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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사막 위의 이국적인 도시. 바로 두바이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높은 빌딩인 부르즈 칼리파, 웅장함을 뽐내는 아부다비 그랜드 모스크, 아쿠아벤처 워터파크 등 놀거리도, 볼거리도, 먹을거리도, 그리고 살 거리도 풍부한 이곳은 럭셔리하고 활동적인 휴가를 보내기 위해 많이 선택하는 곳이죠.클라라도 예외는 아니었습니다. 두바이의 날씨만큼이나 핫한 휴가를 즐기고 있는 모습인데요. 두바이 여행 사진의 바이블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만큼 멋진 사진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클라라가 인생 샷을 남긴 곳, 과연 어디일까요?1. 아틀란티스 더 팜 수족관 앞에서 몽환적인 사진을 찍은 클라라.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아틀란티스 더 팜 호텔에 있는 아쿠아리움입니다. 이곳은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여행의 숙소로 제격인데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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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막강한 자금력과 건축에 대한 관심으로 건축계가 가장 주목하는 나라 중 하나. 바로 중국입니다. 많은 스타 건축가들이 모여들어 실험적이고 현대적인 건축물을 만들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작년에 중국에 지어진 따끈따끈한 건축물 BEST 5를 소개합니다. 1. 분홍색 조약돌로 만든 교회 1930년대에 지은 교회 옆에 파스텔 핑크 색상으로 예배당이 추가되었습니다. 이 예배당의 표면은 매우 독특한데요. 마치 조약돌을 붙여서 만든 것처럼 오돌토돌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곳은 또한 루프탑을 이용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는데요. 옥상에 경사를 주고 계단을 만들어 야외 예배도 가능하도록 했습니다. 2. 건물에 구멍이 송송 난 인스타그램 성지 DDP를 설계한 것으로도 유명한 건축가 고 자하 하디드가 설계한 호텔..
매년 각종 랭킹을 발표하는 시사 전문지, 유에스 뉴스 앤 월드 리포트(U.S. News and World Report)에서는 올해도 어김없이 각종 랭킹을 발표했습니다.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여성들이 살기 좋은 나라'의 순위였습니다.이 순위는 객관적인 수치가 아닌 설문조사의 방법으로 실시되었는데요. 9,000명 이상의 응답자가 참여했으며 80개국을 대상으로 실시되었습니다. 총 5개의 부문으로 각각 10점 만점으로 수치화되었는데요. 이 다섯 가지의 부문은 △인권(human right) △양성평등(gender equality) △소득 평등(income equality) △안전(safety) △혁신적 태도(progressiveness)입니다. 과연 1위는 어떤 나라일까요? 우리와 가까운 일본이나 중국은 ..
멋진 사진을 보는 것도 좋지만 누구나 비하인드컷을 더 좋아합니다. 신기한 마술의 비밀을 알고싶어하는 것 처럼 이런 비현실적인 사진을 어떻게 찍는지 알고싶은 것이죠. 비하인드컷을 보며 사진작가의 창의성을 엿볼 수 있을 뿐만이 아니라 이 한 컷을 얻기 위해 들인 노력도 알 수 있습니다. 이런 비하인드컷을 공개하는 한 작가가 있는데요. 다양한 인물 사진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작가입니다. 카이 뵈쳐라는 이름의 이 작가는 14살 때 부터 디지털 아트에 관심이 많아 독학으로 사진을 찍고, 이를 편집하는 것을 즐겼다고 합니다. 이 때부터 브랜드 로고를 제작하기 시작했다고 하니 재능이 출중해 보입니다. 그는 나이가 더 들면서 초현실주의에 관심을 가졌고, 사진을 편집해 실제같지 않은 인물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그의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트위터의 한 동영상이 화제입니다. 단숨에 1300만 이상의 조회 수, 7만 5천 건의 좋아요, 3만 건의 리트윗, 그리고 댓글만 약 700개가 달렸는데요. 이 동영상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벤치 위에 한 커플이 앉아있습니다. 그리고는 갑자기 여자가 남성의 얼굴로 무언가를 들이미는데요. 때리는 것 같지는 않습니다. 그는 필사적으로 얼굴을 피하고 있는 것처럼 보입니다. 벤치에서 뒤로 넘어갔다 팔로 얼굴을 감싸기도 하고 마치 복싱을 하는 듯 여성의 손을 마구 피하고 있습니다. 그는 결국 땅바닥에 넘어졌고 여성에게 제압당하고 말았는데요. 끝까지 자신의 얼굴을 손으로 감싸 쥐다가 결국 이 여성이 무언가를 얻었다는 듯 도망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무엇을 하는 것일까요? 바로 페이스 아이디입니다. 페이스 아이디는 아이폰..
요즘은 좌석의 크기가 좁아지는 추세입니다. 항공사들은 수익을 극대화하기 위해 좌석을 더 많이 배치하길 원하고, 이로 인해 좌석은 더욱 좁아지는 것이죠. 항공기에서 앞뒤 좌석 간 간격을 피치(pitch)라고 하는데요.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피치는 31~34인치 수준입니다. 그러나 국적 저비용항공사는 좀 더 좁습니다. 이스타항공이 보유한 비행기 중 두 대(B737-900ER)는 28~30인치, 이스타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진에어가 보유한 B737-800은 29~31인치이죠. 에어부산과 에어서울은 저비용항공사 중에서도 피치가 넓은 편인데요. 29~32인치 정도입니다. 사람들이 돈을 좀 더 주고라도 에어부산, 에어서울의 비행기를 탄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죠.그러나 가까운 미래에는 이 좌석 간 간격이 좀..
얼마 전 SNS에는 사진 몇 장이 올라왔습니다. 이 사진들은 눈으로 보고도 믿기 힘든 것이었는데요. 바로 빌딩과 다리에 초근접한 비행기의 사진이었습니다. 합성 논란까지 불러일으킨 이 사진은 과연 진짜가 맞을까요? 이 사진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이 사진은 합성이 아니라 호주에서 실제로 찍은 사진입니다. 호주 퀸즐랜드 주의 수도 브리즈번에서는 매년 3주 정도 '브리즈번 페스티벌(Nrisbane Festival)이라는 축제가 열립니다. 이 축제는 일종의 예술 축제로 다양한 전시, 공연, 워크숍 등이 진행됩니다. 이 축제의 마지막 날에는 '선슈퍼 리버파이어(Sunsuper Riverfire)라는 불꽃놀이가 열리는데요. 한 장소에서 열리는 것이 아니라 도시 전역에서 불꽃이 팡팡 터지는 것을 볼 ..
체르노빌 원자력발전 사고를 아시나요? 1986년 4월에 일어난 대참사로 우크라이나에 있는 체르노빌 원자력발전소에서 방사능이 누출되었던 세계 최악의 참사입니다. 원자로 주변에 있던 주민들은 모두 강제 이주되었으며, 43만 명의 사람들이 암, 기형아 출산 등 각종 후유증을 앓거나 지금도 고통받고 있습니다. 이 지역은 '다크 투어리즘'의 일환으로 2011년부터 관광이 허용되어왔습니다. 물론 가이드를 대동하여 일정한 보호장구를 갖추고 접근이 허용된 곳만 둘러볼 수 있었는데요. 이 지역을 관광하는 것에 대한 안정성 문제는 항상 대두되어 왔죠. * 다크 투어리즘 : 잔혹한 참상이 벌어졌던 역사적 장소나 재난, 재해 현장을 돌아보는 여행 심지어 미국 HBO에서 방영된 5부작 드라마 이 인기를 끌면서 이곳은 더욱 인기..
패션업계도 매우 치열합니다. 디자이너와 브랜드도 셀 수 없이 많고, 이 브랜드들도 1년에 여러 번 컬렉션을 출시하며 패션쇼를 열고 있습니다. 패션 업계에서 살아남는 것이 쉽지만은 않은 이유입니다. 브랜드 내에서도 소비자들, 그리고 패션 종사자들의 눈길을 사로잡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습니다. 화제성이 있는 슈퍼 모델들을 패션쇼에 세우거나, 영향력이 있는 셀럽들, 혹은 인플루언서들을 패션쇼장의 프론트로(Front Row)에 앉히거나, 모델은 아니지만 유명한 셀럽들을 런웨이에 세울 수도 있죠. 물론 디자인은 기본입니다. 구찌, 샤넬 등 유명 디자이너들은 이를 잘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정상급의 브랜드가 아닌 경우 이마저도 어려울 수 있겠죠. 그들만의 해결책을 모색해야 하는 것입니다. 얼마 전 파리..
요즘 어떤 업계든지 SNS 없이는 힘들다고 할 정도로 SNS 마케팅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한 장에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이 왔다 갔다 하기도 하죠. 이로 인해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이 생겨나기도 했습니다. 이들은 멋지게 사진을 찍고 올려 다른 사람들도 이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 이것을 먹어보고 싶다는 생각, 이것을 사용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것이 그들의 목표인데요. 특히 여행, 맛집 분야에 이런 인플루언서들이 많습니다. 이들은 멋진 외모와 훌륭한 사진 기술을 무기로 멋진 사진을 올리고, 이를 이용해 유명세를 얻어 돈을 벌고 있습니다. 이 산업이 돈이 된다는 것을 알게 되자 많은 사람들이 이 분야에 뛰어들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이런 콘셉트로 '여행 인플루언..
대한민국, 특히 서울에 거주하는 사람이라면 집값과 물가에 대한 걱정이 없는 사람이 없을 것 같습니다. 월급이 오르는 것에 비해 집값은 더 많이 오르고 장 보기도 겁날 만큼 물가도 만만치 않죠. 지난 6월 말 세계적인 컨설팅 기업 머서(MERCER)에서는 세계 각국에 파견되어 일을 하는 사람들에게 지급하는 적절한 임금을 정하기 위해 각 도시의 '생계비 지수'를 발표했습니다. 이 지수는 주택 임대료, 식료품, 세제, 가전제품, 개인위생용품, 의류, 신발, 외식, 교통비 등 200여 가지의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을 조사해 만드는 것입니다. 놀라운 사실은 상위 10개 도시 중 8개가 아시아에 위치하고 있다는 사실인데요. 모두가 예상하다시피 대한민국의 서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과연 서울은 몇 위를 차지했을까요? ..
빅토리아 시크릿(Victoria's Secret)이라는 브랜드를 아시나요? 미국, 그리고 전 세계의 란제리 시장에 대한 개념을 바꿔놓았으며, 섹시 란제리를 표방하는 브랜드입니다. 미국 속옷 시장의 1/3을 차지하고 있기도 하죠. 이 브랜드는 패션쇼로도 매우 유명한데요. 최정상급의 모델을 섭외해 매우 화려한 란제리와 날개를 입히고, 활기차고 트렌디한 음악과 함께 파티처럼 패션쇼를 진행해왔습니다. 그러나 '세상에서 가장 화려한 패션쇼'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이 브랜드의 패션쇼는 각종 잡음에 시달렸습니다. 먼저 최근 #MeToo #TimesUp #WithYou 등 여권 신장 움직임이 계속됨에 따라 여성을 성 상품화 시킨다는 의견, 그리고 패션쇼가 내세우는 정형화된 아름다움의 기준이 시대 문화적 흐름에 맞지..
페이스북 그룹인 Travel Gumps 101에는 보고도 믿지 못할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팬티만 입은 남자가 호텔의 카운터에 서 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신발도, 상의도, 하의도 입지 않은 그의 모습에 네티즌들은 경악할 수밖에 없었습니다. 이 사진과 함께 '파자마 입고 아침 먹으러 오는 사람 보고 혀를 내둘렀는데, 더 심하네 이건'이라는 멘트가 달렸습니다. 이 사진을 업로드한 사람은 로건 브라운(Logan Brown)이라는 사람이었는데요. 이 상황이 어떤 상황인지를 묻는 한 인터뷰의 질문에 자신도 모른다고 대답하기도 했습니다. 곧 네티즌들의 추측이 이어지기 시작했는데요. 아마 부부 싸움 하다가 호텔 방문 밖으로 쫓겨난 것 같다는 의견, 포토샵 아니냐는 의견 등이 있었습니다. 호텔에서 일했었다는 한 네티..
요즘 어떤 업계든지 SNS 없이는 힘들다고 할 정도로 SNS 마케팅이 매우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사진 한 장에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이 왔다 갔다 하기도 하는데요. 특히 여행 업계는 이런 현상이 더욱 두드러집니다. 많은 지자체, 리조트, 호텔, 식당, 항공사 등에서 SNS 인플루언서들에게 공짜로 숙박이나 항공권 등을 지급하고, 때로는 사례비까지 지급하며 그곳을 방문해달라고 요청하고, 인플루언서들은 자신의 경험을 약간의 칭찬과 함께 SNS에 올려 홍보를 해주는 식입니다. 이에 인플루언서들은 어딜 가든 좋은 대접을 받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인플루언서는 비행기 좌석 무료 업그레이드를 요청했다가 오히려 안 좋은 결과로 이어졌는데요. 과연 어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