도 한데요. 오늘은 올해 가을 트렌드세터들에게 사랑받는 부츠 스타일을 소개합니다. 1. 세컨스킨 부츠 기본적인 앵클부츠는 세월이 흘러도 변하지 않는 클래식 아이템입니다. 그러나 올해는 세컨스킨 부츠에 한 번 도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세컨스킨 부츠란 마치 나의 피부인 듯 종아리에 밀착되는 부츠를 뜻하는데요. 슬림한 디자인으로 섹시한 매력을 더욱 부각시킬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2. 청키 니하이(knee-high) 부츠 무릎길이로 올라오는 니하이 부츠라고 하면 어떤 디..
'젠더 플루이드' '성 중립적' '젠더리스'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남성적 특성과 여성적 특성을 특별히 나누지 않고 그 사람 자체의 고유한 가치를 중시하는 개념입니다. 이는 오래전부터 패션계에서도 통용되는 개념이었는데요. 그러나 '성 중립적'이라고 하면 보통 여성들이 남성들의 옷을 입는 것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이 있었습니다. 헐렁한 셔츠나 바지를 입고 '보이프렌드 핏'이라는 이름을 붙이는 것도 그중의 하나이죠. 그러나 요즘 '젠더 플루이드' '성 중립적'인 패션은 여기서 한 발 더 나아가는 것 같습니다. 바로 여성들의 옷을 입는 남성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죠. 시작은 우리나라의 남자 아이돌이었습니다. 이런 패션을 가장 먼저 선보인 사람은 빅뱅의 지드래곤입니다. 지드래곤은 마른 체형을 지니고 있는데요. 이..
'미라'를 아시나요? 미라는 사람의 시체를 방부 처리한 후 붕대로 칭칭 감아 현재까지 보존된 것인데요. 외국에서는 공포 영화 속의 캐릭터로 등장하곤 합니다. 할로윈 때도 미라 복장을 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흰색 붕대를 머리 끝부터 발 끝까지 칭칭 감아 이를 표현하곤 하죠. 그리고 얼마 전 이 '미라'에 영감을 받은 패션이 유행하고 있다는 소식인데요. 할리우드의 유명 트렌드 세터들이 이런 미라 패션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라 패션을 핫하게 등장시킨 것은 바로 배우 마고 로비였습니다. 마고 로비는 자신이 할리 퀸으로 출연한 영화 의 프리미어에 참석하며 미라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이 의상은 샤넬의 2021/2022 크루즈 컬렉션으로 트위스티드 디케일과 컷아웃이 인상적인 화이트 컬러의 점..
여름 내내 편안한 '콤포트 샌들'로 발에 휴식을 준 사람들이 많이 있었을 것 같습니다. 특히 이번 여름에는 굽이 있는 플랫폼 스타일의 조리와 플랫폼 샌들, 이지 슬라이드 등이 유행하며 편안하면서도 스타일리시한 스타일링이 자주 보였던 것 같네요. 이제 날씨가 점점 쌀쌀해지며 발도 감쌀 시기가 왔습니다. 과연 이번 가을에는 어떤 신발이 유행할까요? 곧 존재감을 드러낼 가을 신발 TOP 5를 소개합니다. 1. 뉴트럴 슈즈 2년 전부터 유행하던 뉴트럴 컬러가 신발까지 장악했습니다. 뉴트럴 컬러란 채도가 낮은 연분홍, 연회색, 살구색, 크림색 등 담갈색 계열의 색상을 뜻하는데요. '얼씨 컬러(earthy color)'라고도 불립니다. 이는 인위적이고 화려하지는 않지만 나무와 흙을 연상하게 하는 컬러로 편안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