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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외식 업계에 중국 음식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마라탕 열풍으로 시작해 마라샹궈, 훠궈 뿐만이아니라 분모자 등의 중국 당면까지 유행인데요. 맛과 향이 강해 반짝 유행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꽤 오랜 기간 선전하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추운 겨울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훠궈입니다. 훠궈는 중국식 샤부샤부로 끓고 있는 육수에 고기 및 야채를 끓여 먹는 음식입니다. 요즘 중국인들 사이에는 훠궈와 관련된 챌린지가 유행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것일까요? SNS에서 매우 핫하다고 합니다. 바로 훠궈에 자신이 가져온 식재료를 '종업원 몰래' 넣어 먹는 것입니다. 훠궈에는 보통 얇게 썬 고기, 채소 등을 담궈 빠르게 익히는데요. 이 챌린지에 도전하는 네티즌들은 성인 남성의 팔뚝만 한 생선, 그리고 닭 한 마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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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 잉카의 고도이던 곳. 잃어버린 도시로 불리는 곳. 바로 페루의 마추픽추입니다. 마추픽추는 해발 2,437미터에 위치한 고산도시로, 고대 건축의 경이로움과 건축 기술의 정교함으로 전 세계인들의 여행 버킷리스트에 오른 곳이기도 합니다.그러나 얼마 전 이곳에서 몰상식한 행동으로 논란이 된 여행객들이 있었는데요. 이들은 과연 어떤 행동을 한 것일까요? 6명의 젊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국적은 프랑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다양했습니다. 이들은 마추픽추의 관람시간이 끝난 이후 어둠이 내려앉자 마추픽추로 침입했습니다. 심지어 일반인들에게 통제가 되는 구역인 '태양의 신전'에까지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다음 날 아침 오전에 페루의 현지 경찰에게 발각되었는데요. 경찰들은 이 관광객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 일란성 쌍둥이 자매는 어렸을 때 부터 옷을 이리 저리 입어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델이 되었죠. 이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바로 옷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바로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빈티지 숍의 시작입니다.이 쇼핑몰의 이름은 '베티베리(bettyberry)'인데요. 베티베리를 운영하는 이 쌍둥이의 계정에는 약 12만 명의 팔로워가 있으며 이들은 파워 패션 인플루언서라고 하네요. 이 쇼핑몰에서는 '새 옷'이 아닌 '헌 옷'을 판매하는데요. 독특한 색감과 디자인을 지니고 있는 빈티지 의류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빈티지 의류를 소화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흔하지 않은 패턴과 디자인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
1998년 미국의 한 솔로 여가수가 데뷔 싱글을 발매했습니다. 이 노래는 미국 및 세계 각지에서 1위를 석권했죠. 슈퍼스타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1년 후 1999년 데뷔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4천만 장을 팔아 치웠으며, 1년 뒤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3천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사했죠. 바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야기입니다. 데뷔 후 순탄치 않은 사생활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2008년 당당히 재기에 성공하기도 했는데요. 긴 활동 이후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12세 연하 모델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며 소소하고도 알콩달콩한 시간을 이어나가고 있죠.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림을 그리는 것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모..
공항에서는 많은 황당한 일들이 일어납니다. 기상천외한 물건을 기내로 반입하려는 사람, 이유도 모른 채 입국도 못하고 조사를 받을 수도 있죠. 오버부킹으로 인해 비행기에서 질질 끌려 나온 사람도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이에 뒤지지 않을 정도인데요. 바로 한 여성이 비행기 탑승 전 '임신 테스트기' 사용 후 보고를 강요받았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사연이었을까요?지난해 11월 홍콩에서 사이판까지 가는 홍콩 익스프레스 항공을 탑승할 예정이었던 일본인 여성 니시다 미도리(25)씨는 황당한 일을 겪었습니다. 그녀는 사이판에 거주하고 있는 부모님을 뵈러 가는 길이었는데요.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 항공사 직원으로부터 '임신 테스트기'를 해서 결과를 보고하라는 것이었습니다. 그녀는 이 요구 이..
세계 곳곳에서는 사진을 찍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빈번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초고층 빌딩이나 절벽 등 위험한 장소에서 목숨을 걸고 사진을 찍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는 것이죠. 지난 9월 호주의 한 절벽에서도 이런 사건이 있었습니다. 시드니 외곽 지역에 위치한 다이아몬드 베이에서 있었던 일입니다.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예비 신랑과 웨딩 촬영을 하던 27세 여성은 절벽에 앉아 사진을 찍고 일어나려는데 중심을 잃으며 휘청거렸고 바로 40미터 아래로 추락해 사망했다고 하네요.사실 이곳에는 위험한 지역에 사람이 가지 못하도록 설치해둔 펜스가 있는데요. 사람들은 펜스 뒤에서 찍는 사진, 혹은 펜스 뒤에서 보는 절경에 만족하지 못했습니다. 남들과는 다른 사진, 남들과는 다른 경험을 하기 위해 이 펜스를 넘어가는 경우..
각 항공사에서는 자사의 홍보 및 고객들과의 소통을 위해 SNS 계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항공사인 에어부산에서는 유튜브를 중점적으로 운영하고 있으며, 제주항공에서는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을 중심으로 하는 등 항공사만의 특징을 살리고 있죠. 이들은 SNS 채널을 통해 취항지에 대해 소개하고, 특가 이벤트를 알리는 등 '홍보 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에서 항공사 SNS는 홍보 이외에도 많은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가장 대표적인 것은 트위터이죠. 승객들은 비행기 예약, 체크인, 분실 가방 추적, 혹은 특별한 요청을 하기 위해 트위터를 활용하고, 항공사에서도 SNS를 통해 문의를 한다면 좀 더 빠르게 대응한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만큼 항공사 SNS 담당자들은 고객과 만나는..
부동산, 주식, 적금이 아닌 패션계에서도 재테크가 가능하다는 사실 아시나요? '샤테크(샤넬+재테크)'라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을 것 같은데요.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고가 명품에 투자하는 것을 O테크라고 부릅니다. 이런 고가 명품들은 시간이 지날수록 가격이 상승하기에 흔히 되파는 '리셀(Re-sell)'을 통해 이익을 남길 수도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왕 사는 거 돈 벌 수 있다는' 럭셔리 명품 4개를 소개합니다. 1. O테크의 원조, 샤넬 'O테크'라는 말의 원조 격인 샤넬의 핸드백은 지속적으로 가격이 오르는 제품 중의 하나입니다. 한해 한해 오르는 가격이 남달라 재테크로도 아주 제격이죠. 예를 들어 샤넬의 빈티지 2.55 클래식 미디움 가방은 2007년 300만 원대였으나 2년이 ..
비행기의 안전한 운행을 위해 항공사와 공항에서는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철저한 짐 검사는 물론 몸수색도 게을리하지 않죠. '비행기'라는 교통수단의 특성상 한번 사고가 나면 많은 인명 사고가 나기에 힘들더라도 이런 조치를 게을리하지 않는 것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누군가가 나쁜 마음을 먹는다면 끔찍한 일이 일어날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입니다. 그리고 이 '누군가'를 잡아내는 것도 공항 보안 검색대의 중요한 임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렇다면 공항 측에서는 과연 어떤 기준으로 이런 수상한 사람들을 잡아내는 것일까요? 뭔가 특별한 비법이라도 있는 것일까요? 얼마 전 TSA(미국 교통 보안청) 직원들의 교육 자료가 인터넷에 누출되었는데요. 이 자료에 비법이 있어 보입니다. 이 자료의 이름은 '관찰 기법..
지난해 11월 개봉한 의 인기가 아직까지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학용품, 완구 코너에는 관련 제품이 진열되어 있으며, 안나와 엘사의 드레스를 파는 곳도 많이 있죠. 는 누적관객 1362만 명을 기록하며 역대 외화 흥행 2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전 세계적으로도 약 1조 5천억 원의 매출을 올리며 큰 열풍을 불러 일으켰습니다.겨울왕국 시리즈에는 '아렌델'이라는 나라가 등장합니다. 이곳은 엘사와 안나가 나고 자란 고향입니다. 영화 속에서 이 곳은 매우 아름다운 곳으로 등장합니다.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는 바다가 있죠. 사람들은 이곳이 실제로 존재하는 곳인지 매우 궁금해하고 있는데요. 유럽의 한 명소가 이곳의 실제 장소라는 소문이 돌고 있습니다. 바로 오스트리아의 할슈타트(Hallstatt)입니다. 할슈타트는..
여행지에서 '밤'을 보내는 방식은 누구나 다릅니다. 안전 상이 문제로 숙소에서 편안하게 휴식을 취하며 다음 날을 준비하는 여행자도 있고, 해가 지면 여행을 시작하는 올빼미형 여행자도 있죠. 술과 음악이 빠질 순 없습니다. 바나 클럽을 찾아 해가 뜰 때까지 노는 여행자도 있고, 밤 시간을 이용해 이동하는 여행자도 있습니다. 누구나 밤이 되면 낮과는 다른 감성이 스멀스멀 올라오는데요. 이 감성에 낭만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진다면 잊을 수 없는 경험을 할 수 있겠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여행지에서 밤에 꼭 한 번쯤은 해보면 좋을 활동을 소개합니다. 해가 지기 전의 모습도 좋지만, 해가 진 후 더욱 진가를 발휘하는 여행지들이죠. '낮에는 못 보는 동물들 만나기' (마운틴지브라국립공원, 남아프리카공화국)아이..
2020년 해외여행 계획은 세우셨나요? 아직 계획이 없으시다면 구글에서 발표한 내용을 참고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얼마 전 구글에서는 '2020년 뜨는 여행지 10군데'를 발표했습니다. 이 리스트는 구글에서 임의로 정한 것은 아닙니다. 구글의 호텔 검색 사이트에 네티즌들이 호텔을 검색한 정보를 바탕으로 정한 것이었죠. 구글에서는 2020년을 숙박일로 지정하고 검색된 호텔의 검색 횟수에 주목했는데요. 2018년과 2019년의 검색보다 많이 늘어난 여행지를 뽑아 리스트를 만든 것이었죠. 놀라운 사실은 우리나라도 이 리스트 안에 포함되었다는 사실인데요. 사실 우리나라는 전 세계적으로 유명한 관광 국가는 아니기에 다소 놀라움을 안겨주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나라는 과연 몇 위에 올랐을까요? 과연 1위는 어디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