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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천연 수영장, 데빌스 풀(Devil’s Pool, 악마의 수영장)을 아시나요? 데빌스 풀은 아프리카의 남부 잠비아와 짐바브웨 국경에 위치하고 있는 빅토리아 폭포에 있는데요. 폭포 꼭대기에 있는 천연 수영장을 일컬어 악마의 수영장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이곳은 ‘세계에서 가장 위험한 천연 수영장’이라는 수식어가 붙어있기도 한데요. 물웅덩이가 있어 수영을 할 수 있지만 우기 때는 물살이 너무 거세 들어갈 수조차 없기 때문입니다. 1959년 이후 지금까지 이곳에서는 최소 18명이 사망했다고 하는데요. 이에 가이드를 반드시 대동하고 들어가야 하는 곳이기도 하죠. 얼마 전 데빌스 풀에서 사진을 찍은 한 여성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펜실베이니아 주 출신의 25세 여성 대학원생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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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중국의 한 실버 댄스팀이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충칭 출신의 ‘충칭 아이보 아트 그룹(이하 아이보)’입니다. 이들은 CCTV 12에서 얼마 전 방영된 전국 단위의 댄스 경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알려진 것이었는데요. 놀랍게도 이들의 나이는 52세에서 77세로 구성되어 있다고 합니다. 아이보는 2009년 현재 66세인 덩쉐후이라는 이름의 여성에 의해 만들어졌습니다. 덩씨는 자신의 나이에서 많이 하는 광장무를 하지 않고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재즈나 힙합 댄스를 주로 다뤘다고 하네요. 이에 처음에는 반발도 많이 있었습니다. 많은 멤버들이 적응하지 못한 것이었죠. 그러나 덩씨는 자신의 소신을 굽히지 않습니다. 원래 6명으로 시작했던 이 댄스 그룹은 현대 50명 이상이라고 하는데요. 이번 경연 대회..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46대 미국 대통령에 취임했습니다. 이 날 바이든 대통령은 대통령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헌법을 수호하겠다는 내용의 취임 선서를 한 뒤 취임사를 통해 미국의 나아갈 방향과 국정 구상을 밝혔죠. 전통적으로 미국에서는 대통령 취임식을 한 후 ‘대통령 취임 축하 기념 무도회(inaugural ball)’을 여는데요. 올해는 코로나19의 여파로 무도회가 취소되고 ‘가상 음악회’가 실시되었습니다. 그리고 이 가상 음악회에 등장한 새 영부인의 패션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물론 아름다운 옷을 입고 등장했지만 단지 예쁘다는 이유로 화제가 된 것은 아닙니다. 이 옷 뒤에 숨겨진 메시지 때문이었습니다. 과연 영부인 질 바이든은 어떤 패션을 선보였으며, 이 패션에는 어떤 숨겨진 의미가 있는지 함께..
보통 ‘핏불’은 반사회적이고 공격적이라는 좋지 않은 이미지를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다른 강아지 종들과 달리 이들의 행동은 어떻게 길러지고, 훈련되는지에 따라 달라지죠. 그리고 얼마 전 핏불도 다른 종의 강아지들처럼 충성스럽고 사랑스럽다는 것을 보여주는 한 사건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주인이 어려움에 처했을 때 자신을 희생하며 기꺼이 도와준 한 핏불의 이야기입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얼마 전 미국 버지니아 주의 한 소방서에서는 긴급 출동 신고를 받았습니다. 바로 한 트레일러에 불이 났다는 것이었습니다. 제보자는 트레일러 안에 10살 아이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죠. 그러나 소방관이 도착했을 때 놀랍게도 아이는 이웃의 품에 있었습니다. 아이의 모습을 보았을 때 아이는 화재 현장에서 급하게 빠져나온 ..
어쩔 수 없이 비행기 화물칸에 타야 했던 강아지가 죽은 채 내 품으로 돌아온다면 어떤 심정일까요? 정말 말로 형용할 수 없을 만큼 슬플 것 같은데요. 이런 일을 겪은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콜롬비아의 저비용 항공사 이지플라이(EasyFly)를 타고 푸에르토 데 아시스에서 산티아고 데 깔리로 여행한 여성 마리아 페르난다(Maria Fernanda)는 얼마 전 자신이 겪은 일을 SNS에 올렸습니다. 마리아에 의하면 항공사 때문에 그녀의 반려견인 아메리칸 불독 호메로(Homero)가 목숨을 잃었다고 하네요.처음 항공사 직원들은 호메로가 기내로 반입이 되며 함께 여행할 수 있다고 밝혔지만 탑승 전 말을 바꿨다고 합니다. 그러면서 호메로를 짐칸으로 실어야 한다고 말했죠. 마리아는 이에 반발했는데요..
자연이 만들어내는 색상은 그 무엇보다 아름답고 황홀합니다. 벚꽃의 여리여리하고 보호본능을 자극하는 분홍색, 노을진 하늘의 웅장함, 파란 하늘의 청명함은 어떤 물감도 따라올 수 없는 색상들이죠. 그리고 이 색상을 100% 이용해 작품을 만드는 한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출신의 아티스트 코테츠(Kotetsu)입니다. 코테츠는 일러스트와 일본 전통 방식의 종이 자르기 기술인 키리에를 사용해 작품을 만들고 있는데요. 이를 통해 애니메이션에 나올 것 같은 여주인공들이 아름다운 색상의 옷을 입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과연 그의 작품 제작은 어떤 방식으로 이루어질까요? 먼저 그는 두꺼운 아웃라인을 이용해 애니메이션 스타일의 그림을 그립니다. 그리고 색년필을 이용해 눈, 장신구 등의 디테일을 ..
기내에서 어떤 음료를 마시나요? 간단히 물을 마시거나, 오렌지 주스, 탄산음료, 혹은 기내식을 먹고난 후에는 차나 커피를 마시곤 합니다. 그러나 이제는 기내에서 마시는 음료도 그냥 마셔서는 안될 것 같습니다. 얼마 전 47만 7천명의 틱톡 팔로워, 6만 7천명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그리고 3만명의 유튜브 구독자가 있는 승무원 출신의 SNS스타 캣 카말라니(Kat Kamalani)는 자신의 SNS를 통해 ‘기내에서 절대 섭취하면 안되는 것’을 공개했습니다. 바로 커피나 차 같은 뜨거운 물을 사용하는 음료였습니다. 캣 카말라니에 따르면 물탱크는 자주 청소되지 않기에 매우 더러운 상태라고 하네요. 실제로 승무원들은 이런 사실을 알기에 기내에서 만든 커피나 차를 거의 마시지 않는다고 합니다. 심지어 기내에서 아..
1월 20일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는 백악관을 떠나고 조 바이든이 새로운 대통령으로 취임식을 올렸습니다. 이 날 바이든 대통령은 대통령 직무를 충실히 수행하고 헌법을 수호하겠다는 내용의 취임 선서를 한 뒤 취임사를 통해 미국의 나아갈 방향과 국정 구상을 밝혔는데요. 많은 미국인들의 이들의 출발을 응원하고 있습니다. 미국 대통령 취임식에서 대통령만큼 주목을 받는 것은 퍼스트레이디의 패션인데요. 이들의 취임식 패션은 두고두고 회자되며 많은 대중들의 관심을 받고 있죠. 오늘은 미국 역대 퍼스트레이디들의 취임식 패션을 살펴볼 텐데요. 과연 어떤 모습으로 취임식에 등장했을지 함께 만나보겠습니다. 1989년 1월 21일 조지 부시의 취임식 날 모습입니다. 전통적으로 미국 대통령 취임식은 취임식 공식 행사 후에 ..
요즘 패션계의 화두 중 하나는 ‘콜라보(협업)’가 아닐까 싶습니다. 콘셉트가 다른 두 개의 브랜드가 만나 새로운 것을 탄생시키고, 보통 협업 제품은 한정판으로 나오기에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죠. 그러나 얼마 전 한 디자이너와 협업을 진행한 유명 SPA 브랜드는 협업으로 인해 도리어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글로벌 SPA 브랜드 H&M을 아시나요? H&M은 매년 하이엔드 브랜드, 혹은 패션 아이콘들과 협업을 해왔는데요. 2021년에는 디자이너 시몬 로샤와의 협업을 알리며 많은 화제가 되었습니다. 시몬 로샤는 2010년에 데뷔한 아일랜드 출신의 디자이너인데요. 영국 왕실 일원들이 시몬 로샤의 옷을 입으며 유명해지게 되었습니다. 시몬 로샤 디자인의 특징을 한 단어로 말하자면 ..
몇 년 간 키워온 자식 같은 강아지를 다른 곳에 보내본 적이 있으신가요? 정말 마음 아픈 일입니다. 그러나 살다 보면 사랑하는 강아지와 떨어져야만 하는 상황이 올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이런 일을 실제로 겪은 한 가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이들은 강아지와 헤어진지 12년 만에 다시 만났다고 하네요. 과연 이들은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요?12년 전 하와이 호놀룰루에 살고 있는 스미스씨 가족은 강아지 조이를 가족으로 맞았습니다. 조이는 한쪽 눈밖에 없는 핏불 강아지였는데요. 스미스 가족의 많은 사랑을 받으며 컸죠. 그러나 2009년 이 가족은 이사를 가야 했습니다. 그리고 이들은 조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집을 찾지 못했는데요. 많은 집주인들이 집 안에 핏불이 사는 것을 허락하지 않았기 때문이었..
새벽 2시 30분. 한 택시 운전사는 이상한 손님을 받았습니다. 보통 이 시간이면 술에 취한 손님들이 집으로 가는 시간인데요. 이 40대 여자 손님은 ‘돗토리 사구’로 가달라고 한 것이었습니다. 돗토리 사구는 일본 돗토리현의 해안에 펼쳐진 해안 사구로 매우 유명한 관광지입니다. 더욱 이상했던 것은 이 택시 운전사가 있는 장소는 요코하마였는데요. 이곳에서 돗토리 사구까지는 646km가 걸리는 먼 곳이었죠. 구글맵에 따르면 이곳에서 돗토리 사구까지는 약 8시간이 걸리는 거리였습니다. 그러나 이 택시 운전사는 그리 깊게 생각하지 않았던 것으로 보입니다. 아침에 돗토리 사구를 보기 위해서 새벽에 출발하는 것이라 생각했고, 이 여성의 말대로 646km의 여정을 출발했습니다. 이들은 나고야, 교토, 오사카 지역을 ..
일본을 대표하는 것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아마 벚꽃도 그 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네요. 일본 사람들은 벚꽃을 매우 좋아하는데요. 이에 봄철이 되면 벚꽃 여행을 떠나고, 벚꽃 테마의 간식을 먹으며, 벚꽃 축제를 열며, 벚꽃 우산, 가방, 문구류 등 벚꽃 물품을 구매하곤 합니다. 올해도 일본에서는 겨울이 절반 이상 지나가고, 벚꽃을 맞이할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또 한 번 일본인들의 벚꽃 사랑을 알 수 있는 것이 공개되었습니다. 이는 사람들의 호불호가 다소 나뉘는 것이었는데요. 바로 ‘벚꽃 카레’였습니다. 사실 지난 몇 년 동안 벚꽃을 테마로 한 많은 음료와 디저트는 일본 내에서 성황을 이루었는데요. 이제는 메인 요리에까지 벚꽃이 들어온 것이죠. 이 벚꽃 카레는 카나가와 현에 위치하고 있는 한 카레 회사..
현재 중국에서는 코로나19의 재확산이 시작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최근 1주일 째 매일 100명이 넘는 확진자가 이어지고 있죠. 특히 수도권인 허베이성에서 많은 확진자가 나오고 있는데요. 이에 중국 당국에서는 ‘봉쇄 정책’을 통해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SNS에서는 한 영상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영상은 2021년 1월 17일 허베이성의 스자좡에서 촬영된 것입니다. 영상 속에는 한 노인이 등장하는데요. 이 노인은 마스크도 없이 외출한 것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빨간 조끼를 입은 네 명의 자원봉사자들은 밧줄을 이용해 이 노인을 나무에 묶고 있는데요. 몸통은 이미 나무에 묶여 있고, 손까지 결박하고 있네요. 이들 중 한 명은 노인에게 욕설을 퍼붓고 있는데..
미국 미네소타 주에 있는 도시 미니애폴리스의 한 숲에서 정체를 알 수 없는 것이 발견되었습니다. 바로 테오도르 위스 파크(Theodore Wirth Park)에 위치한 얼음덩어리 같이 보이는 것이었죠. 이 얼음덩어리 안에는 사람의 형체가 들어 있었는데요. 마치 원시인처럼 보이며, 손에는 손도끼를 들고 있는 모습이 다소 무섭게 느껴지고 있습니다. 이는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이를 보기 위해 사람들은 테오도르 위스 파크를 찾았죠. 많은 사람들이 이것의 정체를 궁금해했지만 누구도 이것이 어디서 왔는지, 왜 이런 것이 여기에 있는지 알 수 없었습니다. 그러다 이것을 설치한 한 인물이 등장했습니다. 그리고 이것에 대해 밝혔습니다. 바로 잭 슈맥(Zack Schumack)이라는 인물이었습니다.사실 얼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