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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미술관에서 엄숙하게 벽에 걸린 그림을 감상만 해야 하는 시대는 지났습니다. 요즘에는 다양한 인터랙티브 체험 전시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오감으로 작품을 느끼고, 사진도 마음껏 찍으며 작품과 교감할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미디어 아트입니다. 다양한 첨단 기술을 활용한 미디어 아트는 화려한 색감과 초현실적인 분위기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죠. 우리의 삶에 들어온 지 얼마 되지 않은 미디어 아트. 이에 관람 문화 또한 정해진 것이 없습니다. 기존의 미술관보다는 더욱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남들에게 피해를 줘서는 안 되는데요. 얼마 전 이런 관람 예절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끔 하는 장면이 공개되며 많은 네티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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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은 동물들은 특별한 보살핌을 필요로 합니다. 이 보살핌은 엄마가 줄 수도 있고, 인간이 줄 수도 있죠. 만약 이런 보살핌을 받지 못한다면 생명이 위험한 것이 불 보듯 뻔한 일인데요. 얼마 전 이런 위기에서 살아남은 한 고양이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캘리포니아 남부에서는 태어난 지 일주일 된 고양이 세 마리가 구조되었습니다. 이 고양이들은 쓰레기 더미 속에 있었는데요. 이 고양이들 중 한 마리는 발이 잘려 응급 치료가 시급한 상황이었습니다. 고양이를 구조한 사람들은 현지 고양이 구조 센터에 도움을 요청했고 곧 키튼 레스큐 라이프(Kitten Rescue Life)와 고양이들의 인연은 시작되었습니다. 뒷 발이 잘린 고양이는 상처가 심각하게 감염되어 있었는데요. 치료하..
긴 글보다 한 장의 이미지가 더 강렬한 인상을 줄 때가 있습니다. 이미지는 사람들의 이성뿐만이 아니라 감성을 자극하는 힘이 있는데요. 이에 단순한 한 장의 사진이 갖는 힘은 매우 크다고 할 수 있죠. 그리고 얼마 전 이를 잘 보여주는 한 사진 공모전이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올해의 환경 사진 공모전'(The Environmental PHotographer of the Year, EPOTY)입니다. 올해의 환경 사진 공모전은 기후 변화와 이에 대한 해결책에 대해 영감을 줄 수 있는 이미지를 공개하고 있는데요. 우리가 지구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실 현재 기후 변화에 대해 경고하는 목소리는 많이 있지만 이 목소리는 효과적으로 전달되고 있지 않은 것도 사실인데요..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숫자 '1'이 네 개 붙어 있는 날인 11월 11일은 우리나라에서 '빼빼로 데이'로 알려져 있습니다. 그러나 중국에서 이 날은 '광군제'로 불리는데요. 홀로 서있는 1이 네 개나 있어 '독신의 날'을 뜻하는 날입니다. 12년 전인 2009년 중국 최대의 전자상거래 기업인 알리바바 그룹에서는 싱글들을 위한 특별한 할인 행사를 시작했는데요. 이는 대박을 쳤고, 이후 대부분의 온라인 쇼핑몰에서 이 할인 행사에 동참하며 '광군제=쇼핑 축제'라는 인식이 생겼습니다. 올해도 광군제 쇼핑 축제가 열렸습니다. 그러나 분위기는 예전만 못했습니다. 과거에는 11월 11일 딱 하루만 쇼핑 행사를 진행했지만 최근에는 10월 말부터 행사를 시작해 약 2주 정도 행사 기간이 길어졌고, 또한 최근 몇 년 간 유명한 왕홍들이 라이브..
얼마 전 커뮤니티에 돌던 에피소드입니다. 네티즌들은 '아 각그랜저는 못 참지' '각그랜저 나왔으면 사장님까지 뛰어나왔다' '어디서 구했을까' 등의 반응을 쏟아냈는데요. 그만큼 각그랜저는 구형 모델 특유의 클래식함과 빈티지의 매력이 물씬 느껴지는 레어템(쉽게 구할 수 없는 물건)이기도 합니다. 래퍼 슬리피 또한 신곡 '그랜저'를 발매하며 자신이 구매한 흰색 각그랜저를 소개했는데요. 그는 한 대에 수억 원이 넘는 럭셔리카 롤스로이스를 줘도 각그랜저와 바꾸지 않겠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많은 사람들의 마음속에 '부의 상징' 찐 레트로 아이템'으로 남아있는 각그랜저가 다시 태어났습니다. 바로 현대차에서 출시한 콘셉트카입니다. 이 콘셉트카는 곧 SNS를 중심으로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모습일지 함께 만..
유기견을 구조하는 것은 생각보다 쉽지 않습니다. 이들은 여러 경험으로 인해 사람들에 대한 두려움이 있는 경우가 많이 있기 때문입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 베어(Bear)도 그중 하나였는데요. 그럼에도 혼신의 연기를 펼친 한 여성으로 인해 구조될 수 있었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미국 워싱턴 주의 인적 드문 한 공원에는 비쩍 마른 강아지 한 명이 돌아다니고 있다는 소문이 돌았습니다. 이 강아지는 사람들이 주는 음식을 먹으며 근근이 살아가고 있었는데요. 이 소문은 아만다(Amanda)와 딜런(Dylan)에게도 들어갔고 이들은 이 강아지를 구조하기로 마음먹고 공원으로 갔습니다. 베어는 공원에서 혼자 살고 있었습니다. 아만다와 딜런은 처음에 먹을 것으로 베어를 유혹했는데요. 베어는 겁이 너무 많았기에 이 ..
지난해 영국 왕실에서 독립을 선언한 후 인터뷰를 통해 영국 왕실의 인종차별을 폭로한 인물. 바로 해리 왕자와 메건 마클 부부입니다. 이들은 현재 영국을 떠나 미국에서 생활하고 있는데요. 인터뷰 등을 통해 자신의 소신을 밝히고, 자선 활동에 참가하며 다양한 사회적 문제에 대해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해리 왕자♥메건 마클 부부는 또 하나의 행사에 참여했는데요. 이 행사에 참여한 메건 마클의 패션이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바로 왕실에 있었을 때는 볼 수 없었던 과감한 스타일링이었기 때문입니다. 과연 이날 선보인 메건 마클의 패션은 어떤 모습이었을까요? 이들이 참석한 행사는 인트레피드 해양항공우주박물관에서 주최한 '살루트 투 프리덤 갈라'였습니다. 이 행사는 미국을 지켜주는 군인들에게 ..
강아지들을 자전거에 태워본 적이 있으신가요? 아스팔트가 타는 듯 뜨거운 한여름, 혹은 관절이 좋지 않은 노견인 경우 자전거에 태워 근처 공원까지 가서 산책을 시키거나, 자전거에 태워 바람을 쐬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대부분의 경우 강아지들은 자전거 앞에 있는 바구니에 타곤 하는데요. 사실 이는 다소 위험 요소가 있습니다. 핸들이 무거워지며 자전거를 통제하기가 힘들기 때문이죠. 얼마 전 이런 불편함을 해소하는 한 강아지용 스쿠터가 공개되며 반려인들 사이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일본에서 만든 '모펫(Mopet)'입니다. 모펫은 '모바일 펫 바이크'의 줄임말인데요. 과연 모펫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모펫은 소형 전기 스쿠터입니다. 이 스쿠터의 안장 바로 아래에는 ..
'행복의 비결은 더 많은 것을 찾는 것이 아니라 더 적은 것으로 즐길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데 있다' 소크라테스의 명언입니다. 이는미니멀리즘에 딱 맞는 말이 아닐까 싶은데요. 미니멀리즘은 불필요한 소비를 하지 않고 적게 소유하면 오히려 삶이 더 풍요로워진다는 것을 뜻하는 단어입니다. 그리고 이런 생활 방식을 실천하는 사람들을 미니멀리스트라고 부르죠. 사실 미니멀리스트들은 패션계에서는 그리 반기지 않는 사람들입니다. 철마다 트렌드를 따라 소비를 해주는 사람들에 비해 돈을 쓰지 않기 때문입니다. 이들은 최소한의 옷으로 사계절을 나고 있는 것이죠. 그렇다고 해서 이들이 패션 문외한은 아닙니다. 이들의 옷장을 잘 살펴보면 반드시 있어야 할 패션 아이템이 무엇인지 알 수 있는데요. 오늘은 미니멀리스트의 겨울 옷..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총기 사용이 허용된 미국에서는 총기로 위협을 받는 일이 종종 일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이곳을 여행하는 사람이라면 총으로 무장한 강도를 조심해야 하는데요. 얼마 전 이런 일을 직접 맞닥뜨린 한 남성의 CCTV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 주인공은 후난성에 위치한 샹탄대학교 행정대학의 저우 교수입니다. 저우 교수는 서던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교환 교수로 일하기 위해 미국 로스앤젤레스에 막 도착한 참이었죠. 저우 교수는 골목길에서 예약한 호텔을 찾고 있었고 이 순간 검은색 옷을 입고 검은 마스크를 쓴 한 남성이 저우 교수의 머리에 총을 겨누었습니다. 아마 저우 교수의 짐을 노른 것이겠죠. 이에 저우 교수는 본능적으로 팔을 들어 강도의 손을 때렸고, 총을 떨어트리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그는 곧 여행..
아이가 물에 빠진 것을 본다면 많은 사람들은 지체 없이 아이를 구하러 물에 뛰어들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강아지가 물에 빠진 것을 본다면 어떤 선택을 하실 건가요? 옷이 젖는 것과 위험을 무릅쓰고 강아지를 구조할 건가요? 카자흐스탄의 알미티에 사는 다섯 명의 남성들은 망설임 없이 그렇게 했는데요. 이들은 강아지의 생명을 구하는 일에 어떤 것도 따지지 않고 뛰어들었습니다. 한 강아지는 저수지 근처에서 놀고 있다가 실수로 저수지에 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 이 강아지는 주인이 없는 강아지였는데요. 강아지는 급류에 휩쓸려 내려가기 일보직전이었고, 아슬아슬한 상황이 이어졌습니다. 지나가다 이를 본 한 남성은 강아지를 위해 가파른 저수지 경사를 타고 내려갔습니다. 물살을 뚫고 강아지를 구조한 이 남성. 그러..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을 제치고 가장 핫한 SNS가 된 '틱톡'을 아시나요? 틱톡은 짧은 영상을 공유하는 형태의 SNS인데요. 2016년 서비스를 시작해 지금은 10억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하고 있는 파워 SNS가 되었습니다. 틱톡은 미국에서만 2억 회 이상 다운로드되며 단기간에 이용자를 빠르게 모았는데요. 이에 틱톡을 만든 창업자 또한 빠르게 부호 반열에 올랐습니다. 바로 바이트 댄스의 장이밍입니다. 1983년에 태어난 장이밍은 2005년 난카이대학을 졸업한 후 '협업 솔루션 업체'에 창업 멤버로 취업하게 됩니다. 그러나 이는 오래가지 못했고 2006년에는 여행 상품 검색 서비스인 쿠쉰의 창업 멤버로 취업하게 되었죠. 장이밍은 2년간 매일 새벽에 퇴근하며 입사 2년만에 팀원 40명을 이끄는 팀장이 되었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