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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모터쇼 혹은 서킷의 꽃 '레이싱 모델'을 아시나요? 이들은 자동차를 더욱 돋보이게 하기 위해 많은 카메라들 앞에 서는 모델인데요. 모터쇼가 열리면 자동차보다 레이싱 모델을 더욱 기다리는 사람들이 있을 정도로 팬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매우 특별한 레이싱 모델이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요. 바로 중국 충칭의 장베이 출신 '마오마오'입니다. 마오마오는 사실 사람이 아닌 고양이인데요. 브리티시 쇼트헤어종이며 일반 레이싱 모델들보다 더 많은 수입을 얻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마오마오는 현재 레이싱 모델로 일하며 한달에 세 번에서 네 번 정도 모터쇼에서 일하는데요. 마오마오가 한번 나타날 때마다 건당 5천 위안에서 1만 위안 정도, 우리 돈으로 약 175만 원 정도의 일당을 벌고 있습니다. 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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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한남 더힐'을 아시나요? 이곳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비싼 아파트 중 하나입니다. 한남 더힐에는 LG의 구광모 회장을 비롯한 재벌 총수들, 그리고 소지섭, 안성기, 이승철 등의 연예인이 살고 있으며 최근에는 월드 아이돌 스타가 된 방탄소년단까지 이곳에 산다고 알려지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당연히 커뮤니티 시설이 최상급으로 구비되어 있고, 품격 있는 조경으로도 유명한데요. 그중 가장 눈에 띄는 것은 뭐니 뭐니 해도 아파트 내부에 있는 예술작품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미술관에 가야만 볼 수 있을 것만 같은 이런 작품들이 아파트 곳곳에 위치해 있기에 '명품 주거'를 넘어선 '예술적 주거'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을 것 같네요. 그렇다면 과연 한남 더힐에 있는 작품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지 함께 알아보도록 ..
영국 왕실에서 '패션'은 '아름다움'이나 '트렌드'를 넘어서는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이들은 패션을 통해서 자신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국민들을 결속시키며, 민감한 문제에 대한 의견을 제시하곤 하죠. 그만큼 이들의 패션은 많은 대중들과 언론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영국 왕실에서 패션으로 가장 많이 주목받는 인물은 아마 왕실의 첫째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이 아닌가 싶은데요. 아름다운 외모와 우아한 분위기는 물론 TPO에 맞는 의상 선택으로 많은 사람들의 찬사를 받고 있습니다. 얼마 전 케이트 미들턴의 패션이 또 한 번 화제가 되었습니다. 이번에는 '응원 패션'이었습니다. 얼마 전 영국 런던의 축구 성지 웸블리 스타디움에서는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 결승전이 열렸는데요. 아주리 군단 이탈리..
얼마 전 곰의 머리를 그린 한 드로잉이 크리스티 런던 경매에 올라왔습니다. 이 드로잉 속의 곰의 머리는 아래를 쳐다보고 있었으며 다소 슬픈 눈빛을 하고 있었죠. 하나의 완성품으로 작품을 그렸다기보다는 연습 삼아 슥슥 그린 느낌이 강한 작품인데요. 이 작품이 시장에 나오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바로 르네상스 시대의 거장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작품이었기 때문입니다. 이 작품의 이름은 '곰의 머리(Head of a Bear)'입니다. 이 작품은 가로 세로 7cm의 핑크 베이지 색상의 종이에 '은첨필'로 그린 것인데요. 은청필은 뾰족한 금속 끝에 은이 붙어있는 소묘 용구로 선을 그리면 부드러운 은회색 선이 나타나죠. 이 소묘 도구는 르네상스 시대에 섬세한 소묘를 그리기 위해 사용된 것이었습니다. 이 작품을 지금..
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체중을 감량하기 위해서는 식단 조절이 필수입니다. 그리고 이런 다이어터들이 눈 빠지게 기다리는 날이 있습니다. 바로 '치팅데이'이죠. 치팅데이는 철저한 식단관리로 먹고 싶은 것을 못 먹고 지내던 다이어터들이 하루 동안 먹고 싶은 음식을 마음껏 먹는 날인데요. 이를 통해 자신에게 보상을 해주고 잠시나마 식단으로 인해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날이기도 합니다. 치팅데이는 인간 다이어터들만 기다리는 날은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치팅데이를 맞은 한 수달의 영상이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일본에 살고 있는 암컷 수달 '하나(Hana)'입니다. 하나는 수달 종류 가운데 가장 작은 종인 '작은 발톱 수달'인데요. 수컷 수달 '코타로(Kotaro)'와 함께 살고 있습니다. 하나의 주인은 영상..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난동을 피우는 사람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이들은 타인에게 위협을 가하며 폭력이나 욕설을 일삼곤 하죠. 이는 장소를 불문하고 나쁜 행동이지만 이런 행동이 특히 문제가 되는 장소가 있습니다. 바로 기내입니다. 기내라는 특수한 상황을 생각해보면 이런 사람들의 행동 하나가 비행기를 타고 있는 모두의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데요. 이에 기내 난동은 더욱 엄격하게 다뤄지곤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한 번의 기내 난동 소식이 들리며 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의 항공사인 아메리칸 항공이었습니다. 이 기내 난동 사건의 전말은 숏비디오 플랫폼 틱톡을 통해 세상에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 영상을 올린 사람은 같이 이 비행기를 타고 있던 승객 A씨였습니다. A씨가 공개한 첫 번째 영상에서는 한 여성이 의자에 테이프..
사랑하는 연인이 나를 떠난다면 어떤 느낌일까요? 정말 억장이 무너질 것 같습니다. 슬픔과 함께 분노도 느껴질 것 같은데요. 이로 인해 황당한 복수를 저지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중국 동부 저장성 샤오닝시에 살고 있는 여성 A씨는 남자친구 B씨에게 이별을 통보받았습니다. 이후 A씨는 남자친구에게 다른 여자가 생겼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는데요. 이에 A씨의 분노는 극에 달했습니다. A씨는 어떻게 하면 남자친구에게 복수를 할 수 있을지 고민했는데요. 바로 남자친구의 차를 빌려 신호위반 등의 교통 범칙금을 내게 하고 싶다는 결론에 이르렀습니다. 그러나 A씨는 전 남자친구의 차량을 빌릴 방법이 없었습니다. 이에 A씨는 자신에게 호감이 있었던 남성 C씨를 이용했죠. A씨는 C씨에게 전 남자친구의 ..
'럭셔리와 현대문화를 융합하게 될 방탄소년단(BTS)과의 멋진 파트너십을 기대합니다' 지난 4월 루이비통에서는 새로운 글로벌 앰버서더로 BTS를 선정했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사실 BTS가 루이비통의 앰버서더가 되기 전에도 이들이 입은 루이비통의 제품은 품절 사태를 겪었는데요. 이후에도 이들이 입은 제품은 상당히 고가임에도 불구하고 완판 되며 이들의 패션에 대한 영향력을 잘 보여주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루이비통에서 공개한 '2021 가을/겨울 남성 컬렉션'에 이들이 출연하며 '다이너마이트'와 같은 폭발적 화제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이 패션쇼는 영상은 전고운 감독과 박세영 감독이 공동으로 연출한 것입니다. 그리고 일반적인 패션쇼 영상이 아니라 마치 한편의 영화와 같은 영상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
아직도 우리나라뿐만이 아니라 세계 곳곳에서는 동물들이 비정상적으로 학대받고 있습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구조된 '루시(Lucy)'입니다. 루시는 죽을 뻔한 위기를 세 번이나 넘기는 등 힘든 견생을 살아왔습니다. 과연 루시는 어떤 일을 겪었으며 현재는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약 3개월 전, 인도네시아 발리의 한 건물 부지에서는 한 강아지가 발견되었습니다. 이 강아지는 몸집이 작았고, 주둥이에 낚싯줄이 단단히 매여 있었는데요. 이 낚싯줄은 강아지가 식용 용도로 잡혀 있으며 곧 팔리고 죽게 될 것이라는 뜻이었죠. 발리는 강아지들이 많이 있지만 강아지들이 지속적으로 실종되는 곳이라고 합니다. 루시를 발견한 사람은 루시를 수의사에게 데려..
다이빙풀에 가본 적이 있으신가요? 다이빙풀은 일반 수영장과는 다르게 생겼습니다. 이 수영장은 스킨스쿠버 훈련, 다이빙 훈련 등을 하기 위해 만들어진 풀로 수심이 매우 깊은 것이 특징이죠. 우리나라에도 다이빙 풀이 있는데요. 보통 5미터에서 10미터 정도의 수심을 지니고 있으며, 아시아 최대 수심을 자랑한다는 우리나라의 한 다이빙풀도 26미터 정도입니다. 그러나 얼마 전 두바이에는 이와는 비교도 안될 만큼 깊은 수심을 지닌 수영장이 만들어졌다는 소식입니다. 이 수영장은 단박에 '세계에서 가장 깊은 수영장'으로 기네스북에 등재되었는데요. 우리가 상상할 수도 없는 어마어마한 시설로 인해 전 세계 다이버들과 관광객들의 관심을 한 몸이 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곳일까요? 바로 '딥 다이브 두바이(Deep Div..
전 세계를 다니며 사회 비판적인 그립니다. 그의 행동은 불법이죠. 그러나 일단 그림이 그려졌다 하면 이 그림은 아크릴로 덮일 만큼 소중하게 다뤄집니다. 주택의 담벼락에 그림이 그려지면 집값은 천정부지로 치솟습니다. 이 인물은 누구일까요? 바로 얼굴 없는 예술가 뱅크시입니다. 뱅크시는 자신의 정체를 드러내지 않고 벽화를 남기는데요. 이에 뱅크시는 자신의 SNS 계정을 통해 자신이 그린 작품을 인증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지난해 뱅크시가 그린 작품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훌라후프를 하는 소녀'입니다. 이 작품은 2020년 10월 영국 노팅엄의 한 주택 담벼락에 그려졌는데요. 한 소녀가 천진난만하게 훌라후프를 돌리고 있으며 이 벽화의 앞에는 뒷바퀴가 빠진 자전거가 설치되어 있었습니다. 이 자전거 또..
코로나19 시대에 가장 걱정되는 것 중의 하나는 불특정 다수의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에 가는 것입니다. 대표적인 장소는 바로 기내가 아닐까 싶은데요. 비행기의 특성상 좁은 공간에 많은 사람들이 모여 있기에 마스크를 하더라도 더욱 불안한 마음이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돈으로 이런 걱정을 날려버린 한 승객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얼마 전 대만에서 가장 큰 항공사인 중화항공의 미국행 비행기를 예약한 세 명의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이들은 60만 대만달러, 우리돈으로 약 2,450만 원 정도를 지불하고 비즈니스석을 왕복으로 예약했죠. 이들은 공항으로 향하던 중 한 통의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들이 온라인으로 지정했던 1구역이 아니라 2구역으로 좌석이 옮겨졌다는 소식이었죠. 항공사가 밝힌 ..
67세의 조류 관찰자 이안 엘리스(Ian Ellis)는 영국 링컨셔에 위치하고 있는 자연보호 구역 프램튼 마시 보호구역의 새들을 관찰하기 위해 망원경을 들고 나섰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새를 볼 수 있을지 기대하던 이안 엘리스는 보호 구역 내에서 이상한 광경을 목격하게 되었죠. 바로 30여 마리의 소떼들이 한 군데 옹기종기 모여 뭔가를 유심히 살펴보고 있는 것이었습니다. 이 장면을 유심히 지켜보던 이안 엘리스는 경악했습니다. 소들이 보는 그곳에 바로 강아지 한 마리가 파묻혀 얼굴만 쏙 내밀고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너무 놀란 이안 엘리스는 곧 강아지를 구조하러 해당 장소에 갔습니다. 소떼들은 얼굴만 내민 강아지를 에워싸고 있었고, 어찌 해야 할 바를 몰라 발만 동동 구르고 있었는데요. 이 강아지에게 가까..
SNS가 발달하며 '보여주기'가 일상이 되었습니다. 이에 비실용적이고 황당한 물건들이 SNS 상에 넘쳐나고 있죠. 동잔 하나도 들어갈 것 같지 않은 작은 핸드백, 브랜드 로고가 찍혀있는 벽돌 등이 출시되고 있으며 심지어 이를 구매하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SNS용 물건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웃을 수만은 없을 것 같습니다. 22세의 영국 여성 알리샤는 프리티리틀씽(Pretty Little Thing, PLT)이라는 의류 판매 사이트에서 비키니를 구매했습니다. 이 인터넷 쇼핑몰은 패션쇼, 셀러브리티, 그리고 많은 인플루언서들이 착용한 옷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옷을 판매하는 곳이죠. 이국적인 청록색 비키니를 구매한 후 들뜬 마음으로 여름 휴가를 떠난 알리샤. 그러나 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