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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앞으로 햇빛이 점점 줄어들고 몸을 움츠리게 하는 추위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우리의 옷차림도 더욱 무거워지겠죠. 사실 겨울에 길거리를 돌아다니다 보면 무채색 옷을 입은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겨울 의상의 가격이 비교적 높기에 많은 사람들이 무난한 검은색 등을 선택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번쯤 톡톡 튀는 컬러풀한 의상을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옷으로 활기참을 보충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은 선명한 감귤색 오렌지 색상부터 봄의 정원을 닮은 초록색 등 컬러풀한 가죽 패션을 소개할 텐데요. 가죽으로 특별하게, 독특한 컬러감으로 더욱 특별한 스타일링 팁을 소개합니다. 1. 강렬한 색상 매치 베이지, 카키 등의 뉴트럴 컬러를 함께 매치하면 실패할 수 없는 스타일링을 완성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강한 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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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그림. 바로 '모나리자'입니다. 아마 이 사실에는 이견이 없을 것 같네요. 모나리자는 가장 많이 복제되는 작품 중의 하나인데요. 마르셀 뒤샹은 모나리자에 수염을 그려 L.H.O.O.Q라는 작품을 내놓았고, 앤디 워홀 또한 모나리자를 하나의 아이콘으로 보고 이를 재해석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다양한 광고, 잡지, 애니메이션 등에도 모나리자가 재현되고 있기도 하죠. 모나리자가 20~21세기에만 이렇게 복제되는 것은 아닙니다. 500년 전인 16~17세기의 예술가들도 모나리자에 영감을 받아 이 그림을 그렸죠. 그리고 이 당시 그려진 모나리자의 판본은 수십 개에 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곧 이 모나리자 복제품 중 하나가 경매에 등장할 예정입니다. 모나리자 복제 작품 경매는 파리..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와 이별하는 주인의 심정은 어떨까요? 그리고 주인과 이별하는 강아지는 어떤 마음일까요? 얼마 전 한 유기견 보호소에는 가슴 아픈 사연을 지닌 한 강아지의 사연을 소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테리어믹스견 스카이(Sky)의 사연입니다. 미국 오하이오 주에 위치하고 있는 유기견 보호소 델라웨어 휴메인 소사이어티(DHS)의 한 직원은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들을 산책시켰습니다. 즐거운 산책 시간을 가진 후 다시 보호소로 돌아오려고 하던 때 직원과 함께 산책한 강아지는 어느 한 방향을 향에 멍멍 짖었는데요. 이에 직원은 강아지가 짖는 방향을 보게 되었고, 이곳에는 한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이렇게 직원의 눈에 띄게 된 강아지는 바로 한 테리어 믹스견이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한눈에..
당장 다음 주, 혹은 내년에 유행할 아이템을 알고 싶다면 어떤 것들을 참고하면 좋을까요? 물론 패션 위크 때 열리는 브랜드의 런웨이쇼를 볼 수 도 있지만 조금 더 웨어러블한 패션 아이템을 보고 싶다면 SNS를 참고할 수 있습니다. SNS는 많은 사람들이 저마다의 패션 아이템을 선보이는 장소이기 때문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미 SNS에서는 유행 중이라는 패션 트렌드 TOP 5를 소개합니다. 아마 내년에는 이 아이템들이 널리 보일 것 같네요. 1. 푸퍼 베스트 지난해부터 푸퍼 재킷이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고 있습니다. 푸퍼 재킷은 다운 패딩과는 달리 빵빵한 볼륨감과 숏한 기장감을 지니고 있는데요. 롱패딩보다 더욱 발랄하고 활동적인 느낌을 자아내는 아이템이죠. 이제 푸퍼 재킷에서 한 발 더 나아가..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안타깝게도 많은 반려동물들이 주인에게 버림받습니다. 이들이 운이 좋다면 새로운 가정을 찾아 행복한 삶을 보내야 하지만 사실상 대부분의 유기견들은 그런 행운을 누리지 못하는 경우가 많이 있죠. 그러나 얼마 전 한 강아지가 주인에게 버려진 후 3,000만 원에 팔려 새로운 주인을 찾았다는 소식이 전해지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화제의 강아지는 올해 8살이 된 시바이누 덩덩입니다. 덩덩은 중국의 온라인 스타 A씨가 키우던 강아지였습니다. 그는 지난 2014년 말 미국과 호주로 여행을 가며 한 애견 유치원에 덩덩을 맡겼습니다. 그리고 유치원에는 1년 치 비용을 지불했죠. 덩덩은 유치원에서 지냈고, 2014년 A씨는 이 유치원에 단 두 번 들러 덩덩의 상태를 확..
파리의 루브르 박물관, 바티칸 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의 하나로 꼽히는 곳, 바로 대영 박물관이라 불리는 영국 박물관입니다. 영국은 18~19세기에 전 세계 50여 개국의 식민지를 두고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이름이 붙여지기도 했는데요. 이에 세계 각지에서 약탈해온 고대 유물들을 한 곳에서 모두 감상할 수 있는 곳이 바로 이 영국 박물관입니다. 대영 박물관의 입장료는 무료인데요. 이는 국제박물관법에서 자국의 예술품이 일정 비율을 넘지 못하면 입장료나 수수료 등을 받을 수 없도록 규정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곳은 외국에서 가져온 유물이 90% 이상을 차지하기에 무료로 입장이 가능한 것입니다. 대영 박물관의 규모는 어마어마합니다. 전시실은 나라별로 만들어져 있는데요. 100개에 가까운 전..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를 아시나요? 어드벤트는 크리스마스 직전 25일간, 즉 12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를 뜻하고, 캘린더는 '달력'을 의미하는데요. 이에 12월 1일부터 12월 25일까지 매일 한 장씩 넘기는 달력처럼 매일 하나씩 달려의 날짜가 적힌 상자 안 선물을 꺼낼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것입니다. 12월 1일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매일 선물을 받는 것이죠. 이 문화는 1990년대 독일에서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던 아이들에게 매일 초콜릿이나 사탕을 주던 것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많은 브랜드에서 어드벤트 캘린더를 마케팅 수단으로 사용하며 널리 알려지고 있습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많은 브랜드에서 어드벤트 캘린더를 출시했습니다. 샤넬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샤넬은 올..
맨 살을 드러내고 다니기에는 이제 쌀쌀한 날씨입니다. 이에 많은 여성들이 스타킹을 신죠. 사실 스타킹은 마치 기본 아이템처럼 여겨지기에 크게 스타일링에 신경 쓰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데요. 스타킹은 보온 아이템이기도 하지만 잘 활용한다면 멋진 패션 아이템이 되기도 합니다. 오늘은 스타킹 스타일링 팁에 대해 소개할 텐데요. 과연 스타킹을 패션에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다리는 드러내세요 가장 기본적이고도 쉬운 스타킹 스타일링 팁은 바로 '다리를 드러내라'는 것입니다. 스타킹을 신은 다리 부분이 조금만 보이면 매우 답답하고도 어색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미니스커트를 입고 무릎 아래까지 오는 니하이부츠를 착용하거나, 블레이저 드레스를 입고 스타킹을 신은 후 청키로퍼를 신는 것..
얼마 전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두 발로 걷는 강아지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강아지들은 원래 네 발로 걷는 것이 정상이지만 이 강아지는 특이하게도 마치 사람처럼 뒷다리만을 이용해 직립보행하고 있는데요. 많은 네티즌들이 이에 신기하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 강아지는 왜 이렇게 직립보행 하는 것일까요? 주인에게 훈련이라도 받은 걸까요? 그렇지는 않은 것 같습니다. 이 강아지가 직립보행 하는 이유도 알려지며 더욱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직립보행 강아지 덱스터(Dexter)의 사연을 알려드립니다. 덱스터는 2015년 4월에 태어나 현재 6살인 강아지입니다. 덱스터의 주인 켄티(Kentee)는 덱스터가 태어난지 얼마 되지 않아 덱스터를 입양했는데요. 이 때만 해도 네 발로 걷는 강아지였죠. 그러나..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자녀의 양육 방식에 대한 고민을 합니다. 특히 아이의 자율성을 존중해야 하는지, 아니면 아직 자기 조절 능력이 미숙한 아이를 위해 부모가 이끌어줘야 하는지 사이에서 갈팡질팡 하는 부모들이 많이 있을 것 같습니다. 10년 전에는 '타이거 맘'이라는 양육 방식이 유행하기도 했는데요. 이는 엄격하게 훈육하고 간섭하면서 자녀를 혹독하게 교육하는 어머니를 지칭하는 것입니다. 이는 미국 예일대의 에이미 추아 교수의 저서 라는 책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방식으로 큰 딸 소피아가 2011년 하버드대와 예일대에 동시에 합격하며 '타이거맘'은 주목을 받았습니다. 사실 이 방식은 미국으로 이민간 중국 교포 1세대들이 자녀에게 사용하는 방식이었는데요. 자녀들이 미국의 일류 대학에 다..
보통 나이가 든 연예인들을 보면 '왜 나만 늙냐'는 생각이 들 정도로 동안 미모를 유지하고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아마도 철저한 자기 관리 덕분이겠죠. 오늘 소개할 스타 또한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아이언맨의 여자친구 페퍼 포츠로도 유명한 배우, 기네스 펠트로입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얼마 전 할리우드에서 열린 구찌의 패션쇼 '러브 퍼레이드'의 프론트로에 초청받았습니다. 이는 구찌의 100주년을 기념하는 쇼로 구찌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했으며, '할리우드 글램'이 무엇인지를 보여줬는데요. 이 쇼의 콘셉트에 딱 맞는 의상을 입고 등장했습니다. 기네스 펠트로는 시크한 루비 레드 컬러의 벨벳 슈트를 입었습니다. 정장의 안쪽에는 파우더 블루 컬러의 실크 블라우스를 입고, 루비 컬러의 히로 패션을 마무리했습니..
관광지에 가면 사람들의 모습을 그려서 사람들에게 파는 길거리 아티스트들을 볼 수 있습니다. 아마 이들에게 그림을 부탁해 현재 이 그림을 서랍장에 넣어둔 사람들도 있겠죠. 길거리 아티스트들은 그리 많지 않은 돈을 받고 그림을 그려주곤 하는데요. 이에 이들의 능력이 저평가되어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길거리에서 초상화를 그려주는 이들은 비교적 짧은 시간에 인물의 특성을 파악해 멋진 초상화를 만들어주곤 하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바로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 활동하고 있는 니콜라이 야라크틴(Nikolay Yarakhtin)입니다. 그는 연필만을 이용해 '완벽한 초상화'를 그리곤 하는데요. 이 초상화는 마치 흑백사진이라고 말해도 손색이 없을 정도로 놀라운 싱크로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