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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사람들과 사람들의 관심을 너무나 좋아하는 한 고양이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영국 잉글랜드에 위치하고 있는 도시 밴베리에서 집사 레슬리 사우덤과 함께 살고 있는 롤리(Lolly)입니다. 롤리의 취미는 ‘죽은 척하기’인데요. 눈을 한쪽만 감고 혀를 밖으로 낸 채 꼼짝도 하지 않고 마치 죽은 것처럼 길거리에 누워있네요. 롤리의 모습을 본 많은 사람은 롤리가 혹시 끔찍한 사고를 당하거나, 죽은 것이 아닐까 걱정하며 롤리를 쳐다보곤 하는데요. 사람들이 롤리를 도와주려 하면 그때서야 롤리는 갑자기 일어나 사람들을 깜짝 놀래키곤 합니다. 롤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다 끌면 만족스러운 표정으로 자리를 유유히 뜨곤 한다고 하네요. 롤리의 집사 레슬리 사우덤은 ‘롤리는 사람들의 관심을 받는 것을 좋아한다’라고 밝혔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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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현대인들은 광고의 홍수에 살고 있습니다. TV를 보아도, 유튜브를 보아도, 콘텐츠를 소화해도, 심지어 버스를 기다려도, 그냥 걷기만 해도 광고를 보게 되죠. 이렇게 넘쳐나는 광고 속에서 소비자들의 마음을 움직이기는 쉽지 않은데요. 그럼에도 때때로는 기발한 아이디어로 ‘어떻게 저런 생각을..’이라는 마음이 절로 드는 광고들을 만나게 됩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기발한 옥외광고를 소개합니다. 한정된 공간 안에서 사람들의 시선과 관심을 사로잡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닐 것 같은데요. 그럼에도 주어진 상황을 잘 이용해 멋진 결과물이 탄생했습니다. 과연 어떤 옥외 광고판이 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 2020년 1월 넷플릭스와 영국의 BBC는 3부작 드라마 를 제작했습니다. 그리고 이를 홍보하기 위해 만..
대한민국 20~40대 여성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 신어 봤을 만한 신발이 있습니다. 바로 ‘어그(UGG) 부츠’입니다. 어그부츠는 2004년 방영된 드라마 에 등장하며 ‘임수정 부츠’로 큰 사랑을 받았는데요. 한번 발을 넣으면 뺄 수 없는 포근함과 보온성, 그리고 상대적으로 투박한 디자인 덕분에 여리여리한 라인을 보여줄 수 있어 많은 여성들에게 사랑을 받은 제품이죠. 편안함과 따뜻함으로 몇 년간 이런 유행은 이어졌는데요. 2010년대 초반 어그부츠는 ‘워커 부츠’에 겨울 신발 강자의 자리를 내주게 되었고, 지난 10년간 어그부츠는 유행이 지난 것으로 치부되었습니다. 그러나 이런 어그부츠가 다시 돌아오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15년 전 유행하던 미들 기장의 부츠 대신 숏부츠, 혹은 슬리퍼 스타일이 유행하고 있..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짧은 영상을 올려 네티즌들과 소통하는 SNS 틱톡에는 갖가지 재미있는 영상이 올라옵니다. 댄스 챌린지는 기본, 생활 꿀팁, 메이크업 변신 영상 등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을 만한 영상이 하루에도 수백만 개씩 업로드되곤 하죠. 그러나 어떤 영상들은 단순히 팔로워를 얻기 위해 자극적인 내용들로 구성되어 있기도 합니다. 그리고 오늘은 부적절한 영상으로 팔로워를 모으고 있는 한 여성을 소개합니다. 알레샤라는 이름으로 활동하는 이 네티즌은 러시아 출신의 백인 여성을 추정되고 있는데요. 한국을 여행하며 한국 남성들을 성추행하며 이들의 반응을 틱톡에 올리며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이 여성의 영상은 대부분 한국의 길거리에서 모르는 남성들에게 다짜고짜 다가가 허리를 껴안거나, 백허그를 하거나, 어깨동무를 하거나, 어깨에 ..
비즈니스 레드프라이데이
중국 회사의 한 광고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위너메디컬컴퍼니가 소유하고 있는 퓨어코튼입니다. 퓨어코튼에서는 화장을 지우는 클렌징 티슈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이를 광고하는 26초짜리 영상이 논란이 된 것이죠. 이 영상은 지난주에 중국판 더우인 틱톡을 통해 공개되었는데요. 앞서 걸어가는 한 젊은 여성과 이 젊은 여성을 따라가는 마스크를 쓴 남성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이 남성은 여성의 뒤에서 성큼성큼 다가가고 있고, 여성은 불안감에 초조해하며 앞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갑자기 이 여성은 뭔가 떠올랐다는 듯이 가방에서 클렌징 티슈를 꺼냈죠. 뒤에서 따라오던 남성이 이 여성의 어깨에 손을 얹는 순간 이 여성은 뒤돌아보게 되는데요. 앞서 보았던 얼굴이 아니라 전혀 다른 남자의 얼굴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형 ..
눈이 자주 내리는 요즘. 자동차를 타고 다니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세차에 대한 고민이 있을 것 같습니다. 누구나 더러운 차를 보면 ‘세차하고 싶다’라는 생각이 들 것 같은데요. 더러운 차를 보며 다른 생각을 하는 한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러시아의 예술가 니키타 골루베브(Nikita Golubev)입니다. 그에게 있어 더러운 차량은 하나의 캔버스인데요. 차량에 내려앉은 먼지와 자국으로 멋진 그림을 그려내고 있습니다. 그는 프로보이닉(PROBOYNICK)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하고 있는데요. 자신은 ‘먼지 속에서 예술을 찾아낸다’라고 스스로 밝히고 있습니다. 그는 더러운 트럭에 그림을 그리며 10만 명 이상의 인스타그램 팔로워를 모았네요. 그는 차량 주인 몰래 그림을 그리는데요. 그럼에도..
포메라니안을 키우는 한 여성의 기막힌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싱가포르에 사는 헨니 요우는 포메라니안 데데의 미용을 위해 애견미용샵 ‘더 프레셔스 펫츠’에 의뢰했습니다. 옹이라는 이름을 지닌 미용사는 9일 오전 10시쯤 헨니의 집을 방문했죠. 헨니는 이 미용사에게 미용을 처음 받았기에 지난번 미용 시 어떻게 했었는지 사진을 보여줬습니다. 또한 이전 미용사는 가위만 사용하고 면도기는 사용하지 않았다고도 일렀습니다. 이어 데데가 ‘미니 시바이누’처럼 보이길 원한다며 특정 스타일까지 주문했죠. 그리고 방에서 데데와 미용사 옹을 함께 남겨두고 미용이 끝나길 기다렸습니다. 그러나 이후 헨니는 충격에 빠졌습니다. 이 미용사가 데데의 털을 다 밀어버린 것이었습니다. 헨니는 너무 화가 났습니다. 데데의 모습은 정..
코로나로 이내 많은 생활이 달라졌습니다. 특히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간에 대한 공포감이 커졌죠. 공항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어디서 왔을지 모르는 사람들이 이용하는 공간이기에 더욱 개인위생에 신경을 써야 합니다. 그리고 이런 승객들의 불안감을 이해하고 공항을 더욱 안전하게 사용하기 위해 개발된 앱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에 본사를 둔 세계적인 디지털 산업 기업이자 제조업체 제너럴 일렉트릭(GE)에서 만든 ‘웰니스 트레이스 앱(Wellness Trace App)’입니다. 승객들은 웰니스 트레이스 앱을 통해 언제 마지막으로 공항 터미널을 청소했는지, 얼마나 자주 공항이 청소하는지 알 수 있습니다. 이뿐만이 아닙니다. 승객들은 이 앱을 통해 공항의 청결도를 피드백할 수 있죠. 이 모든 기능은 공항..
항저우에 위치한 허보테크놀로지에서 일하고 있는 왕모씨는 얼마 전 회사로부터 ‘스마트 방석’을 선물받았습니다. 이 스마트 방석은 회사에서 자체적으로 개발하고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실제로 출시하기 전 테스트 겸 직원 복지를 위해 회사 직원들에게 이 제품을 공짜로 배포한 것이었죠. 이 쿠션은 심장 박동수, 호흡, 피로감, 자세 등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제품이었는데요. 이에 회사 직원들은 자신의 건강 상태를 체크해가며 일을 할 수 있었고, 많은 직원들이 만족하고 있었습니다. 그러나 왕씨는 소름 돋는 사실을 알게 되었습니다. 사무실의 탕비실에서 만난 인사과 동료와의 대화 때문이었습니다. 인사과 동료는 왕씨에게 ‘아침 10시부터 10시 반까지 뭘 하길래 자리에 계속 없냐’고 왕씨에게 물었고, 이렇게 하다가는 보너..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영국 왕실의 간판스타는 바로 케이트 미들턴입니다. 특히 패션계에서 그녀의 역할은 상상을 초월할 정도입니다. 공식 행사에서 입은 의상은 공개되자마자 상품 문의와 매진 행렬이 이어진 적이 한두 번이 아니죠. 케이트 미들턴은 왕실의 일원이기에 의상비가 따로 책정되는데요. 이에 많은 럭셔리 브랜드의 옷을 입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그러나 항상 이런 값비싼 옷을 입는 것은 아닙니다. 케이트 미들턴은 자라, 갭, 아소스, 탑샵 등 SPA 브랜드 혹은 중저가 브랜드의 옷도 자주 입는데요. 이런 옷을 입고 등장하는 날이면 100이면 100 해당 상품이 품절되며 엄청난 ‘미들턴 효과’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케이트 미들턴이 입은 100달러..
‘콕핏’이라는 단어를 아시나요? 이는 비행기 조종석에서 유래한 단어로 승용차 1열에 위치한 운전석 및 조수석 전방 영역을 가리키는 단어입니다. 현재 아날로그 방식의 계기판과 오디오 등의 차량 장치가 점점 디지털화되는 추세이며 디지털 전장 제품으로만 구성된 것을 ‘디지털 콕핏’이라고 하죠. 그리고 매년 ‘디지털 콕핏’을 만들어 발표한 회사가 있습니다. 바로 삼성입니다. 삼성에서는 2016년 11월 프리미엄 오디오 브랜드인 JBL, 하만 카돈, 마크레빈슨, 차량용 뱅앤올룹슨(B&O) 등을 보유하고 있는 하만을 9조 2천억 원에 인수했는데요. 이후 2018년부터 하만과 함께 디지털 콕핏 시리즈를 매년 공개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죠. 그리고 올해도 어김없이 디지털 콕핏 2021년 버전이 공개되었습니다. 2021..
보호소에 있는 강아지 중에서도 입양이 잘 되는 강아지, 그리고 유독 입양이 어려운 강아지들이 있습니다. 어리고 예쁜 강아지라면 문제없이 입양이 잘 되지만 나이가 많이 들고, 상처가 있는 강아지라면 상황은 더욱 어려워지게 되죠. 오늘 소개할 강아지는 후자의 경우입니다. 바로 킹제우스(King Zeus)라는 이름을 가진 핏불, 바이마라너 믹스견입니다. 킹제우스는 9살이었을 때 미국 인디애나주에 있는 ‘해밀턴 카운티 휴메인 소사이어티(HCHS)’라는 이름의 보호소에 들어오게 되었죠. 킹제우스는 길거리에서 꽤 거친 삶을 살아온 것 같았는데요. 얼굴에는 상처가 있기도 했습니다. 보호소의 직원들은 킹제우스를 매우 사랑했습니다. 그리고 킹제우스가 집을 찾을 수 있도록 노력했죠. 그러나 이는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킹..
1973년에 처음 출시된 나이키 블레이저는 당시 나이키에서 나온 최고의 농구화였습니다. 오늘날 이 신발은 ‘클래식’으로 불리고 있는데요. 얼마 전 클래식에 독특함을 더한 디자인의 블레이저 미드 77 빈티지가 공개되며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크림슨 컬러의 나이키 로고가 지그재그 자수로 놓여져 있는 디자인입니다. 나이키 블레이저 미드77 빈티지는 클래식한 디자인을 지니고 있는데요. 흰색 가죽 어퍼에 그레이 색상의 스웨이드 포인트가 있죠. 그리고 이런 디자인은 빨간 나이키 로고를 더욱 돋보이게 합니다. 빨간 나이키 로고 테마는 인솔에도 적용되어 있네요. 이 신발은 현재 100달러에 판매될 예정입니다. 발매일은 미정입니다.
‘하나의 중국’을 강조하는 중국. 그러나 중국이 다민족 국가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그렇기에 중국 정부에서는 이 모든 민족들을 하나로 결집시키려고 노력하고 있죠. 중국에는 총 56개의 민족이 있는데요. 그중에서도 90% 이상이 한족이며 우리가 흔히 ‘조선족’이라고 부르는 한민족 혈통을 지닌 중국 국적의 주민도 56개 민족 중의 하나입니다. 중국의 다양한 민족은 다양한 유전자를 보유하고 있는데요. 민족에 따라 알코올 분해 능력이 다르다는 가설 아래 한 연구가 이루어져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중국 상하이에 위치하고 있는 상하이지아통대학교 부속 루이진병원에서 이루어진 연구입니다. 이들은 중국의 8개 민족(한족, 장족, 회족, 만주족, 묘족, 이족, 장족, 몽고족), 1만 588명을 대상으로 유전자를 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