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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최근 핑클의 멤버들이 출연하는 리얼리티 프로그램 이 화제입니다. 덩달아 캠핑에 대한 관심, 그리고 특히 '핑카'라고 불리는 캠핑카에 대한 관심도 뜨겁습니다. 에 나오는 캠핑카는 현대자동차의 쏠라티 모델이라고 하는데요. 제작 비용은 무려 1억 5천만 원 정도라고 하네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모델에 대한 문의가 끊이지 않는다고 할 정도로 우리나라에 캠핑카 열풍을 불러일으켰죠. 얼마 전 '핑카'는 따라오지도 못할 수준의 초 럭셔리 캠핑카가 공개되어 화제인데요. 오토캠핑족들 사이에서는 이미 '버킷리스트'가 되었다고 할 정도입니다. 이 캠핑카는 어떤 모습일까요? 얼마 전 독일의 캠핑 밴 제작 업체인 하이머(Hymer)에서는 한 컨셉카를 공개했습니다. 비전벤쳐(VisionVenture)라는 이름의 캠핑 밴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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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에 강아지를 데리고 탑승할 수 있을까요? 정답은 '탑승할 수 있다'입니다. 물론 강아지의 크기, 무게 등을 고려하여 적합한 경우에만 탑승이 가능하고, 모든 항공사에서 허용하는 것은 아니지만 꼭 데리고 타야 한다면 가능합니다. 기내에 조랑말을 데리고 타는 것을 어떨까요? 정답은 놀랍게도 '탑승할 수 있다'입니다. 물론 우리나라의 이야기는 아닙니다. 얼마 전 한 비행기 안에서는 조랑말이 목격되어 화제였는데요. 기내 인싸 중 인싸였다고 하네요. 그 조랑말이 어떻게 비행기에 탑승할 수 있었을까요? 애브리 헨슬리(Abrea Hensley)라는 한 승객은 자신의 조랑말 플러티(Flirty)를 데리고 네브래스카주의 오마하에서 시카고까지 가는 비행기를 탔습니다. 그리고 그 비행기의 탑승 후기를 자신의 SNS에 올렸..
인류의 오랜 꿈. 바로 하늘을 나는 것입니다. 지금은 기술이 많이 발전해서 비행기로 지구 한 바퀴를 돌 수도, 우주여행을 할 수도 있지만, 원시적이면서도 낭만적인 열기구를 타는 것도 현대인들의 '버킷리스트'로 많이 거론됩니다. 요즘은 인스타그래머들 사이에서 열기구를 타는 것이 열풍이라 할 정도인데요. 열기구 탑승은 물론 동화같고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인스타그래머들이 사랑하는 세계의 열기구 핫스팟을 알려드립니다. 1. 호주 캔버라 호주의 수도 캔버라에서는 거의 매일 아침 1개에서 3개의 열기구를 볼 수 있습니다. 이곳의 특징은 열기구를 타고 도시의 랜드마크에 가깝게 다가갈 수 있다는 것인데요. 캔버라에서 열기구를 타면 구 국회의사당과 새로운 국회의사당, 고..
보통 공항의 이름은 지명이나 그 지역의 유명 인사 및 위인의 이름을 본떠 지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프랑스의 군인이자 정치가인 샤를 드 골 장군의 이름을 딴 파리의 샤를 드골 공항, 미국 제35대 대통령의 이름을 딴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 등이 그 예시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다소 특이한 공항 이름을 소개할 예정인데요. 이 뜻을 알고 나면 거의 '대참사'급이라고 하네요. 어떤 황당한 공항 이름들이 있을까요? 1. 멍청이 공항 바르셀로나에 있는 엘프라트 공항(El Prat)은 카탈란어로 '들판'이라는 뜻입니다. 그러나 'prat'이라는 영어 단어는 '멍청이'라는 뜻이 있어 웃음을 자아내고 있습니다. 엘프라트공항은 스페인에서 두 번째로 사람이 많은 공항이라고 합니다. 2. 마피아 공항 무시무시..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파슨스 디자인 스쿨(Parsons School of Design)을 아시나요? 모든 패션 디자인 학생들이 가고 싶어 하는 학교 중의 하나가 아닐까 생각이 드는데요. 뉴욕 디자인 스쿨, 혹은 미국 디자인 스쿨의 대명사라고도 할 수 있는 곳으로 디자이너 도나 카렌, 안나 수이, 마크 제이콥스, 톰 포드, 알렉산더 왕 등이 이곳을 졸업해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파슨스 디자인 스쿨에서는 얼마 전 졸업 패션쇼를 개최했는데요. 뉴욕 패션 위크가 시작되기 전 9월 4일 트라이베카 지역에서 열렸다고 하네요. 총 12명의 석사 과정 학생들이 자신의 컬렉션을 구성해 패션쇼에 섰다고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가장 눈에 띄는 디자이너의 작품 8개를 소개합니다. 이들이 미래의 마크 제이콥스가 될 수도 있..
뭔가 생소한 모습입니다. 경기장 안에 숲이 조성된 것인데요. 이 이미지는 합성이 아니라 실제로 일어나고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도대체 왜 이곳에 나무를 심은 것일까요? 스위스 출신의 큐레이터 클라우스 리트만(Klaus Littmann)은 오스트리아 클라겐푸르트(Klagenfurt)에 있는 뵈르테제(Woerthersee) 풋볼 경기장 내에 나무 300그루를 심었습니다. 이 나무들은 모두 중앙 유럽에서 자생하는 나무들이라고 하네요. 물론 이곳에 조성된 숲은 계속 이 경기장 내에 있는 것이 아니라 9월 8일부터 10월 27일까지만 이곳에 있고 이후에는 이 경기장 주변으로 옮겨 심어진다고 합니다. 리트만은 왜 이곳에 나무를 옮겨 심은 것일까요? 설치 예술을 몇 번 보신 분들은 바로 이 이벤트가 '기후 변화' 혹..
한 여행사에서는 개그우먼 박나래와 손잡고 클럽 파티 여행상품을 출시했습니다. 2018년 1월 필리핀 보라카이를 시작으로 6월에는 홍콩, 7월에는 태국 파타야, 그리고 12월에는 괌에서 행사를 진행했는데, 이 행사들은 모두 완판을 기록하며 '파티 투어'의 인기를 증명했죠. 파티를 즐기러 여행을 떠난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을 정도인데요. CNN에서는 이런 트렌드에 맞춰 세계 최고의 파티 도시를 선정했습니다. 우리나라도 이 리스트에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도시들이 선정되었을까요? 1. 방콕 방콕에서 가장 유명하고 포토제닉한 밤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곳은 차이나타운에 있는 쏘이 나나 구역인데요. 안락한 집을 바로 바꾼 곳이 많으며 매우 편안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습니다. 술을 마시다 조금 출출해지면 중국식 만..
한 미국 여행자가 예루살렘에 여행을 갔습니다. 그리고 케밥 한 접시를 먹었는데요. 무려 이 케밥은 350만 원에 해당하는 돈이었습니다. 어떻게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이 일은 어떻게 해결되었을까요? 얼마 전 페이스북 페이지 '시크릿 예루살렘'이라는 곳에 하나의 글과 영수증이 올라왔습니다. 절실하게 도움이 필요해요. 예루살렘 자파 문 옆에 있는 식당 주소를 알려 주실 분 있으신가요? 이 영수증에 식당의 이름이 있지만 히브리어로는 다른 이름이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아서요. 이 식당의 주인이 실수를 저질러서 케밥 한 접시에 350만 원을 결제했어요. 주인은 8월 12일부터 돈을 환불해주겠다고 했지만 지금까지 받지 못했어요. 이곳에 이런 글을 올려서 미안해요. 그런데 너무 심각하고 도움이 필요했어요. 어떤..
버려지고 삭막한 환경을 바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예술'이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아티스트도 버려진 건물, 벽에 생기를 불어넣고 있는데요. 그 방식이 다소 독특합니다. 바로 벽을 '시스루'로 만들어 버리는 것이죠. 빌레(Vile)라는 이름의 이 아티스트의 본명은 로드리고 미구엘 세풀베다 누네스(Rodrigo Miguel Sepulveda Nunes)인데요. 그는 포르투갈에 살고 있습니다. 14살 때 스프레이 페인터를 사용해 그래피티를 하는 것을 배운 이후 만화와 애니메이션 필름을 공부했으며 드로잉 일러스트레이션까지 섭렵하며 그의 기술을 연마해왔습니다. 그는 결국 많은 브랜드에서 인정받는 아티스트가 되었는데요. 지금까지 OPEL, TMN, Worten 그리고 포..
얼마 전 아리아나 그란데는 미국의 의류 브랜드 '포에어21'을 고소했습니다. 포에버21 측에서 아리아나 그란데의 인기와 영향력을 제품 홍보에 이용하기 위해 마치 그란데가 브랜드를 지지하는 것처럼 조작했다는 이유에서입니다. 그러면서 저작권 및 상표권 침해, 허위 보증 및 홍보 권한 위반 등을 이유로 포에버21에 우리 돈으로 약 120억 원에 해당하는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한 상태입니다. 실제로 포에버21이 운영하는 화장품 브랜드 라일리 로즈가 새로운 광고에서 아리아나 그란대와 생김새가 비슷한 모델을 캐스팅해 그란데와 비슷한 이미지로 캠페인을 찍었는데요. 아리아나 그란데 특유의 포니테일, 양쪽 머리에 달린 반짝이, 그리고 표정, 제스처까지 비슷한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소식이 퍼지자, 한 드랙퀸이 자..
'결혼반지 = 다이아몬드'의 공식은 깨진지 오래되었습니다. 개성 있는 신부들은 색상이 들어가 있는 결혼반지를 고르고 있는 추세인데요. 선택권이 늘어난 만큼 고민도 더 깊어져 갑니다. 다이아몬드가 '영원한 사랑'이라는 의미를 가지고 있듯 다른 보석들도 나름대로의 의미가 있는데요. 반지 디자인과 함께 보석의 의미를 알고 반지를 고른다면 더욱 의미 있지 않을까요? 1. 알만딘 가넷 짙은 와인 색상의 알만딘 가넷은 열정과 평온의 결합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습니다. 열정적으로 한 사람을 사랑하지만 평온한 관계를 지속하겠다는 의미입니다. 2. 아쿠아마린 블루 베릴이라고도 불리는 이 스톤은 열대지방 바다의 색상을 가지고 있습니다. 아쿠아마린은 용기와 소통을 의미하는데요. 매일 언어, 그리고 몸짓을 통해 상대방을 사랑하..
스몰 웨딩 등으로 결혼의 풍속도가 많이 바뀐 오늘날 웨딩드레스에도 많은 변화가 있습니다. 화려하고 아름다운 신부가 되기 다는 시크하고 멋있는 신부가 되기를 원하는 많은 예비 신부들이 전통적인 웨딩드레스에서 벗어나 좀 더 특별한 드레스를 찾고 있지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 중 가장 트렌디한 투피스 웨딩드레스, 좀 더 정확히 말하자면 웨딩 투피스 트렌드를 소개합니다. 1. 모니끄 륄리에 보통 중후하고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미카도 실크와 가벼운 레이스 크롭탑을 함께 연출해 발랄하지만 클래식한 웨딩룩을 선보였습니다. 2. 윌로우바이 쉬어 소재로 매우 섹시한 스타일의 웨딩 투피스입니다. 상의에는 작은 자수가, 하의에는 큰 자수가 놓여있네요. 란제리 스타일로 다른 액세서리와 함께 매치할 수 있습니다...
비행기는 기장 혼자의 힘으로 나는 것이 아닙니다. 뒤에서 묵묵히 수고해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승무원들은 둘째 치고, 비행기를 발권하는 사람, 비행기를 청소하는 사람, 기내식 등을 탑재하는 사람, 그리고 비행기를 정비하는 사람 등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 한 대를 띄우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죠. 그중에서도 비행기 정비사는 최전방에서 비행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없어서는 안 될 존재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미국의 한 비행기 정비사가 일부러 비행의 한 센서에 스티로폼 조각을 풀로 붙여 지연을 유발했다고 하는데요. 왜 그랬던 것이었을까요? 지난 6월 미국 플로리다주의 마이애미 공항에서 일하는 한 아메리칸 에어라인 소속의 정비사가 바하마 나소로 가는 비행기를 고의적으로 파손, 파괴, 무력화 시켰다는 혐의로 기소되었..
여행을 떠나기 전 어떤 방법으로 숙소를 예약하시나요? 호텔 홈페이지를 통해 직접 예약하는 경우는 드물 것 같습니다. 부킹닷컴, 트립어드바이저 등의 예약 사이트를 통해 예약하는 경우가 많지 않을까 싶은데요. 투숙객들이 매긴 평점, 리뷰 등을 살펴보고 선택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 리뷰는 보통 직접 그곳에 묵어보고 좋은 점, 아쉬운 점 등을 쓰는 것이라 다른 정보에 비해 믿을만하다고 생각하는데요. 이제는 이 리뷰도 선별적으로 보아야 할 것 같습니다.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영국의 한 소비자 권익단체인 휘치(Which?)에서는 얼마 전 충격적인 보고서를 발표했습니다. 바로 트립어드바이저의 리뷰가 조작된 것이 많다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10개의 관광 도시에 있는 각 10개의 호텔을 뽑아 리뷰를 검토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