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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쳤습니다. 그중에서도 사태가 점점 심각해지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영국입니다. 영국은 현재 엘리자베스 2세 여왕의 아들 찰스 왕세자가 확진 판정을 받은 바 있으며,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도 코로나로 인해 중환자실까지 들어갔다 왔죠. 숫자도 영국의 심각성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4월 10일 이들은 최악의 하루를 보냈는데요. 8,681명의 새로운 확진자가 나왔으며 사망자는 무려 980명이었습니다. 이는 지금까지 최다 사망자 숫자로 스페인이나 이탈리아의 사망자보다 더 많은 수치였죠.현재 영국은 강력하게 도시를 봉쇄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반강제적으로 실시하기 위한 조치이죠. 이들은 식료품이나 의약품 구매 등과 같이 필수적인 일이 있을 때만 외출할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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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가 계속해서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와 최전방에서 싸우고 있는 의료진들에 대한 감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들은 특정 시간에 의료진들을 향해 감사의 박수갈채를 보내고, 또 다른 사람들은 마스크를 장시간 착용하고 일하는 의료진들을 위해 특별히 만들어진 머리띠를 보내기도 하죠. 나름대로 자신만의 방법으로 감사를 표현하는 사람들 가운데 한 가스 기사님의 마음 따뜻한 그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화제의 주인공은 46세의 가스 기사이자 두 아이의 아빠인 제임스 깁슨(James Gibson)입니다. 그는 자신이 타고 다니는 밴의 뒷문에 의료진이 마스크를 착용하고 아래쪽을 응시하는 듯한 그림을 그렸습니다. 그림의 재료는 무엇이었을까요? 물감이라도 사용한 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
코로나19로 집에 있어야 하는 시간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덩달아 SNS에는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많은 퀴즈들이 올라오곤 하죠. 요즘 가장 인기 있는 것은 아무래도 숨은 OO 찾기 시리즈인데요. 비슷 비슷하게 생긴 물건이나 동물 등을 반복적으로 그려놓고 다르게 생긴 것을 하나 찾는 것입니다. 그렇다면 한번 해볼까요? 몇 초나 걸리시나요? 1. 고양이들 사이에서 쥐를 한 마리 찾아주세요. 2. 꽃들 사이에서 꿀벌을 한 마리 찾아주세요. 3. 하트가 그려진 이스터 에그 하나를 찾아주세요.다 찾으셨나요? 정답을 알려드립니다. 아래로 내리세요! 1. 고양이들 사이에서 쥐를 한 마리는 여기에 있어요! 2. 꽃들 사이에서 꿀벌을 한 마리는 여기에 있어요! 3. 하트가 그려진 이스터 에그는 여기에 있어요!
한때 우리나라의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맥심의 커피믹스를 상자째로 살 때 붙어있는 흰색 플라스틱을 이용하면 마스크 끈을 귀에 걸지 않고도 마스크를 쓸 수 있다는 꿀팁이 올라와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제 미국에서도 이런 아이디어가 생겨나고 있습니다. 바로 하루에 12시간 이상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의료진들을 위한 것입니다. 뉴욕에 사는 22세 여성 헤일리 앨든(Hayley Alden)은 간호사로 일하는 남자친구의 사촌이 마스크를 장시간 끼고 있어 귀 뒤가 쓸리고 상처가 난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녀는 무언가 돕고 싶다는 마음이 들었죠. 그리고 아이디어가 나왔습니다. 바로 밴드 머리띠 위에 단추를 꿰매는 것입니다. 그리고 마스크의 고리를 귀 대신 단추에 거는 것이죠. 헤일리는 남자친구의 어머니, 남자친구..
계단을 오르다 지친 경험 없으신가요? 한 번쯤 쉬어가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 적도 있을 것 같습니다. 아주 간단한 아이디어로 계단 사이에 휴식 공간을 만들 수 있다는 아이디어를 낸 한 회사가 있습니다.바로 중국 선전의 디자인 회사인 SJDC(Shenzhen Jinwei Innovation Design Company)입니다. 이들이 공개한 디자인은 꽤 간단한데요. 계단이 꺾이는 부분의 손잡이를 의자 모양으로 만든 것입니다. 이 아이디어는 계단을 오르기 힘든 노약자, 임산부들이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이 계단을 더욱 쉽게 오르내릴 수 있도록 고안된 것인데요. 특히 엘리베이터가 설치되지 않은 중국의 주거용 건물을 타깃으로 만들어졌습니다. 이 디자인은 2020년 iF 디자인 어워드에 선정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
중국인 주씨(가명, 32)는 몇 년 동안 한국에서 돈을 벌어왔습니다. 따이거우, 즉 구매 대행업을 한 것이죠. 셀카봉에 핸드폰을 장착하고 인터넷 생중계를 하며 동대문과 명동 등을 돌아다녔죠. 주씨에게는 10만 명의 팬들이 있는데요. 돈을 받고 팬들을 위해서 물건을 사서 중국으로 보내주는 것입니다. 그러나 1월 춘절을 지내기 위해 우한으로 돌아간 순간 그녀의 돈벌이는 끝났습니다. 우한 밖으로 나오지 못한 것이었죠. 이제 우한의 봉쇄가 끝나고 통행이 자유로워졌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씨는 한국에 들어오지 못하기에 일을 쉬고 있는 형편입니다. 주씨와 같은 보따리상들은 최근 몇 년 간 명품 핸드백에서 고급 분유, 의류, 화장품 등을 중국에 팔아왔습니다. 이 장사는 사실 합법적으로 이루어질 수도 있고, 불법적..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유행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병원 신세를 지고 있죠. 코로나19는 전염성이 매우 강한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이에 코로나 바이러스로 병원에 입원해있는 환자들에게 면회도 허용되지 않는 현실이죠. 코로나 환자들이 만나는 사람들은 의사, 간호사 등의 의료인과 간병인들, 자원봉사자 등이 있는데요. 이들 또한 감염을 막기 위해 마스크, 고글 등을 착용하고 있기에 실질적으로 다른 사람과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회는 거의 없습니다. 이에 미국의 의료인들은 코로나19 환자들이 '덜 외롭게' 병마와 싸울 방법을 고안했습니다. 바로 명찰과 자신의 사진을 함께 보호 장구에 붙이는 것이죠.얼마 전 미국 샌디에이고에 위치한 한 병원의 호흡기 치료사인 로버티노 로드리게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국경문이 닫히고 하늘길도 막혔습니다. 많은 축제, 전시, 행사, 공연 등도 취소되거나 연기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심지어 세계인의 축제라는 2020 도쿄 올림픽도 코로나19 때문에 연기돼 큰 화제가 되었죠.또 하나의 대형 축제도 연기될 전망입니다. 바로 '2020 두바이 엑스포'입니다. 엑스포는 '세계 박람회'라고도 불리는 행사인데요. 월드컵, 하계 올림픽과 함께 세계 3대 축제에 드는 행사입니다. 엑스포도 월드컵이나 올림픽처럼 많은 국가들이 참여하게 되는데요. 이들은 모여서 무엇을 하는 걸까요? 바로 자국의 산업과 문화를 전시하고, 전 세계적인 문제에 대해 해결 대안과 비전을 제안하는 것이죠. 즉 '경제 문화 올림픽'이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가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즉 외출을 삼가하고 집 안에서 시간을 많이 보내는 것이죠. '집 안에서만 어떻게 살아'라고 생각한 사람들도 집 안에서 나름대로의 재미를 찾으며 시간을 보내고 있는 모습입니다. 어떤 사람들은 집에 있는 물건들로만 명화를 재현하기도 하고, 스키 장비와 하얀색 침대 시트를 이용해 스키를 타는 것처럼 영상을 만들기도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은 또 하나의 자가 격리 놀이인데요. 바로 '배게 챌린지'라는 것입니다. 베개 챌린지는 베개와 벨트만으로 미니 드레스를 입은 것처럼 꾸미고 인증샷을 찍는 것이죠. 누구나 집에 베개와 벨트는 있기에 이 챌린지 또한 들불처럼 번지고 있습니다. 현재 인스타그램에..
'디즈니 공주'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동그란 눈에 발랄하고 귀여운 모습이 생각날 것 같네요. 그러나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활동하는 아티스트 애스터 알렉산더는 디즈니 공주들을 다른 방식으로 재해석했는데요. 바로 '팜므 파탈' 디즈니 공주들입니다. 그의 일러스트 시리즈는 '누아르 프린세스'라는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요. 어두운 색조와 르누아르 영화의 빈티지한 느낌을 살려 공주들의 아름다운 외모 내면에 숨겨진 치명적인 매력을 살려낸 것이죠. 애스터 알렉산더는 디즈니 캐릭터들의 특징과 성격을 완벽하게 포착해 르누아르 장르 영화 포스터에 녹였는데요. 영화 제목을 보면 이 캐릭터가 누구인지 알 수 있다고 하네요. 그렇다면 그의 작품을 볼까요? 1. 의 백설공주 2. 의 벨 3. 의 티아나 4. 의 신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사람들이 강력하게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외출을 하지 않고 집 안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커플은 예술을 좋아하고, 심지어 관련 직종에 종사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미술관을 가지 못하는 커플 대신 이들의 애완동물에게 미술관을 만들어줘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런던에 사는 이탈리아인 커플 필리포(Filippo)와 마리안나(Marianna)의 이야기입니다. 이들은 현재 출근하지 않고 집 안에서 대부분을 생활하고 있습니다. 마리안나는 V&A 박물관에서 일하고 있으며 이 둘은 모두 예술 작품에 조예가 깊어 미술관 데이트가 생활화되어 있다고 하네요. 코로나19로 많은 시설들이 폐쇄되자 이들은 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많이 잠잠해진 중국은 얼마 전 큰 명절을 맞았습니다. 바로 청명절입니다. 청명절은 중국 5대 공휴일 중의 하나인데요. '봄빛이 완연하고 공기가 깨끗해지며 날이 화창해지는 시기'라고 여겨진다고 하네요. 이 날 중국인들은 전통적으로 성묘를 하는데요. 우기가 찾아오기 전 조상의 묘를 찾아 흙을 고르고, 산소를 돌봅니다. 이때 돈 모양의 종이를 태워 고인의 명복을 빌기도 하죠. 매년 청명절에는 많은 중국인들이 성묘를 하기 위해 묘지에 모이는데요. 올해는 다소 달라진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바로 집밖에 나오지 않고 성묘를 하고, 제사를 지내는 것이죠. 코로나19 때문입니다.가장 많이 하는 방식은 대리 성묘입니다. 직접 가지 않고 누군가 대신 가서 성묘를 해주는 것이죠. 성묘 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력하게 시행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외출을 자제하고 집 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는데요. 많은 스타들도 다르지 않습니다. 이들은 집 안에서 찍은 사진을 자신의 SNS에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는데요. 꾸미지 않아도 패셔너블하고 빛이 나는 이들의 스타일에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과연 스타들의 홈웨어는 어떨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자가 격리 중 최고의 홈웨어를 보여준 스타들을 소개합니다. 1. 저스틴 비버 + 헤일리 비버지난해 결혼식을 올리며 많은 관심을 받았던 저스틴 비버 부부. 평소에도 후드티 등 편안한 착장을 보여줬기에 이들의 자가격리 룩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사진 속에서 저스틴 비버는 55달러짜리 그래피티 후드를, 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올해 겨울은 다소 우울했습니다. 기온이 올라가고 꽃이 피기 시작하는 봄이 어느덧 성큼 다가왔는데요. 그럼에도 '사회적 거리 두기'를 적극적으로 실천해야 하는 때이기에 꽃놀이도 가지 못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우리나라의 이야기만이 아닙니다. 외출 금지 등의 조치로 인해 꽃을 보러 못 가는 것은 전 세계적인 현상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전 세계 '꽃 성지'를 소개할 텐데요. 랜선으로 꽃 나들이 다녀오시고 힐링하세요. 1. 벚꽃 (일본)일본의 상징인 벚꽃은 4월 초에 만개하고 약 2주 정도 밖에 볼 수 없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해야 함에도 불구하고 일본의 벚꽃 명소에는 벚꽃 놀이를 하는 사람들로 인산인해를 이루었는데요. 심지어 아베 총리의 부인도 연예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