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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와 싸우고 있습니다. 동시에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정상적인 생활을 할 수 있는 방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죠. 재택근무와 온라인 수업을 채택한 곳도 많이 있으며 인터넷 쇼핑으로 생필품을 구하는 등 나름대로 살아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죠.일본의 한 대학교에서도 정상적인 커리큘럼을 진행하고, 학사 일정을 소화하는 동시에 학생들에게 코로나19로 인한 피해를 주지 않으려고 노력했는데요. 이 때문에 화제가 되는 졸업식 현장이 만들어졌습니다.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일본의 BTT 대학교(Business Breakthrough University)에서는 지난 3월 28일 도쿄에 위치한 호텔 그랜드 팰리스에서 졸업식을 거행했습니다. 그러나 많은 졸업생이 모이는 대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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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많은 나라에서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꼭 필요한 일이 아니면 외출을 삼가하고 집 안에서 대부분의 시간을 보내고 있죠. 지루하고도 우울한 일상의 연속이죠.그러나 사람들은 우울하게 코로나19가 종식되기만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제한적인 상황에서 더욱 즐겁게, 그리고 트렌디하고 창의적으로 살려고 노력하고 있기 때문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SNS 스타들이 자가 격리를 하며 보여준 패션 스타일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이 스타일은 쉽고, 별다른 도구가 필요 없으며 집에서도 편안하고 패셔너블하게 지낼 수 있을 것 같네요. 바로 '타이 다이(tie-dye)' 디자인입니다. 타이 다이는 '묶어서 염색한다'라는 뜻인데요. 우리말로는 '홀치기염..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모든 국민의 혜택과 영원한 행복을 위해 정의로움 속에서 다스릴 것입니다"현재 태국의 왕인 마하 와찌랄롱꼰(라마 10세)이 즉위 직후 첫 '어명'을 통해 한 말입니다. 그러나 이런 말을 현재 지키고 있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코로나19 사태에 국왕으로서의 자신의 본분을 다하지 않고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현재 태국인들의 공분을 사고 있는 태국 국왕의 충격적인 근황을 알려드립니다. 2016년 10월 푸미폰(라마 9세) 국왕이 사망했습니다. 이후 12월, 마하 와찌랄롱꼰이 정식으로 왕위에 올랐습니다. 대관식은 2019년에 열렸는데요. 사흘간의 대관식을 위해 약 10억 바트, 우리 돈으로 약 365억 원을 책정했다고 합니다. 사실 마하 와찌랄롱꼰은 왕위에 오르기 전부터 많은 사람들의 우..
마스크 착용하기, 손 씻기 보다 더욱 효과적으로 코로나19의 확산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자가 격리'이죠. 외출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에 전 세계적으로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무료한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영국 왕실의 일원들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들도 가족 단위로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이들이 자가 격리하는 장소는 어디일까요? 1. 엘리자베스 여왕과 필립공은 원래 버킹엄 궁전에 살고 있는데요. 3월 16일 버킹엄 궁전을 떠나 윈저성으로 들어갔다고 합니다. 윈저성은 영국 내에 있는 세 군데 공식 왕실 주 거처 중의 하나입니다. 원래 엘리자베스 여왕은 부활절을 맞아 윈저성으로 들어갈 예정이었는데요. 예정보다 한 주 일찍 들어간 것이죠. 또한 왕실에 주최하는 거의 모든 행사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많은 국가에서 자국의 국경문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2020 도쿄 올림픽의 개최 여부도 논란이 되었죠.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에서는 도쿄 올림픽을 연기하지 않으면 보이콧하겠다는 강경한 입장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이후 이 안건에 대한 논의가 시작되었고 결국 2020 도쿄 올림픽은 2021년 7월 23일에 개막하고, 8월 8일에 폐막하기로 합의되었습니다. 당초 2021년 4월에 올림픽을 개최하는 방안도 검토되었지만, 코로나19가 종식되지 않을 가능성, 그리고 각 종목의 올림픽 예선 일정 및 선수들의 준비 기간 등을 고려해 무더운 여름에 다시 일정을 잡았다고 하네요.그러나 올림픽 일정이 바뀌는 것은 사실 올림픽에만 국한된 문제는 아닙니다..
정부는 코로나19의 해외 유입을 막기 위해 4월 1일부터 모든 입국자에 대해 자가 격리를 의무화하고 있습니다. 자가격리자는 14일 동안 외출을 할 수 없기에 즉석식품, 라면, 세면도구 등으로 구성된 생활필수품을 지급받는 것이죠. 지방자치단체별로 지원 품목과 가격의 차이는 있지만, 같은 지역에서는 보통 비슷한 물품이 제공되죠. 얼마 전 해외의 온라인 이미지 공유 사이트 이머저(Imgur)에는 '한국 정부가 격리 2일차에 보내온 생필품 패키지'라는 이름의 게시글이 올라왔습니다. 이 게시글은 Uvzxkwq라는 아이디를 사용하는 네티즌이 올린 것인데요. 몇 장의 사진이 세계인들의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습니다.먼저 수령한 물품 모두를 한 사진 안에 담았습니다. 과일 등이 담긴 박스 하나, 종이 두 장, 주황색 비닐..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 인구의 3분의 1이 현재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입니다. 바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때문이죠. 자발적으로 외출을 하지 않거나 혹은 강력한 정부의 권고로 인해 필수적인 일 이외에는 외출을 하지 않는 국가들도 있습니다. 많은 상점과 시설이 폐쇄되고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몰리는 관광지 또한 한산한 모습입니다. 이에 세계 각국의 기자들은 이 상황을 기록하기 위해 한 프로젝트를 기획했습니다. 바로 'High Noon in a Coronavirus-striken World'입니다. 코로나19로 영향을 받은 각국의 정오 상황을 사진으로 남기는 것이죠. 3월 31일 12시의 세계 각국 모습은 어땠을까요? 1. 중국 우한코로나19의 발원지 중국 우한의 모습입니다. 2. 미국 뉴욕 평소라면 사람들로 가득 차 있어..
이 영화들의 공통점은 무엇일까요? 바로 '기후 변화'를 소재로 한 영화입니다. 그러나 기후 변화가 영화만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일이죠. 특히 코로나 사태과 같은 신종 감염병과 기후 변화가 연관되어 있다는 사실은 오래전부터 전문가들이 경고해온 일이기에 기후 변화의 심각성이 요즘 더 피부에 와닿는 것 같습니다.보통 기후 변화라고 하면 기온이 올라가고, 해수면이 높아져 도시들이 물에 잠기고, 생태계가 파괴된다고 알고 있는데요. 사실은 기후 변화가 인간의 삶에 미치는 영향은 매우 큽니다. 앞서 말한 신종 감염병의 창궐, 가뭄과 홍수, 빈곤, 인권, 경제 생산성 등 광범위한 분야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죠. 여행사 '더 라틴 아메리카 트래블 컴퍼니'에서는 이런 기후 변화의 심각성을 인지하고 기후..
네 명의 친구들이 한 집에 살고 있었습니다. 이들은 코로나19로 인해 집에서 머무를 수밖에 없었죠. 매우 심심했습니다. 이들은 친구들과 비디오 채팅을 하며 게임을 시작했는데요. '셀프 필터 게임'이었습니다. 필터를 사용하지 않고 필터 효과를 내는 것이었죠.한 번은 누군가가 '모자 필터'라고 외쳤습니다. 네 명의 친구들 중 세 명의 친구들은 모자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맥스(Max)라는 친구는 모자가 없었죠. 그는 결국 수건을 머리에 뒤집어 쓰고, 모자 필터를 완성했습니다. 맥스를 본 샘(Sam)은 맥스가 자크 루이 다비드가 그린 '마라의 죽음'에 나오는 여인과 비슷하다고 생각했는데요. 이 네 명의 친구들은 곧 명화를 재현하기 위해 조명과 바비큐 소스를 준비해 욕실로 갔습니다. 바비큐 소스로 피를 재현한 것..
요즘 미술계에서 가장 뜨거운 이슈는 아마 AI의 등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인간의 영역이라고 생각했던 예술에 인공지능이 등장한 것인데요. 이를 예술로 보아야 하는지, 아니면 빅데이터에 의한 기술 모방일 뿐인지 논쟁이 가열되고 있죠.논쟁과는 별개로 이미 AI는 미술계에 조금씩 발을 뻗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뉴욕 크리스티 경매소에서 AI가 그린 그림이 약 5억원에 낙찰되었으며, 구글에서도 자사의 앱 '아트앤컬처'에 '아트 트랜스퍼' 기능을 추가했습니다. 아트 트랜스퍼는 사용자가 지정한 사진을 인공지능이 분석하고, 예술가의 미술작품처럼 바꿔주는 후보정 기능입니다. 얼마 전 또 하나의 AI 미술 앱이 공개되었는데요. 이 앱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왜일까요? 바로 '모 아니면 도' 식의 결과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 이후 바이러스는 인접국인 우리나라까지 광범위하게 퍼졌습니다. 이제 중국과 한국에서는 코로나19가 어느 정도 통제 가능한 수준까지 되었죠. 그러나 이후 유럽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생기기 시작했습니다. 이탈리아 북부 지역을 중심으로 이후 이탈리아 전역이 비상이었으며 이후 스페인, 프랑스, 독일 등의 지역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며 우려를 낳았습니다.현재 코로나19 문제가 가장 심각한 곳은 유럽도 아닙니다. 코로나19의 마수는 미국에까지 뻗쳤죠. 현재 미국에서는 하루에 확진자가 3만 명씩 나오고 있는 수준인데요. 우리나라의 확진자가 총 1만 명, 중국의 확진자가 총 8만 명 수준인 것을 생각할 때 어마어마한 수치입니다. 4월 5일 기준으로 총 확진자 숫자는 31..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나라에서 국경문을 닫고, 하늘길도 점차 막고 있는 추세이죠. 이에 가장 영향을 많이 받는 곳 중의 하나가 항공업계인데요. 특히 승무원들이 비행이 없어지면서 휴직 상태에 놓이거나 해고된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승무원들은 일자리가 없어지지만, 의료인들은 몰려드는 환자로 인해 부족한 상황인데요. 이에 많은 국가에서 승무원들이 발 벗고 나서 의료 현장에 투입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먼저 영국입니다. 영국의 항공사 버진 애틀랜틱은 전체 항공편의 80%를 중단한 상태인데요. 직원들은 8주간 무급 휴가를 요청받았다고 합니다. 또한 영국의 저비용 항공사 이지젯 또한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항공편을 중단했죠. 이에 영국 국립보건원에서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각국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할 것을 시민들에게 요구하고 있죠. 외국에서 입국했거나 확진자와의 밀접 접촉 등을 이유로 자가 격리자로 분류된 사람들은 물론, 일반 시민들도 외출을 삼가면서 코로나19의 추이를 지켜보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그리 심각성을 모르는 사람들도 있는 것 같습니다. 특히 미국 유학생 모녀가 제주도 여행 이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며 제주도 측에서는 '이들 모녀는 제주 여행 첫날부터 증상이 있었는데도 4박 5일 동안 관광지와 업소 등을 방문했다'는 주장과 함께 손해배상 소송을 제기하기도 했죠. 코로나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외출하지 않고, 자가 격리자로 지정된 사람들이 수칙을 잘 지키는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각국에서는 국경문을 걸어 잠그고 있습니다. 이에 하늘길도 막히고 있죠. 가장 많은 영향을 받는 곳 중의 하나는 항공업계, 특히 승무원이 아닐까 싶은데요. 비행 편이 없기에 휴직 등으로 집에 있는 경우가 많이 있죠. 사실 이들은 현재 우울한 상황입니다. 실직을 했거나 실직을 할 위기에 놓여 있는 것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유쾌한 영상으로 자신의 상황을 즐기고 있는 것 같습니다. 바로 캐나다의 항공사 웨스트젯의 승무원 크리스틴(Kristen)입니다.그녀의 영상은 남편 웨스 바커(Wes Barker)의 유튜브 채널에 '승무원이 재택근무 할 때'라는 제목으로 올라왔는데요. 능청스러운 크리스틴의 연기력과 깨알 같은 디테일로 일반 사람들뿐만이 아니라 특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