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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누구나 많든 적든 비행에 대한 공포감은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만약 비행 중 비행기에 문제가 있는 것을 알게 된다면 어떨까요? 그 공포감을 말로 다 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이런 일을 겪은 한 승객이 화제입니다. 그는 브리즈번에서 멜버른으로 가는 버진오스트레일리아 항공기에 탑승해 창가 좌석에 앉았는데요. 비행기 밖으로 지나가는 구름을 바라보며 여행을 즐기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는 곧 비행기 날개가 이상한 모양을 하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날개 사이에 골판지 같은 것이 끼여있는 것 같기도 했는데요. 이것을 자세히 본 이 승객은 경악을 금치 못했습니다. 바로 날개의 일부분이 떨어져 펄럭거리는 것이었습니다. 그는 아내와 함께 비행기를 탔는데요. 심지어 그의 아내는 비행기를 탈 때 매우 불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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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유니콘(Unicorn)이 무엇인지 누구나 알 것 같습니다. 유니콘은 뿔이 하나 달렸으며 말처럼 생긴 전설의 동물입니다. 그렇다면 '유니콘 기업'이란 어떤 기업을 말하는 것일까요? 바로 유니콘처럼 상상 속에서나 존재할 수 있는 대박 기업을 말하는데요. 바로 기업 가치가 10억 달러(약 1조 원) 이상인 비상장 스타트업 기업을 말합니다. 얼마 전 딜리버리 히어로(DH)에 4조 8천억에 팔린 배달의 민족이 유니콘 기업의 예시가 될 수 있겠네요. 원래 유니콘 기업을 가장 많이 가진 나라는 '실리콘 밸리'로 대표되는 미국이었습니다. 그러나 2019년 중국이 미국을 제치고 세계 최대 '유니콘 기업' 보유국이 되었다고 하네요. 중국에서 발표한 '2019 글로벌 500대 유니콘 기업 발전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5..
코스튬 플레이로 16만 명 이상의 팔로워를 모은 한 인스타그래머가 화제입니다. 더욱 놀라운 점은 이 코스프레가 자신이 직업이 아니라는 것인데요. 업계에서는 꽤 알아주는 플레이어라고 하네요. 직접 옷을 제작하고, 가발을 창의적으로 제작하고, 뛰어난 메이크업 실력으로 극강의 코스튬 플레이 실력을 보여주고 있다고 합니다. 바로 인스타그램 계정 @beebinch를 윤영하고 있는 미라 파크(Mira Park)입니다. 그는 사실 코스튬으로 재현하기 다소 까다로운 캐릭터들을 고르는 것으로도 유명한데요. 그 캐릭터를 똑같이 재현한다기보다는 그 캐릭터를 자신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해서 표현하고 있습니다.그녀는 사실 학생인데요. 항상 학업을 최우선 순위에 두고 있으며 코스튬 플레이는 2년 전 취미로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러나..
좁고 답답한 이코노미석보다 누구나 돈만 있다면 비즈니스 클래스나 일등석을 타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몇 시간의 여정을 위해 이코노미석을 살 수 있는 돈의 세 배, 혹은 열 배를 지불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습니다. 그러나 사람도 아닌 토끼가 일등석을 타고 주인과 함께 비행을 했다고 하는데요. 정말 사람보다 팔자가 좋은 토끼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이 토끼의 이름은 코코인데요. 코코의 주인은 32세의 일본인 여성 CEO였습니다. 사실 코코가 비행기를 탄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었습니다. 3년 전 코코의 주인이 캘리포니아로 이사 갔을 때 비행기를 타본 적이 있었습니다. 그러나 그때는 비행기의 짐칸에 실려 갔었죠. 그러나 3년이 지난 후 코코는 8세가 되었고 코코의 주인은 코코가 짐칸에서 긴 비행을 ..
패션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눈이 달린 하트 모양의 패치를 알 것 같습니다. 이 로고는 베이직한 아이템을 단 번에 패셔너블하게 바꿔주는데요. 바로 '꼼데'라고 불리는 '꼼데가르송 플레이'의 로고이죠.꼼데가르송 플레이는 꼼데가르송을 창시한 일본인 디자이너 레이 가와쿠보의 캐주얼 라인인데요. 웨어러블한 꼼데가르송 플레이와 달리 꼼데가르송은 좀 더 파격적이고 전위적인 스타일로 '히로시마 쇼크' '추의 미학'이라고 불릴 정도로 패션이라기보다는 예술에 가까운 아방가르드한 의상들을 주로 선보이는 브랜드이죠. 얼마 전 파리 패션 위크에서는 꼼데가르송의 F/W 2020 패션쇼를 선보였습니다. 패션 관계자들의 많은 관심을 모은 이 쇼가 끝난 이후 이 패션쇼는 엄청난 비난에 직면했습니다. 과연 어떤 이유였을까요?..
세계 7대 불가사의 중 유일하게 실존하는 건축물. 바로 피라미드입니다. 피라미드는 인류 역사상 가장 오래된 마름돌로 쌓아올린 건축물인데요. 지금으로부터 4,500년 전 수만 명의 노예와 노동자들이 수십 년에 걸쳐 만들었다고 전해지고 있죠.너무나 당연하게도 피라미드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피라미드를 등반하는 것은 법적으로 엄격히 금지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한 SNS 스타가 이런 법률을 무시하고 피라미드를 올랐습니다. 그리고 그 과정을 동영상으로 촬영했죠. 그는 피라미드를 등반하는 불법적인 행동을 저지르고도 매우 당당한 태도를 보여 네티즌들에게 뭇매를 맞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인스타그램 계정 @kingvitaly에는 한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한 남성이 높은 곳에 앉아있으며 ..
청이를 낳고 난 뒤 덜컥 병에 걸려 죽은 부인 대신 젖을 먹이려 한 손에는 아이를 안고 한 손은 지팡이를 짚은 채 젖동냥을 다니는 심봉사. 분유가 없던 시절 심청이는 이렇게 클 수밖에 없었죠. 그러나 중국 사회에서는 지금까지도 모유가 귀하다고 하는데요. 이 때문에 공항에서도 황당한 사건이 많이 일어난다고 하네요.중국 푸젠성에 있는 취안저우 콴저우 진지앙 공항에서는 얼마 전 황당한 물품이 세관 검색원들에 의해 발각되었습니다. 바로 89개의 비닐팩에 들어있는 냉동 모유였습니다. 이 냉동 모유를 들여온 사람은 신원이 밝혀지지 않은 중국인 여성이었으며, 싱가포르에서 취안저우로 들어오는 비행기에 탑승했었죠. 그가 들고 들어온 모유는 23kg 정도의 양이었는데요. 곧바로 심문을 받게 되었습니다. 조사에서 그는 이 ..
스토킹 범죄 피해는 갖가지 상황에서 일어날 수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은 공항에서 일어난 스토킹 범죄인데요. 소름끼치는 문자를 받은 한 여성의 사연을 소개합니다. 애슐리(Ashley Barno)라는 이름의 여성은 샌디에이고 국제 공항에서 시카고로 가는 비행기를 타기 위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탑승 게이트 주변에 앉아서 기다리고 있던 그녀는 낯선 이로 부터 문자를 받게 되었죠. 내용은 '안녕하세요. 정말 아름다우시네요'였습니다. 애슐리는 '고맙다'라며 '메시지를 보낸 사람이 누구인지, 자신의 번호를 어떻게 알게 되었는지, 그리고 왜 문자를 했는지'를 물었습니다. 문자를 보낸 사람은 '알아맞혀 보세요!'라며 처음에는 그녀에게 대답을 해주지 않았지만 이후 '자신은 아메리칸 항공에서 일..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중, 고등학생들의 희망 직업 부동의 1위. 바로 교사입니다. 요즘 같은 시대에 정년이 보장되어 있으며, 연금 덕에 노후 대비 걱정 또한 남들에 비해서 적죠. 또한 8시 30분에서 4시 30분이라는 근무 시간 덕에 워라밸이 가능하고, 무엇보다 방학이 있다는 것도 장점입니다.과연 교사라는 직업을 선호하는 것은 우리나라만 그런 것일까요? 얼마 전 학생들을 대상으로 실시된 한 설문조사가 화제입니다. 2000년에서 2010년 사이에 태어난 2천여 명의 학생들이 설문 조사 대상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설문조사는 한 청소년 지원 서비스 센터에서 실시한 것입니다. 과연 중국 학생들의 장래희망 1위는 무엇일까요? 다소 놀라운 결과였는데요. 바로 e스포츠(e-sports) 관련 직업이었습니다. e스포츠 관련 직업이라고 하면..
직장인들이라면 누구나 '지각'에 대한 아찔한 경험을 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눈을 떴는데 출근 시간 20분 전이라든지, 버스를 놓쳐 택시를 타고 부랴부랴 출근을 한다든지, 지하철에서 잠깐 졸아서 내릴 정거장을 놓친다든지 다양한 상황에서 지각의 위험과 맞닥뜨립니다. 오늘 소개할 여성도 지각을 했는데요. 이 여성은 자신의 상사에게 지각 사유를 사실대로 말하지 않고 거짓말을 했습니다. 사실 많은 사람들이 지각 사유에 대한 거짓말을 해본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여성의 경우 너무 티나는 거짓말을 했다는 것이 문제일 것 같네요. 한 트위터리안은 '내 직장 동료가 전화하더니 타이어에 못이 박혀 펑크가 났다며 조금 늦게 올 것 같다'라고 말하며 하나의 사진을 올렸습니다. 사진을 자세히 보지 않아도 뭔..
외식 업계에 중국 음식 열풍이 불고 있습니다. 마라탕 열풍으로 시작해 마라샹궈, 훠궈 뿐만이아니라 분모자 등의 중국 당면까지 유행인데요. 맛과 향이 강해 반짝 유행이 될 것이라는 예상을 깨고 꽤 오랜 기간 선전하고 있습니다.그중에서도 추운 겨울 가장 인기 있는 것은 바로 훠궈입니다. 훠궈는 중국식 샤부샤부로 끓고 있는 육수에 고기 및 야채를 끓여 먹는 음식입니다. 요즘 중국인들 사이에는 훠궈와 관련된 챌린지가 유행한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떤 것일까요? SNS에서 매우 핫하다고 합니다. 바로 훠궈에 자신이 가져온 식재료를 '종업원 몰래' 넣어 먹는 것입니다. 훠궈에는 보통 얇게 썬 고기, 채소 등을 담궈 빠르게 익히는데요. 이 챌린지에 도전하는 네티즌들은 성인 남성의 팔뚝만 한 생선, 그리고 닭 한 마리를..
과거 잉카의 고도이던 곳. 잃어버린 도시로 불리는 곳. 바로 페루의 마추픽추입니다. 마추픽추는 해발 2,437미터에 위치한 고산도시로, 고대 건축의 경이로움과 건축 기술의 정교함으로 전 세계인들의 여행 버킷리스트에 오른 곳이기도 합니다.그러나 얼마 전 이곳에서 몰상식한 행동으로 논란이 된 여행객들이 있었는데요. 이들은 과연 어떤 행동을 한 것일까요? 6명의 젊은 관광객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의 국적은 프랑스,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등 다양했습니다. 이들은 마추픽추의 관람시간이 끝난 이후 어둠이 내려앉자 마추픽추로 침입했습니다. 심지어 일반인들에게 통제가 되는 구역인 '태양의 신전'에까지 침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들은 다음 날 아침 오전에 페루의 현지 경찰에게 발각되었는데요. 경찰들은 이 관광객 ..
한 일란성 쌍둥이 자매는 어렸을 때 부터 옷을 이리 저리 입어보는 것을 좋아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모델이 되었죠. 이들은 여기서 멈추지 않았습니다. 바로 옷을 파는 온라인 쇼핑몰을 열었습니다. 바로 영국에서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빈티지 숍의 시작입니다.이 쇼핑몰의 이름은 '베티베리(bettyberry)'인데요. 베티베리를 운영하는 이 쌍둥이의 계정에는 약 12만 명의 팔로워가 있으며 이들은 파워 패션 인플루언서라고 하네요. 이 쇼핑몰에서는 '새 옷'이 아닌 '헌 옷'을 판매하는데요. 독특한 색감과 디자인을 지니고 있는 빈티지 의류를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 있습니다. 사실 빈티지 의류를 소화하는 것은 정말 힘든 일입니다. 흔하지 않은 패턴과 디자인을 자신만의 방식으로 소화시켜야 하기 때문입니다. 그러..
1998년 미국의 한 솔로 여가수가 데뷔 싱글을 발매했습니다. 이 노래는 미국 및 세계 각지에서 1위를 석권했죠. 슈퍼스타가 탄생하는 순간이었습니다. 1년 후 1999년 데뷔 앨범은 전 세계적으로 4천만 장을 팔아 치웠으며, 1년 뒤 소포모어 징크스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로 3천만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폭발적인 인기를 구사했죠. 바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이야기입니다. 데뷔 후 순탄치 않은 사생활로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지만 2008년 당당히 재기에 성공하기도 했는데요. 긴 활동 이후 지금은 가족들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12세 연하 모델 남자친구와 연애를 하며 소소하고도 알콩달콩한 시간을 이어나가고 있죠.브리트니 스피어스는 그림을 그리는 것도 상당히 좋아하는 것 같은데요. 자신이 그림을 그리는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