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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레드프라이데이
사진이 잘 나오려면 포즈와 각도가 중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을 것 같습니다. 일명 '얼짱 각도'라는 것에서 시작해 다리를 살짝 앞으로 빼며 키가 커 보이게 하는 마법, 좋은 몸매를 부각시키기 위해 배에 힘을 주고 엉덩이를 한껏 위로 올리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저마다의 노하우로 멋진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그러나 오늘 소개할 것은 바로 '조명'입니다. 한 SNS 스타는 조명의 중요성에 대해 설명하며 이 중요성을 더욱 부각하기 위해 자신의 비포 애프터 사진을 함께 업로드했습니다. 그리고 이 게시물은 현재 42만 개의 좋아요를 받으며 엄청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일까요? SNS 인플루언서 다나에 머서(Danae Mercer)의 설명입니다. 그는 많은 사람들이 포즈와 각도의 중요성은 알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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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떨 때 보면 시간이 너무 빨리 흐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러나 이 시간을 막을 방법은 없죠. 부모님들은 늙어가고, 우리는 어른이 되어갑니다. 그리고 조잘거리던 아이들은 커가죠. 물론 성숙해지고 나이가 드는 것은 자연스러운 현상이지만 한편으로는 그 시절이 그립기도 합니다. 아마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진들도 과거에 대한 추억으로 탄생한 것이 아닐까 싶은데요. 오래된 가족사진을 저마다의 방식으로 재현한 결과물을 소개합니다. #1 1967년 VS. 2018년 같은 오토바이, 같은 포즈 #2 3살 VS. 26살 엄마의 최애 사진을 재현했습니다. #3 2000년 VS. 2015년 #4 풋풋한 커플의 40년 후 모습은.. #5 부전여전 #6 여동생이 참석한 유치원 졸업식 VS. 의대 졸업식 #7 2학..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도플갱어'라는 말, 한 번쯤은 들어보았을 것 같습니다. 세계 어딘가에 자신과 똑 닮은 사람이 존재한다는 것이죠. 얼마 전 SNS에서는 이색적인 도플갱어 챌린지가 열렸습니다. 바로 유명 캐릭터와 닮았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의 인증샷이었죠. 캐릭터가 실제 사람으로 우리 눈앞에 등장한다면 진짜 이런 모습일 것만 같은 캐릭터 닮은 꼴들이 이 세상에는 많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유명 캐릭터와 도플갱어임을 인증한 네티즌들의 사진을 공개합니다. #1 #2 #3 #4 #5 #6 #7 #8 #9 #10 #11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일상에서 벗어나 멋진 자연을 감상하고, 새로운 것을 보고, 먹는다는 즐거움은 어느 것에도 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커플도 여행을 너무나 좋아하는 여행 매니아인데요. 이들은 여행을 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들였다고 합니다. 로비(Robbie)와 프리실라(Priscilla) 커플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출근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이에 이들은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바로 '스쿨버스 집'입니다. 이들은 몇 년 전 1998년식 토마스 스쿨버스를 구매했습니다. 이 스쿨버스에 집을 만들고자 하는 로망이 있었던 것이죠.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작지만 멋진 집을 완성했습니다. 이들이 RV ..
초상화 속 과거 인물들의 진짜 모습이 궁금한 적 없으셨나요? 역사를 좋아한다면 더욱 호기심이 생길 것 같습니다. 컴퓨터 그래픽, 3D 애니메이션, 그리고 특수 효과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포토그래퍼, 바스 우테르비에크(Bas Utervijk)도 동일한 호기심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는 천천히 이 질문에 대한 답을 AI에서 찾고자 했습니다. 그는 엄청나게 많은 사람들의 얼굴에서 훈련된 신경망을 갖춘 AI를 이용해 실험을 시작했습니다. 그가 선택한 것은 '아트브리더(Artbreeder)'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을 사용했는데요. 이 프로그램을 이용해 거의 사진과 흡사한 이미지를 만들어냈다고 합니다. 과연 AI가 만들어내는 과거 인물들은 어떤 모습일까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바스 우테비에크가 AI를 이용해 생..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가 아닐까 생각됩니다. 자기 몸 긍정주의는 자신의 몸을 있는 그대로 사랑하자는 가치관인데요. 비현실적인 몸매가 넘쳐나는 미디어 시대에 날씬하거나 마르지 않아도, 상처가 있어도, 장애가 있어도 충분히 아름답다는 움직임입니다. 많은 브랜드에서는 자기 몸 긍정주의를 하나의 마케팅 전략으로 취하기도 하는데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나 휠체어 모델을 기용하며 이런 움직임에 동참하고 있습니다. 얼마 전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아디다스에서도 '자기 몸 긍정주의'를 테마로 캠페인을 진행했습니다. 그러나 네티즌들의 찬사와 관심을 받기는커녕 논란만 일으켰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 이번 주 아디다스에서는 수영복 라인 SH3-ro의 화보..
세계 곳곳의 불상들은 방문객들을 인자하게 내려다보며 소원을 듣습니다. 세상 모든 번뇌와 고민을 끌어안고, 존재만으로 마음속에 평안을 가져다주는 존재이죠. 속세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부처님과 '트렌디'라는 말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세상 힙함으로 인스타그래머들을 모으고 있는 불상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호테이 대불'입니다. 호테이 대불은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북부 끝자락에 위치한 고난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불상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만 같은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이 선글라스의 정체는 바로 불상 근처에 있는 철길의 경고등입니다. 기차가 지나가기 전, 그리고 지나가는 중에 이 경고등은 빨간색 불을 점등하고 점멸하며 보행자들과 차량의 주의를 요하고 ..
SNS 속 이미지는 절반만 사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죠. 그러나 이런 편견을 깨고 일부러 엽기적인 여행 사진을 보여주는 한 소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보스턴 출신의 중국계 소녀 미쉘 리우(Michelle Liu)입니다. 미쉘 리우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SNS에 여행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요. 예쁘고 멋진 사진 대신 얼굴을 뒤로 젖히고 턱살을 접은 뒤 눈을 내리깔고 혀를 살짝 내밀며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는 일명 '친피(chibfies)'라는 셀카를 유행시킨 장본인인데요. 턱살을 뜻하는 단어 '친(chin)'과 셀카를 뜻하는 단어 '셀피(selfie)'를 합친 단어이죠. 20대 초반인 미쉘 리우. 그러나 그의 사진은 학..
과연 마스크 없이 외출할 수 있는 날이 올까요? 아마 그런 날은 오지 않을 것 같습니다. 이제는 마스크가 '뉴 노멀'이 되어버렸는데요. 마스크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이 있는 미국과 유럽에서도 마스크에 대한 인식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물론 길거리에서 마스크를 흔하게 볼 수 있지만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런 물건'을 기대한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마스크에 영감을 받아 만들었지만 다소 황당한 이 패션 아이템은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영국의 한 대형 패션 웹사이트인 ASOS에는 얼마 전 한 비키니가 업데이트되며 여성들뿐만이 아니라 남성들도 포함한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모았습니다. 바로 마스크 모양의 비키니였습니다. 보통 비키니의 상의는 삼각형 모양으로 생겼는데요. 이 제품은 마스크 두 개를 세로..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덮치며 '언택트'가 대세가 되고 있습니다. 피트니스 업종도 예외는 아닙니다. 좁은 공간에서 함께 땀을 흘리며 코로나19의 확산 가능성이 생기자 헬스장은 문을 닫고, 요가 클래스는 줌(ZOOM)으로 열리고 있죠. *언택트(untact) : 접촉을 뜻하는 단어 '콘택트(contact)'에 부정, 반대를 뜻하는 '언(un)'을 붙인 신조어. 즉 비대면을 뜻하는 단어.이런 가운데 등장한 한 '요가 돔'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집 밖에 나오지 못하고, 운동도 마음대로 하지 못하던 사람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 요가 돔은 어떤 모습일까요? 캐나다 토론토에 있는 'LMNTS 아웃도어 스튜디오'가 운영하는 시설입니다. 요가 클래스에 참가하는 사람들은..
지난겨울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휩쓸며 전 세계의 박물관과 미술관들 중 90%가 문을 닫았습니다. 이 숫자는 8만 5천 개 이상이라고 합니다. 유네스코와 국제 박물관 협회에 따르면 전 세계 박물관 미술관의 13%는 다시 문을 열지 못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내놓기도 했습니다. 이에 많은 박물관 미술관에서는 페이스북 라이브를 통해 전 세계 네티즌들을 미술관으로 초청하기도 하고, 구글 아트 앤 컬쳐 등을 통해 가상 투어를 운영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이 미술관에서는 SNS를 통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있습니다. 바로 르네상스의 걸작을 보유하고 있는 우피치 미술관(Uffizi Gallery)입니다.우피치 미술관 또한 코로나19로 문을 닫았는데요. 우피치에서는 다소 새로운 홍보 방식을 택..
'예술'에는 경계가 없습니다. 무엇이든 예술이 될 수 있죠. 그리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아티스트도 이 말을 몸소 실천하고 있습니다. 바로 에릭 젠슨(Erik Jensen)입니다. 그가 작품을 만드는 재료는 무엇일까요? 바로 우리가 매일 사용하는 것일 수도 있는데요. 컴퓨터 키보드의 자판입니다. 그는 자판을 하나하나 뜯어 이를 작품의 소재로 사용하고 있는데요. 자판을 이용해 오래된 명화들을 픽셀 버전으로 재현하고 있습니다. 에릭 젠슨은 청각 장애인으로 태어났습니다. 그리고 예술은 그의 첫 번째 언어가 되었죠. 무언가를 집어 드는 순간부터 예술을 시작했다고 하는데요. 젠슨의 어머니는 그가 아무리 어질러도 혼내지 않고 창의성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해줬다고 합니다. 그는 유타 밸리 대학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