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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멋진 화보 사진을 찍는데 화려한 스튜디오와 배경, 조명 등 많은 것들이 갖춰지면 더욱 멋진 결과물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그러나 이런 것들이 꼭 필요하지는 않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사진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올랜도 출신의 사진작가 지오 레온(Geo Leon)입니다. 지오 레온이 찍은 사진은 거의 '무결점'에 가까운데요. 그럼에도 그의 사진은 대부분 그리 특별하지 않은 장소에서 촬영됩니다. 조명 또한 단순한데요. 어떨 때는 조수의 도움 없이 자신이 반사판을 잡고, 촬영을 하기도 하죠. 그의 사진은 '보정'을 거치고서야 비로소 완성이 되는데요. 마법사와 같은 보정 실력으로 많은 네티즌들이 보정 강의를 내달라는 요청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결국 그는 자신의 보정 노하우를 담은 강의를 출시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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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고의 패션 잡지라고 하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보그(Vogue)'를 떠올리는 사람이 가장 많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세계적으로도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보그지의 사진 작가로 일한다는 것은 모든 포토그래퍼들의 꿈일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프랑스 출신의 사진작가 뱅상(Vincent)도 보그 사진작가 중의 한 명인데요. 그는 멋진 모델들도 찍지만 자신의 재능을 이용해 좋은 일도 하고 있습니다. 바로 로스앤젤레스에 있는 유기견 보호소에서 강아지들의 사진을 찍는 것이죠. 멋진 사진으로 이 강아지들이 더 빨리 입양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목표라고 하네요.사람을 찍는 것만큼 강아지를 찍는 것도 친숙하다는 그가 자신의 반려견 막스(Max)와 함께 한 프로젝트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마돈나 따..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직접 보여주는 아티스트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들은 기상천외한 소재로 작품을 만들곤 하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아티스트도 이들 중 한 명인데요. 바로 초밥 아티스트 유지아 후(Yujia Hu)입니다. 그는 이탈리아에서 태어난 중국인인데요. 현재 밀라노에서 초밥 가게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밥을 뭉치고, 고추냉이와 회를 올리는 초밥 대신 '아티스틱'한 초밥을 만들고 있는데요. 요즘 유행한다는 운동화, 명품 가방은 물론 유명한 예술작품까지 밥, 고추냉이, 회, 김 등를 이용해 만들고 있습니다. 그의 작품을 한 번 보면 먹기 아까울 정도이죠. 그는 10년 전 부모님의 초밥 레스토랑을 홍보하기 위해 초밥 아트를 시작하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부모님의..
2015년부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구도가 있습니다. 바로 드론을 활용해 하늘 위에서 전경을 찍는 것이죠. 현재 드론을 이용한 촬영은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풍경이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멋진 사진이 만들어지곤 합니다. 흔한 '드론 사진'이지만 이 구도를 특별하게 이용한 한 사진작가의 사진들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시드니에서 활동하고 있는 항공 사진작가 브래드 월스(Brad Walls)입니다. 브래드 월스는 드론을 이용해 풍경이나 도시 대신 '스포츠' 장면을 찍는 프로젝트를 진행했습니다. 현재는 2021년으로 연기된 2020 도쿄 올림픽에 영감을 받아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게 되었죠. 그는 싱크로나이즈드 수영, 체조, 테니스, 피겨 스케이팅 등의 종목을 선정해 공중 사..
보기만 해도 웃음이 지어지는 동물 사진들이 있습니다. 대부분 착시 현상으로 많은 네티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죠. 그러나 이런 동물 사진들이 실제로 존재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얼마 전 웹툰 작가 벤 허드(Ben Hed)가 이런 상상을 하며 일러스트를 만들었습니다. 벤 허드는 230만 팔로워를 지닌 인기 웹툰 작가인데요. 애완동물, 동물, 가끔인 공룡을 소재로 만화를 그리며 네티즌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과연 그가 그린 일러스트는 어떤 모습일까요? 만약 이 동물들 중 하나를 애완동물로 삼을 수 있다면 어떤 동물을 택할 것 같으신가요? #1 #2 #3 #4 #5 #6
물론 2020년이 절반도 지나지 않았지만 전 세계적으로 올해는 힘든 한 해였습니다. 그래서인지 인터넷상에서는 많은 네티즌들이 각종 '챌린지'에 동참하며 조금이나마 즐거움을 찾고자 노력한 것이 아닐까 싶네요.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도 그 중의 하나입니다. 언제나 사람들을 웃음 짓게 하는 존재인 강아지를 세계적인 잡지의 표지 모델로 만드는 것이 네티즌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습니다. 바로 '보그(Vogue)'를 패러디해 만든 '도그(Dogue)'입니다. 이들은 강아지에게 예쁜 옷을 입히거나, 멋진 배경을 세팅해 사진을 찍고, 잡지 커버처럼 잡지의 이름과 콘텐츠를 넣는데요. 강아지들의 멋진 포즈와 눈빛, 그리고 럭셔리한 배경과 의상이 어우러져 진짜 잡지 표지인 듯한 결과물이 만들어졌습니다.과연 네..
'패션은 돌고 돈다'는 말이 있습니다. 이 말은 요즘 패션계를 가장 잘 나타내는 말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2020년 패션은 어느 날 하늘에서 뚝 떨어진 것이 아니라 예전에 유행했던 아이템들인데요. 요즘 스타일과 합쳐져 '뉴트로' 무드로 많은 패션 피플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과연 올해는 어떤 스타일이 유행할까요? 1. 트렌치 코트사실 트렌치코트는 클래식 중의 클래식인데요. 올해는 강렬한 프린트의 여름 원피스에 트렌치코트를 매치하고 코트의 소매를 살짝 걷어 조금 더 여유로운 스타일로 입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버뮤다 쇼츠, 키튼힐, 발레 플랫슈즈, 스니커즈 등과 함께 매치해 캐주얼하게 연출하는 것도 좋겠죠. 2. 청청패션 상의와 하의를 데님 소재로 입는 것 또한 유행이 될 전망입니다. 요즘 ..
2015년부터 사진작가들 사이에서 많이 사용되는 구도가 있습니다. 바로 드론을 활용해 하늘 위에서 전경을 찍는 것이죠. 현재 드론을 이용한 촬영은 흔하게 이루어지고 있는데요. 풍경이나 도시의 새로운 모습을 볼 수 있어 멋진 사진이 만들어지곤 합니다. 매주 사진 콘테스트를 열고 있는 무료 사진 앱 '아고라(Agora)'에서도 이를 주제로 경연을 열었습니다. 사진 주제는 바로 'Aerial2020'입니다. 총 9,000장 이상의 사진이 경연에 참가할 만큼 열기는 뜨거웠다고 하는데요. 그중에서도 50장의 사진이 결선에 올라갔고 우승 사진도 뽑혔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우승작은 어떤 모습일까요? 결선에 오른 사진들의 모습도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Ewold Kooistra의 '네덜란드의 마법같은 아침'이 1..
구제 의류를 파는 곳에서 옷을 골라본 적이 있으신가요? 물론 매의 눈으로 저렴하고 좋은 물건을 찾을 수도 있겠지만 대부분은 유행이 지나거나, 사이즈가 맞지 않아 좋은 옷을 고르기 힘듭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금손' 여성에게 이런 것은 전혀 문제 되지 않을 것 같습니다. 무엇이든 그녀의 손만 거치면 멋지고 트렌디한 옷으로 다시 탄생하기 때문입니다. 바로 캐이틀린 트랜덤(Caitlin Trantham)의 이야기입니다. 캐이틀린 트랜덤은 중고 의류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다시 디자인하는데요. 비포 애프타 사진을 SNS에 올리며 유명세를 타기 시작했습니다. 과연 그녀의 솜씨는 어떨까요?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사진출처..
'작지만 똑똑한' 것들이 각광받는 시대입니다. 각종 전자 제품 및 가전제품이 이런 콘셉트로 나오고 있는데요. 얼마 전 작지만 똑똑한 '집'도 등장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싱가포르의 회사 네스트론(Nestron)에서 만든 스마트 홈 큐브 투(The Cube Two)입니다. 이 집은 24. 4 평방미터, 약 7.4평 정도의 크기이지만 3명에서 4명 정도가 지낼 수 있는 공간이라고 하는데요. 효율적인 공간 활용과 디자인까지 놓치지 않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큐브 투의 모습과 기능을 소개합니다. 먼저 큐브투의 외관 모습입니다. 마치 세련된 우주선의 모습을 보는 듯하네요.큐브투의 평면도 입니다. 침실이 두 개나 있어 성인 3명, 아이들이 있다면 4명까지 지낼 수 있겠네요.큐브..
전 세계적으로 수많은 사진 대회가 열립니다. 많은 대회들이 총상금 1억을 넘기기 힘든데요. 이례적으로 무려 5억 원 정도의 총상금을 걸고 전 세계 사진작가들의 도전을 기다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HIPA(함단 국제 사진공모전)'입니다. 함단 국제 사진 공모전은 두바이의 왕자인 함단의 이름을 따서 만들어진 것인데요. 올해 1위 사진은 무려 12만 5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1억 5,200만 원 정도의 상금이 수여되었습니다. 2011년부터 시작된 이 대회는 이번이 9번째였으며 총 22개의 사진이 수상작으로 결정되었는데요. 과연 올해 수상작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1이 사진이 바로 1억 5,200만 원의 주인공입니다. 18m에 달하는 엄마 혹등고래와 옆에 있는 아기 고래를 찍은 모습이네요. 이 사진은 ..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하며 많은 사람들이 자가 격리에 들어갔습니다. 외출을 되도록 자제하고, 재택근무를 하며 코로나의 확산을 저지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 영국 왕실 사람들도 예외는 아닙니다. 윌리엄 왕자와 케이트 미들턴 가족도 현재 자녀들과 함께 노퍽주에 있는 앤머 홀에 머무르고 있습니다. 평소 활발한 사회 활동, 특히 자선 활동에 앞장서는 이 부부는 자가 격리 중에도 활발하게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바로 화상회의 앱 '줌(ZOOM)'을 통해서입니다.얼마 전 케이트 미들턴은 또 한 번 줌에 등장했습니다. 이번에는 사진 공모전을 홍보하기 위해서였죠. 이 사진 공모전은 런던 국립 초상화 갤러리에서 주최하는 것인데요. 케이트 미들턴이 이 대회를 후원하고 있기도 합니다. 이 공모전은 '홀드 스틸(H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