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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대도시에서 돈 없이 하루라도 살 수 있을까요? 당장 삼시 세끼를 걱정해야 하고, 날이 어두워지면 안전하게 잘 곳도 있어야 하죠. 그러나 베이징에서 무려 21일 동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지냈던 한 여성이 있었는데요. 이 여성의 사연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해당 인물은 베이징의 중앙 미술원에 재학 중인 주야치(Zou Yaqi)입니다. 주씨는 지난 9월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영상을 몇 개 올렸는데요. 영상 속에서 주씨는 특급 호텔 소파에서 잠을 자고, 쇼핑몰에서 무료 시식 음식을 먹었으며, 공항에서 샤워를 했으며, 심지어 경매장에서 무료 와인과 스낵을 즐기며 값비싼 장식을 팔에 걸어보기도 했습니다. 주씨는 심지어 공항에서 일등석 승객들만 들어갈 수 있는 라운지에 들어가 공짜로 음식을 먹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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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박 시설에서 가장 기본적인 것은 보안입니다. 우리 집이 아닌 공간에서 하룻밤을 머무르는 것이기에 반드시 안전이 담보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나 종종 호텔의 보안에 문제가 생기는 경우가 있는데요. 얼마 전 강릉의 한 호텔에서 숙박한 한 여성 또한 자신이 딸과 함께 머무르는 객실에 남자 두 명이 문을 열고 들어오는 사건이 있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중국에서도 비슷한 피해를 호소한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지난 7월 31일 상하이에 위치한 한 호텔에 묵었던 여성 A씨는 객실에서 시간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아직 잠들지 않았던 A씨는 객실에 누군가 들어오는 인기척을 느꼈는데요. 문쪽을 보니 나체 상태의 남성이 서 있었습니다. 너무 놀란 A씨는 '미쳤냐..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드라마 펜트하우스의 인기가 뜨겁습니다. 펜트하우스는 벌써 시즌 3까지 나오며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는데요. 서로 물고 물리는 서스펜스 복수극으로 더욱 인기를 더하고 있습니다. 드라마의 인기가 더해가며 드라마 촬영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특히 상류층 인물들이 등장하기에 자연스레 럭셔리한 분위기의 촬영지가 노출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은 드라마 펜트하우스 속 가장 부자로 등장하는 인물인 로건리가 거주하는 장소인데요. 세트장이 아니라 실제 호텔에서 촬영된 것이라고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이곳은 어디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로건리가 사는 곳으로 알려진 이곳은 바로 서울 여의도에 위치하고 있는 호텔 '페어몬트 앰배서더 서울(이하 페어몬트 서..
베를린 영화제, 베네치아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고 불리는 행사인 칸 영화제가 얼마 전 폐막을 알렸습니다. 칸 영화제는 매년 5월 프랑스의 남부 지역인 칸에서 열리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7월 6일에서 7월 17일까지 열렸습니다. 매년 칸 영화제 기간 이곳에는 세계적인 배우, 감독 등 영화 관계자와 유명 모델 등 셀럽들이 모여드는데요. 이들이 꼭 묵는 호텔이 있다고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오뗄 바이에흐 르 마제스띡(Hôtel Barrière Le Majestic Cannes)입니다. 이 호텔의 스위트룸 가격은 하룻밤에 최대 5천만 원까지도 올라간다고 하는데요. 유명인들이 묵는 호텔은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프랑스 칸은 많은 사람들이 사랑하는..
'여행의 꽃'은 아마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호캉스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만큼 호텔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지친 여행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깨끗하게 씻고 푹신한 침구에 누워있으면 여독이 싹 풀리는 느낌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호텔에서 숙박한 경험이 있기에 호텔 숙박에 대한 매너를 잘 알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숙박객들이 잘 모르는 호텔 이용 방법이 있기에 오늘은 이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는 전 현직 호텔 직원이 알려준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것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베개 커버, 침대 시트 벗기지 않기 만약 호텔에서 연박을 하는 경우 청소하시는 분들을 위해 베개 커버와 침대 시트를 벗겨두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베개 커버와 침대 시트는..
호텔 업계에서는 호텔 객실에 있는 물건들을 훔쳐가는 사람들로 인해 꾸준히 골머리를 앓아 왔습니다. 이에 대해 다양한 방법으로 해결책을 찾으려 했지만 상상을 초월하는 숙박객들의 도난 행각을 막을 뚜렷한 방법은 찾지 못한 것 같습니다. 지난 2018년 강원도의 한 호텔에서는 목욕 가운과 수건을 가져간 투숙객이 입건되기도 했는데요. 이 물품들은 엄연히 호텔의 비품이니만큼 절도 혐의가 적용되었습니다. 목욕 가운과 수건을 훔친 것은 사실상 '몰지각한 사람'이라는 생각이 들지만, 만약 침대 매트리스가 없어진다면 어떤 생각이 들까요? 실제로 세계 곳곳에서 이런 일들은 벌어지고 있으며, 상상도 하지 못할 기상천외한 물품들이 없어지고 있습니다. 호텔 리뷰를 남기는 웹사이트인 '웰니스 헤븐'에서는 1,157명의 호텔리어를..
호텔의 기본 중의 기본은 바로 보안입니다. 우리 집이 아닌 공간에서 하룻밤을 머무르는 것이기에 안전은 담보가 되어야 하는 것이죠. 그러나 얼마 전 5성급 호텔에서 보안에 대한 아찔한 사고가 일어났는데요. 이 사건은 국내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 올라오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여성 사연자 A씨는 9살 딸과 둘이서 기차를 타고 강릉으로 놀러 왔습니다. A씨는 경포대 앞 5성급 호텔에 예약했고, 고된 여행 후 자려고 하는 중이었죠. 그러나 그 순간 남자 두 명이 문을 열고 들어왔습니다. 이에 A씨는 너무 놀라 누구냐고 물었는데요. 이에 이 두 명의 남성은 '죄송합니다'라는 말만 남긴 채 도망가듯 나갔다고 하네요. A씨는 너무 놀라 손이 떨려 로비에 전화를 했는데요. 전화는 받지 않았습니다. 아이는 자고 있..
유럽의 인기 여행지 바르셀로나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다른 목적으로 찾습니다. 카탈루냐의 음식과 와인, 지중해의 자유분방한 분위기는 바르셀로나의 큰 자랑인데요.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유명한 관광지는 뭐니 뭐니 해도 '가우디 건축'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바르셀로나의 대표적인 로마 가톨릭 성당인 사그라다 파밀리아, 가우디의 후원자였던 구엘이 의뢰해 짓게 된 대저택인 구엘 저택,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까사 밀라, 가우디의 걸작으로 꼽히는 건축물인 까사 바트요 등이 주요 관광지 목록에 올라있습니다. 이 장소들은 대부분 입장권을 구매해 둘러볼 수 있는데요. 많은 관광지가 그렇듯이 많은 사람들에게 둘러싸여 제한적으로 이곳을 감상할 수밖에 없죠. 그러나 만약 가우디가 설계한 저택에서 하룻밤을 묵을 수 있다..
세계 곳곳에는 다양한 콘셉트의 숙소가 있습니다. 동물을 좋아하는 사람들을 위한 사파리 호텔, 나무 위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트리 하우스, 혹은 바다 위에서 온전한 휴식과 힐링을 경험할 수 있는 수상리조트도 있죠. 사실 위에서 언급한 숙소들도 매우 독특하고 특별한 콘셉트를 지니고 있지만 오늘 소개할 이 숙소에 비할 바는 아닌 것 같습니다. 바로 '절벽 호텔'입니다. 이 숙소는 말 그대로 절벽에 붙어있는데요. 영국 웨일스 남서부에 위치하고 있는 펨브룩셔의 세인트데이비스 근처에 있는 '더 렛지(The Ledge)'입니다. 더렛지는 암벽등반 전문가인 스튜어트 맥킨스가 만든 신개념 에어비엔비로 절벽에 포탈렛지를 걸어둔 뒤 이곳에서 손님들이 숙박을 하도록 한 것이죠. 포탈렛지란 마땅한 비박지나 테라스가 없는 ..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로 인해 각국에서는 해외여행을 중단했습니다. 자연히 관광으로 먹고살던 나라와 도시들은 큰 타격을 입었죠. 그러나 다행히 현재 세계적으로 백신 접종이 이뤄지고 있으며 해외여행 가능성도 눈 앞으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세계 각국의 관광 도시에서는 백신접종자들에게 문을 활짝 열고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이곳'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태국의 몰디브'라고 불리는 푸켓입니다. 태국 관광청에서는 얼마 전 '푸켓 관광 샌드박스'라는 계획을 승인했습니다. 이 계획은 태국 정부나 세계보건기구(WHO)가 승인한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한 외국인들이 7월 1일부터 자가격리 없이 푸켓 관광을 허용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 백신 2차 접종을 마친 지 14일을..
호텔 객실의 하얀 시트와 수건, 그리고 잘 정돈된 모습을 보면 매우 깨끗해 보입니다. 그러나 여행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렇게 잘 정돈되어 있는 호텔이 그리 깨끗하지 않다는 사실을 알 것 같습니다. 2017년에는 호텔 전기 포트에 속옷을 삶는 사람이 있다는 사실이 SNS를 통해 알려지며 '호텔 전기 포트 파문'이 일어 여행용 전기 포트의 구매가 늘어났으며, 중국의 호텔에서는 변기를 닦은 수건으로 컵을 닦는 것이 알려지며 많은 사람들을 경악하게 했죠. 그리고 우리가 호텔 내에서 또 경계해야 할 것이 있는데요. 많은 전문가들이 호텔 객실에서 가장 더러운 장소로 꼽는 바로 '이곳'입니다.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호텔 소파입니다. 최근 이에 대한 문제점을 폭로한 사람은 미네소타 대학의 공중 보건 대학의 전..
호텔 객실 내에는 보통 금고가 설치되어 있습니다. 네 자리로 된 비밀번호를 설정하면 내가 머무르는 동안은 나만의 금고로 사용할 수 있죠. 여행객들은 보통 여권, 고가의 카메라, 현금 등을 이 안에 넣어두곤 하죠. 분실을 막기 위해 사용하곤 했던 호텔 금고. 그러나 이제는 이마저도 믿을 수 없을 것 같습니다. 금고도 누구나 마음만 먹으면 쉽게 열리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를 잘 보여주는 영상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유튜버 락픽킹로이어(LPL)가 촬영한 것입니다. 영상 속에서 락픽킹로이어는 자신이 실제로 한 호텔방에 있다고 말하며 금고에 값비싼 스카치위스키 한 병을 넣었습니다. 그리고 비밀번호를 임의로 만들어 금고를 닫았죠. 이후 그는 의도적으로 비밀번호를 틀리게 입력했습니다. 이후 닫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