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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사태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며 각국에서는 국경문을 걸어 잠그고 하늘길도 폐쇄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승무원들의 일자리가 줄고, 많은 승무원들이 휴직에 들어가기도 하죠. 이들은 비행을 하면 코로나에 감염될까, 비행을 하지 않으면 일자리를 잃을까 여러가지 두려움 속에서 코로나 사태를 견디고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현직에 있는 승무원들이 느끼는 코로나 사태, 그리고 이런 상황 속에서 승무원으로 일한다는 것은 어떤지 알려드립니다. 1. 가족들도 이해 못해요 집을 떠나 있는 시간도 많고, 스케줄도 불규칙적이며, 호텔에서 많은 여가시간을 보내는 승무원. 자유롭다면 자유롭고, 외롭다면 외로운 직업이죠. 그러나 코로나 사태 이후 자유롭다는 장점보다는 외롭다는 단점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고 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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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비행기를 타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있을 것 같습니다. 물론 코로나 사태 이전에도 비행기를 타는 것에 대한 막연한 공포가 있는 사람들도 있었을 텐데요. 코로나 사태 이후에는 좁은 공간에서 타인과 함께 장시간 비행해야 한다는 위생 보건적인 관점에서의 공포가 생긴 사람들도 있을 것 같네요.이런 사람들을 위해 한 디자이너가 나섰습니다. 바로 다니엘 배스킨(Danielle Baskin)입니다. 배스킨은 기내에서 위생 상태도 더 낫게 만들면서 사람들의 마음도 차분하게 안정시켜주는 아이디어를 고안했는데요. 바로 비행기의 창문에 붙이는 스티커입니다. 이 스티커는 일반 스티커처럼 접착제가 발라져있는 것이 아니라 유리에 붙는 유연한 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산이 전 세계적으로 지속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 세계에서는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뿐만이 아니라 도시를 폐쇄하면서까지 바이러스의 확산을 필사적으로 저지하고 있죠. 많은 나라에서 국경문을 닫고 하늘길을 사실상 폐쇄한 것도 이런 조치 중의 하나입니다. 전 세계에서 이동을 자제하고 있는 분위기에서 다소 특이한 마케팅을 펼치는 항공사가 있습니다. 바로 베트남의 저비용항공사 비엣젯(Vietjet)입니다. 비엣젯에서는 얼마 전 '스카이 코비드 케어(Sky Covid Care)' 라는 이름의 보험 상품을 출시했다고 공개했는데요. 이후 네티즌들의 의견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과연 이 보험이 무엇이길래 네티즌들의 갑론을박이 이어질까요? 이 보험은 오는 6월 30일까지 자사의 국내선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전 세계에서는 도시 폐쇄는 물론 국경문까지 걸어 잠그며 바이러스 확산 저지에 최선을 다하고 있죠. 그러나 이 가운데 난감한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여행객들입니다. 이들은 아마 부푼 꿈을 안고 여행을 떠났을 것 같은데요. 심각해지는 현지 상황에 꿈같은 휴가도 보내지 못하고 숙소에 격리될 뿐만이 아니라 하늘길이 막혀 집에도 돌아오지 못하는 경우도 있죠. 체류 기간이 길어지며 여행비도 다 써버리고, 항공편 요금도 천정부지로 치솟아 집에 오고 싶어도 올 수 없는 상황이 된 사람들도 많습니다. 요즘 이런 여행객들이 돈을 모으기 위해 '이 웹사이트'로 몰려든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디일까요?바로 대표적인 크라우드 펀딩 사이트인 '고펀드미(Go..
트위터에서 한 기내 방송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댓글에는 '이 영상을 보니 나도 눈물 난다'라는 반응이 나오고 있는데요. 안전 수칙에 대한 안내와 출발, 도착 등에 대한 안내가 전부인 기내 방송이 왜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일까요? 이 영상은 호주의 항공사 버진 오스트레일리아의 공식 트위터 계정에 올라온 영상입니다. 영상 속에서는 승무원이 마이크를 들고 평범한 기내 방송을 이어가고 있네요. 아마 도착지에 착륙하기 전에 하는 방송 같은데요. 도착지의 시간과 온도 등을 알려주며 비행기의 엔진이 멈추고, 안전벨트 사인이 꺼질 때까지 좌석에 앉아 안전벨트를 풀지 말고, 전자 기기는 꺼두라는 평범한 방송을 이어가고 있습니다.기내 안전에 관한 방송을 모두 끝낸 뒤 이 승무원은 승객들에게 '다소 긴 방송'이 될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사태가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장기화되며 하늘길이 막혔습니다. 많은 국가에서 국경을 봉쇄하며 코로나 바이러스를 차단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죠.사실상 해외여행을 갈 수 없는 우울한 상황에서도 네티즌들은 나름대로 즐거움을 찾고 있는 것 같은데요. '가짜 비행기 챌린지'도 그중의 하나인 것 같네요. 이 챌린지는 일상생활 속의 다양한 물건을 이용해 마치 비행기 창문 사진을 찍은 것처럼 연출하는 것인데요. 곡선을 가지고 있는 물건이라면 무엇이든 이용할 수 있습니다. 플라스틱 의자, 변기 시트, 세제 통 손잡이까지 등장하고 있네요. 또한 TV나 스마트폰의 화면에 새파란 하늘, 구름, 공항 활주로, 비행기 날개, 비행기 엔진 등의 이미지를 배경으로 두어 더욱 사실감을 더하고..
커플이 여행을 가면 서로의 사진을 찍어주곤 하죠. 같은 배경으로 찍는 사진인데 꼭 한 사람은 사진을 이상하게 찍어주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상황은 전 세계적으로 공통인 것 같은데요. 얼마 전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서는 '내가 찍은 사진 vs. 남자친구가 찍어 준 사진'을 주제로 많은 네티즌들이 자신의 사진을 공유했습니다. 너무 웃기고도 사랑스러운 사진들이 많이 올라왔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남자친구가 사진을 못 찍어 속상한 여성들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싱가포르의 아트사이언스 뮤지엄을 배경으로 사진을 찍은 남녀의 모습입니다. 아트사이언스 뮤지엄과 남자친구가 적절히 조화를 이루며 나온 사진에 비해 여자친구의 사진은 이상한 구도로 건물도, 사람도 잘린 모습을 볼 수 있네요.야경 사진은 찍기 쉽지 ..
SNS 속 멋진 사진들. 누군가의 노력이 있었기에 탄생할 수 있었던 인생샷입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멋진 사진을 찍어줄 수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아마 남자친구, 여자친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내가 무엇을 원하는지 가장 잘 알고 있고, 완벽한 구도를 위해서는 어떤 부끄러움도 감수해 줄 수 있는 사람이 아닐까 생각됩니다.오늘 RedFriday에서는 여자친구의 완벽한 한 장의 여행 사진을 위해 고군분투하는 남자친구의 노력을 소개합니다. 길게 보이기 위해서는 아래에서 위로 찍는 것이 좋은데요. 아예 누워서 사진을 찍어주고 있네요.물속에 있는 여자친구를 찍기 위해서 입수까지 불사하죠. 높이를 잘 맞춰야 멋진 사진을 만들 수 있는데요. 다리 찢기, 그리고 목마 타기도 문제없습니다.물속에서 머리를 뒤로 넘기는 화보..
코로나19로 인해 전 세계인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하고 있습니다. 사회적 거리 두기란 코로나19의 지역사회 감염 확산을 막기 위해 사람들 간의 거리를 유지하자는 캠페인이죠.유례없는 사태에 전 세계에서는 이색적인 풍경이 나오고 있습니다. 마트에서는 간격을 두고 줄을 서고, 사람들은 1.8m의 거리를 두고 함께 맥주를 마시거나 노래를 부르고 있죠. 그러나 가장 흥미로운 사회적 거리 두기 광경은 아마 이 사진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이 사진은 3월 19일 한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트에 올라온 것인데요. 싱가포르의 메이뱅크 타워 내 엘리베이터 광경입니다. 엘리베이터 안의 사람들은 모두 벽을 바라보고 있는데요. 아마도 코로나19 바이러스를 예방하기 위한 조치이겠죠. 이 사람들이 모두 이런 방향으로 서 있는 ..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누구나 서울 지하철을 한 번쯤은 타보았을 것 같습니다. 서울에 사는 사람들은 당연히 타보았을 것이고, 서울을 방문한 사람들은 생소한 버스 대신 지하철을 타고 이동한 경험이 있을 텐데요. 알고 보면 대한민국 서울의 지하철이 세계적인 수준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이 사실을 조금 더 통계적으로 연구한 곳이 있는데요. 바로 런던의 부동산 개발 회사 에센셜리빙(Essential Living)입니다. 에센셜리빙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이용객이 많은 도시의 지하철 10개를 연구했습니다. 과연 어떤 내용으로 연구를 했으며 서울의 지하철은 어떤 평가를 받았을까요?총 8개의 기준을 적용했습니다.1. 접근성 : 계단 없이도 지하철을 이용할 수 있는가? 2. 편의성 : 운행 시간 및 접촉하지 않고도 운행 ..
현재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유럽이 비상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유럽이 코로나19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지목했으며,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내에서 증가세가 뚜렷합니다.특히 스페인은 유럽 내에서 이탈리아에 이어 두 번째로 많은 확진자가 발생한 국가인데요. 확진자가 겉잡을 수 없이 늘어나자 결국 지난 14일부터 국가 비상사태를 선언하고 향후 15일 동안 식량 구매, 출근, 진료 등의 목적이 아니라면 외출할 수 없도록 했죠. 외출 금지는 스페인 국민들뿐만이 아니라 스페인으로 놀러 온 여행객들에게도 해당되는 사안인데요. 이 때문에 웃지 못할 일들도 일어나고 있습니다. 스페인령 카나리아제도에서 가장 큰 섬인 테네리페는 유럽 사람들의 휴양지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데요. ..
코로나19 사태로 많은 곳이 타격을 입고 있습니다. 특히 국경이 봉쇄되고, 바이러스 감염의 우려로 여행 업계는 거의 올스톱된 상황입니다. 항공사, 여행사 등도 어려움을 겪고 있지만 또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여행 인플루언서들입니다.요즘 여행과 SNS는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인데요. 사람들이 여행지, 숙소, 맛집 등을 선정할 때 SNS를 많이 참고하기 때문입니다. 사진 한 장에 적게는 10만 원에서 많게는 수천만 원을 버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바로 여행 인플루언서입니다. 이들은 여행지에서 멋지게 사진을 찍고 올려 다른 사람들도 이곳에 가고 싶다는 생각이 들도록 하는 것이 이들의 일이죠. 원래 돈이 많아 이런 화려한 삶을 살고 있는 사람들 또한 여행 인플루언서라는 직업으로 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