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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현재 우리나라에서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의 확진자가 점점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그러나 아직까지 마음을 놓을 수 없는 단계이죠. 우리나라 뿐만이 아니라 코로나19의 확산세가 아직도 진행중인 유럽 등 전 세계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 중입니다.사회적 거리 두기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자는 캠페인인데요. 외부에서 시간을 보내기보다는 집에서 머무르고, 예배 등의 집단 행사나 모임을 삼가자는 것이죠. 회사의 경우 재택근무나 유연근무제를 실시하기도 합니다. TV 프로그램도 이에 동참하고 있는데요. 유재석이 출연하는 예능 프로그램 에서는 이런 노력의 일환으로 '방구석 콘서트'를 개최하기도 해 화제가 되었죠. 얼마 전 SNS에서는 '사회적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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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거대한 꽃송이입니다. 진짜 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바로 '종이'로 만든 꽃입니다. 이 꽃은 그냥 종이가 아닌 '티슈페이퍼'라고 불리는 것인데요. 우리가 흔히 쓰는 미용 티슈처럼 매우 얇고 하늘하늘한 종이이죠. 아주 얇은 종이를 거대한 꽃으로 만드는 아티스트는 바로 마리엔 에릭센 스콧 한센(Marianne Eriksen Scott Hasen)입니다. 그는 약 5년 동안 종이로 아름다운 꽃을 만들어왔는데요. 티슈페이퍼를 무려 60장이나 겹쳐 꽃의 질감을 살려내고 있습니다.그녀는 사람들이 밥을 먹고, 옷을 입는 것처럼 아름다움도 꼭 필요한 것이라고 하는데요. 그는 종이 예술을 통해 사람들에게 아름다움을 전하고 있다고도 합니다. 매우 아름다운 이 꽃들은 사실 업계에서는 매우 유명합니다. 먼저 많은 명..
누구나 어렸을 때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논 기억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Red Friday에서 소개할 이 소년도 '자동차 마니아'인데요. 기억이 나지 않을 때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숫자의 미니어처 자동차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가 유명해진 것은 그의 '사진 실력'이었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앤서니 슈미트(Anthony Schmidt)입니다. 앤서니 슈미트는 태어나자 마자 '엄마' 보다 '차'라는 말을 더 빨리 했을 만큼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엄마의 아이폰으로 이 미니어처 자동차의 사진을 찍으며 알려졌습니다.그는 이 미니어처 자동차가 마치 실제 차의 크기인 것처럼 사진의 구도를 만드는데요. 바닥에 물을 쏟아 비온 뒤 찍는 사진처럼 만들거나, 작은 인형을 동원하여 현장감 있는 사진을 ..
타투의 인식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조직폭력배나 범죄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타투 아티스트는 문신을 '패션 아이템'에서 '예술'로 승화시킨 인물인데요. 그의 섬세한 타투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진짜 예술 작품을 타투 도안으로 만들어 이를 재현했죠. 사실 사람의 살갗을 캔버스로 섬세한 이미지나 색감을 재현해내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요. 그는 이 어려운 것을 거뜬히 해내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함께 스케이트를 타던 친구가 타투를 그리는 기계를 선물해 준 것을 계기로 타투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가 자신의 첫 고객이 되었죠. 이후 그는 자신이 아는 많은 지인들에게 공짜로 타투를 새겨주며 ..
이 인형은 무엇일까요? 혹시 이 인형을 보신 적은 없으신가요? 아마 2018년 여름 석촌 호수에 누워있던 엑스자 눈의 인형이 생각나는 사람들도 있을 것 같네요. 이 인형의 이름은 컴패니언(Companion), 그리고 이 인형을 만든 사람은 그라피티 아티스트이자 일러스트레이터, 화가, 조각가, 제품 디자이너, 그리고 토이메이커인 카우스(KAWS)입니다.컴패니언은 BTS, 현아, 송민호 등 가장 힙한 아티스트들에게 사랑받고 있기도 한데요. 지난 1월 카우스와 디올 옴브가 협업해 만든 컴패니언 시리즈는 약 800만 원이라는 사악한 가격에도 불구하고 매진되어 현재는 웃돈을 주고 사야 할 정도였죠. 유행을 선도하는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카우스의 컴패니언. 얼마 전에는 또 다른 시도로 세상을 깜짝 놀라게..
'핀업걸'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문자 그대로는 '핀으로 고정시켜 꽂아 놓은 여성'이라는 뜻인데요. 2차 세계대전 당시 미국의 청년들이 징집되며 벽이나 사물함 등에 자신이 좋아하는 여성이나 당대 최고의 여배우 사진을 꽂아 놓은 것에서 유래되었습니다. 이후 핀업걸의 포스터가 대형 생산되며 순식간에 인기를 얻게 되었죠. 핀업걸은 대체로 백인이었으며 풍성한 금발 헤어, 란제리룩, 도트 무늬, 빨간 입술, 마린룩, 큰 가슴과 잘록한 허리를 특징으로 하고 있는데요. 사랑스러운 미소나 도발적인 표정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었죠. 2008년 톱가수 이효리 또한 3집 '유 고 걸' 활동 당시 핀업걸 이미지를 차용했으며, 이후 서인영, 소녀시대 등 여자 가수 및 아이돌 등이 이런 빈티지하면서도 섹시한 느낌으로 큰 인기를..
지난 1월, 영국 왕실의 둘째 왕손 해리♥메건 마클 부부가 왕실로부터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이 일은 영국이 유럽 연합을 탈퇴하는 브렉시트(BREXIT)에 빗대 메그시트(MEGXIT)라는 이름까지 붙여지며 큰 화제가 되었죠.얼마 전 이들은 왕실 일원으로서 마지막 임무를 수행했는데요. 바로 '2020 영연방의 날' 기념 예배에 참석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들은 매우 밝은 표정으로 대중들과 카메라 앞에 섰는데요. 이때 메건 마클이 착용한 의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의상의 가격도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얼마 짜리 의상을 구매해 착용했을까요? 메건 마클은 남편 해리 왕자와 함께 그린 컬러로 통일된 스타일링으로 웨스트민스터사원에 손을 흔들며 들어왔습니다. 먼저 메건 마클이 착용한 초록색 드레스는 손위 동서 케..
'바틱'이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바틱은 인도네시아에서 '왁스(밀랍)'을 이용해 직물을 염색하는 전통 기법입니다. 바틱 아티스트들은 뜨거운 밀랍으로 천에 점고 선 등을 이용해 그림을 그립니다. 밀랍이 발라진 부분에는 염료가 물들지 않으므로 이후 천에 전체적으로 물감을 바르죠. 이 과정을 계속해서 반복하며 그림 그리는 것이 '바틱 아트'입니다. 애니 필립스(Annie Phllips)도 바틱 아티스트인데요. 성인이 되자마자 시작한 자신의 바틱 아트가 현재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중년의 그녀는 어떻게 현재 스타가 되었을까요? 바로 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 덕분입니다.사실 그녀의 작품은 니먼 마커스(Neiman Marcus), 해로즈(Harrods), 블루밍데일스(Bloomingdales)에 자신..
사진이 잘 나오긴 했는데 뭔가 한 가지 아쉽다면 어떨까요? 포토샵 보정 등의 효과로 사진을 완벽하게 만들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SNS에는 이런 아쉬운 사진을 보정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포토샵 마법사' 제임스 프리드먼(James Fridman)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사진을 편집해주는데요. 사람들이 해달라고 하는대로 정확히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진은 폭소를 유발하고 있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의 포토샵 작품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진짜 팬이에요! 뒤에 있는 남자 좀 지워주실래요? 사진을 망치고 있네요 2. 안녕하세요! 골프 티 물고 있는 사람이 전데요. 제 친구가 샷을 날리는 것 처럼 만들어줄 수 있나요? 3. 저와 제 친구들이 야외에 있는 것처럼 만들..
2018년 5월 영국 왕실의 트러블 메이커 해리 왕자가 결혼했습니다. 상대는 배우 메건 마클이었습니다. 그녀는 해리 왕자보다도 연상이었고, 영국인이 아니라 미국인이었으며, 이혼 경력도 있었고, 흑인 혼혈이었기에 왕실의 금기를 깼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좋은 시선과 못마땅한 시선이 동시에 존재했죠.결혼한 이후에도 상황은 같았습니다. 언론에서는 손위 동서 케이트 미들턴과의 불화설을 부추겼고, 왕실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성격이 변덕스럽고 까탈스럽다는 보도까지 나오며 왕실은 악플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죠. 이러던 중 메건 마클은 아들 '아치'를 출산했는데요. 이때도 출산 직후 포토라인에 서서 사진 찍는 행위는 하지 않겠다는 선언, 아치 왕자의 세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한 것 등으로 논란이 ..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것이 이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오늘의 기술'은 머지않아 구형이 되어버리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실생활에서 보이지 않는 물건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몇 개나 알아맞힐 수 있을까요? 1. '저장하기' 아이콘을 3D 프린트로 만들었네요? 2. 터널 들어가기 전에 막~ 돌렸던 이것, 생각나세요? 3. 쓰레기통이에요? 4. 장난감 아닙니다 5. 아이폰 도킹스테이션? 6. 요즘은 DVD도 잘 안보는데.. 7. 12살 아들한테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프린터라네요... 8. 애플스럽긴 한데.. 9. 012486 기억나세요?모두 다 추억의 물건들인데요. 여러분은 몇 개나 기억하시나요?
스타벅스는 다양한 분야와 손잡고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유명 아티스트, 스트리트 브랜드, 캐릭터 등 협업하는 대상은 한정되지 않는데요. 얼마 전에는 BTS와 콜라보해 'Be the Brightest Stars'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베어리스타 스타벅스 카드' 2종과 '베어리스타 램프' 2종을 선보이기도 했죠.스타벅스는 또 한 번 화제가 되는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이번에는 세계적인 명품 디자이너 베라 왕(Vera Wang)이 주인공입니다. 베라 왕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빅토리아 베컴, 샤론 스톤 등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들의 웨딩드레스를 담당한 적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심은하, 김남주 등이 베라 왕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적이 있을 정도로 웨딩드레스계에서는 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