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edFriday.co.kr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SNS에는 많은 아티스트가 있습니다. 이들은 저마다의 멋진 실력으로 많은 팔로워들을 모으고 있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 또한 SNS에서 유명세를 얻었는데요. 자신을 ‘트위터 피카소’라고 부르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신원이 알려지지 않은 이 인물은 볼펜 한 자루로 스타들의 캐리커처를 그리고 있는데요. 스타들의 특징을 정확히 잡아내면서도 이상한 그림체로 네티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사실 그의 그림을 처음 보면 ‘도대체 이게 뭐야?’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그의 그림을 계속 보면 중독된다는 네티즌들이 많이 있습니다. ‘트위터 피카소’라는 이 아티스트의 캐리커처는 과연 어떤 모습일까요? 23만 3천 명의 팔로워를 열광시킨 그의 ‘이상한 캐리커처’를 만나보겠습니다. #1 빌리 아일리시 #..
더 읽기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지난해 크리스마스 때 한 가족은 새로운 식구를 맞았습니다. 바로 아메리칸 불독 벨라(Bella)였습니다. 벨라는 가족들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잘 지내고 있었죠. 그러나 벨라가 이 집에 온지 한 달 도 채 되지 않아 벨라는 사라졌습니다. 벨라의 주인인 애슐리 스윈튼은 가슴이 철렁 내려앉았습니다. 혹시나 벨라가 열린 문으로 나간 것은 아닌지 걱정이 되었죠. 이에 집 현관의 안과 밖에 있는 CCTV를 돌려보았습니다. 그리고 벨라가 없어진 이유를 알게 되었죠. 바로 음식 배달원이 벨라를 훔쳐 간 것이었습니다. CCTV에는 음식 배달원이 음식을 현관에 놓는 것이 보이는데요. 음식을 놓은 후 그 옆에 있던 벨라를 몇 번 쓰다듬었습니다. 이후 이 여성은 벨라를 들어 올리는데요. 그대로 집 밖으로 나가고 있습니다. 이 ..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여행을 다니다 보면 전 세계적으로 비슷한 호텔이나 게스트하우스가 많이 있습니다. 숙소를 정할 때 많은 기준이 있을 것 같은데요. 보통은 편안하게 쉴 수 있고 접근성이 좋은 곳을 많이 고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세상에는 조금 더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숙소들도 많이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숙소에서는 ‘인생 경험’을 할 수도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코로나가 끝나면 꼭 한 번쯤은 가보고 싶은 세계의 이색 숙소들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어떤 곳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숨만 쉬어도 힐링‘트리 하우스’를 아시나요? 트리 하우스는 말 그대로 나무 위에 집을 짓는 것입니다. 창밖에는 나뭇잎이 있고, 새소리가 들리며, 나무 향으로 숨만 쉬어도 힐링이 되는 공간이죠. 오늘 대표적으로 소개할..
한 젊은 여성이 복장을 이유로 비행기의 탑승을 거부당한 사건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호주의 골드코스트에 거주하고 있는 23세 여성 캐서린 뱀튼(Catherine Bampton)입니다. 뱀튼은 지난 수요일 애들레이드에서 골드코스트로 가는 버진 오스트레일리아 VA1447편을 탑승하기 위해 탑승구에서 기다리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때 항공사의 지상 직원이 뱀튼에게 다가왔죠. 이 여성 직원은 뱀튼에게 ‘입고 있는 옷 때문에 비행기에 탈 수 없다’고 말했죠. 이때 뱀튼은 하이웨이스트 팬츠에 크롭 민소매티를 착용하고 운동화를 신고 있었다고 합니다. 그녀는 많은 사람들이 있는 앞에서 이런 말을 들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공개적으로 망신 당한 기분’이었다고 하네요. 또한 자신은 그리 노출이 심한 의상을 입고..
세계에서 가장 집값이 높은 곳은 과연 어디일까요? 바로 홍콩입니다. 전 세계 생활물가지수 데이터베이스인 넘베오에 따르면 홍콩 시내 중심의 아파트 매매가는 평당 약 1억 천 6백만 원(1m²당 3,503만 원)이라고 합니다. 이는 소득 대비 집값은 45.44배인데요. 즉 중산층이 번 돈을 한 푼도 쓰지 않고 45년간 모아야 홍콩에서 중간 정도 가격의 집 한 채를 살 수 있다는 뜻이죠. 이에 홍콩에서는 새롭게 집을 사는 것이 매우 힘든 일입니다. 그러나 요즘은 새롭게 집을 사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고 합니다. 과연 홍콩의 부동산 시장에는 어떤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홍콩 부동산가치평가국(RVD)에서는 지난 2020년 11월 중고가 주택 공시 가격 지수가 7개월 만에 최저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전..
지난 2019년 3월 뉴욕에서는 역사적인 건축물이 새롭게 개장했습니다. 바로 ‘베슬(Vessel)’입니다. 베슬은 미국 민간 부동산 개발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인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의 일부인데요. ‘뉴욕의 에펠탑’을 만들겠다는 큰 포부를 가지고 만들어진 곳으로 독특한 외관과 허드슨강을 조망할 수 있는 전망으로 뉴요커들과 관광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곳입니다. 이곳은 높이 46m의 전망대인데요. 2,500개의 계단이 나선형으로 얽히고설켜 마치 벌집을 연상시키는 외관을 가지고 있죠. 지상에서 주변의 풍경을 감상하며 계단을 빙글빙글 돌아가야 하며 사방에서 맨해튼과 허드슨강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맨해튼에 생긴 일종의 ‘인공산’인 셈입니다. 이곳은 영국인 건축가인 토마스 헤더윅이 설계했으며 공사비..
영국에서 만들어진 30초짜리 광고가 인종차별 의혹을 받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광고 내용이기에 이런 논란이 일어나고 있는 것일까요? 12월 23일 처음 공개된 영국 도미노 피자의 광고입니다. 광고에는 세 명의 여성들이 나와 저녁식사로 뭘 먹을 건지 정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핸드폰을 만지작거리며 배달 음식을 시키려고 하고 있네요. 문제가 된 것은 이들의 대화였습니다. 이들 중 한 명이 ‘자 이제 저녁 메뉴 주문해보자’라고 말하니 한 여성은 ‘중국 음식 빼고 아무거나(anything but chinese)’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이후 이들은 한 식당을 언급하며 이 식당에서 주문을 하려 하고 있는데요. 결국 도미노피자에서 피자를 주문하게 됩니다. 문제가 된 부분은 ‘중국 음식 빼고 아무거나’라고 말한 장면이었..
만약 만화 캐릭터가 사람이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많은 아티스트들이 이 질문에 답하기 위해 다양한 일러스트를 그리고 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것은 바로 ‘사람이 만화 캐릭터가 된다면 어떤 모습일까?’라는 질문에 대한 답입니다. 그리고 이 질문에 대한 답은 한 어플이 해줄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바로 ‘툰미(ToonMe)’입니다. 툰미는 사람들의 얼굴을 ‘픽사화’ 시키거나 ‘디즈니화’ 시키고 있는데요. 애니메이션 속 캐릭터로 변했음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이목구비와 특징이 잘 드러나 있어 많은 네티즌들이 재미있다는 반응입니다. 과연 툰미에 유명 배우들의 사진을 넣으면 어떤 결과물이 나올까요? 함께 살펴보겠습니다. #1 잭 블랙 #2 라이언 레이놀즈 #3 니콜라스 케이지 #4 안야 테일러 조..
반려동물을 키울 때 가장 중요한 것 하나를 꼽자면 무엇일까요? 바로 책임감이 아닐까 싶습니다. 끝까지 책임질 수 없으면 애초애 키우지 말아야 하죠. 그러나 정말 어쩔 수 없는 이유로 반려동물을 더 이상 돌볼 수 없다면 적절하고 윤리적인 방법으로 새로운 가족들을 찾아줘야 합니다. 그러나 많은 사람들이 그냥 ‘유기’라는 방법을 택하고 있어 분노를 자아냅니다.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주인에게 버림을 받았습니다. 바로 미국 오하이오주의 마을 워런에서 일어난 일입니다. 이 핏불 강아지가 발견된 곳은 대형 쓰레기 수집장이었는데요. 쓰레기 위에서 벌벌 떨고 있는 강아지를 동네 주민이 발견한 것이었습니다. 쓰레기 수집장의 크기로 보아서 이 강아지가 스스로 이곳에 들어간 것 같지는 않네요. 강아지를 발견한 주민은 곧장 강..
최근에는 스마트폰 달력을 애용해 날짜를 확인하거나 일정을 관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여전히 달력을 찾는 사람들도 많죠. 이에 많은 기업에서는 홍보를 위해 달력을 제작하곤 하는데요. 항공사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항공사 달력에는 유독 승무원들이 모델로 많이 등장하는데요. 이에 여성의 ‘성 상품화’ 논란이 끊이지 않는 것도 사실이죠. 심지어 베트남의 저비용 항공사인 비엣젯에서는 매년 비키니 차림의 승무원을 모델로 내세워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비엣젯뿐만이 아닙니다. 항공사에서는 전문 모델이 아닌 자사의 승무원들을 모델로 하는 달력을 판매하고 있으며 판매 수익금은 보통 전액 기부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2021년 달력 제작에 큰 변화를 준 항공사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항공(JAL..
매년 겨울이면 따뜻한 동남아시아 지역으로 해외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특히 골프를 즐기는 많은 골퍼들은 따뜻한 곳에 가서 골프 라운딩을 즐기곤 했죠. 그러나 이번 겨울은 코로나19로 인해 해외여행이라고는 꿈도 못 꾸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아마 전 세계의 골퍼들이 비슷한 생각을 가지고 있을 것 같은데요. 이런 골퍼 여행객들을 위해 관광 아이디어를 내놓은 나라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태국입니다. 지난 11일 월요일 태국의 관광부 장관은 관광 분야를 활성화하기 위해 외국인들의 ‘골프 자가 격리’ 계획을 제안했습니다. 피하트 라차키트프라칸 장관은 기자들에게 ‘우리는 의료 증명서를 소지한 관광객들에게 호텔과 골프 자가 격리를 제공하기 위해 논의하고 있다’라고 밝혔는데요. 즉 외국인 관..
지난 2008년 중국의 멜라민 분유 파동 사건을 아시나요? 분유 업체에서는 단백질 함량을 속이기 위해 인체에 해로운 화학물질인 멜라민을 분유에 넣었고, 이로 인해 30만 명 이상의 영유아가 피해를 본 사건이었죠. 이뿐만이 아닙니다. 2020년 5월에는 후난성의 영유아들이 가짜 분유를 먹고 두개골이 기형적으로 커지는 사건도 있었습니다. 영유아들을 대상으로 한 제품의 사고가 한두 번이 아니었는데요. 이번에도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바로 유아용 습진 크림이었습니다. 장수성에 살고 있는 5개월 여자아이 포멜로에게 일어난 일입니다. 포멜로는 습진이 있어 이를 치료하기 위해 한 항박테리아 크림을 발랐습니다. 이 박테리아 크림을 바른 뒤 포멜로는 22kg까지 몸무게가 증가했으며, 갑자기 몸이 자라기 시작했죠...
지난 12월 미국 애리조나에 있는 동물 보호센터에서는 긴급 전화를 받게 되었습니다. 바로 자동차 엔진룸 안에 고양이가 끼었다는 연락을 받은 것이죠. 이들은 곧 고양이를 구조하기 위해 출동했습니다. 이들이 현장에 도착하자 한 메인쿤이 엔진룸 안에서 공포에 질려 울부짖고 있었죠. 현장은 참혹했습니다. 동물 구조 경력이 많이 있는 현장 운영 감독관 또한 혀를 내두를 정도였죠. 감독관 루시 제수스는 ‘이렇게 힘든 구조 요청을 받아본 적이 없으며, 그렇게 강한 공포의 순간을 경험해본 적이 없다’라고 말할 정도였죠. 고양이는 엔진룸 안에 옴짝달싹 못 하고 있었으며, 심지어 고양이의 복부가 두 개의 금속판 사이에 갇혀 있었기에 구조가 더욱 힘들었죠. 이들은 먼저 고양이를 안심시키려 노력했습니다. 그리고 구조 대원들을..
보통 자연 속에서, 자연과 함께 작품을 만든다고 하면 자연의 ‘풍화 작용’을 작품에 적용시키는 사례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자연과 함께 실제로 무언가를 만들어내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로테르담에서 활동하고 있는 토마스 리베르티니(Tomáš Libertíny)의 ‘메이드 바이 비(Made by Bees)’ 프로젝트입니다. 제목에서 눈치챘다시피 리베르티니가 함께 작업하는 것은 꿀벌입니다. 리베르티니는 벌집이 될 뼈대를 만들고 이 뼈대에 벌들이 집을 짓도록 하는데요. 무려 6만 마리의 벌들이 이 뼈대를 토대로 집을 지으며 동시에 리베르티니의 작품이 만들어지는 것이죠. 꿀벌은 자신의 몸에서 밀랍을 분비하는데요. 밀랍을 분비해 육각형 모양의 방을 만들고 이곳에서 산란하고 애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