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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부업을 선택한 취업자가 2003년 통계를 낸 이후 최대를 기록했다는 소식입니다. 사람들이 직업이 있음에도 부업을 하는 것에는 많은 이유가 있을 수 있는데요. 최저 시급 증가로 인한 단시간 일자리의 증가, 주 52시간 근무에 따른 근무시간 단축, 그리고 물가 상승과 경기 불황도 이유 중의 하나가 될 수 있겠죠.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뿐만이 아닙니다. 중국에서도 이런 경향이 심화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중국의 구인구직 전문 사이트인 자오핀(Zhaopin)에서는 부업에 관련된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습니다. 설문조사는 총 2만 2천 명의 화이트칼라 노동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했다고 하네요.먼저 이 설문조사 응답자의 8.2%가 부업을 통해 수입을 얻고 있다고 말했는데요. 부업을 하고 있다고 답한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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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스몸비'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스몸비는 '스마트폰'과 '좀비'를 합성한 말인데요. 스마트폰 화면을 들여다보느라 다른 것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는 사람을 넋 빠진 시체 걸음걸이에 빗대어 일컫는 단어입니다. 사실 이 문제는 꽤 심각한데요. 삼성교통안전문화연구소의 조사에 따르면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스몸비로 인한 교통사고는 총 3,800여 건에 달한다고 합니다. 또한, 보행 중 사고 외에도 버스 안에서 두 손으로 스마트폰을 잡느라 손잡이를 잡지 않는 등 스마트폰으로 인한 안전사고 발생률도 높아지는 추세라고 하네요.얼마 전 SNS에서도 이와 관련된 영상이 하나 올라왔습니다. 이 영상은 올라온 지 얼마 되지 않아 27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바로 한 운전자의 블랙박스 영상이..
남들과는 다른 이유로 비행기를 타게 된 한 남성의 사연이 화제입니다.사연자 A씨에게는 여동생이 있었는데요. 이 여동생은 베트남 다낭에서 일을 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중 두 달 전 여동생이 중증 뎅기열로 인해 위독하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죠. A씨는 급히 다낭으로 날아갔지만 A씨가 도착한지 24시간 만에 여동생은 세상을 떠나게 되었습니다. 다행히 영사관과 현지 교회의 도움으로 간략하게 장례식을 하고 화장도 바로 진행할 수 있었다고 합니다. A씨는 동생의 유골을 들고 귀국해야 했기에 비행기 편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요. 현지에서 도움을 주던 사람들이 한국 항공사를 이용하라는 조언에 오후 10시 45분 다낭에서 인천으로 들어오는 이스타항공을 예매했습니다.동생의 유골은 공항에서 받기로 했기에 A씨는 미리 발권을 했..
공항에서 비행기를 타기 전 빼놓을 수 없는 관문. 바로 보안 검색입니다. 혹시나 안전에 위협을 가할 수 있는 물건을 소지하고 타는 것은 아닌지 검색을 받는 것인데요. 지은 엑스레이 기계에 넣고 사람들은 전신 스캐너를 통과합니다. 전신 스캐너를 통과한 후에도 공항 보안 검색 요원이 손으로 검사를 할 때도 있는데요. 이를 팻다운(Pat-Down)검사라고 합니다.얼마 전 외국의 한 인터넷 커뮤니티에는 한 공항 보안 검색 요원의 사연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팻다운 검사를 하며 자신이 실수를 한 이야기였습니다. 이 사건은 약 1년 전쯤 일어났다고 하는데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 승객들이 매우 많아 초과 근무를 해야 했다고 합니다. 설상가상 날씨도 좋지 않았다고 하는데요. 이 대문에 많은 비행기들이 지연되었다고 합니다..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스페인 출신의 디지털 아티스트 헬렌 모건(Helen Morgun)이 그린 그림이 화제입니다. 그는 잘 알려진 연예인들을 주로 그리는데요. 이들이 디즈니 캐릭터라면 어떤 모습일까 생각하며 그림을 그렸다고 하네요.헬렌 모건은 친구들과 유튜브 구독자들에게 보여주기 위해 그림을 그렸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많은 매체에 소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러면 그의 작품을 한번 볼까요? 리한나는 2009년 개봉한 에 나오는 소녀 '티아나'로 그려졌습니다. 티아나는 디즈니 최초의 흑인 공주로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죠.헬렌 모건이 가장 좋아하는 그림은 바로 레이첼 맥아담스를 그린 것인데요. 레이첼 맥아담스가 신데렐라가 된다면 어떤 느낌일지 볼 수 있네요. 그녀만큼이나 반짝이는 지미추 유리 구두를 들고 있습니다. 셀레..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망원경은 많이 들어봤지만 전파 망원경이라는 것은 다소 생소할 것 같습니다. 전파 망원경이란 사람의 눈으로 보는 일반 망원경이 아니라 우주에서 날아오는 전파를 탐지하는 레이더이죠. 세계에서 가장 큰 전파망원경은 중국 구이저우성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이 망원경은 3년의 시험 운영을 마치고 얼마 전 정식 가동에 들어갔다고 하네요. 이 망원경의 정식 명칭은 Five-hundred-meter Aperture Spherical Telescope(500미터 조리개 구경 망원경)인데요. 줄여서 FAST라고 부르기도 합니다.이 망원경은 실로 어마어마한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축구장 30개를 합한 것과 동일한 면적인 25만 제곱미터의 규모이며 이곳은 모두 46만 개의 반사 디스크로 덮여 있습니다. 이 망원경을 ..
자신의 나이보다 조금 더 어려 보이는 것.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것이겠죠. 이를 위해 화장품이나 시술 등에 돈을 쓰기도 합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여성은 자신의 나이처럼 보이기만 해도 여한이 없다고 하는데요. 과연 그녀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중국의 15세 소녀 샤오펑은 항상 얼굴을 가리고 다니기 바빴습니다. 바로 60세처럼 보이는 그녀의 얼굴 때문이었죠. 샤오펑은 돌이 지나면서 얼굴과 목에 주름이 생기기 시작했고, 초등학교 때는 학부모로 오인받을 만큼 노화가 진행되었다고 합니다. 이로 이해 왕따를 당하고 학교를 다닐 수도 없었죠.그녀는 '허친슨-길포드 증후군'을 앓고 있었는데요. 이는 선천성 조루증의 일종으로 남들보다 8배나 빨리 자라는 질환입니다. 이 병은 특별한..
상공을 날고 있는 비행기 기내가 연기로 가득 찬다면 어떨까요? 생각만 해도 끔찍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얼마 전 이런 일이 실제로 일어났는데요. 왜 이런 일이 생긴 걸까요?루마니아의 수도 부쿠레슈티에서 런던 스텐스테드 공항으로 향하는 라이언에어는 출발부터 순조롭지 않았습니다. 원래는 오전 6시 40분에 출발할 예정이었으나 비행기에 문제가 있어 지연되었죠. 결국 4시간을 훌쩍 넘긴 시간인 오전 10시 57분에 비행기는 출발했습니다. 보잉 737-800기종의 비행기에는 169명의 승객들과 4명의 승무원이 타고 있었습니다. 이륙한지 얼마 지나지 않아 기내는 연기로 가득 찼습니다. 원인은 알 수 없었죠. 기장은 비상상황을 선포하고 다시 이륙한 부쿠레슈티로 긴급 회항을 시도했습니다. 한 목격자의 진술에 따르면 ..
옷을 살 때 옷만 보고 사는 경우는 드뭅니다. 입었을 때 어떤 핏인지도 중요하죠. 대부분의 옷 가게에서 마네킹을 사용하는 것이 이 때문입니다. 그러나 한 패션 브랜드에서는 다소 독특한 방법으로 옷을 디스플레이 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글로벌 패션 브랜드 자라(ZARA)의 이야기입니다. 얼마 전 자라에서는 청바지를 선보였는데요. 마치 유령이 이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광고하고 있습니다. 이 청바지는 화이트 컬러와 애시드 블랙 컬러 두 종류인데요. 심지어 신발까지 신고 있어 진짜 누군가가 이 청바지를 입은 것처럼 보이네요. 이 청바지는 29.99 파운드에 판매되고 있습니다. 트위터 유저 @GrrlGhost는 이 장면을 자신의 계정에 올렸으며 이 게시글은 큰 화제가 되었죠. 그러나 이 장면이 어떻게 촬영된 것인지..
정해진 출퇴근 시간에 출근하며 안정적인 월급을 받는 것. 혹은 내가 일하고 싶은 시간과 장소에 일하며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 어떤 것을 선호하시나요? 아마 개인의 기호에 따라 다르겠지만 많은 젊은이들은 전자를 택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렇기에 공무원, 공사, 혹은 교사를 꿈꾸는 사람들이 많은 것이겠죠.그러나 중국은 우리나라와는 조금 다른 양상을 보이고 있는 것 같습니다. 요즘 중국의 젊은이들은 출퇴근하는 안정된 직업보다는 프리랜서로 일하는 것을 더 선호한다고 하는데요. 중국의 경제가 급격하게 성장하는 시기에 자란 이들은 자신의 능력과 창의력을 충분히 발휘하고 싶어 한다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상하이에 사는 황모씨는 2005년 안정적인 직장을 그만뒀다고 하는데요. 바로 프랑스 출신의 남편 조나단씨를 만나 ..
'전자발찌'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강력 범죄를 저지른 사람들이 차고 다니는 것이라는 인식이 있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전자발찌를 착용한 범죄자들을 보기는 어려운데요. 보통 옷 안에 숨겨서 다니기 때문입니다.그러나 전자발찌를 당당하게 드러내고 언론 앞에 선 한 여성이 있습니다. 심지어 매우 당당한 태도로 시종일관 웃으며 카메라를 맞이하는데요. 그녀는 과연 누구일까요? 바로 세계 1위의 통신장비업체이자 세계 3위의 스마트폰 업체인 중국 화웨이의 창업자의 딸, 멍완저우입니다. 그녀는 화웨이 그룹에서 글로벌 재무책임자로 재직하고 있으며 그룹 내 후계자 0순위라고 하네요.그녀는 2018년 12월 1일 캐나다에서 체포되어 밴쿠버의 자택에 가택 연금 중인 것으로도 알려져 있는데요. 과연 그녀는 ..
좁고 답답한 이코노미석보다 누구나 돈만 있다면 비즈니스 클래스나 일등석을 타고 싶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사실 몇 시간의 여정을 위해 이코노미석을 살 수 있는 돈의 세 배, 혹은 열 배를 지불하기는 현실적으로 쉽지 않죠. 인터넷에는 '공짜로 비행기 좌석 업그레이드 받는 방법'에 관한 꿀팁도 많이 나와 있는데요. 이런 정보의 신빙성도 떨어지는 것이 사실입니다. 얼마 전 한 블로거 또한 이 주제로 영상을 찍어 올렸습니다. 결국 이 유튜버는 자신의 바람대로 비즈니스 클래스로 좌석을 업그레이드 받았는데요. 과연 어떤 방법이었을까요?호주 출신의 유튜버 제이비 주(Jamie Zhu)의 영상입니다. 그는 캐세이퍼시픽(Cathay Pacific)의 이코노미석을 타기 위해 발권했습니다. 아주 정상적인 절차였죠. 그리고 ..
사진은 '감정의 깊이'에 관한 것이지 '영역의 깊이'에 관한 것은 아니다.한 아마추어 사진작가가 한 말입니다. 그는 20살에 지나지 않은 푸릇푸릇한 새싹 사진작가인데요. 2017년 사진을 찍기 시작해 지금은 각종 뉴스뿐만이 아니라 내셔널지오그래픽(National Geographic) 등의 잡지에도 소개되고 있습니다. 바로 인도 출신의 20세 사진 작가 사시 쿠마르(Sasi Kumar)입니다. 그는 '접사 촬영'을 주로 하고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곤충, 꽃, 물방을 등 자연적인 것을 주로 촬영하고 있습니다. 그가 처음부터 접사 촬영을 시도한 것은 아니었습니다. 처음에는 단순히 일반 사진을 찍었는데요. 남들과는 다르게, 좀 더 뛰어나고 싶다는 생각에 접사 촬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접사 촬영에서 가장 중요한..
'백수의 왕'이라 불리는 사자. 그러나 그 별명이 무색할 정도로 초라하고 안타까운 모습을 하고 있는 사자가 공개돼 큰 충격을 주고 있습니다.이들이 과연 일어나서 걸을 수 있을까 싶을 정도로 앙상하게 마른 몸, 갈비뼈, 척추까지 다 드러날 정도였는데요. 이곳은 어디일까요? 바로 아프리카의 수단입니다.수단의 수도인 카르툼에는 '알-쿠레시 파크'라는 동물원이 있는데요. 이곳에 살고 있는 사자들의 상황입니다. 이 사자들은 음식뿐만이 아니라 의약품도 지급 받지 못하는 상황이라고 합니다. 이 사자들을 살리기 위해 오스만 살리(Osman Salih)라는 이름의 주민이 나섰습니다. 그는 'Sudananimalrescue'라는 페이스북 캠페인을 열었죠. 그는 '최근 호주 산불로 많은 소중한 동물들이 죽는 것을 보고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