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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이 바이러스로 인해 사람들의 삶과 생각은 많이 바뀌었습니다. 특히 '위생'에 대한 인식이 더욱 높아졌는데요. 많은 사람들은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으며, 손 씻기는 생활화되었고, 되도록이면 공용으로 사용하는 물건은 만지지 않으려 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추세에 힘 업어 얼마 전 한 일본의 항공사에서는 독특한 '비행기 화장실 전용 문'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것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일본의 항공사 ANA(전일본공수)에서는 더욱 위생적인 비행을 위해 새로운 혁신을 시도했습니다. 바로 손을 사용하지 않고도 열 수 있는 기내 화장실 문이었습니다. CNN에 따르면 ANA에서는 일본 국내선에 사용되는 항공기의 21대에 이 '핸즈 프리 화장실 문'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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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해부터 전 세계를 같아한 코로나19로 인해 '테이크아웃' 문화가 더욱 일상이 되었습니다. 매장에 앉아서 음료를 마시는 것 보다는 음료를 포장해 더욱 안전한 장소에서 여유롭게 즐기는 것이죠. 이에 '음료 캐리어'를 사용하는 사람들이 늘어났는데요. 음료 캐리어는 비닐이나 종이로 만들어져 음료를 손쉽게 들 수 있도록 만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또한 낭비라는 지적이 있습니다. 음료 캐리어는 특성상 음식물이 잘 묻지 않지만 딱히 용도가 없어 한 번 사용하고 버려지기 때문이죠. 그리고 이런 지적을 겸허히 수용하며 재치있는 상품을 만들어낸 한 커피 브랜드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스타벅스입니다. 얼마 전 대만의 스타벅스에서는 컵 홀더 가방을 출시했는데요. 이는 대만 및 아시아 전역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
종이에 물감을 사용하는 것만이 예술은 아닙니다. 예술은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소재를 사용해 만들 수 있는데요.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골사 골치니(Golsa Goldchini)입니다. 골사 골치니는 테헤란에서 태어나 현재는 밀라노에서 활동하고 있는데요. 그는 자신의 '손'에 새로운 세계를 만들어내고 있습니다. 그는 작은 손가락에 매우 정교한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물론 손을 씻으면 없어져버리는 작품이지만 그림을 그리고 이를 사진으로 남겨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골사 골치니는 특히 '물'을 배경으로 그린 그림이 많은데요. 자신의 손가락과 손바닥은 바다가 되고, 수영장이 되고 있습니다. 그는 적절한 그림자를 그려 입체감을 강조하는 그림을 그리고 있는데요..
1889년 만들어진 에펠탑은 130년 동안 프랑스 파리에 서 있으며 이제는 프랑스의 상징, 더 나아가 현대 건축물의 상징이 되었습니다. 세계적으로 유명한 에펠탑은 현재 코로나19의 여파로 인해 문을 닫아두었으며 7월 16일 다시 문을 연다고 하는데요. 그럼에도 얼마 전 에펠탑은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에펠탑을 배경으로 기발한 예술 작품이 설치되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어떤 프로젝트일까요? 거대한 에펠탑을 잘 보기 위해서는 에펠탑 바로 앞보다는 에펠탑과 조금 떨어져 있는 곳으로 가야 합니다. 이에 에펠탑 주변에는 에펠탑이 잘 보이는 포토 스팟이 여러 군데 있는데요. 그중 하나는 바로 트로카데로 광장이죠. 얼마 전 트로카데로 광장에는 거대한 트롱프뢰유 작품이 설치되었는데요. 이에 이곳은 단숨에 SNS 명..
날씨가 점점 더워지며 샌들의 계절이 돌아오고 있습니다. 6개월 전 많은 브랜드들은 S/S 21 컬렉션을 통해 올해 유행할 샌들을 선보였는데요. 과연 올해는 어떤 샌들이 길거리에서 존재감을 드러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폭신한 조리 2000년대 초반 유행했던 플립플랍(조리). 이후 조리는 바캉스 패션에서 빼놓을 수 없는 아이템이 되었죠. 올해 런웨이에서도 조리가 많이 등장했는데요. 올해는 굽이 조금 있는 플랫폼 스타링의 조리와 넓은 조리끈으로 편안함을 강조하는 스타일이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2. 플랫폼 샌들 일명 '통굽'이라고 불리는 플랫폼 샌들 또한 2020년에 이어 2021년 여름 트렌드 중의 하나입니다. 특히 레이스업 스타일과 에스빠드리유 솔이 유행하고 있죠. 지난 2020년에는 인기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메이드 인 차이나'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사실 그리 긍정적인 이미지는 아닐 것 같습니다. 어디에서 베낀 디자인, 조악한 품질에도 불구하고 값싼 가격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사랑받는 이미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사실 중국인들의 입장에서는 '메이드 인 차이나'가 자국의 상품인데요. 그럼에도 중국 브랜드에 대한 신뢰도가 그리 높지 않았습니다. 안전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제품, 위생 기준을 충족하지 못한 음식 등 여러 가지 문제점이 발견되었고 이는 중국 제품에 대한 신뢰도를 떨어트렸죠. 그러나 이제 이런 이미지는 옛말이 되고 있는데요. 중국 내에서 중국 제품에 대한 선호도가 급격히 올라가고 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런 일은 왜 생겼으며, 이런 트렌드는 어떻게 해석해야 할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것들이 변화했습니다. 우리의 일상부터 산업 전반에 변화의 물결이 일었죠. 패션계도 마찬가지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가 활성화되고, 외출이 제한되며 많은 사람들이 편안한 옷을 찾게 되었죠. 해외여행을 못 가게 되며 명품 수요도 늘게 되었으며, 마스크는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자리 잡았죠. 가장 눈에 띄는 것 중의 하나는 바로 스포츠웨어의 성장인데요. 2020년 2분기에는 패션 검색 사이트 리스트(Lyst)에서 나이키가 '가장 핫한 브랜드'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가장 핫한 브랜드 순위에서 럭셔리 브랜드가 아닌 스포츠 브랜드가 1위를 차지한 것은 이 통계를 작성하기 시작한 2017년 이후 처음 있는 일이었죠. 리스트에 따르면 2020년 나이키는 온라인 판매 부문에서 75%의 증..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들은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우리 주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강아지들. 그러나 택시 안에서 강아지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을 것 같네요. 얼마 전 택시 안에 있는 한 강아지의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는 우버 드라이버이자 테라피스트, 그리고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는 에디 도일(Eddie Doyle)이 찍은 것입니다. 이 영상은 왜 화제가 된 것인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에디 도일은 우버 드라이버로 활동하며 영상을 찍어 유튜브에 업로드하고 있습니다. 그는 '드라이버 에드 쇼(Driver Ed Show)'라는 이름의 채널을 운영하고 있는데요. 길 위에서 일어나는 진짜 인생 이야기들, 승객들과 함께한 재미있는 순간들을 영상으로 담아 올리고 있습니다. 에디 ..
'아트 바젤(Art Basel)'을 아시나요? 아트 바젤은 세계에서 가장 규모가 큰 아트페어이자 '예술계의 올림픽'이라고 불리는 행사입니다. 이 아트 바젤에서 2013년부터 아시아 시장을 공략하기 위해 만든 것이 바로 '아트 바젤 홍콩(Art Basel Hong Kong)'인데요. 아트 바젤 홍콩은 지난 2019년 미술 애호가로 알려진 이정재♥임세령 커플이 다녀가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 아트 바젤 홍콩은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습니다. 2018년에는 약 8만 명의 사람들이 방문해 무려 1조 원의 매출을 기록했고, 2019년에는 이보다 더 많은 8만 8천 명의 관람객들이 방문했죠. 그러나 2020년 아트 바젤은 급작스러운 코로나19의 여파로 취소되었습니다. 올해 행사도 3월에 열 예정이었으나 이달로 연기되..
스트릿 패션에서 빠질 수 없는 브랜드 중의 하나는 바로 컨버스입니다. 컨버스는 캐주얼한 운동화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죠. 컨버스는 전 세계의 다양한 문화를 아우르며 개성을 표현하는 브랜드로도 잘 알려져 있는데요. 얼마 전 또 하나의 컬렉션으로 브랜드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2021년 프라이드 컬렉션'입니다. 과연 어떤 제품이 출시되었을까요? 사실 컨버스에서는 매년 이맘때쯤 '프라이드 컬렉션'을 출시하고 있는데요. 이는 '성소수자 인권의 달(Pride Month)'인 6월을 기념하기 위한 것입니다. 6월이 성소수자 인권의 달이 된 것은 지난 1969년 6월 미국에서 게이바인 '스톤월 인(Stonewall Inn)'이 경찰에게 습격을 당하는 사건 때문이었는데요. 경찰들..
아이들이 뭔가를 원할 때 자신이 그것을 원하는 이유에 대해 논리 정연하게 말할 수 있을까요? 이런 아이는 매우 드물 것 같습니다. 아이들은 보통 자신이 원하는 대로 되지 않을 경우 울거나 떼를 쓰고 혼자 삐치는 경우가 많이 있죠. 아이들만 그러는 것은 아닙니다. 바로 강아지들도 떼를 쓰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요. 이들은 사람들의 감정을 읽을 수 있으며, 사람들이 죄책감을 느끼도록 만들어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한 영상에서 시베리안허스키 제우스가 욕조에 누워있습니다. 제우스는 욕조에서 목욕하는 것을 매우 좋아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거품 목욕을 너무나 좋아하죠. 그러나 주인인 제우스가 산책할 시간이기에 산책 후 목욕을 해야 한다며 물을 틀어주지 않고 있..
눈에 보이는 것을 다 믿을 수 있을까요? 다 믿어서는 안 될 것 같습니다. 특히 온라인에서 보는 것은 더욱 주의를 해야 하죠. 얼마 전 중국 공안에서는 보고도 믿을 수 없는 사기 수법에 대해 경고하는 영상을 하나 공개했습니다. 영상 속에는 속옷만 입은 여성 한 명이 등장하고 있는데요. 이 여성은 목 아래부터 가짜 피부를 떼어내기 시작합니다. 몇 초 후 이 여성의 가짜 가슴은 허리 아래로 밀려 내려갔고, 가짜 가슴을 착용하고 있었던 이 사람은 남성으로 드러났습니다. 이후 이 여성은 얼굴에서 가면까지 벗기 시작하는데요. 가슴과 얼굴 모두 가짜로 드러났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인터넷에서 여자 행세를 하는 남자 사기꾼이었죠. 이들은 가짜 피부를 이용해 여성으로 분장한 뒤 남성들과 채팅을 했고, SNS으로 친분을 ..
2015년 획기적인 콘셉트의 사진 대회가 시작되었습니다. 바로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Comedy Wildlife Photography Award)'입니다. 경이롭고 멋지고 심오한 사진을 뽑는 사진 대회는 많지만 이런 대회는 드물기에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받았죠. 올해도 '웃긴 야생동물 사진전'은 올해도 어김없이 출품작을 받고 있는데요. 벌써부터 폭소를 유발하는 많은 사진들이 출품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지금까지 사진전에 출품한 사진들을 만나볼 텐데요. 참고로 사진의 출품은 6월 30일까지라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진들이 있을까요? 1. 월요일 아침 내 기분 잔뜩 화가 난 듯한 찌르레기의 모습을 담았습니다. 이 사진은 남아프리카공화국의 리트플레이 보호구역에서 찍었다고 하는데요. 이 사진을 ..
우리나라를 방문하는 외국인 관광객들 중 가장 많은 국적은 바로 중국입니다. 2016년 1,700만 명의 외국인 관광객들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800만 명이 중국인이었고 2017년에는 사드(THADD 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구축에 따라 중국인 관광객들이 줄었지만 그럼에도 1,300만 명 중 400만 명의 중국인이었죠. 코로나가 오기 전 2019년에는 1,700만 명 중 600만 명이 중국인이었는데요. 이에 지난 5년 우리나라 관광업계는 중국인 관광객들에게 크게 의존하고 있었던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그러나 2020년 초 코로나19가 발생하며 외국인 관광객의 숫자는 크게 줄었고, 관광업계는 여러모로 어려운 상황입니다. 이제 세계 곳곳에서는 백신을 맞으며 코로나19 이전으로 돌아갈 준비를 하고 있습니다. 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