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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름휴가의 모든 로망. 호텔 수영장만 있다면 다 이루어질 수 있습니다. 강렬한 태양이 있더라도 물속에만 들어가면 시원함을 느낄 수 있고, 꼭 물에 들어가지 않더라도 라운지에서 독서를 하거나 맥주를 마시며 평온한 시간을 보낼 수 있죠. 해가 진 후 호텔 수영장은 훌륭한 파티 장소가 되기도 하는데요. 아름다운 수영장만 있다면 이 모든 것이 가능합니다. 전 세계에는 아름다운 수영장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미국의 경제 전문지 포브스(Forbes)에서 선정한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텔 수영장을 소개합니다. 1.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피니티풀 아마 전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인피니티 풀은 싱가포르에 위치한 마리나베이샌즈의 수영장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이제 싱가포르의 상징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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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30년 동안 중국의 자동차 업계는 전례 없는 성장을 보였습니다. 사실 1985년 말까지만 해도 중국에서는 약 5,000대의 자동차가 만들어졌고, 소련, 일본 등의 다른 나라에서 자동차를 수입했죠. 또한 사회주의 정책과 높은 수입 관세로 인해 개인 소유 자동차는 거의 없었습니다. 이후 폭스바겐, 푸조를 포함한 많은 외국 기업들이 현지 기업들과 합작 투자를 하며 중국에서 자동차가 만들어지기 시작했습니다. 이때부터 중국 자동차 산업의 가장 중요한 전략은 바로 '모방'이었습니다. 이들은 연구와 개발을 하지 않고 외국 자동차의 디자인을 모방해 훨씬 더 저렴한 가격에 판매했죠. 사실 중국은 휴대폰, 운동화, 가방, 심지어 건축물까지 모방하는 '짝퉁 문화'로 잘 알려져 있기에 그리 놀라운 사실은 아닌 것 같네요..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베를린 영화제, 베네치아 영화제와 함께 '세계 3대 영화제'로 불리는 행사인 칸 영화제가 얼마 전 폐막을 알렸습니다. 칸 영화제는 코로나19로 인해 2년 만에 열린 것이었는데요. 올해는 경쟁작에 오른 한국 작품이 없었지만 봉준호 감독의 개막 선언과 송강호 배우의 심사위원 선정에 이어 이병헌 배우가 폐막식 시상자로 나서며 화제가 되었죠. 2년 만에 열린 칸 영화제여서일까요? 레드카펫은 그 어떤 해보다 화려했습니다. 많은 배우들은 한풀이라도 하듯 멋진 레드카펫 스타일링을 선보였죠. 과연 올해는 어떤 레드카펫 패션이 영화제 현장을 더욱 뜨겁게 했을지 2021년 칸 영화제 베스트 패션 TOP 10을 소개합니다. 1. 벨라 하디드 칸 영화제의 개막식에 참석한 벨라 하디드의 모습입니다. 벨라 하디드가 착용한 것은 ..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가족으로 함께 살던 고양이가 갑자기 사라졌다면 어떤 기분일까요? 아마 심장이 덜컥 내려앉는 기분이 들지 않을까요? 오랫동안 집 안에서 사람들과 함께 살아온 고양이라고 할지라도 고양이는 호기심이 많고 독립심이 강하기에 현관문 너머의 세상에 대해 궁금해하는데요. 이에 고양이들은 눈 깜짝할 사이에 가출을 하곤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런 일을 겪은 한 집사가 있었는데요. 무려 3일 동안 고양이가 집에 돌아오지 않아 불안감에 계속해서 고양이를 찾았죠. 그러나 다행히도 이 고양이는 매우 탁월한 생존능력을 가지고 있었던 것 같습니다. 3일 후 돌아온 고양이의 목에서 그 흔적을 찾을 수 있었죠. 이 고양이는 맛있는 생선을 얻어먹기 위해 근처 생선 가게로 갔습니다. 이 생선가게는 '메이 이모'라는 여성이 운영하고 있..
비행기에는 우리가 알지 못하는 많은 비밀들이 숨겨져 있습니다. 대부분은 승객들의 안전을 위한 것이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몰라도 되지만 알면 더 재미있는 비행기의 숨겨진 비밀들을 소개합니다. 다시 비행기를 타는 날이 왔을 때 이런 비밀을 찾아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네요. 1. 내 좌석에 작은 세모 모양이 그려져 있다면? 기내에 탑승해 내 좌석을 찾으러 갈 때 좌석 창의 윗부분 벽에 검은색, 혹은 붉은색 삼각형이 그려져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 삼각형은 기내에서도 딱 두 군데만 위치하고 있는데요. 바로 이 삼각형이 있는 좌석을 '윌리엄 샤트너 좌석(William Shatner seat)'이라고 부르죠. 과연 윌리엄 샤트너 좌석은 무엇일까요? 날개가 가장 잘 보이는 좌석을 뜻합니다. 비행기의 기..
올해 중국에서는 글로벌 브랜드에 대한 대규모 불매운동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전 세계에서 벌어지고 있는 중국의 신장 위구르 자치구 인권 탄압을 규탄하는 '신장 면화 보이콧' 운동 때문이었죠. 다수의 글로벌 브랜드에서는 인권 탄압을 바탕으로 만들어지는 신장산 면화를 사용하지 않겠다고 밝혔고, 이는 중국인 소비자들의 공분을 산 것이었습니다. 영국의 럭셔리 브랜드 버버리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이 사건이 일어난 3월 말 당시 버버리의 중국 앰버서더로 활동하던 배우 저우동위와 송웨이롱은 버버리와의 협력을 중단하겠다며 단번에 버버리와 결별을 선언했고, 중국의 네티즌들은 버버리를 비난하며 격렬한 불매 의사를 밝혔습니다. 중국 인기 모바일 게임인 '아너오브킹스'에서는 캐릭터들이 착용할 수 있는 버버리 의상이 삭제되기도 ..
'시차증'을 아시나요? 시차증은 제트래그(jet lag)라고도 불리는 증상인데요. 표준 시간대가 다른 장소 사이를 오가는 장거리 여행을 할 때 발생하곤 합니다. 시차증의 증상으로는 밤에 잠이 잘 오지 않고 낮에 졸린다는 것인데요. 이로 인해 피로감을 느끼고 식욕이 저하되며 소화 불량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습니다. 아마 시차증을 가장 많이 겪는 사람들은 승무원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쩔 수 없이 짧은 주기로 전 세계를 오가기 때문이죠. 이에 승무원들은 저마다의 '꿀잠 비법'을 가지고 있는데요. 오늘은 이를 소개합니다. 1. 접힌 자국 있는 시트를 찾아라 19년 경력의 승무원 A씨는 미국의 유력 인터넷 매체인 비즈니스 인사이더를 통해 자신만의 호텔 꿀팁을 풀었습니다. 바로 '접힌 자국이 있는 시트'가 좋다는..
많은 세계인들이 점점 한국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K-팝을 비롯해 K-뷰티, 그리고 K-드라마 등이 그 이유이죠. 그리고 다양한 매체를 통해 한국 음식도 널리 알려지고 있죠. 이제 비빔밥, 불닭볶음면, 치킨 등 대표 한국음식은 모르는 사람들이 없을 정도입니다. 덩달아 주목받고 있는 것들도 있습니다. 바로 외국인들이 쉽사리 도전하지 못하는 독특한 한국 음식들입니다. 보통 외국인들이 잘 먹지 않는 식재료로 만드는 이런 음식들은 많은 유튜버들의 '도전 먹방'용으로 쓰이기도 하죠. 과연 우리나라에서는 흔하지만 외국인들은 쉽사리 먹지 못하는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헬스 후 먹는다? 사실 한국 사람들 중에서도 많은 사람들이 못 먹는 음식 번데기는 외국인들에게도 낯설 수 있..
말도 많고 탈도 많던 2020 도쿄올림픽이 드디어 개최될 예정입니다. 코로나19로 인해 개최 여부도 불투명했지만 여러 난관을 뚫고 무관중으로 열리는 것이죠. 그리고 얼마 전 이 도쿄 올림픽의 개막을 환영하기 위해 도쿄에는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는 공공 예술이 설치되었는데요. 이 작품은 SNS 상에서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작품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도쿄 상공에 둥둥 떠있는 대형 풍선 작품입니다. 이에 일본 도심의 많은 곳에서 이 작품을 감상할 수 있죠. 이 풍선을 띄우는 데는 열기구가 이용되었습니다. 이 풍선이 가장 먼저 떠오른 곳은 시부야의 요요기 공원이었는데요. 이 작품에 대한 시민들의 반응은 심상치 않았습니다. 바로 '시체 같다' '기괴하다' '참수형 당한 머..
공을 최대한 적게 쳐서 구멍 안에 넣어야 하는 스포츠인 골프. 골프에는 여러 가지 샷이 있지만 그중에서도 가장 어렵고 까다로운 것은 그린 위에서 공을 굴리는 '퍼팅'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이 퍼팅을 방해하는 한 고양이의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공을 정확히 넣고 싶은 주인의 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퍼팅을 방해하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벤(Ben)이라는 이름의 이 고양이는 마치 자신이 골키퍼라도 된 양 공이 홀 안으로 들어가지 않도록 필사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벤의 주인은 공을 여러 개 두고 퍼팅 연습을 여기저기서 하고 있지만 고양이는 홀 주위를 당당히 지키며 단 하나의 공도 홀에 들어가지 않도록 철벽 방어를 하고 있습니다. 마치 주인과 놀이를 하는 것 같은 벤. 그 자체로 재..
좁은 공간에서 방귀를 참아본 적이 있나요? 정말 곤욕스러운 일일 것 같습니다. 사람들이 옹기종기 모여 앉아있는 기내도 방귀를 뀌기 민망한 장소 중의 하나인데요. 설상가상으로 기내에서는 방귀가 더욱 자주 나오는 경험을 해본 적도 있었을 것 같습니다. 실제로 비행기가 높은 고도에 오르면 주변 기압이 낮아지는데요. 상대적으로 체내 압력이 올라가며 장 내의 공기가 평소보다 30% 정도 더 부풀어 올라 속이 더부룩해지곤 합니다. 또한 기내에서는 활동량이 적은 데다 많이 먹기 때문에 장 내에 가스가 많이 발생하죠. 비행기에서 방귀가 자주 나오는 현상을 '고고도 가스 분출(High Altitude Flatus Expulsion)'이라고 하며 이를 방지하기 위해서는 기내에서 물을 많이 마시고 짜거나 기름진 음식은 피하..
여행지에는 현지에서 통용되는 규칙이 있습니다. 뉴욕 지하철에서 빈 좌석에 개인물품을 올려두면 50달러의 벌금을 물어야 하고, 보라카이에서는 해변에 음식이나 음료를 가져가면 벌금을 내야 하죠. 로마의 3대 명물인 스페인 계단은 앉기만 해도 최대 400유로의 벌금을 내야 하며, 베네치아에서는 짝퉁 물건을 구매하면 최대 7000유로의 벌금을 물게 됩니다. 이런 규칙은 이 지역의 질서를 위한 것인데요. 얼마 전 하와이를 방문한 한 커플 또한 무심코 한 행동으로 인해 5,700만 원의 벌금을 물게 되었습니다. 과연 어떤 일일까요? 미국 루이지애나 주에 살고 있는 스테픈(Stephen) ♥ 레이킨(Lakyn) 커플은 하와이 마우이섬에 위치한 카팔루아에서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꿈에 그리던 데스티네이션 웨딩을 치룬 것..
만약 누군가가 다짜고짜 여러분의 머리채를 잡고 머리를 뽑으려 한다면 어떨까요? 정말 무섭고 섬뜩한 일이 아닐까 싶은데요. 이런 행동을 실제로 한 한 관광객이 있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물론 사람의 머리채를 잡은 것이 아니라 공작새의 깃털을 뽑은 것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졌을까요? 중국 허베이성 친황다오시의 한 동물원에서 찍힌 영상입니다. 영상 속에는 딸과 함께 공작새를 구경하던 한 여성의 모습이 나오고 있습니다. 어머니로 보이는 이 여성은 공작새의 뒤로 슬금슬금 다가가는데요. 재빨리 꼬리 쪽에 있는 깃털을 손으로 잡았습니다. 순식간에 벌어진 상황에 공작새는 당황했죠. 이 여성은 힘을 주어 깃털을 잡아당겼고, 결국 긴 깃털 하나를 손에 넣었습니다. 이후 이 여성은 딸에게 뽑은 깃털을 건네주고 있네요..
곧 2020 도쿄 올림픽이 시작될 예정입니다. 선수들은 마지막으로 구슬땀을 흘리며 올림픽 준비에 여념이 없고, 올림픽 조직위원회에서도 올림픽의 진행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죠. 최근 화제가 되고 있는 것은 바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들이 입는 선수단복인데요. 우리나라에서도 고려청자의 비취색으로 표현된 재킷과, 고구려 무용총의 수렵도를 모티브로 한 안감, 그리고 조선백자의 순백색으로 만든 바지와 모자, 태극 색상을 활용한 넥타이와 스카프 등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단복은 코오롱 FnC의 캠브리지멤버스에서 제공하고 있는데요. 디자인뿐만이 아니라 흡한속건 기능성 원단을 사용해 여름철 일본의 기후에서도 쾌적하게 입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