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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아직도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는 동물들이 비정상적으로 학대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구조된 '루시(Lucy)'입니다. 루시는 죽을 뻔한 위기를 세 번이나 넘기는 등 힘든 견생을 살아왔습니다. 과연 루시는 어떤 일을 겪었으며 현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3개월 전,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건물 부지에서는 한 강아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몸집이 작았고, 주둥이에 낚싯줄이 단단히 매여 있었는데요. 이 낚싯줄은 강아지가 식용 용도로 잡혀 있으며 곧 팔리고 죽게 될 것이라는 뜻이었죠. 발리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지만 강아지들이 지속적으로 실종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루시를 발견한 사람은 루시를 수의사에게 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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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다이빙풀에 가본 적이 있으신가요? 다이빙풀은 일반 수영장과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이 수영장은 스킨스쿠버 훈련, 다이빙 훈련 등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풀로 수심이 매우 깊은 것이 특징이죠. 우리나라에도 다이빙 풀이 있는데요. 보통 5미터에서 10미터 정도의 수심을 지니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수심을 자랑한다는 우리나라의 한 다이빙풀도 26미터 정도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두바이에는 이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깊은 수심을 지닌 수영장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이 수영장은 단박에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는데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어마어마한 시설로 인해 전 세계 다이버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 몸이 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곳일까요? 바로 '딥 다이브 두바이(Deep Div..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전 세계를 다니며 사회 비판적인 그립니다. 그의 행동은 불법이죠. 그러나 일단 그림이 그려졌다 하면 이 그림은 아크릴로 덮일 만큼 소중하게 다뤄집니다. 주택의 담벼락에 그림이 그려지면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습니다.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바로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입니다. 뱅크시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벽화를 남기는데요. 이에 뱅크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이 그린 작품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뱅크시가 그린 작품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훌라후프를 하는 소녀'입니다. 이 작품은 2020년 10월 영국 노팅엄의 한 주택 담벼락에 그려졌는데요. 한 소녀가 천진난만하게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으며 이 벽화의 앞에는 뒷바퀴가 빠진 자전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자전거 또..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장소는 바로 기내가 아닐까 싶은데요. 비행기의 특성상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에 마스크를 하더라도 더욱 불안한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돈으로 이런 걱정을 날려버린 한 승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만에서 가장 큰 항공사인 중화항공의 미국행 비행기를 예약한 세 명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60만 대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2,450만 원 정도를 지불하고 비즈니스석을 왕복으로 예약했죠. 이들은 공항으로 향하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온라인으로 지정했던 1구역이 아니라 2구역으로 좌석이 옮겨졌다는 소식이었죠. 항공사가 밝힌 ..
67세의 조류 관찰자 이안 엘리스(Ian Ellis)는 영국 링컨셔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보호 구역 프램튼 마시 보호구역의 새들을 관찰하기 위해 망원경을 들고 나섰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새를 볼 수 있을지 기대하던 이안 엘리스는 보호 구역 내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죠. 바로 30여 마리의 소떼들이 한 군데 옹기종기 모여 뭔가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장면을 유심히 지켜보던 이안 엘리스는 경악했습니다. 소들이 보는 그곳에 바로 강아지 한 마리가 파묻혀 얼굴만 쏙 내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너무 놀란 이안 엘리스는 곧 강아지를 구조하러 해당 장소에 갔습니다. 소떼들은 얼굴만 내민 강아지를 에워싸고 있었고, 어찌 해야 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요. 이 강아지에게 가까..
SNS가 발달하며 '보여주기'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에 비실용적이고 황당한 물건들이 SNS 상에 넘쳐나고 있죠. 동잔 하나도 들어갈 것 같지 않은 작은 핸드백, 브랜드 로고가 찍혀있는 벽돌 등이 출시되고 있으며 심지어 이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SNS용 물건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웃을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22세의 영국 여성 알리샤는 프리티리틀씽(Pretty Little Thing, PLT)이라는 의류 판매 사이트에서 비키니를 구매했습니다. 이 인터넷 쇼핑몰은 패션쇼, 셀러브리티, 그리고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한 옷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옷을 판매하는 곳이죠. 이국적인 청록색 비키니를 구매한 후 들뜬 마음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 알리샤. 그러나 알..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국은 여름이 대학 입학 시즌입니다. 이에 현재 중국에서는 대학 입학 통지서가 속속들이 날아들고 있죠. 몇 년 전만 해도 대학 입학 통지서는 매우 단순했습니다. 대학에 떨어졌을 경우에는 작은 봉투를 받았지만 합격했을 때는 큰 봉투를 받았던 것이죠.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대학교에서는 예비 신입생들에게 애교심을 고취시키고, 학교에 대한 마케팅을 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바로 '입학 선물 패키지'입니다. 단순히 '편지'나 '서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대학교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선물을 함께 보내는 것이죠. 올해 가장 주목받은 입학 선물 패키지는 바로 난카이대학의 입학 선물입니다. 난카이대학은 중국 톈진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인데요. 이곳에서..
지난해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아직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백신이 개발되며 상황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아직까지도 전 세계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죠.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무개념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중국 충칭시의 한 워터파크입니다.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충칭시 푸링구에는 '메이신 와인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은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이 찾는 대형 테마파크인데요. 와인 문화를 바탕으로 해 서유럽 스타일로 지어졌기에 많은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사건은 워터파크에서 터졌습니다. 얼마 전 메이신 와인 마을 ..
무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보기만 해도 다리가 후덜 거리는 짜릿한 놀이기구를 타는 것입니다. 여름철 '프로 스릴러'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는 짜릿한 놀이기구는 국내에도 많이 있습니다. 거의 전투기를 탈 때 느낄 수 있는 중력 가속도를 지니고 있는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 360도로 회전하며 튀어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의 이월드 메가 스윙 등이 손꼽히고 있는데요. 해외에는 우리나라의 놀이기구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무서운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어 코로나가 끝난다면 꼭 한 번쯤은 방문해보고 싶네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놀이기구들이 세계에서 가장 무섭다는 명성을 얻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자이로드롭 서울 고층 건물이라고 하면 ..
'여행의 꽃'은 아마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호캉스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만큼 호텔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지친 여행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깨끗하게 씻고 푹신한 침구에 누워있으면 여독이 싹 풀리는 느낌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호텔에서 숙박한 경험이 있기에 호텔 숙박에 대한 매너를 잘 알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숙박객들이 잘 모르는 호텔 이용 방법이 있기에 오늘은 이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는 전 현직 호텔 직원이 알려준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것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베개 커버, 침대 시트 벗기지 않기 만약 호텔에서 연박을 하는 경우 청소하시는 분들을 위해 베개 커버와 침대 시트를 벗겨두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베개 커버와 침대 시트는..
인간이 동물들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절로 미소가 나올 때도 있지만 반대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인가?' 싶은 행동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런 일을 당하는 동물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한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스코틀랜드 고원을 찾은 한 무리의 등산객들. 이들은 아름다운 곳에서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돌무더기 아래에서 뭔가 낑낑거리는 소리가 났고, 이를 유심히 살펴본 등산객들은 이 안에 보더콜리 한 마리가 있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었죠. 이들은 이 보더콜리를 구조했습니다. 그러나 이 강아지는 얼마 살지 못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던 것이죠. 보더콜리는 턱과 두개골이 골절된 상태였습니다. 사실 몸이 성한 곳이 거의 없었는데요. 이에 재빨..
보통 열차라고 하면 어떤 모양이 떠오르시나요? 바닥에 선로가 있고, 이 선로를 따라 움직이는 기다란 열차의 모양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 얼마 전 중국에서는 스릴 넘치는 독특한 열차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중국 쓰촨성 청두에 새롭게 문을 연 '스카이 트레인'입니다. 스카이 트레인은 미래를 대표하는 이동 수단이자 관광 상품으로 큰 화제가 되며 CNN에도 소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카이 트레인의 외관입니다. 청두는 '판다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판다가 매우 유명한데요. 이에 열차를 판다 모양으로 도색해두어 귀여움을 더했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선로의 궤도가 바로 열차의 위에 있다는 것입니다. 즉 열차가 위에 대롱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