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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기내 좌석의 팔걸이, 과연 누구의 것일까요? 중간에 앉아 어떤 팔걸이도 차지할 수 없다면 과연 나의 권리는 어떻게 되는 것일까요? 승무원은 이 상황에서 무엇을 해줄 수 있을까요? 이런 애매한 상황에 놓인 한 승객이 기내에서 소동을 부렸습니다. 심지어 승무원을 폭행하기까지 했죠. 이 영상은 SNS에서 큰 논란이 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일이었을까요?영상 속에서는 많은 사람들이 두서 없이 소리치고 있기에 정확히 어떤 일이 벌어지고 있는지는 잘 알 수 없는데요.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의 코멘트가 이 상황을 설명해 주고 있습니다. 거세게 항의하고 있는 승객은 자신의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고 돌아오는 길이었다고 합니다. 이 승객의 장모는 중간 자리에 앉게 되었다고 하는데요. 양쪽의 남성들이 팔걸이를 다 차지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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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로 인해 비상입니다. 세계보건기구(WHO)에서도 이제는 발원지인 중국이 아니라 유럽이 코로나19의 중심지가 되었다고 지목했으며, 미국 정부에서도 한 달 동안 유럽발 여행객들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있죠. 특히 이탈리아, 스페인, 독일, 프랑스 내에서 증가세가 뚜렷합니다. 이에 각국 정부에서는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사회적 거리 두기'의 실천을 호소하고 있습니다.그러나 이들은 코로나19를 신경쓰지 않는 모습이었죠. 특히 프랑스에서는 코로나19의 여파로 챔피언스리그의 일부 경기를 무관중으로 진행했음에도 불구하고 축구장 밖에서 축구팬들이 어깨동무를 하고 함성을 지르며 집단 응원을 펼쳤습니다. 또한 3,500여 명의 참여자들이 스머프 분장을 하..
코로나19로 전 세계가 비상입니다. 사람들은 외출을 하지 않고 '사회적 거리 두기' 그리고 '자가 격리'를 실시하며, 많은 시설들 또한 문을 닫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장소 또한 코로나19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문을 닫고 있는 중이죠. 이곳은 아쿠아리움인데요. '인간 방문객'들은 없지만 귀여운 손님이 수족관 이곳저곳을 탐색하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펭귄입니다. 최근 시카고에 위치한 셰드 수족관은 방문객을 받고 있지는 않지만 SNS로 사람들과 활발히 의사소통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들의 노력은 큰 성과를 얻었죠. 바로 펭귄 영상 때문입니다. 수족관 측에서는 방문객들이 없는 기회를 활용해 펭귄들에게 아주 특별한 체험을 제공했습니다. 펭귄들이 야생성과 호기심을 자유롭게 드러낼 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발생지였던 중국은 바이러스의 기세가 한 풀 꺾인 모습입니다. 확진자는 매일 한자리 수, 혹은 20명 이하로 발생되고 있고 이마저도 해외 역유입의 영향이라고 하네요. 그러나 한 달 전만 해도 중국은 아비규환 상태였습니다. 확진자는 매일 1500명 이상씩 늘어났고, 사망자 또한 세 자리 숫자였죠. 이 시기에 중국에서는 사진이 몇 장 찍혔고, 이 사진들이 얼마 전 공개되었습니다. 사진 속에서는 한 무리의 사람들이 경찰복, 방호복, 군복 등을 입고 방한모와 마스크를 착용한 채 말을 타고 눈길을 뚫고 어딘가로 가고 있습니다. 이들은 어디로 가는 것일까요? 그리고 이렇게 폭설이 내리는데 어딘가로 가야 할 이유가 있는 걸까요?이들이 가는 곳은 바로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내 아러..
코로나19로 인해 '사회적 거리두기' 그리고 '자가 격리'가 확산되고 있습니다. 이에 집 밖으로 나가지 않는 사람들이 많이 있죠. 오랜 기간 이런 사회적 분위기가 이어지다 보니 지루함과 우울함을 호소하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는데요. 오늘은 집 안에서도 생생하게 세계 유명 미술관과 박물관을 탐색해보면 어떨까요? 특별한 기술로 인해 '방구석 미술관'이 가능하다고 합니다.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은 '구글 아트 앤 컬처'입니다. 웹으로 이용할 수도 있고 앱으로 이용할 수도 있는 이 기술은 전 세계수 백 개의 박물관, 그리고 갤러리와 협업해 가상 투어와 전시를 제공하고 있는데요. 뉴욕의 구겐하임 미술관, 암스테르담의 반 고흐 미술관, 런던의 영국 박물관 등 저명한 미술관이 포함되어 있어 화제가 되고 ..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누구나 어렸을 때 장난감 자동차를 가지고 논 기억이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 Red Friday에서 소개할 이 소년도 '자동차 마니아'인데요. 기억이 나지 않을 때부터 지금까지 엄청난 숫자의 미니어처 자동차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그가 유명해진 것은 그의 '사진 실력'이었습니다. 이 소년의 이름은 앤서니 슈미트(Anthony Schmidt)입니다. 앤서니 슈미트는 태어나자 마자 '엄마' 보다 '차'라는 말을 더 빨리 했을 만큼 자동차를 좋아한다고 하네요. 엄마의 아이폰으로 이 미니어처 자동차의 사진을 찍으며 알려졌습니다.그는 이 미니어처 자동차가 마치 실제 차의 크기인 것처럼 사진의 구도를 만드는데요. 바닥에 물을 쏟아 비온 뒤 찍는 사진처럼 만들거나, 작은 인형을 동원하여 현장감 있는 사진을 ..
코로나19. 누군가는 바이러스로 고통받고, 심한 경우 가족이나 친구를 잃은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누군가에게는 코로나19가 단지 다른 사람의 관심을 끄는 매개체일 뿐이기도 한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코로나 챌린지'라는 한 영상이 SNS에서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글로벌 숏 비디오 플랫폼 '틱톡'에서는 얼마 전 한 영상이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은 미국에 사는 SNS 스타인 아바 루이즈(Ava Louise, 22)가 올린 것이었습니다. 영상의 내용은 가히 충격적이었는데요. 아바 루이즈는 자신이 '코로나 바이러스 챌린지' 중이라며 변기 시트를 혓바닥으로 핥는 것이었죠. 이후 양 손으로 브이자를 만들며 입술을 쭉 내밀어 포즈를 취하고 있네요. 이 화장실이 공공 화장실인지, 아니면 개인 화장실인지 밝혀지지는 ..
코로나19의 최대 발생국이었던 중국은 조금씩 안정세를 되찾아가는 모양새입니다. 우리나라도 마찬가지입니다. 확진자 수가 줄어들고 있고 이제는 코로나19가 통제 가능하다는 전망까지 나오며 다들 조심하고 있죠.그러나 현재 유럽에서는 코로나19의 확진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데요. 이에 세계보건기구(WHO)에서는 이제 발원지인 중국이 아니라 유럽이 코로나19의 중심지가 됐다고 지목했습니다. 이에 미국 정부는 한 달 동안 유럽발 여행객의 미국 입국을 제한하고 있기도 하죠. 그러나 많은 유럽인들은 이에 대한 심각성에 대해 잘 인식하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 최근 몇 장의 사진이 공개되었는데요. 한 장소에 정말 많은 사람들이 다닥다닥 붙어있는 모습이 경악스러울 정도입니다. 이들은 왜 모인 것일까요? 모일 수밖에 없는 이유..
코로나19를 예방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손 씻기, 마스크 착용이 아닙니다. 바로 외출하지 않고 다른 사람과 접촉하지 않는 것입니다. 이에 많은 사람들이 '집콕'을 하며 추이를 지켜보고 있죠. 이 기간 여행을 가지 않는 것도 이런 이유 중의 하나이죠. 사람들이 많은 공항, 그리고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과의 접촉을 피하기 위함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의 사람들과는 다소 다른 '자가 격리 방법'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바로 돈이 많은 금수저들이죠. 해외의 많은 금수저들은 코로나19 따위는 아랑곳하지 않고 여행을 다니는데요. 이들의 SNS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우리가 일회용 마스크를 구하기 위해 백방으로 뛰어다니고 있을 때 이들은 구찌, 루이비통 등 명품 마스크로 패션과 위생을 동시에 추..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한 나라의 도덕적 수준과 위대함은 그 나라 동물들이 받는 대우를 보면 짐작할 수 있다"-마하트마 간디-1978년 10월 15일 파리 유네스코에서는 세계 동물 권리 선언문이 공포되었습니다. 모든 동물은 태어나면서부터 평등한 생명권과 존재할 권리를 가진다는 내용이었죠. 이후 40년 이상이 흘렀지만 세계적으로 아직도 동물의 권리가 침해당하는 곳이 많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이 중의 하나입니다. 너무나 충격적인 지자체의 공지에 많은 사람들이 할 말을 잃을 정도인데요. 과연 어떤 일이 있었을까요?중국 남부에 있는 광둥성. 그중에서도 중남부에 위치한 도시 둥관의 완장구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완장구의 주민센터에서는 얼마 전 반려견에 관한 한 공지문을 발표되었습니다. 이 공지문은 매너 없는 ..
중국, 한국을 넘어 이제는 미국과 유럽에 코로나가 확산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이로 인해 전 세계 공항의 풍경도 바뀌고 있죠. 얼마 전 미국 교통 보안청(TSA)에서도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해 새로운 지침을 발표했습니다. 과연 어떤 변화가 있었을까요?* TSA : Transportation Security Administration의 약자로 '미국 교통 보안청'을 지칭하는 말. 항공 교통 보안을 위해 미국 내 공항에서 보안 검색을 담당하고 있음. TSA에서는 먼저 핸드폰, 열쇠, 지갑 등의 개인 물품을 바구니에 바로 담지 말고 가방에 넣어 그 가방을 바구니에 올려 엑스레이 검색대를 통과시키라고 했습니다. 검색대에 있는 바구니는 다른 사람들이 함께 사용하는 물건이며, 매일 수 백 명의 사람들이 바구니를..
다른 나라로 여행할 때 그 나라의 문화를 존중하고 예의를 지키는 것은 기본 중의 기본이죠. 그러나 일부 관광객들은 자신이 재미있으면 그만이라는 듯 무개념한 행동을 저질러 지역 사람들은 물론 전 세계인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일어났지만 SNS를 통해 영상이 널리 퍼지며 인도네시아 사람들 뿐만이 아니라 전 세계인들의 분노를 유발했습니다. 과연 어떤 영상일까요? 이 영상은 발리의 짱구(Canggu) 지역의 잘란 판타이 베라와(Jalan Pantai Berawa)에서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영상 속에는 두 명의 백인 여성이 보이는데요. 두 명 중 한 명이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은 나체로 다니고 있습니다. 또 다른 여성은 옷을 입고 있는데요. 나체..
전 세계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의 확진자와 사망자가 중국 다음으로 많은 나라는 어디일까요? 바로 이탈리아입니다. 이탈리아는 2월 21일 첫 발병이 보고된 이후 현재 2만 명 이상의 확진자가 나왔으며 무려 2천 명 이상의 사망자가 나오며 유럽 최대 위기의 국가가 되었죠. 많은 이탈리아인들, 나아가 유럽인들의 공포와 스트레스가 날이 갈수록 커지고 있는 이때 한 이탈리아 간호사의 SNS 게시글이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리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글일까요? 이 글을 올린 간호사의 이름은 알레시아 보나리(Alessia Bonari)입니다. 그는 이 상황에서 코로나19와 싸우는 것이 어떤지 밝혔죠. 먼저 자신은 간호사이며, 이 응급 상황을 맞닥뜨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자신도 매우 두렵다고 밝..
타투의 인식은 예전과 같지 않습니다. 예전에는 조직폭력배나 범죄의 상징으로 여겨졌지만 지금은 하나의 패션 아이템이 되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타투 아티스트는 문신을 '패션 아이템'에서 '예술'로 승화시킨 인물인데요. 그의 섬세한 타투가 많은 사람들의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실제로 진짜 예술 작품을 타투 도안으로 만들어 이를 재현했죠. 사실 사람의 살갗을 캔버스로 섬세한 이미지나 색감을 재현해내기는 상당히 어려운 일인데요. 그는 이 어려운 것을 거뜬히 해내며 명성을 얻었습니다. 그는 함께 스케이트를 타던 친구가 타투를 그리는 기계를 선물해 준 것을 계기로 타투의 세계에 입문했습니다. 그리고 이 친구가 자신의 첫 고객이 되었죠. 이후 그는 자신이 아는 많은 지인들에게 공짜로 타투를 새겨주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