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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평소에 입지 못했던 아름다운 웨딩드레스, 전문가가 공들여 해주는 메이크업과 헤어, 반짝이는 티아라와 조명 등으로 진짜 공주가 된 듯한 느낌이 드는 날. 바로 나의 결혼식 날입니다. 얼마 전 '공주 전문 양성 기관' 디즈니에서는 신부들이 공주가 된 느낌을 느낄 수 있도록 웨딩드레스를 공개했는데요. 마치 동화에서 바로 나온 것 같은 드레스가 많은 예비 신부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 드레스는 얼루어 브라이덜(Allure Brida)에서 디즈니와 손잡고 만든 것입니다. 얼루어 브라이덜에서는 총 16종의 드레스를 출시했는데요. 오로라, 자스민, 신데렐라, 포카혼타스, 라푼젤, 티아나, 애리얼, 벨 등을 콘셉트로 각 웨딩드레스를 디자인했습니다. 과연 어떤 디자인일지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인어공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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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몸에 소름이 쫙 돋게 만드는 한 메이크업 아티스트의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미최(Mimi Choi)입니다. 미미최는 '착시 메이크업 아트'를 전문적으로 하고 있는 메이크업 아티스트인데요. 다리를 바나나로 만들고, 손가락을 새우로 만드는 등 초현실주의 적인 메이크업 아트를 선보이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미미최는 마카오에서 태어났는데요. 이후 캐나다로 이민을 갔고, 교육학을 전공한 뒤 3년간 교사로 일했습니다. 그러나 그녀의 진짜 열정은 '뷰티'와 '메이크업'에 있었기에 다시 밴쿠버에 위치한 메이크업, 뷰티 스쿨인 '블랑쉬 맥도날드 센터(Blanche MacDonald Center)'에 입학했습니다. 이때 그녀의 나이는 28살이었죠. 이후 그녀는 할로윈 데이를 맞아 자신의 얼굴을 반으로 자..
색연필 만으로 마치 사진과 같은 극사실주의 그림을 그리는 한 아티스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션 맥켄지(Shaun Mckenzie)입니다. 그는 SNS에서 'Neeyellow Art'라는 이름으로도 유명합니다. 그는 파버카스텔(Faber-Castell) 색연필과 스톤헨지(Stonhenge) 만을 이용해 초상화를 그리고 있는데요. 마치 사진과 같은 정교함에 많은 사람들이 감탄을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션 맥켄지는 초상화 한 점을 그릴 때 약 60시간에서 80시간 정도 걸린다고 하네요. * 파버카스텔 : 문구와 미술용품을 제조하는 독일의 회사그는 어릴 때부터 그림을 그리기 시작했습니다. 몇 년 전 그는 헤더 루니(Heather Rooney)라는 이름의 유튜버가 해리포터를 그리는 영상을 보았는데요. 이..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그중에서도 예쁘고 기품 넘치는 왕실의 맏손주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은 영국, 나아가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기도 하죠. 현재 왕실의 얼굴인 케이트 미들턴 이전에는 고 다이애나 비가 있었습니다. 고 다이애나 비는 1981년 찰스 왕세자와 결혼해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던 인물인데요. 순탄치 못한 왕실 생활과 찰스 왕세자의 뻔뻔한 불륜으로 1996년 이혼한 후 자신의 영향력을 이용해 봉사와 자선 활동에 헌신해 많은 사람들로부터 존경을 받았습니다. 그러나 이후 프랑스 파리에서 파파라치의 추격을 피하다 교통사고로 비극적인 죽음을 맞이했죠. 고 다이애나 비는 많은 영국인들의 가슴속에 '민중의 왕세자비'로 ..
팝스타 케이티 페리를 아시나요? 톡톡 튀는 의상, 메이크업 그리고 퍼포먼스로 많은 사람들의 사라을 받고 있는 실력파 싱어송라이터입니다. 케이티 페리는 2016년부터 교제를 시작한 올란도 블룸의 아이를 임신해 얼마 전 출산을 했는데요. 출산 후 다시 아메리칸 아이돌의 심사위원으로 복귀해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독특한 패션 감각으로 현재 구두 브랜드도 론칭해 승승장구하고 있는 트렌드세터이기도 한데요. 얼마 전 독특한 옷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젖소 모양의 옷을 입고 나온 것이죠. 그녀가 입은 의상은 챙이 넓은 모자, 손가락이 없는 장갑, 끝이 뾰족한 펌프스, 그리고 퍼프 소매와 트레인이 인상적인 의상이었는데요. 이 의상은 크리스찬 시리아노가 케이티 페리를..
가족사진에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습니다. 가슴이 뭉클하거나, 강력한 메시지를 전달하고, 단지 우리를 웃음 짓게 하거나 놀랍고, 의미 있는 이미지를 만들어내죠. 다른 사진도 마찬가지이지만 가족사진도 하나의 '예술'입니다. 얼마 전 가족사진을 주제로 한 한 공모전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This is Reportage: Family'입니다. 이 공모전에는 미리 세팅되지 않고, 설정이 아닌 날 것 그대로의 가족사진들이 출품되었는데요. 무려 4000점 이상의 사진들이 출품되었다고 합니다. 이 사진들 중 세계적인 수준의 사진작가 심사위원들이 본선 진출작을 선정했는데요. 과연 어떤 가족사진이 뽑혔을까요?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12* 사진 출처 ..
엄마와 아이들 간의 특별한 유대 관계는 세계에서 가장 강한 것 중의 하나입니다. 엄마들은 항상 아이들의 안전과 행복, 건강을 걱정하는데요. 자녀들이 어떤 상황에 있든 자녀들의 삶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죠. 그리고 이를 카메라에 담은 한 사진작가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루마니아 출신의 사진작가 미하엘라 노록(Mihaela Loroc)입니다. 그녀는 세계를 다니며 여성들의 사진을 찍었는데요. 그중에서도 아이와 함께 있는 여성들의 모습을 주로 담으며 화제가 되었습니다. 노록은 지금까지 26명의 어머니를 렌즈에 담았습니다. 그는 자신이 만난 모든 어머니들이 자녀와 특별한 케미를 지니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들에게는 항상 아름다움과 친절함이 있었다며 특별한 프로젝트에 대해 소개했습니다. 미하엘라 노..
뉴욕에서 활동하고 있는 디자인 스튜디오 번앤브로드(Burn & Broad)에서 귀여운 길거리 예술을 선보여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프로젝트의 이름은 '잇츠어사인(It's a sign)입니다. '잇츠어사인'은 뉴욕의 길거리에서 볼 수 있는 표지판을 재미있는 이미지로 바꾸는 것인데요. 뉴욕의 상징인 사과에 웃는 얼굴을 그리거나, 뉴욕을 상징하는 NYC라는 알파벳이 서로 하이파이브를 하고 안아주는 모습을 형상화하는 등 귀여운 콘셉트로 관심을 사로잡고 있죠. 번앤브로드는 팝가수 카디비(Cardi B) 그리고 스포츠 브랜드 나이키와 함께 작업한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도시에 창의성과 긍정적인 마인드를 더하기 위해 이 표지판을 세웠다고 합니다. 휴대폰만 보며 길거리를 걷는 사람들이 잠깐 고개를 들어 미소를 지을 ..
한 디자이너의 명품 리폼 작품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출신의 패션 디자이너 다이스케(@dimda_)입니다. 그는 루이비통, 펜디, 프라다, 디올 등의 명품 제품을 자르고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재단하여 세상에 없던 제품들을 만들어 내고 있습니다. 아쉽게도 그가 만드는 제품들은 판매할 수 없지만 약 5만 명의 팔로워들이 그의 아이디어에 열광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는 어떤 작품을 만들어내고 있을까요? #1먼저 가장 최근에 주목받은 음료 캐리어입니다. 그는 루이비통 모노그램 가죽을 이용해 캐리어를 만들었네요. 아메리카노의 색상과 모노그램의 색상이 잘 어울리네요. #2 타월을 이용해 토트백과 마스크도 만들었습니다. 복슬복슬한 느낌이 너무나 귀여운 가방으로 변했네요. #3프라다의 로고만 따와 프라다의..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영향력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인데요. 공식 행사 등에서 입은 의상이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닙니다. 그리고 얼마 전 케이트 미들턴은 새로운 옷을 입고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어떤 스타일링을 선보였을까요? 얼마 전 케이트 미들턴은 더비 대학교를 방문했습니다. 그녀는 더비 대학교의 학생들을 만나 코로나19 기간 동안 학생들의 정신 건강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에 대해 듣기 위해 직접 방문한 것이었죠. 보통 공식적인 행사가 있으면 단정한 원피스를 주로 입는 케이트 미들턴이지만 오늘만큼은 대학교 캠퍼스를 방문하기에 그렇게 포멀한 의상은 입..
지난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결혼을 앞둔 많은 커플들이 날벼락을 맞았습니다. 이들의 결혼식은 미뤄지거나, 취소되었으며 혹은 아주 적은 숫자의 하객만을 초청해 스몰 웨딩이 되었죠. 원치 않은 상황 가운데서도 이들의 결혼식은 열렸습니다. 커플들이 계획한 대로 성대한 결혼식은 아니었을지는 모르지만 나름대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치렀죠.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19 시대에 열린 웨딩 사진을 공개합니다. 이 사진은 This is Reportage'라는 이름의 사진 공모전에 출품된 것인데요. 총 12,000장 이상의 사진이 출품되었으며 많은 사진들 중 심사위원의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작이 선정되었다고 합니다. 과연 코로나19 시대의 결혼식은 어떤 모습일까요? 조금은 특별한 웨딩 사진을 함께 만나..
이제 우리 일상의 필수품이 되어버린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입니다. 사실 마스크에 크게 관심이 없고 심지어 마스크를 등한시하고, 마스크를 착용하는 동양인들을 이상한 눈초리로 바라보던 서구 사회에서도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는 권고에 귀를 기울이고 있는데요. 많은 사람들이 마스크를 착용하기 시작하며 마스크는 서구 사회에서도 '뉴 노멀'이 되었습니다. 이에 명품 패션계에서도 마스크를 하나의 패션 아이템으로 주목하고 있습니다. 루이비통에서는 114만 원짜리 페이스 쉴드가 출시되었고, 버버리에서는 120달러, 우리 돈으로 약 13만 8천 원짜리 고가 마스크를 출시하기도 했죠.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마스크에 비하면 이 마스크들의 가격은 아무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들 것 같습니다. 바로 제이콥 앤 코(Jacob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