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사진이 잘 나오긴 했는데 뭔가 한 가지 아쉽다면 어떨까요? 포토샵 보정 등의 효과로 사진을 완벽하게 만들고 싶어할 것 같습니다. SNS에는 이런 아쉬운 사진을 보정하며 화제가 된 인물이 있는데요. 바로 '포토샵 마법사' 제임스 프리드먼(James Fridman)입니다. 그는 사람들이 원하는 대로 사진을 편집해주는데요. 사람들이 해달라고 하는대로 정확히 해줬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사진은 폭소를 유발하고 있네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그의 포토샵 작품 몇 가지를 소개합니다. 1. 진짜 팬이에요! 뒤에 있는 남자 좀 지워주실래요? 사진을 망치고 있네요 2. 안녕하세요! 골프 티 물고 있는 사람이 전데요. 제 친구가 샷을 날리는 것 처럼 만들어줄 수 있나요? 3. 저와 제 친구들이 야외에 있는 것처럼 만들..
더 읽기
2018년 5월 영국 왕실의 트러블 메이커 해리 왕자가 결혼했습니다. 상대는 배우 메건 마클이었습니다. 그녀는 해리 왕자보다도 연상이었고, 영국인이 아니라 미국인이었으며, 이혼 경력도 있었고, 흑인 혼혈이었기에 왕실의 금기를 깼습니다. 그리고 이에 대한 좋은 시선과 못마땅한 시선이 동시에 존재했죠.결혼한 이후에도 상황은 같았습니다. 언론에서는 손위 동서 케이트 미들턴과의 불화설을 부추겼고, 왕실 직원들에게 갑질을 했다는 보도도 이어졌습니다. 성격이 변덕스럽고 까탈스럽다는 보도까지 나오며 왕실은 악플 자제를 요청하기도 했죠. 이러던 중 메건 마클은 아들 '아치'를 출산했는데요. 이때도 출산 직후 포토라인에 서서 사진 찍는 행위는 하지 않겠다는 선언, 아치 왕자의 세례식을 비공개로 진행한 것 등으로 논란이 ..
기술은 빠르게 발전하고 있습니다. 예전에 사용했던 것이 이제는 더 이상 사용되지 않고, '오늘의 기술'은 머지않아 구형이 되어버리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기술의 발달로 이제는 실생활에서 보이지 않는 물건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몇 개나 알아맞힐 수 있을까요? 1. '저장하기' 아이콘을 3D 프린트로 만들었네요? 2. 터널 들어가기 전에 막~ 돌렸던 이것, 생각나세요? 3. 쓰레기통이에요? 4. 장난감 아닙니다 5. 아이폰 도킹스테이션? 6. 요즘은 DVD도 잘 안보는데.. 7. 12살 아들한테 이게 뭐냐고 물었더니, 프린터라네요... 8. 애플스럽긴 한데.. 9. 012486 기억나세요?모두 다 추억의 물건들인데요. 여러분은 몇 개나 기억하시나요?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중국인들, 특히 중화권 연예인들에게 마스크 착용은 사실상 금기시되었습니다. 왜 이들은 마스크 착용을 꺼렸던 것일까요? 바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홍콩의 시위대를 지지하는 것이라는 의미가 부여되었기 때문입니다.실제로 홍콩의 반 정부 시위대의 신원을 확인하기 위해 정부에서는 CCTV를 적극 활용했는데요. 이들은 인공지능(AI)를 활용한 안면 인식 기술을 통해 몇 초 만에 시위 참가자의 신원을 확인해 경찰에 통보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즉, 마스크 없이 시위에 나섰다가는 즉시 체포될 수 있는 것이죠. 그러나 코로나19 사태 이후 마스크는 중국인들, 그리고 세계인들의 외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로 인해 중국의 안면 인식을 통한 '감시 기술'은 약화될 수밖..
스타벅스는 다양한 분야와 손잡고 콜라보 상품을 출시하는 것으로 유명합니다. 유명 아티스트, 스트리트 브랜드, 캐릭터 등 협업하는 대상은 한정되지 않는데요. 얼마 전에는 BTS와 콜라보해 'Be the Brightest Stars'의 캠페인을 진행하며 '베어리스타 스타벅스 카드' 2종과 '베어리스타 램프' 2종을 선보이기도 했죠.스타벅스는 또 한 번 화제가 되는 협업을 진행했는데요. 이번에는 세계적인 명품 디자이너 베라 왕(Vera Wang)이 주인공입니다. 베라 왕은 중국계 미국인으로 머라이어 캐리, 제니퍼 로페즈, 빅토리아 베컴, 샤론 스톤 등 할리우드의 유명 스타들의 웨딩드레스를 담당한 적 있으며 우리 나라에서는 심은하, 김남주 등이 베라 왕의 웨딩드레스를 입은 적이 있을 정도로 웨딩드레스계에서는 따..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기침 한 번에도 예민한 사회가 되었습니다. 그만큼 시민들은 기침 예절, 그리고 마스크 예절을 잘 지켜 다른 사람들에게 피해가 없도록 해야 할 것 같습니다.그럼에도 불구하고 일부러 기침을 하며 자신이 원하는 것을 얻어내려 한 한 중국인 여성이 SNS에서 지탄을 받고 있습니다. 이 여성은 왜 일부러 기침을 한 것일까요? 이 사건은 3월 6일 방콕에서 상하이 푸동 공항으로 들어온 타이항공 TG664편의 기내에서 일어났습니다. 여느 때와 마찬가지로 이 비행기는 방콕을 떠나 순조롭게 상하이 공항에 도착했습니다. 그러나 문제는 이 이후였죠. 상하이 푸동 공항 측에서는 검역 문제로 비행기의 문을 열지 못하게 했습니다. 아직 이탈리아, 대한민국, 일본, 이란에서 도착한 항공편에..
누구나 돈만 있다면 이코노미석 보다는 비즈니스석에 타고 싶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뉴질랜드의 오클랜드에서 태국의 방콕을 다녀온 세 모녀도 이런 로망이 있었죠. 그러나 이들은 돈을 내고 좌석을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비즈니스석에 앉지 못했습니다. 과연 이들에게는 어떤 사연이 있었을까요?후하나 이리파(59)는 두 딸 테레(37), 르넬(28)과 함께 태국 방콕에 가게 되었습니다. 바로 두 딸들의 체중 감량 수술을 위해서였습니다. 이들은 조금 더 편안하게 오고 싶은 마음에 방콕에서 오클랜드로 돌아올 때는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죠. 이를 위해 한 사람당 2,650 뉴질랜드 달러, 우리 돈으로 약 200만 원에 해당하는 금액을 지불했습니다. 그러나 세 모녀는 비즈니스석을 타는 날 악몽과도 같은 시간을 보내야 했습니다..
비행기 안에서 '진상'을 부리는 승객들의 목격담은 끊임없이 나오고 있습니다. 승무원에게 무리한 요구를 하는 사람, 기내의 물품을 훔치는 사람, 승무원에게 자신의 엉덩이를 닦아달라는 사람, 술에 취해 흡연하는 사람 등 진상의 종류는 매우 다양하죠.저런 진상에 비하면 그나마 나은 수준이지만, 실제로 당한다면 불쾌하기 그지 없는 진상 유형이 있는데요. 바로 맨발의 승객입니다. 사실 맨발 자체는 큰 문제가 되지 않는데요. 그러나 발이 있어야 할 위치에 있지 않은 것은 매우 비매너적이며 비위생적인 행동입니다. 얼마 전 두 명의 여자 승객들이 기이한 곳에 자신들의 맨발을 올려놓고 비행하는 행동이 한 네티즌의에게 목격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자세였을까요?바로 앞 좌석 위였습니다. 이들은 다리를 벌린 채 이를 높이 뻗어..
밀라노, 런던, 뉴욕과 함께 세계 4대 패션 위크 중의 하나인 파리 패션 위크가 지난 3월 3일 화려하게 막을 내렸습니다. 3월 3일에는 파리 패션 위크의 꽃 샤넬의 2021 F/W 런웨이쇼가 열렸는데요. 예상치 못한 모델의 등장에 패션계가 깜짝 놀랐죠. 과연 이 모델이 누구이기에 많은 언론에서 다루고 있는 것일까요?이 모델의 이름은 질 코틀레브(Jill Kortleve, 26)이며 네덜란드 출신입니다. 이 모델이 누구이길래 그렇게 특별한 것일까요? 바로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기 때문입니다. 사실 요즘에는 '자기 몸 긍정주의(Body Positivity)'가 확산되며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플러스 사이즈 모델이 '샤넬 쇼'에 오른 것 자체로 뉴스가 된 것이죠. 그렇다면 플..
막강한 자금력과 성장세로 건축계의 떠오르는 메카가 되고 있는 곳. 바로 중국입니다. 중국에서는 현재 많은 대형 건축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있으며 앞으로도 공모를 통해 세계적인 건축가를 모셔와 어마어마한 건축물을 지을 예정이죠.얼마 전 개관한 한 건물 또한 스케일이 남다릅니다. 이 건물의 이름은 '중국 국립 해양 박물관(이하 해양 박물관)'입니다. 해양 박물관은 베이징, 상하이와 함께 중국의 3대 거대 도시라고 불리는 톈진에 세워지는데요. '해양'을 테마로 하는 만큼 톈진이 접하고 있는 보하이만에 세워졌습니다. 부지는 4만 5천 평, 약 축구장 19배의 크기이며, 건물은 이 부지의 절반 정도인 2만 4천 평, 약 축구장 10배의 크기라고 하는데요. 남다른 스케일로 지어지는 이 건물은 세계적인 건축 사무소인 ..
높게 솟아 오른 빌딩 뒤로 붉게 타는 노을. 진부한 풍경일 수 있지만 누군가에게는 보석과 같은 장면일 수도 있습니다. 얼마 전 SNS에는 해가 지는 광경의 사진이 올라왔는데요. 가슴 따뜻해지는 사연에 네티즌의 감동이 이어지고 있습니다.병원 침대에 누군가가 누워서 앞쪽을 손가락으로 가리키고 있습니다. 그리고 방호복을 입은 사람도 이 환자와 같은 곳을 바라보고 있죠. 이들이 바라보고 있는 것은 지고 있는 태양입니다. 해가 지는 오후 시간에만 볼 수 있는 특유의 따뜻한 분위기가 사진을 사로잡고 있네요. 이 사진의 주인공은 바로 87세의 환자, 그리고 그의 주치의인 27세의 의사 리우 카이입니다. 이 환자는 지난 2월 7일 우한대 인민 병원에 입원했습니다. 그는 한 달 가까이 격리 병동에 갇혀 있으며 계속해서 ..
패러글라이딩 사고로 북한에 불시착한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 그리고 그를 지키다 사랑에 빠진 장교 '리정혁(현빈)'의 로맨스. 바로 tvN 드라마 입니다. 마지막 16회는 21.7%라는 시청률을 기록하며 2016년 방영된 를 꺾고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에 올라섰죠. 많은 사람들이 현빈과 손예진에게 주목했지만 사실 드라마의 슬픔과 애절함을 담당한 배우는 따로 있었는데요. 바로 평양 최고의 '맵짠녀(퀸카)' 서단 역을 맡은 서지혜였습니다. 그는 평양 최고급 백화점 사장인 어머니의 외동딸로 러시아에서 10년 동안 유학 생활을 한 뒤 10년 만에 북한으로 돌아왔다는 설정이었습니다. 평양 최고의 패셔니스타답게 서지혜 또한 손예진 못지않게 다양한 패션을 선보였는데요. 과감한 패턴이 들어가 있는 블라..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우리 삶의 풍경을 많이 바꿔놨습니다. 외출 시 마스크는 필수품이 되어버렸고, 온라인 쇼핑으로 많은 것을 해결하죠. 많은 사람이 모이거나, 심지어는 당연히 가는 것이라 생각했던 학교마저 못 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또 하나의 이색적인 풍경이 생겼는데요. 바로 손님과 대면해서 서비스를 할 수밖에 없는 헤어 디자이너들입니다. 머리카락을 손으로 직접 만져야 하는 서비스의 특성상 손님과 헤어 디자이너들은 가까이 붙어있을 수밖에 없죠. 그러나 코로나 바이러스를 막기 위해 헤어 디자이너와 손님의 거리가 1m 이상 떨어지는 것이 가능하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실제로 손님과 멀리 떨어져 이발 서비스를 제공하는 미용실이 공개되었습니다. 이곳은 쓰촨성 남부에 있는 도시 루저우에 위..
메르세데스-벤츠, 아우디와 함께 '독일 프리미엄 3사'로 불리는 BMW. 2016년 창립 100주년을 맞을 정도로 긴 역사를 자랑하고 있으며 스포티하고 다이내믹한 이미지로 전 세계의 드라이버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자동차 브랜드이죠. BMW는 1933년, 1953년, 1963년, 1997년 총 네 번 자사의 로고를 바꿨는데요. 2020년 또 한 번 23년 만에 다섯 번째로 로고를 바꿔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오늘은 BMW의 로고와, 로고를 변경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소개합니다. 1. 4등분 한 동그라미 디자인의 유래는? BMW라고 하면 떠오르는 원형 로고. 원형의 안쪽이 4등분 되어 있고 흰색과 파란색으로 칠해져 있습니다. 이 부분은 1917년부터 2020년까지 로고가 변경될 때도 변함없이 유지되는 디자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