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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기내에서는 별별 희한한 장면을 목격할 수 있습니다. 앞 좌석의 팔걸이에 맨발을 올려 불쾌감을 주는 승객, 자신의 머리를 좌석 뒤로 넘기는 승객, 술에 취해 욕설을 하거나 시끄럽게 떠느는 승객 등이 대표적인 예시입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광경은 한 번도 못 봤을 것 같은데요. 어떤 광경일까요?인스타그램 계정 @passengershaming은 기내의 별별 소식들이 올라오는 곳인데요. 얼마 전 비행기를 많이 타 본 사람들도 못 봤을 광경이 동영상으로 촬영되어 올라왔습니다. 바로 한 승객이 민소매티셔츠를 입고 근육 운동을 하는 모습이었죠. 동영상 속의 남자는 한눈에 봐도 운동을 좋아할 것만 같은 사람이었는데요. 운동용 고무 밴드를 가지고 양 팔을 들어 올렸다 내렸다 하며 팔, 그리고 가슴 운동을 하고 있었습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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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사람들도 기분 전환을 위해 펌, 염색 등으로 머리 스타일을 바꾸곤 합니다. 강아지들도 예외는 아닌데요. 다양한 색상을 사용해 염색한 강아지들을 보면 너무 귀여워 나도 모르게 저절로 눈이 돌아가곤 하죠.그러나 강아지에게 염색하는 행위는 매우 위험한 것입니다. 특히 셀프로 진행할 경우 염색약과 강아지의 특성에 대한 이해가 없어 강아지의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 있죠.얼마 전 말레이시아의 수도 쿠알라룸푸르 외곽에 위치한 수방 베스타리(Subang Bestari) 지역에 거주하는 시나 하리안(Sinar Harian)씨는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습니다. 바로 개 한 마리가 먹이를 찾아 어슬렁거리는 장면이었는데요. 충격적인 부분은 바로 개의 색상이었습니다. 마치 만화에서 튀어나온 것 같은 초록색 개였기 때문입니다. 심지..
사진이 뭐길래 목숨까지 거는 것일까요? 세계 곳곳에서는 사진을 찍다가 사망했다는 소식이 빈번히 들려오고 있습니다. 초고층 빌딩에서의 인증샷, 야생 코끼리와 셀피를 찍다 코끼리가 공격한 사건, 요세미티 절벽에서 셀피를 찍다 추락한 커플이 있었고, 수류탄을 들고 사진을 찍다 그만 봉변을 당한 남성도 있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건도 이런 사건 중의 하나입니다. 매우 안타까운 추락 사고가 있었는데요. 어떤 일이었을까요? 중국의 대학생 덩 양은 중국 산시 성에 위치한 화산 국립공원을 찾았습니다. 화산 국립공원은 매우 위험한 등산로로 유명한데요. 이 등산로는 절벽에 채 50cm의 폭도 안되는 나무 널빤지로 이루어져 있는 곳으로도 유명하죠.한 매체에 따르면 덩 양은 추락하기 전에도 사진을 많이 ..
여행에서 빠질 수 없는 것. 바로 인증샷입니다. 여행의 증거이자 추억, 그리고 SNS에 업로드하기 위해 여행자라면 누구나 사진을 찍곤 하는데요. 매우 독특한 방식으로 인증샷을 남기는 인스타그래머가 있어 화제입니다.그는 고무로 만든 노란색 오리 인형을 들고 유명한 여행지에서 사진을 찍습니다. 인스타그램 계정 @atuk.apil에는 사람 대신 노란 오리로 가득 차 있죠. 이 사진을 올리는 사람은 누구인지 밝혀지지 않았습니다. 오리의 귀여운 자태, 그리고 창의적인 사진 촬영 방식으로 네티즌들에게 많은 인기를 얻었던 이 인스타그래머는 한 장의 사진으로 인해 엄청난 비판에 직면했습니다. 과연 어떤 사진이기에 이 오리 사진은 삭제되고 사과를 해야 했을까요?바로 이 사진입니다. 밝게 웃고 있는 귀여운 오리의 모습과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매해 많은 인터넷 사이트에서 '가장 아름답고 잘생긴 얼굴' 리스트가 올라오고 있습니다. 이 리스트에 대한 뜨거운 논쟁은 끊이지 않는데요. 바로 미의 기준은 '매우 주관적'이기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이중 가장 유명한 순위는 바로 TC 캔들러 순위가 아닐까 싶은데요. TC 캔들러는 저명한 영화 비평가 중 한 명으로 1990년부터 가장 아름답고 잘생긴 얼굴 순위를 발표해왔죠. 물론 원래는 작은 프로젝트로 시작되었지만 사람들이 관심을 가지며 매우 유명해진 경우입니다. TC 캔들러의 아시아 버전도 있는데요. 바로 TCCAsia입니다. 얼마 전 TCCAsia에서는 아시아에서 가장 예쁜 여성, 잘생긴 남성의 순위를 발표했는데요. 한국인, 그리고 한국에서 활동하는 낯익은 얼굴들이 많이 보이네요. 과연 1위는 누구일까..
승객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여행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는 승무원들. 고마운 마음이 저절로 우러날 정도로 배려해주는 모습 덕에 감동받은 적이 한 번쯤은 있었을 것 같습니다. 한편, 승무원에게 이 승객은 몇 백, 몇 천 명의 승객들 중 한 명일 뿐이기도 합니다. 그러나 한 번뿐인 이 인연을 15년이 지나서도 기억하고, 인연을 이어가는 사람들이 있어 화제입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요? 다섯 살 소년이었던 쑤는 2004년 가족들과 함께 휴가를 보내기 위해 푸동에서 산야로 가는 중국동방항공 비행기에 탑승했습니다. 이때 비행을 맡은 승무원 중 한 명이었던 팡을 만나게 되었죠. 원래 승무원들은 기내에서 승객들과 사진을 찍을 수 없지만 소년의 어머니가 허락을 구한 뒤 이 승무원과 사진을 찍을 ..
만약 낯선 여성이 다가와 여자친구가 있냐고 물어본다면 어떨까요? 여자친구가 없다고 대답했더니 같이 키스하지 않겠냐고 물어본다면 어떻게 대답하실 건가요?매우 황당한 상황일 것 같은데요. 실제 이런 행동으로 화제가 된 여성이 있습니다. 바로 23세의 여성, 크리스티아나 쿠치(Kristiana Kuqu)입니다. 얼마 전 그는 에펠탑 앞에서 찍은 로맨틱한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에펠탑과 거리의 그림들 앞에서 찍은 사진이었는데요. 영락 없이 로맨틱한 키스를 나누고 있는 커플의 사진이었습니다. 그러나 이 사진과 함께 남긴 코멘트는 가히 충격적이었습니다. "에펠탑 앞에서 만나서 같이 키스 사진 찍어준 이 남자가 잘 지냈으면 좋겠네요. 덕분에 로맨틱한 시간을 보낸 것처럼 사진을 찍을 수 있었어요."이 남자는 크리스티아나..
'유럽 여행'이라고 하면 보통 파리, 로마, 바르셀로나 등을 떠올립니다. 그러나 이런 유명한 관광 도시 말고도 숨겨진 보석 같은 도시들도 많이 있죠. 리투아니아의 수도 빌뉴스도 그중의 하나입니다.빌뉴스는 2009년 유럽 문화 수도에 선정되었으며 이곳의 역사지구는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될 만큼 유서 깊은 도시인데요. 고딕 양식의 진수를 보여주는 성안나 교회, 빌뉴스의 전경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게디미나스 성탑, 유서 깊은 빌뉴스 대학 등이 있으며 붉은 벽돌로 지어진 중세 도시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이곳은 물가도 매우 저렴한데요. 영국의 우체국에서 발표한 도시 비용 지표(City Costs Barometer)에서 저렴하게 여행할 수 있는 도시 1위로 뽑히기도 했습니다. 지난해 리..
물감으로 종이에 그림을 그리는 것만이 예술은 아닙니다. 요즘은 다양한 방식의 그림이 소개되고 있죠. 테이프를 뜯어 그림을 그리거나, 마른 꽃잎을 사용하거나, 심지어 음식을 배열해 작품을 만들 수도 있습니다.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작품도 전통적인 방식의 예술은 아닌데요. 바로 '먹을 것'으로 만든 초상화입니다.초상화들을 살펴보면 매우 알록달록한 색상으로 이루어진 것을 볼 수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이 초상화가 '스키틀즈'로 만들어졌기 때문입니다. 스키틀즈는 딱딱한 설탕 코팅 속에 다양한 맛의 내용물이 들어있는 캔디류인데요. 오리온에서 판매하는 캔디 비틀즈와 비슷한 종류입니다. 이 작품은 플로리다 출신의 예술가 해롤드 클라우디오(Harold Claudio)가 제작한 것인데요. 그는 작품의 재료..
2018년 11월 빅뱅의 멤버 승리가 운영하는 클럽인 버닝썬에서 손님과 보안요원들 사이의 폭행 사건이 있었습니다. 이 사건에서 시작된 사태는 점점 걷잡을 수 없이 번져 경찰 유착, 마약, 성접대, 조세회피, 몰카 공유 논란까지 이어졌죠.중앙일보 이 과정에서 매우 충격적인 사실이 하나 밝혀졌는데요. 버닝썬의 VIP룸에서 마약 투약과 성폭행이 이루어졌다는 사실이었죠. 클럽 측은 이 사실을 부인했지만 버닝썬의 전 직원이 이를 폭로하며 수사가 시작되었습니다. MBC NEWS이중 가장 대중들에게 충격을 준 것은 '물뽕'이라는 것이었는데요. SBS의 시사 프로그램 에서도 방영되며 큰 논란이 일었습니다.최근 이런 사건 사고를 반영한 것인지 프랑스 외무부 홈페이지에는 관련 내용이 올라왔습니다. 바로 한국에 여행 간다면..
여행 시 걱정되는 것도, 원하는 것도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한정된 예산으로 걱정은 조금 참고, 원하는 것도 일부만 실현시키곤 하죠. 그러나 상위 1%의 재력이 있는 사람들은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불가능을 가능을 바꿀 수 있는 '돈'이 있는 것입니다. 한 럭셔리 여행사 직원은 이 1%의 사람들의 갖가지 요구 사항을 공개했는데요. 스케일이 정말 남다른 것 같습니다. 이들은 과연 어떤 요구를 했을까요? 1. 애완 햄스터가 걱정된다면? 한 의뢰인은 뉴욕에서 로스앤젤레스로 휴가를 갔습니다. 그러나 그 가정의 어린 딸아이의 걱정이 있었는데요. 바로 자신이 키우던 애완 햄스터였습니다. 이 의뢰인은 이 문제를 해결해 달라고 요청했고, 여행사 직원은 결국 이 햄스터를 비행기에 태워 보내기로 결정했죠. 햄스터 좌석 ..
해외여행 시 반드시 필요한 물건. 여권입니다. 전 세계적으로 여권에 관해서는 엄격한 규칙이 있습니다. 먼저, 여권은 구부러지는 재료로 만들어져야 합니다. 또한 영하 10도에서 50도의 범위, 그리고 습도 5%에서 95%에서 기계가 여권을 읽을 수 있어야 하죠.이뿐만이 아닙니다. 여권의 크기에 관한 엄격한 규칙은 없지만 권고하는 크기는 있는데요. 125mm * 88mm가 그것입니다. 그러나 사실 여권의 색상에 대해서는 어떠한 규정도 없습니다. 그러나 매우 신기한 사실이 눈에 띄는데요. 전 세계의 여권 색상이 그리 다양하지 않다는 것입니다. 대부분은 빨강, 파랑, 녹색, 검은색 네 종류입니다.물론 위의 언급한 색상들 안에서 조금의 변형은 있습니다. 예를 들어 스위스의 여권은 주홍색인 반면 대부분의 유럽 국가..
인스타그램 등 SNS에는 수많은 사람들이 코스튬 플레이를 즐기며 그들의 변신을 공개하고 있습니다. 할로윈, 코믹콘 행사는 끝났지만 인터넷을 통해서 이들의 변신을 구경할 수 있죠.요즘 뜨고 있는 한 코스튬 플레이어가 있는데요. 기막힌 싱크로율, 그리고 귀여운 외모로 랜선 이모 삼촌들의 마음을 흔들고 있습니다. 바로 브라질에 살고 있는 마리아 에두아르다(Maria Eduarda)입니다. 마리아는 2015년 11월 이모에게 영화에 스타워즈에 나오는 광검과 발레리나 치마를 선물 받은 후 지금까지 120번이 넘는 분장을 해왔다고 하는데요. 엄마의 적극적인 도움으로 지금은 11,000명이 넘는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다고 하네요.마리아의 귀여운 분장을 함께 볼까요? 1) 프레디 머큐리 2) 해리 포터의 헤르미온느 3)..
삶은 말 하지 못하는 생명체들에게도 소중한 것이다. 사람이 행복을 원하고 고통을 두려워하며 생명을 원하는 것처럼, 그들 역시 그러하다. -달라이 라마-말 못 하는 동물들을 위해 이들의 권익을 확대하고 보호하기 위해 노력하는 단체. 바로 동물보호단체입니다. 동물 보호 단체는 채식을 하거나, 동물 보호를 위해 환경 보호 활동을 하거나 개발 사업 등을 반대합니다. 또한 생명체에게 가해지는 고통을 줄이는 등 다양한 활동들을 하고 있죠. 최근 몇 년 간 이들의 노력은 빛을 발하기 시작했는데요. 바로 명품 브랜드에서 모피를 퇴출 시킨 것입니다. 샤넬, 구찌, 조르지오 아르마니, 베르사체, 코치 등 많은 유명 브랜드에서 동물들의 처참한 고통에 공감하며 모피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선언한 것이었습니다.패션계에서 이런 긍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