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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이라는 단어에는 여러 가지 수식어를 붙일 수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가슴 뛰는 단어는 '신비로움'이 아닐까 싶네요.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을 것만 같은 절경을 보여주는 곳이죠. 코로나로 인해 당장은 떠날 수 없지만, 코로나가 끝난다면 죽기 전에 꼭 한 번 가보고 싶은 아름다운 자연 절경들을 소개합니다. #1 카노 크리스털 - 콜롬비아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강, 액체 무지개 등으로 불리는 이 강은 콜롬비아 중부 메타 주에 있는 카노 크리스털입니다. 이 강물 속에는 '마카레니아 클라비게라'라는 수생식물이 서식하고 있는데요. 이 식물들이 햇빛에 반사되어 비치기에 이런 신비로운 색상이 나온다고 하네요. #2 장가계 - 중국제임스 카메론 감독의 영화 의 배경에 영감을 준 장소입니다. 봉우리들 중 몇몇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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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무심코 버리는 쓰레기는 환경에 악영향을 미칩니다. 쓰레기에 있던 독성 물질이나 화학물질이 강이나 숲, 호수, 그리고 바다로 흘러 들어가고, 이는 수질 오염과 토양 오염의 원인이 되죠. 또한 쓰레기는 병을 옮기고, 동물들을 죽일 수도 있습니다. 많은 지방자치단체와 환경단체에서는 사람들이 쓰레기를 버리지 낳고 책임감 있게 행동하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데요. 쓰레기를 버릴 때 벌금을 부과한다든지, 쓰레기 버리지 않기 캠페인, 그리고 쓰레기 줍기 행사 등을 시행하고 있죠. 얼마 전 태국에서는 매우 독특한 아이디어로 쓰레기를 버리는 사람들을 응징했다는 소식입니다. 과연 어떤 방법을 사용했을까요? 태국에 위치한 카오야이국립공원의 소식입니다. 카오야이국립공원은 태국 최초의 국립공원이자 세계 5대 생태공..
영국을 대표하는 요리사이자 요리 리얼리티 쇼로 명성을 얻은 요리사 '고든 램지'를 아시나요? '독설가' 이미지로 예능 프로그램이 사랑하는 인물이기도 하지만 본인이 엄청난 실력을 가지고 있는 셰프이기도 합니다. 한 개도 받기 힘들다는 미슐랭 스타를 무려 16개나 받았죠. 얼마 전 설레는 마음으로 고든 램지의 식당을 찾은 한 네티즌의 고든 램지 식당 방문기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기욤 R.이라는 이름으로 리뷰를 남긴 이 네티즌은 식당을 방문한 후 별 하나의 리뷰와 부정적인 피드백을 남겼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경험을 했길래 이런 리뷰를 쓴 것일까요? 기욤 R.은 런던의 캠든 동네에 위치한 고든 램지의 식당 '요크&알바니'를 방문했습니다. 그리고 23파운드, 우리 돈으로 35,000원가량의 스테이크와 감자..
'인플루언서'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인플루언서'란 말 그대로 영향력 있는 인물을 뜻하는데요. SNS를 통해 멋진 사진을 올리고, 이를 통해 많은 팔로워를 확보한 사람들을 뜻합니다. 즉 'SNS 유명인' 정도로 해석하면 될 것 같네요. 현대 사회에서 이들을 보는 시선은 다양합니다. 어떤 사람들은 이들을 추종하고, 또 어떤 사람들은 이들을 싫어하죠. 또 어떤 사람들은 인플루언서를 추종하는 사람들을 싫어하기도 합니다. 확실한 것은 SNS 속 인플루언서들의 모습은 남들이 부러워할 만한 모습이라는 것입니다. 그러나 SNS 속 사진이 그들의 모든 것을 말해주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이를 보여주기 위해 한 SNS 계정이 등장했는데요. 바로 'Influencers in the Wild'라는 계정입니다. 이 계정에서..
초콜릿 매니아들의 상상 속에만 존재했던 초대형 초콜릿 분수가 실제로 대중들 앞에 공개되었습니다. 바로 스위스 취리히에 위치한 세계 최대 규모의 초콜릿 박물관 '린트 홈 오브 초콜릿(Lindt Home of Chocolate)'에 위치하고 있는 분수입니다. 린트는 스위스를 대표하는 초콜릿 브랜드 중의 하나인데요. 벨기에에는 고디바, 이탈리아에는 페레로 로쉐, 일본에는 로이스가 있다면 스위스에는 '린트'가 있다고 말할 정도로 스위스를 대표하는 브랜드이자 세계적으로 명성 있는 초콜릿 브랜드입니다. 린트에서는 얼마 전 스위스 취리히에 초콜릿 박물관을 개장했습니다. 이곳은 무려 6천평에 이르는 공간인데요. 인터랙티브 전시회는 물론, 세계 최대의 린트 초콜릿 가게, 그리고 초콜릿을 사용해 만든 디저트와 음식을 파는..
지난 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뉴 노멀'이 된 것이 있습니다. 바로 마스크이죠. 마스크에 호의적이지 않던 미국과 유럽에서도 마스크는 이제 필수적인 것이 되었는데요. 그럼에도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이 종종 있어, 이 문제를 어떻게 해결해야 할지 많은 나라에서 고민을 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프랑스에서 촬영된 한 영상에서는 다소 잔혹한 장면이 연출되었습니다.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승객을 경찰관 두 명이 체포하는 과정을 찍은 것이었는데요. 이 영상을 둘러싼 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프랑스 상트르발드루아르지방에 위치한 도시인 플뢰리레조브레의 기차역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기차 안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이는 이 영상에서는 두 명의 경찰관이 한 남성의 머리를 구둣발로 밟으며 제압..
비행기에는 유사시 안전한 탈출을 위해 몇 개의 비상구가 있습니다. 비상구 좌석에 앉아본 사람들이라면 알지만 비상구의 문은 승무원의 지시 없이는 절대 열어서는 안되죠. 보안, 그리고 안전과 직결되어있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한 공항에서는 한 여성이 비상구의 문을 열고 비행기 날개 위를 산책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얼마 전 터키에서 출발해 우크라이나 키예프 공항에 착륙한 한 비행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비행기는 우크라이나국제항공의 보잉 737-86N 기종이었죠. 이 비행기는 완전히 착륙한 뒤 승객들이 하기하는 중이었습니다. 그러던 중 갑자기 한 여성이 비행기의 꼬리쪽에서 비상구 쪽으로 성큼성큼 걸어오더니 비상구를 열었습니다. 그리고 비상구와 연결된 비행기의..
지난 9월 8일 끔찍한 일을 당한 한 소년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는 이 일로 인해 변기에 앉는 것이 너무나 무섭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일을 당한 것일까요? 태국 중부에 위치한 논타부리 주의 살고 있는 대학생 시라폽 마수카르(Siraphop Masukar)의 사연입니다. 그는 집에 있다가 화장실에 갔습니다. 그리고 변기에 앉았죠. 그러나 그 순간 뭔가 따끔하게 아픈 것이 느껴졌습니다. 그는 밑을 내려다보았는데요. 까무러칠 듯 놀라고 말았습니다. 자신의 성기에 뱀이 매달려 있었던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피가 흐르고 있었죠. 아주 작은 뱀이었지만 뱀은 정말이지 세게 물었습니다. 그는 바지를 입지도 못한 채 화장실을 뛰쳐나왔는데요. 마수카르가 일어서자 뱀은 물고 있던 것을 놓았고 마수카르의 집은 ..
최근 우리나라에서는 마스크 착용을 의무화하는 행정명령을 내렸습니다. 특히 경기도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으면 300만 원 이하의 벌금을 부과하겠다고 밝히기도 했죠. 이는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잘 보여주는 예시이기도 한데요. 얼마 전 인도네시아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는 사람들에게 이색 벌칙을 내려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코로나19 사망자를 위한 무덤을 파는 것이었죠. 이 벌칙은 인도네시아 동자바주 북동부에 있는 도시 그레시크(Gresik)에서 시행된 것입니다. 이에 마스크 미착용자 8명은 실제로 지역 내 공동묘지로 동원되었고, 두 명씩 조를 짜 무덤 구멍을 파고 안에 판자를 받치는 일을 했다고 합니다. 물론 이후 매장 절차는 보호 장비를 갖춘 보건 관계자들이 수행했다고 합니다.이런 벌칙은 수요노..
코로나19 사태가 장기화되고 있습니다. 경제는 안 좋아지고, 실업률은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사람들의 불안감도 점점 커져 가고 있죠. 그러나 코로나로 인해 항상 부정적인 일만 있는 것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중국 흰 돌고래' 혹은 '분홍 돌고래'라고도 불리는 '인도 태평양 혹등고래'가 코로나19로 인해 개체 수가 중가 했다는 소식인데요. 과연 어떻게 이런 일이 있을 수 있었을까요? 세인트앤드류스대학교의 해양 동물 과학자 린제이 포터(Linsay Porter)는 분홍 돌고래가 주강삼각주의 홍콩 앞바다로 돌아오고 있다고 전했는데요. 이 구역은 홍콩과 마카오 사이를 오가는 페리로 인해 돌고래들이 보이지 않았던 곳이었습니다. 또한 돌고래의 개체수도 3월 이후로 30% 이상 증가했습니다 이에 과학자들은 ..
지난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쳤습니다. 그리고 코로나19와의 싸움은 지금까지 계속되고 있죠. 코로나19는 호흡기를 통해 전파되는데요. 이에 코로나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타인과 접촉하지 않는 것이 최우선이죠. 코로나19 확진자라면 더욱 그렇습니다. 코로나19가 완치될 때까지 치료를 받으며 격리되어 있는 것이 필수이죠. 그러나 얼마 전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고도 해변을 누빈 한 여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신원은 확인되지 않았는데요. 방호복을 입은 경찰이 이 여성을 연행하는 사진이 언론을 통해 공개되며 이 사건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경찰이 여성을 체포한 곳은 스페인 북부의 관광지인 산 세바스찬에 위치한 라 주리올라 해변이었습니다. 코로나 확진 여성은 산 세바스찬 출신은 아닌 것으..
세계에는 다양한 테마의 숙소들이 있습니다. 그리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숙소도 특이한 콘셉트를 가지고 있죠. 바로 지상 70미터에 매달린 텐트에서 하룻밤을 보낼 수 있는 곳입니다. 영국 런던에 위치한 '레니게이드 모텔'입니다. 레니게이드 모텔은 런던에 있는 다목적 실내 경기장 및 공연장인 'O2 아레나'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O2 아레나는 2018년 10월 K-POP 아이돌 방탄소년단이 공연한 곳으로 유명하기도 하죠. O2 아레나는 돔 형식의 경기장인데요. 돔 위에는 노란색 주탑이 12개 설치되어 있는 디자인입니다. 그리고 레니게이드 모텔은 12개의 주탑 중 하나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을 예정입니다. 이 모텔에서는 '유럽의 월가'라고 불리는 카나리 워프를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다고 하네요.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