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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우리나라와는 달리 중국은 여름이 대학 입학 시즌입니다. 이에 현재 중국에서는 대학 입학 통지서가 속속들이 날아들고 있죠. 몇 년 전만 해도 대학 입학 통지서는 매우 단순했습니다. 대학에 떨어졌을 경우에는 작은 봉투를 받았지만 합격했을 때는 큰 봉투를 받았던 것이죠. 그러나 최근 몇 년 동안 대학교에서는 예비 신입생들에게 애교심을 고취시키고, 학교에 대한 마케팅을 하기 위해 치열한 경쟁이 일어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바로 '입학 선물 패키지'입니다. 단순히 '편지'나 '서류'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해당 대학교를 잘 나타낼 수 있는 선물을 함께 보내는 것이죠. 올해 가장 주목받은 입학 선물 패키지는 바로 난카이대학의 입학 선물입니다. 난카이대학은 중국 톈진에 있는 국립 종합대학인데요.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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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중국에서 시작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는 아직까지도 잡히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백신이 개발되며 상황이 나아지고는 있지만 변이 바이러스 등으로 아직까지도 전 세계가 긴장의 끈을 늦추지 않고 있죠.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무개념 행사가 벌어지고 있는 곳이 있는데요. 바로 중국 충칭시의 한 워터파크입니다. 과연 이곳에서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중국 충칭시 푸링구에는 '메이신 와인 마을'이 있습니다. 이곳은 많은 가족들과 연인들이 찾는 대형 테마파크인데요. 와인 문화를 바탕으로 해 서유럽 스타일로 지어졌기에 많은 중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곳입니다. 이곳은 '놀이공원'과 '워터파크'로 이루어져 있으며, 이번 사건은 워터파크에서 터졌습니다. 얼마 전 메이신 와인 마을 ..
무더위를 날려줄 수 있는 방법에는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그중 하나는 바로보기만 해도 다리가 후덜 거리는 짜릿한 놀이기구를 타는 것입니다. 여름철 '프로 스릴러'들에게 더욱 사랑받고 있는 짜릿한 놀이기구는 국내에도 많이 있습니다. 거의 전투기를 탈 때 느낄 수 있는 중력 가속도를 지니고 있는 에버랜드의 T-익스프레스, 360도로 회전하며 튀어 날아갈 것 같은 느낌의 이월드 메가 스윙 등이 손꼽히고 있는데요. 해외에는 우리나라의 놀이기구와는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무서운 놀이기구들이 많이 있어 코로나가 끝난다면 꼭 한 번쯤은 방문해보고 싶네요. 그렇다면 과연 어떤 놀이기구들이 세계에서 가장 무섭다는 명성을 얻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세계에서 가장 무서운 자이로드롭 서울 고층 건물이라고 하면 ..
'여행의 꽃'은 아마 호텔이 아닐까 싶습니다. 요즘은 호캉스를 떠나는 사람들도 많이 있을 만큼 호텔 자체가 여행의 목적이 되는 경우도 많이 있는데요. 지친 여행을 마치고 호텔에 돌아와 깨끗하게 씻고 푹신한 침구에 누워있으면 여독이 싹 풀리는 느낌입니다. 많은 여행자들이 호텔에서 숙박한 경험이 있기에 호텔 숙박에 대한 매너를 잘 알고 있는데요. 그럼에도 숙박객들이 잘 모르는 호텔 이용 방법이 있기에 오늘은 이를 소개하려 합니다. 이는 전 현직 호텔 직원이 알려준 것인데요. 과연 어떤 것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베개 커버, 침대 시트 벗기지 않기 만약 호텔에서 연박을 하는 경우 청소하시는 분들을 위해 베개 커버와 침대 시트를 벗겨두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베개 커버와 침대 시트는..
인간이 동물들에게 하는 행동을 보면 절로 미소가 나올 때도 있지만 반대로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인가?' 싶은 행동들도 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이런 일을 당하는 동물들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 소개할 한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아름답기로 손꼽히는 스코틀랜드 고원을 찾은 한 무리의 등산객들. 이들은 아름다운 곳에서 충격적인 광경을 목격했습니다. 돌무더기 아래에서 뭔가 낑낑거리는 소리가 났고, 이를 유심히 살펴본 등산객들은 이 안에 보더콜리 한 마리가 있는 것을 알게 된 것이었죠. 이들은 이 보더콜리를 구조했습니다. 그러나 이 강아지는 얼마 살지 못할 것처럼 보였습니다. 상태가 너무 좋지 않았던 것이죠. 보더콜리는 턱과 두개골이 골절된 상태였습니다. 사실 몸이 성한 곳이 거의 없었는데요. 이에 재빨..
보통 열차라고 하면 어떤 모양이 떠오르시나요? 바닥에 선로가 있고, 이 선로를 따라 움직이는 기다란 열차의 모양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 얼마 전 중국에서는 스릴 넘치는 독특한 열차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중국 쓰촨성 청두에 새롭게 문을 연 '스카이 트레인'입니다. 스카이 트레인은 미래를 대표하는 이동 수단이자 관광 상품으로 큰 화제가 되며 CNN에도 소개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특징을 지니고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스카이 트레인의 외관입니다. 청두는 '판다의 도시'라고 불릴 만큼 판다가 매우 유명한데요. 이에 열차를 판다 모양으로 도색해두어 귀여움을 더했습니다. 또 하나 눈에 띄는 것은 선로의 궤도가 바로 열차의 위에 있다는 것입니다. 즉 열차가 위에 대롱대..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서핑'은 해외 여행지에서만 볼 수 있는 것입니다. 하와이의 해변이나 캘리포니아의 해변에서 뜨거운 태양 아래 여유롭게 파도를 즐기는 서퍼들의 모습이 떠올랐죠. 그러나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서핑 인구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많은 연예인들은 방송을 통해 서핑하는 모습을 공개했고, 초보 서퍼들을 위한 강습소도 우후죽순 늘어나고 있죠. 최근에는 해변에 자신의 몸보다 더 큰 서핑 보드를 든 젊은이들로 붐비는데요. '힙한 스포츠'의 상징이 되며 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무더위를 한 번에 날려버릴 국내 서핑 여행지를 소개할텐데요. 과연 어떤 곳들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부산 부산의 송정해수욕장은 해운대나 광안리 해수욕장만큼 유명한 곳은 아닙니다. 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는 관광지인 이탈리아에서는 자국의 문화유산을 보호하고 관광객들의 질서를 위해 다양한 벌금을 부과하고 있습니다. 이탈리아의 여름 휴양지 사르데냐섬 해변에서 모래를 가져가는 사람들에게는 500~3000유로의 벌금을 부과하고, 베네치아에서는 길바닥에 앉거나 누워있으면 최대 500유로까지 벌금을 부과합니다. 또한 베네치아 운하 내에서 술을 마시거나 수영, 또는 발을 담그는 행위를 하는 것도 벌금 부과 대상이죠. 또한 피렌체 길거리에서 음식을 먹으면 최대 500유로의 벌금을, 로마의 유명 관광지인 스페인 계단에 앉으면 최대 400유로의 벌금을 부과받게 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벌금 체계가 공개되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는 이탈리아 피렌체에서 실시하고 있는 것인데요. 관광지의..
'시간이 돈이다' '누구도 당신을 대체할 순 없어요' '어제는 역사일 뿐. 행운을 빌어요' '희망으로 가득 찬 오늘' 한 회사의 앞에 붙어있는 동기부여 문구입니다. 이 회사는 바로 항저우에 있는 '신허 창조 파크'입니다. 이 회사는 중국 전역에서 끼 있는 사람들이 다 모이는 곳이라고 하는데요. 엄청난 입사 경쟁률을 보이고 있으며 많은 사람들이 꿈을 안고 오는 곳입니다. 과연 어떤 곳이기에 이렇게나 유명한 것일까요? 바로 중국에서 가장 핫한 비즈니스인 '라이브 스트리밍 이커머스'입니다. 신허 창조 파크는 항저우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항저우는 중국에서 가장 큰 이커머스 회사인 알리바바그룹의 본사가 있는 곳입니다. 그리고 알리바바 그룹 주변에는 수많은 라이브 스트리밍 업체가 위치하고 있죠. 특히 항저우의 주바..
삶은 공평하지 않습니다. 이는 사람들에게만 해당되는 말이 아닙니다. 고양이에게도 해당되는 말이죠. 오늘 소개할 이 고양이도 하루하루 힘든 삶을 살며 죽기만을 기다리고 있었는데요. 그럼에도 기적같이 한 은인을 만났고, 지금은 완전히 새로운 삶을 살고 있습니다. 바로 한 살 고양이 메이메이(Meimei)입니다. 메이메이를 발견한 사람은 말레이시아에 살고 있는 누르 하미자(Nur Hamizah)입니다. 하미자는 평소 동물을 사랑하는데요. 최근 집의 뒤뜰에서 참담한 몰골의 고양이를 발견했습니다. 고양이는 한눈에 봐도 최악의 상태였습니다. 피부병에 걸려 털은 거의 다 빠져 있었으며, 다리를 다쳤죠. 고양이의 몸에는 진드기 등 온갖 것이 다 살고 있었고, 고양이의 몸에서는 악취가 났습니다. 하미자는 상자에 메이메이..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바로 '지속가능성'입니다. 아름다움을 추구하는 것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환경을 한 번 더 생각하고 지구에 이바지할 수 있는 책임감을 가지는 것이죠. 그리고 얼마 전 지속 가능성을 잘 보여준 한 디자이너가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네덜란드 출신의 디자이너 아이리스 반 헤르펜(Iris van Herpen)입니다. 아이리스 반 헤르펜은 세계 최초로 3D 프린트를 패션에 접목시킨 디자이너로도 유명한데요. 이는 2011년 뉴욕타임스가 선정한 '최고의 발명품 50'에 선정되기도 했으며 그녀의 작품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많은 박물관에 소장되어 있습니다. 지난해에는 팝스타 레이디 가가의 VMA 시상식 의상을 맡으며 화제가 되기도 했는데요. 최근 기술을 패션에 접목하고, 독창적인 디자..
미국 텍사스의 한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재미있는 광경을 목격한 한 네티즌의 영상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빌리(Billie)라는 이름의 이 네티즌은 자신의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47초짜리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이 영상은 260만 건의 조회수, 5,400건의 좋아요, 2만 6,000건의 댓글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영상일까요? 스타벅스 드라이브 스루 매장에서 줄을 서 자신의 음료를 기다리던 네티즌 빌리는 자신의 자동차 앞에 있는 한 고객을 보게 되었습니다. 이 고객은 드라이브 스루 매장의 카운터 위에 올라가 있는 거대한 대형견을 보게 되었는데요. 주인은 이 개를 카운터에서 끌어내리기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었습니다. 주인은 강아지의 앞발을 들어 올려 안았고, 이 강아지는 결국 다시 차 안..
'대구'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많은 사람들이 다양한 답변을 내놓을 것 같습니다. 그러나 대구를 '관광 도시'로 떠올리는 사람은 많이 없을 것 같습니다. 사실 부산은 해운대, 광안리 등의 바다가 있고 자갈치 시장 등의 고유 먹거리가 풍부해 많은 관광객들이 찾고 있지만 대구는 부산만큼 관광객을 끌어들이진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대구도 우리나라의 숨겨진 보석 같은 여행지 중의 하나입니다. 대구시에서는 코로나 이후 외국인 관광객들을 유치하기 위해 이색 설문조사를 실시했습니다. 바로 '해외 주요 관광시장 대구관광 인식 실태조사'였습니다. 이 설문조사는 최근 3년 이내 한국을 방문한 경험이 있거나 또는 방문을 검토하고 있는 해외 거주민 중 대구를 알고 있는 중국, 일본, 대남, 동남아 온라인 패널..
중국 최대의 종합 인터넷 회사이자 중국판 카카오톡인 '위챗'의 모기업 텐센트를 아시나요? 텐센트는 2017년 삼성전자의 시가 총액을 앞질렀으며 현재 삼성전자 시가 총액의 1.6배에 달하고 있는 거대 기업 중의 하나입니다. 텐센트는 3년 전인 2018년 4월 신사옥을 설립하며 중국 최대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드러냈습니다. 신사옥은 50층, 39층짜리 빌딩 두 개가 다리로 연결되어 있는 모습인데요. 마화텅 텐센트 회장이 강조하는 '연결성을 잘 보여주는 건축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 건축물은 아마존과 구글 신사옥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로며트 맨킨의 NBBJ 건축회사가 설계를 맡기도 했는데요. 이 신사옥을 짓기 위해 5억 9,90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6,700억 원을 투자하며 통 큰 면모를 보이기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