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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2007년 1월 애플사에서 최초의 아이폰을 출시했습니다. 이후 스마트폰 시장은 그야말로 극심한 경쟁 체제에 돌입했죠. 물론 우리나라의 삼성, 그리고 LG에서도 스마트폰을 많이 출시했는데요. 그보다 더 경쟁이 심했던 것은 중국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애플의 아이폰이나 삼성의 갤럭시 시리즈보다 저렴한 가격이 큰 무기가 아닐까 싶습니다.보통 중국 스마트폰 제조업체라고 하면 샤오미나 화웨이만을 떠올리는 경우가 많은데요. 사실 2016년부터 중국 시장에서 점유율에 있어 계속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는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OPPO입니다. OPPO는 2004년에 설립되었으며 2008년부터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제조에 뛰어들었는데요. 이제 이 회사에서는 제2의 전성기로 도약하기 위해 특별한 프로젝트를 시행한다고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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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SNS의 여행 사진을 보면 뭔가 '데자뷔'인 것 같은 느낌이 들 때가 있습니다. 사람들은 같은 장소에 가고, 같은 음식을 먹으며, 같은 포즈로 사진을 찍죠. SNS가 가져다준 하나의 트렌드가 아닐까 생각이 되는데요.오늘 RedFriday에서는 이제는 조금 식상해진 사진 포즈들을 소개합니다. 여러분들은 몇 개나 해보셨나요? 1. 피사의 사탑 기울어진 피사의 사탑을 손을 받치는 사진. 식상하지만 왠지 가서 이 사진을 안 찍으면 안될 것 같은 느낌이 있네요. 모든 사람들이 이 사진을 찍는 것을 보면 사실 웃기기도 합니다. 2. 런던런던의 명물. 빨간 공중전화 부스에서 전화하는 콘셉트는 다소 올드해 보이네요. 3. 애비 로드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횡단보도. 애비 로드입니다. 애비 로드는 비틀스의 앨범 커버에 나..
공항의 출국장에 있는 '라운지'를 아시나요? 보통 특정 카드를 발급받거나, 비즈니스 클래스, 일등석 등 상위 클래스의 좌석을 이용하면 사용할 수 있는 공간입니다. 이 공간에서는 업무를 볼 수도, 조용히 휴식을 취할 수도 있으며, 간단한 다과와 음료, 주류 등이 비치되어 있어 요기를 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샤워시설 등이 구비된 곳도 있어 비행기를 타기 전 깨끗이 씻을 수도 있죠.얼마 전 이 라운지를 이용하려던 한 여자 손님이 라운지 입장을 거부당했는데요. 이 승객은 자신의 입장을 거부하는 것이 부당하다는 입장입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이 승객은 바로 미국의 전직 여자 프로레슬링 선수 에바 마리(Eva Marie)입니다. 그녀는 남편과 함께 콴타스 항공의 비즈니스 클래스 탑승권을 끊고 호주 멜버른에 있..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우한 폐렴)가 전 중국을 뒤덮으며 결국 바이러스의 발원지인 후베이성이 봉쇄되었습니다. 중국의 후베이성 도시 8곳에서 사실상 이동이 전면 차단된 것이죠. 이 8곳은 우한, 황강, 어저우, 츠비, 셴타오, 첸장, 지먼, 지장인데요. 이 도시에서는 열차, 비행기 등 다른 도시와 연결되는 대중교통수단 공급이 전면 중단되고 대중이 모이는 장소는 폐쇄됩니다. 주요 도로 곳곳에는 검문소가 세워졌으며 삼엄한 경비가 강화되었습니다. 얼마 전 후베이성 황강시를 탈출하려던 한 남성이 검문소의 경찰에게 붙잡혔는데요. 이 남성의 특이한 탈출 방법이 SNS 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나무 욕조였습니다. 후베이성에서 양쯔강을 건너명 장시성이 나오는데요. 이 남성은 장시성의 서북부에 위치한 주장시에 가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매일 그 기세를 확장하고 있습니다. 현재 중국에는 1만 명 이상의 감염자가 있으며, 200명 이상이 사망했습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19개국으로 바이러스가 퍼졌죠. 특히 많은 사람들이 모이고 있는 곳이라면 누구나 극심한 공포를 느낄 것 같은데요. 그래서일까요? 기상 천외한 아이템을 사용해 바이러스를 막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마스크로 추정되는 것으로 입과 코를 막은 이 남성이 착용한 것은 바로 여성의 속옷, 브래지어입니다. 이 여성은 두 개의 마스크로도 모자라 여성들이 사용하는 팬티라이너를 안에 겹쳤는데요. 사실 이것은 바이러스를 막고 습기도 흡수되는 좋은 선택인 것 같네요. 마트에서 장을 보고 있는 사람의 모습인데요. 머리부터 발끝까지는 물론 자신이 카트에 담은 물건들까지 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우한 폐렴)으로 인한 사망자가 300명을 돌파했다는 소식입니다. 확진자도 1만 4천 명을 넘었다고 하네요. 중국뿐만이 아니라 인근 국가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비상사태인데요. 우리나라도 총 15명의 확진자가 발생하기도 했죠.(2월 2일 오전 9시 기준)세계 예술계도 신종 코로나로 인해 직격탄을 맞은 모양새입니다. 보스턴 심포니 오케스트라는 아시아 투어를 취소했으며, 홍콩 필하모닉의 콘서트도 취소되었죠. 영화 촬영 스케줄도 연기되고 있으며 중국 광동팝 스타 류더화의 콘서트도 취소되었습니다. 아직 취소되지 않은 행사들도 취소 위기를 맞고 있는데요. 취소하는 것이 생각만큼 간단하지 않은 문제이기에 많은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전할 소식은 바로 '20..
2019년 12월 발생한 중국 우한에서 발생한 바이러스 때문에 결국 세계보건기구(WHO)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을 국제 보건비상사태로 선포했습니다. 중국에서는 하루에 사망자 수가 45명 늘어나고, 2000명 정도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큰 위기를 맞고 있죠. 이에 따라 의료진들도 '전염병과의 전쟁'을 치르고 있습니다. 이들은 인력과 의료물자가 부족한 환경 가운데서도 환자들을 살리기 위해 고군분투하고 있죠.얼마 전 한 중국 의사의 SNS 계정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저는 의사에요. 최전선에 서야만 하죠.이 전염병에서 회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게요." 그녀는 이어 자신이 병원에서 일하고 있는 사진, 동료들이 파이팅을 하기 위해 손과 마음을 모은 사진 등을 업로드했죠. 이 의사는 중국에서 '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확진자, 감염으로 인한 사망자, 그리고 감염 의심 환자까지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특히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공항이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누구나 극심한 공포를 느낄 것 같습니다.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 밀폐된 공간에서 있어야 하는 항공업계도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는데요. 현재 많은 항공사에서는 발열 체크를 실시해 고열 증상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탑승 자체를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그러나 WHO에서 무증상 감염자도 바이러스를 전파할 가능성이 있다고 발표하며 이런 조치 또한 완벽하지 않다는 것이 드러났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비행기를 타야 하는 사람들을 위해 한 연구진들이 연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미국 에머리 대학교(Emory University)의 연구팀 플라이..
한 아이의 아빠이자 사진작가, 그리고 디지털 아티스트가 공개한 사진들이 화제입니다. 그의 SNS에는 무려 약 32만 명의 팔로워가 그의 사진을 보기 위해 기다리고 있는데요. 바로 케빈 카든(Kevin Carden)입니다. 그는 10년 전쯤 포토샵을 배우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사진을 수정하는 소프트웨어와 관련된 일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그가 자신의 장기를 살려 가족들의 사진을 마치 하나의 영화 포스터처럼 바꾸고 있습니다. 딸이 침대에 올라가 한 팔을 올리고 찍은 평범한 사진이 우주 세계로 간 것과 같은 느낌으로 바뀌기도 하고 아빠와 아들이 블록을 쌓으며 놀고 있는 것 같은 사진은 아빠가 TV에서 나온 것 같은 모습으로 바뀌기도 하네요. 그는 아내, 그리고 아이들과 함께 작업하는 것을 즐긴다고 하는데..
전 세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비상입니다. 특히 여러 나라 사람들이 모여 밀폐된 공간에 있어야만 하는 항공업계는 더욱 촉각을 곤두세우고 있죠. 현재 많은 항공사에서는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있는데요. 고열 증상이 의심될 경우에는 탑승 자체를 금지시키고 있습니다. 혹시라도 모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를 방지하려는 것이죠. 중국의 샤먼항공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들은 난징에서 후난성의 창사로 가는 항공편 MF8040의 승객들의 발열 상태를 체크하고 있었는데요. 한 남자아이의 체온이 38.5도에 달하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보통 37.5도 이상이 되면 의심 환자로 분류합니다.이에 샤먼항공 측에서는 이 소년의 탑승을 불허했습니다. 이때부터 소란은 시작되었습니다. 이 소년의 부모는 항공사 측의 결정에 동의하지 않았기..
이코노미석을 이용하는 승객들이라면 비좁은 좌석, 그리고 시끄러운 기내에 익숙해져야 합니다. 그러나 미래의 비행기는 조금 더 다를 것이라는 희망을 가지게 하는 한 이벤트가 화제입니다. 바로 크리스털 캐빈 어워드(Crystal Cabin Award)입니다. 항공기 객실 인테리어계의 노벨상이라고도 불리는 이 상은 이 분야에서 전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는 상으로 올해 14회를 맞고 있습니다. 이 대회에서는 새로운 기내 물품, 번뜩이는 아이디어, 창의적인 디자인과 좌석 콘셉트 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실제로 2017년 크리스털 캐빈 어워드에서 수상한 한 아이디어를 이용해 대박을 친 항공사가 있었는데요. 바로 에어 뉴질랜드의 '스카이 카우치' 좌석이었습니다. 스카이 카우치는 이코노미 좌석의 아래에 발 받침대를 붙..
하루 사이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의 확진자는 1,000명 이상, 사망자는 30명 이상 늘어나고 있습니다. 감염 의심 환자 또한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며 전 세계가 공포에 떨고 있죠. 특히 전 세계 사람들이 모이는 공항이나, 많은 사람들이 모이는 곳이라면 누구나 극심한 공포를 느낄 것 같은데요. 그래서일까요? 기상 천외 한 보호장구를 착용한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사람들은 마스크로는 안심하지 못하는 모습인데요. 큰 플라스틱 물통의 밑 부분을 잘라 헬멧처럼 쓰고 다닙니다. 물론 이들은 마스크 또한 포기하지 않았죠. 커다란 비닐봉지를 머리에 뒤집어쓴 사람도 있었습니다. 물론 마스크를 착용한 채로 말이죠. 아이가 두 명인 한 가족은 아예 김장 비닐과 같은 대형 비닐을 이용해 아이의 유모차와 상반신을 모두 덮었..
이 사진을 기억하시나요? 이 사진을 두고 흰 바탕에 금색 레이스가 달렸다는 주장, 그리고 파란색 바탕에 검은 레이스가 달렸다는 주장이 엇갈렸습니다. 킴 카다시안, 저스틴 비버 등의 유명인들까지 SNS를 통해 자신의 의견을 밝히며 큰 화제가 되었죠. 결국 이 원피스는 파란 색상에 검은색 레이스가 달린 것으로 밝혀졌죠.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시작된 이 논란에 대한 연구까지 나오며 사람들이 이 색상을 다르게 인식하는 이유가 과학적으로 밝혀지기도 했습니다. 얼마 전 또 하나의 색상 논쟁이 SNS를 뒤덮었습니다. 바로 이 운동화의 사진입니다. 이 운동화는 루이비통의 시그니처 로고로 뒤덮여있는데요. 이 운동화의 색상이 무엇인지에 대한 의견이 나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네티즌들의 의견은 다양했죠. 어떤 사람은 '어..
비행기 선택의 기준 중의 하나는 '기내 서비스'입니다. 물론 지상에서 먹는 것처럼 아주 맛있는 것은 아니지만 하늘 위에서 따뜻한 기내식을 먹는 것은 나름대로 흥미로운 경험이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노선에 따라 항공사의 음료 서비스, 신문, 담요, 베개 등이 제공되기도 하죠. 그러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가 터지며 기내 분위기도 점차 바뀌고 있습니다.요즘 기내에서는 '서비스'보다 '위생'을 더욱 중시하는 것 같은데요. 특히 중국을 왕래하는 비행기들은 더욱 방역에 신경을 쓰는 모습입니다. 얼마 전 한 동영상이 공개되었는데요. 바로 타이 항공이 비행기를 소독하는 모습을 담은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에서는 마치 생화학 전이 일어나면 입을 것 같은 방독의를 입고 소독약을 뿌리고 있습니다. 기내 좌석뿐만이 아니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