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스마트폰 없이 여행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구글맵으로 길을 찾고, 파파고 앱으로 의사소통하며, 트립어드바이저로 맛집을 찾는 여행자들이 많습니다. 각종 관광지 정보와 할인 정보도 인터넷을 이용하여 얻을 수 있기에, 스마트폰이 해외여행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매우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만큼 여행 시에는 배터리 소모도 많다는 뜻이겠죠. 물론 보조배터리를 항시 소지하고 다니며 핸드폰을 충전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겠지만, 갖가지 이유로 그렇게 하지 못할 때는 공공장소에서 핸드폰을 충전할 곳을 찾으러 다닐 수밖에 없습니다.그러나 이제는 이런 행동을 매우 조심해야 한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가 뭘까요? 얼마 전 로스앤젤레스 카운티 지방검찰청에서는 트위터를 통해 로스앤젤레스 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여행객들에게 '주..
더 읽기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18년 전 전설적인 해리포터 시리즈의 첫 번째 영화가 개봉했습니다. 모두의 기대대로 이 영화는 대성공을 거두었죠. 출연진들도 많은 관심을 받았는데요. 해리 포터 역의 다니엘 래드클리프도 많은 관심을 받았지만 야무지고 똑똑한 헤르미온느 역의 엠마 왓슨도 해리 포터 못지않은 인기를 누렸습니다.해리포터 시리즈 이후 다양한 영화에 출연했으며 2017년 디즈니의 실사 영화 에 출연하며 또 한번 대박을 치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트위터에는 추억을 소환하는 한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바로 해리 포터 촬영의 비하인드 컷이었습니다. 호그와트의 교실에서 촬영된 장면에서 아이들은 실제로 무언가를 쓰도록 지시받았다고 하는데요. 장면을 좀 더 실제처럼 보이기 위해서였다고 하네요. 이때 엠마 왓슨이 쓴 메모입니다. '퀼'이라고 불..
의 돌풍이 거셉니다. 지난 21일 개봉해 개봉 첫 주에만 443만 관객을 끌어모았으며, 독보적인 기세로 박스오피스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죠.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북미에서도 흥행 1위를 달리고 있으며 전 세계적으로 3억 3천만 달러 이상을 벌고 있죠.이 열풍에 힘입어 한 공항에서 를 테마로 공항을 꾸몄는데요. 공항 이용객들로부터 엄청난 관심과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이 공항은 어디일까요? 바로 싱가포르 창이 공항입니다. 창이공항은 명실상부 세계 최고의 공항이라 말해도 손색없는데요. 스카이트랙스에서 발표한 공항 만족도 조사에서 7년 연속 1위라는 기염을 토하고 있는 곳입니다. 얼마 전 '주얼 창이'를 오픈하며 1위 굳히기에 나서기도 했죠.창이 공항은 거의 놀이공원이라고 해도 손색없을 정도의 시설을 선보..
비행기 안에서 진상을 부리는 승객들의 목격담은 끊임없이 들어왔습니다. 승무원에게 폭언을 하는 사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 기내의 물품을 몰래 가져가는 사람 등 흔히 들을 수 있는 진상의 종류부터 만취해서 기내 화장실에서 흡연하는 사람 등 심각한 종류의 진상까지 매우 다양합니다.얼마 전 또 하나의 기내 진상 유형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기내를 더럽히는 기내 진상입니다. 우리 주위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유형이라고 생각될 수도 있지만 이 영상을 본다면 생각이 달라질 것 같습니다. 영상 속의 비행기 좌석은 거의 전쟁터를 방불케 하는데요. 캔, 플라스틱 컵 등의 쓰레기가 여기저기 흩어져 있는 것은 기본, 누군가 머리를 쥐어뜯은 듯 머리카락 한 움큼도 보이고, 심지어 신발 한 쪽까지 보입니다..
항공사에서 실시하는 '오버부킹' 제도를 아시나요? 항공사에서는 보통 한 항공기에 수용 가능한 인원보다 더 많은 인원에게 예약을 받는 것이죠. 혹시 있을지 모를 취소해 대비해 항공사의 수익을 극대화하는 전략입니다.보통은 항공사의 예상대로 예약 인원의 일정분이 취소되고 좌석이 모자라는 일은 잘 없지만 한 번씩 이런 일이 벌어지기도 합니다. 이때 항공사에서는 자신의 일정을 변경해 좌석을 양보해줄 승객을 찾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오버부킹 제도는 많은 폐해를 낳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잘 보기 힘들지만 외국 항공사에서는 오버부킹으로 인해 승객들을 강제로 끌어내는 사건까지 있었기 때문입니다.얼마 전 항공사의 오버부킹 때문에 피해를 입은 승객들이 있었는데요. 항공사가 자사의 공식 홈페이지에 안내해놓은 사항까지 ..
부모의 이혼으로 가출한 10대 소년 프랭크. 본격적으로 남을 속이기 시작합니다. 기자를 사칭해 항공사의 허점을 알아낸 후 팬항공 유니폼을 입고 부기장을 사칭하기 시작하죠. 그는 250편 이상의 비행에서 100만 마일 이상을 비행했습니다. 그뿐만이 아니었죠. 비행기 모형에서 항공사 스티커를 뜯어내 급여 수표를 만들고 항공 노선에 무임승차했죠. 바로 2002년 개봉한 영화 의 내용입니다. 얼마 전 현실판 사건과 닮은 범죄가 화제가 되었는데요. 한 남성이 조종사 복장으로 항공사 기장을 사칭했다고 하네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인도 델리의 인디라 간디 국제공항에 위치한 에어아시아 카운터에서는 한 남성이 발권을 하고 있었습니다. 이 남성은 독일 항공사 루프트한자의 유니폼을 입고 있었고 자신이 기장이라고 밝혔..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매우 특별한 곰돌이 인형이 있습니다. 이 곰돌이 인형은 만드는 데 6시간이 걸리죠. 가격도 만만치 않습니다. 만드는 재질에 따라 75,000 원, 90,000 원, 105,000 원의 돈이 듭니다. 이 곰돌이 인형은 세상에서 하나뿐인 디자인이기도 하죠. 이 곰돌이의 정체는 무엇일까요? 바로 '메모리 베어'입니다. 사람들이 소중한 순간을 함께했던 옷을 모아 이 곰인형을 제작하는 사람에게 보내면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곰인형을 제작해주는 것입니다. 여러 사연을 가진 옷가지들이 곰인형으로 다시 태어난다고 하는데요. 돌아가신 할머니의 스웨터, 아이의 배냇저고리, 특별한 의미가 있는 티셔츠, 무지개 다리를 건넌 강아지가 가장 좋아했던 담요, 어린 시절 엄마가 만들어줬던 파자마 등이 곰인형으로 변신한다고 하네요. 옷..
2020년 여행 계획은 세우셨나요? 2019년이 채 가기도 전에 내년 여행 계획을 세우는 사람들도 매우 많이 있는데요. 얼마 전 내년 여행 계획을 세우기 전 한번 참고할만한 정보가 나왔습니다. 바로 2020년에 여행 가면 안 되는 지역을 모아둔 'NO GO 리스트'가 발표된 것입니다.이 리스트는 포더스 트래블(Fodor's Travel)에서 발표한 것인데요. 포더스트래블은 가이드북 제작 전문 회사로 종이로 된 가이드북뿐만이 아니라 이북, 그리고 소셜 미디어를 통한 여행 정보 제공도 하고 있는 80년 전통의 회사입니다. 그렇다면 포더스 트래블에서는 어떤 기준으로 NO GO 리스트를 작성한 것일까요? 바로 윤리적, 정치적, 환경적 요인을 고려해 작성한 것입니다. 기본적으로 이 리스트를 참고해 여행지를 정하면..
"손님들 중에 의사 선생님이나 간호사 선생님이 계신다면 승무원에게 알려주십시오." 기내에서 응급환자가 발생하면 승무원이 하는 방송입니다. 소위 '닥터 콜(Doctor Call)'이라고도 불리죠. 물론 많은 의사들이 선뜻 나서 승객들의 목숨을 살리고 있는데요. 의료 분쟁 등에 휘말리는 것이 두려워 닥터 콜에 응하지 않는 경우도 심심찮게 있다고 합니다. 물론 닥터 콜에 응한 이후 환자에 문제가 없으면 기념품, 항공권 등으로 감사 인사를 하는 항공권도 있지만 감사 인사는커녕 혹시 모를 분쟁에 대비해 의사의 인적 사항만 받아 가는 경우도 적지 않아 씁쓸함을 경험한 의사들도 많이 있습니다. 이런 딜레마 사이에서도 선뜻 기내 닥터 콜에 응한 한 의사가 화제입니다. 물론 닥터 콜에 응한 것뿐만이 아니라 일반인이라면 ..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여성스럽게 생긴 남성이 남성적인 매력을 뽐내는 방법, 그리고 강하게 생긴 남성이 부드러워 보이는 방법은 의외로 똑같다고 합니다. 바로 '수염을 기는 것'이죠. 여성스럽게 생긴 것도 모자라 동안 외모로 스트레스를 받았던 저스틴 비버도 수염을 기르며 이미지 쇄신을 꾀하기도 했죠. 외국에서 수염은 남자의 '자존심'이라고도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이 '세계 최고의 수염'을 기리는 대회가 있기도 합니다. 올해도 어김없이 대회가 열렸는데요. 이 대회의 이름은 '2019 National Beard and Mustache Championships'입니다.아웃사이더들의 잔치일 것만 같은 이 대회는 사실 매우 인기 있는 이벤트인데요. 이 대회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입장권을 사야 하며, 이마저도 이미..
멋진 사진을 보는 것도 좋지만 누구나 비하인드 컷을 더 좋아합니다. 신기한 마술의 비밀을 알고 싶어 하는 것 처럼 비현실적인 사진을 어떻게 찍는지 알고 싶은 것이죠.스페인 출신의 한 포토그래퍼도 놀라운 비하인드 컷을 공개해 화제인데요. 살아있는 원근감, 그리고 생동감 있는 사진을 보면 언뜻 포토샵인 것 같지만 일상 속의 소품을 이용해 창의적으로 촬영한 것입니다. 이 작가의 이름은 호르디 푸이그(Jordi Puig)인데요. 동생과 함께 Jordi.Koalitic이라는 프로젝트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그는 사실 포토그래퍼가 되기 전 영화계에 몸담은 적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의 사진 작품들을 보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그의 작품과 비하인드 컷을 함께 볼까요? 먼저 한 모델이 깨진..
숙소가 아무리 저렴하다고 해도 단 돈 천 원에 이용할 수 있는 곳이 있을까요? 믿기 어려운 가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그러나 일본에는 100엔, 우리 돈으로 단돈 천 원 정도면 예약할 수 있는 숙소가 있어 화제입니다. 그러나 세상에 공짜는 없겠죠. 단 돈 천 원으로 머무르는 대신 숙박객이 치러야할 대가도 있습니다.바로 이 방이 24시간 유튜브 채널에 생중계된다는 것입니다. 이 호텔은 일본 후쿠오카 지역에 위치한 한 료칸인데요. 이 료칸에서 가장 예약이 안되는 방인 8번 방에 이런 프로모션을 내걸어 손님을 모집하고 있는 것입니다. 이런 아이디어를 생각해낸 것은 27세의 료칸 주인인데요. 이 료칸을 할머니에게서 물려받은 후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찾다 이런 아이디어를 낸 것이라고 합니다. 이 아이디어는 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