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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얼마 전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의 뉴욕 신축 아파트 구매에 관한 기사가 나왔습니다. 정회장은 15개월 전 맨해튼 서쪽 허드슨 야드에 있는 아파트 1가구를 497만 4천 190.05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4억 7천만 원에 구매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이 아파트에 관한 네티즌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정 회장이 구매한 아파트를 소개할 텐데요. 회장님의 아파트인 만큼 어마어마한 시설과 인테리어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1.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현재 미국 맨해튼 서쪽 허드슨 강변에는 미국 민간 부동산 개발 역사상 최대 프로젝트인 ‘허드슨 야드 프로젝트’가 실행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정 회장이 구매한 아파트도 이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지어진 것이죠. 이 프로젝트는 오피스 빌딩, 특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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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인해 해외 여행은 꿈도 못 꾸는 처지가 되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여행에 갈증을 느끼고 있을 것 같습니다. 지금이라도 당장 짐을 싸서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떠나고 싶은 사람들이 많이 있을 것 같네요. 여행을 가면 많은 사람들이 SNS에 사진을 남기는데요. 이국적인 음식, 아름다운 자연 경관, 그리고 그 지역만의 로컬 문화 등을 SNS에 소개하곤 합니다. 그리고 한 여행 콘텐츠 제작 업체에서는 여행 SNS를 분석해 ‘세상에서 가장 인스타 좋아요를 많이 받을 수 있는 여행지’를 뽑았습니다. 바로 빅세븐트래블(BIG 7 TRAVEL)입니다. 빅세븐트래블에서는 자체 점수 시스템을 만들었습니다. 이 점수 시스템은 여러 가지를 반영하고 있는데요. 먼저 전 세계 여행지들의 인스타그램 해시태그를 분석하고, ..
중국에서 가장 큰 명절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바로 ‘춘절’입니다. 춘절은 우리나라로 치면 설날인데요. 공식적인 연휴는 3일이지만 올해는 최창 16일을 쉴 수 있죠. 많은 중국인들은 춘절 때 가족들을 만나러 가거나 여행을 떠나곤 하는데요. 이에 코로나19 방역에 비상이 걸렸습니다. 현재 중국에서는 농촌을 중심으로 코로나19가 빠르게 확산되고 있는데요. 겨울철 농한기로 사람들이 많이 모였고, 병원이 멀어 초기 대응이 어려웠기 때문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시에 사는 사람들이 농촌의 가족들을 만나러 갔다가, 사람들이 많이 밀집되어 있는 관광지에 간다면 코로나의 확산은 불 보듯 뻔한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그리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중국 정부와 회사에서는 갖가지 노력을 하고 있습니다. 이들은 춘절에 이동하지 않는..
패션 잡지의 커버는 어떤 의미를 담고 있을까요? 동시대에 가장 인기 있는 모델이 나오거나, 가장 트렌디한 의상이 나오곤 하죠. 모델에게 있어 패션 잡지의 커버를 장식했다는 것은 매우 영광스러운 일이기도 합니다. 그만큼 시대를 대변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이토록 중요한 패션 잡지의 커버를 독특하게 장식한 곳이 있습니다. 바로 보그 이탈리아(VOGUE Italia)입니다. 보그 이탈리아에서는 2021년 1월 표지에 ‘동물’을 등장시킨 것이죠. 동물들을 등장시킨 방식도 다소 특이합니다. 예쁘고 귀여운 동물들을 모델과 함께 배치시킨 것이 아니라 이빨을 드러내고 으르렁대는 위협적인 강아지의 모습, 한데 모여있어 어떻게 보면 다소 징그러울 수도 있는 꿀벌 떼 등을 표지 사진으로 넣었습니다. 과연 보그 이탈리아에서는 ..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강아지들은 매우 영리합니다. 주인에게 훈련을 받고,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죠. 이에 강아지들은 사회의 여러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도 매우 똑똑한데요. 주인을 위해 많은 것들을 할 수 있도록 훈련받았습니다. 바로 래브라도 ‘분(Boone)’입니다. 분의 주인은 28세의 남성 브렌트 크레이머(Brent Kramer)인데요. 그는 우연한 기회에 분이 화장실 문을 닫는 것을 하도록 시켰고, 이후 훈련이 이어져 지금까지 이어져왔다고 합니다. 영상 속에서 분은 많은 것들을 하고 있습니다. 먼저 주인이 맥주를 가지고 오라고 시키자 냉장고에 달려 있는 줄을 입으로 당겨 냉장고 문을 열더니 냉장고를 입으로 물고 주인에게 옵니다. 기쁘게 달려와 맥주를 건넨 분은 간식을 받습니다. 분의 능력은 이것이 ..
강아지들은 다정한 성격으로 많은 반려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그중에서도 골든 레트리버는 온순하고 밝은 성격으로 유명한데요. 얼마 전 한 골댕이의 마음 따뜻해지는 영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전 NBA 농구선수 렉스 채프먼(Rex Chapman)의 트위터에 올라오며 큰 화제가 되었는데요. 중국에서 촬영되었으며 트위터에서 소개되기 전 중국판 틱톡인 더우인에서 인기를 얻은 영상이었습니다. 영상 속에서 두 마리의 금붕어가 어항 밖 마루에 놓여져 있는데요. 골든 레트리버는 금붕어를 조심스럽게 자신의 입으로 물어 다시 어항에 넣었습니다. 한 마리를 넣은 뒤 남은 한 마리도 어항에 넣고 혹시나 금붕어들에게 산소가 부족할까 걱정되었는지 어항 속에 입으로 숨을 불어넣기도 했습니다. 영상을 본..
중국 최대의 스마트폰 제조 업체, 그리고 통신 장비 세계 1위인 회사 ‘화웨이’를 아시나요? 화웨이는 1944년생 런정페이가 세운 회사인데요. 런정페이는 창립한지 30년도 채 되지 않은 회사를 글로벌 기업으로 만들어내며 ‘화웨이의 살아있는 신화’라 불리는 인물입니다. 그는 2020년을 기준으로 190억 위안, 우리 돈으로 약 3조 2천억 원 정도의 자산을 가지고 있는데요. 미국의 화웨이 제재로 인해 화웨이의 기업 가치가 다소 하락했지만 아직까지 중국의 대표적인 부호로 손꼽히는 인물입니다. 얼마 전 화웨이와 관련된 뉴스가 중국 SNS를 뒤덮었습니다. 바로 런정페이의 23살 막내딸 야오쓰웨이가 가수로 데뷔한다는 소식이었습니다. 야오쓰웨이는 ‘야오안나’라는 이름으로 데뷔한다는 사실을 알렸는데요. 지난 14일 ..
노숙인들에게 가장 힘든 계절은 겨울이 아닐까 싶습니다. 더운 것은 참아도 추운 것은 건강,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로 인한 방역 문제로 인해 많은 노숙인들이 길거리로 내몰리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노숙인들을 돕기 위한 한 시설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독일 남부 바덴뷔르템베르크 주에 있는 도시 울름에 만들어진 노숙자들을 위한 수면 공간 ‘울르머 네스터(Ulmer Nester)’입니다.울르머 네스터는 일정한 주거지가 없는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수면 공간인데요. 울름의 노숙자 쉼터에 갈 수 없거나, 가고 싶지 않은 사람들을 위해 만들어진 것입니다. 이 공간은 작년부터 설치하기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칼스플라츠에 하나, 공동묘지에 하나 설치해 두었다고 하네요. 그..
‘제주 여행’이라고 하면 어떤 콘셉트가 떠오르시나요? 아마 ‘힐링 여행’ ‘맛집 탐방’ 등의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외국인들에게 제주는 또 다른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유네스코 세계 자연 유산에 선정될 만큼 아름다운 경관과 K-드라마의 촬영지 등의 장소를 기대하는 것이죠. 이에 제주도에서도 유독 외국인 여행객들이 좋아하는 관광지가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제주도에서는 어떤 곳이 외국인들의 사랑을 받고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한라산외국인들이 우리나라에 오면 한번쯤 꼭 하고 싶어하는 것이 있는데요. 바로 등산입니다. 우리나라는 국토 면적의 70%가 산으로 이루어져 있어 멀리 가지 않아도 산을 쉽게 오를 수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한라산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은 산이라는 상징성이 있어 많..
중국에서 ‘제 2의 홍콩’ 혹은 ‘중국의 실리콘밸리’라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선전(심천)입니다. 선전은 홍콩과 인접한 도시인데요. 짧은 기간 내에 빠르게 성장했으며 특히 중국의 거대 IT 기업 화웨이, 텐센트, DJI 등의 본사가 위치하고 있기도 하죠. 이곳은 경제 발전 속도가 빠른 만큼 ‘중국 건축의 메카’이기도 합니다. 많은 자본금이 몰려들며 유명한 건축가를 초청해 멋진 건물을 짓고 있는 것입니다. 그리고 얼마 전 또 하나의 빌딩 디자인이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타워 C’입니다. 타워 C는 ‘선전 베이 슈퍼 헤드쿼터 베이스’라는 이름의 금융 센터에 지어지는데요. 이 건물은 400미터 정도의 높이로 선전에서 가장 높은 빌딩들 중 하나가 될 계획입니다. 이 빌딩은 영국의 건축 ..
냥집사들에게 있어서는 ‘신의 직장’이라고 불리는 곳이 있습니다. 바로 일본 도쿄 신주쿠 거리에 있는 페레이 코퍼레이션(Ferrey Corporation)입니다. 이 기업은 작은 IT 회사로 시스템을 개발하고 있는 곳인데요. 어떻게 ‘냥집사 신의 직장’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일까요? 바로 사무실 안에 고양이가 마음껏 돌아다니고 있기 때문이었습니다. 이 회사의 CEO는 후쿠다 히데노부라는 남성인데요. 그는 현재 9마리의 고양이를 데리고 출근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다른 직원들도 고양이를 키운다면 데리고 출근할 수 있기에 하죠. 이 사무실에 출근하는 고양이들에게는 공통점이 있는데요. 모두 보호소에서 입양하거나 길거리에서 구조한 고양이라는 것입니다. 직원들이 고양이를 입양하면 한 달에 5천엔, 우리 돈으로 약 5만..
세계에서 가장 유명한 패스트푸드는 무엇일까요? 아마 이견 없이 ‘맥도날드’라는 대답이 나올 것 같습니다. 해외여행 시 현지 음식이 입맛에 맞지 않으면 ‘빅맥’을 찾는 사람들이 많이 있을 정도로 맥도날드 햄버거의 맛은 대체로 비슷한데요. 맥도날드 건물의 모양은 그렇지 않은 것 같습니다. 세계 곳곳에는 독특한 모양의 맥도날드 건물이 많이 있는데요. 오늘은 전 세계의 독특한 맥도날드 매장을 소개합니다. 1. 세계에서 가장 작은 맥도날드세계에서 가장 작은 맥도날드 건물입니다. 사실 이 건물은 사람들을 위한 것이 아니라 꿀벌들을 위한 것이죠. 이곳은 사실 벌집입니다. 이 벌집의 이름은 맥하이브(Mchive)이며 광고대행사 Nord DDB가 제작한 것이었습니다. 그렇다면 맥도날드에서는 왜 맥하이브를 지은 것일까요?..
한 대학생의 기막힌 ‘업사이클링’이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씁니다. 바로 캘리포니아 대학교에 재학 중인 22세 여성 애리얼 시드니(Arielle Sidney)입니다. 시드니는 집에서 놀고 있는 쇼핑백을 이용했는데요. 이를 이용해 멋진 옷을 만들고 있네요. 시드니는 코로나가 발병한 이후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집 안에만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에 너무나 심심했고, 바느질하는 것을 배워보자고 생각했습니다. 그리고 마음 먹은지 5개월만에 다섯 벌의 옷을 만들 정도로 열정을 다했습니다. 시드니가 사용한 것은 각종 쇼핑몰에서 얻은 쇼핑백이었습니다. 이케아, 월마트, 타겟, 반스, 트레이더 조 등의 쇼핑백이 사용되었습니다. 그리고 이를 이용해 독특하고도 트렌디한, 마치 런웨이에 나올 듯한 옷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얼마 전 여행 웹사이트 스카이스캐너(skyscanner)에서는 2021년 코로나가 끝난다면 꼭 가봐야 할 여행지를 뽑았습니다. 그리고 우리나라가 3위에 오르며 큰 화제가 되었죠. K-팝, K-드라마, K-푸드 등이 외국에서 화제가 되며 자연스럽게 많은 사람들이 한국 여행을 생각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물론 많은 외국인들이 다양한 매체를 통해 대한민국에 대해 접했지만 실제로 한국을 방문하면 깜짝 놀라는 점이 많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은 어떤 모습일지, 우리에게는 익숙하지만 외국인들에게는 깜짝 놀랄만한 광경에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1. 제주도 러브 랜드외국인들에게 한국은 ‘보수적인 나라’라는 이미지가 있습니다. 이에 제주도의 명물 ‘러브 랜드’를 방문하면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