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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지난 10월 말 배두나, 공유, 한예슬, 제시카, 공유, 정우성, 차은우 등 핫하다는 셀럽들이 모두 모였습니다. 바로 한 명품 브랜드의 플래그십 스토어의 오픈 행사에 참여한 것이었습니다. 바로 루이비통 메종 서울(Louis Vuitton Maison Seoul)입니다. 청담동에 위치한 이 건물은 반짝거리는 유리 파사드와 예사롭지 않은 모습으로 지나가는 행인들의 눈길을 끌고 있는데요. 이곳은 '명품 브랜드' 못지않은 명성의 '명품 건축물'이라고 합니다. 이제 곧 서울의 관광 명소가 될 예정이라고 하는데요. 오늘 Red Friday에서는 루이비통 메종 서울의 이모저모를 소개합니다. 1. 건축계의 노벨상 수상자의 작품프리츠커 상(Pritzker Prize)을 아시나요? 프리츠커는 '건축계의 노벨상'이라 불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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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치 한 편의 영화 같은 사랑을 이어가고 있는 재벌, 톱스타 커플. 바로 이정재, 임세령입니다. 이들은 2015년 1월 열애를 발표한 뒤 국내외에서 종종 데이트 목격담이 전해지고 있습니다.TV조선 이들은 '예술'이라는 공통 관심사가 있는데요. 지난해 홍콩에서 열린 아시아 최대의 아트마켓, '아트 바젤 홍콩'에도 함께 참석한 바 있습니다. 두 사람과 함께 이들의 절친한 친구인 정우성도 함께했다고 하네요. 얼마 전 이들의 출국 소식이 들리며 또 한 번 떠들썩했는데요. 이번에는 미국으로 출국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들은 한 미술관에서 개최하는 행사에 참석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도 이들의 미술에 대한 관심을 엿볼 수 있네요.게티이미지코리아이들이 참여한 예술 행사는 로스앤젤레스에 위치한 미술관 LACMA(Los An..
일 년에 한 번. 창의적인 분장과 의상으로 변신하고 파티를 즐기는 날. 바로 할로윈 데이입니다. 귀신, 좀비 등 공포스러운 분장을 즐길 수도 있지만 영화 캐릭터, 혹은 셀럽들의 모습으로 변신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은데요. 할로윈이 되면 그 해 인기 있었던 인물이 누구였는지 알 수 있을 정도이죠. 연예인들도 다른 동료 연예인으로 분장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역시 '연예인'이라는 말이 나올 만큼 이들의 코스튬 소화력도 대단하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연예인'으로 분장한 '연예인'들을 소개합니다. 1. 남편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엔싱크 시절 분장한 제시카 비엘2012년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결혼한 배우 제시카 비엘은 올해 할로윈 분장으로 자신의 남편을 선택했습니다. 저스틴 팀버레이크의 트레이드마크였던 금발 ..
예술의 세계는 심오합니다. 그림의 기술이나 테크닉과 가격은 크게 상관관계가 없어 그림의 가격을 들을 때 고개를 갸우뚱하기도 합니다. 붓질 한 번에 수 억 원을 호가하는 그림이 생기기도 합니다.작품의 가격은 작가의 인지도나 명성과 관련 있기도 한데요. 2016년 SBS 프로그램 에서는 배우 하정우의 그림이 기록한 최고 가격이 무려 1,800만 원이라는 내용을 방송으로 내보내기도 했습니다. 이 정도면 중견 화가 수준이라고 합니다. 하정우뿐만이 아닙니다. 공예품, 드로잉을 선보이는 배우 구혜선, 가수 솔비 등이 자신의 그림을 인정받으며 호당 10만 원에서 많게는 50만 원까지 거래된다고 하네요.그러나 10대가 그린 그림이 2억 원을 호가한다면 어떨까요? 그리고 만약 이 작가의 부모가 유명한 연예인이라면 어떨까..
2015년 한 엄마는 아들을 위해 팬케이크를 만들었습니다. 아들과 좀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위해 팬케이크를 사자 모양으로 배열했죠. 그리고 이 사진을 자신의 페이스북 페이지에 올렸습니다.Instagram @jacobs_food_diaries 사람들의 반응은 대단했는데요. 그의 지인들은 곧 엄마에게 인스타그램 계정을 운영하며 그곳에 자신이 만든 음식들을 올려보라고 권했습니다.cdkstone 그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음식을 캐릭터 모양이나 동물, 곤충의 모양으로 배열해 올리기 시작했죠. 아들과 어떻게 음식을 플레이팅 하면 좋을지 함께 이야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하나둘씩 올리기 시작한 음식 사진들은 곧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지금은 21만 5천 명의 팔로워를 가진..
전 세계적으로 연예인보다 더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는 사람들, 바로 영국의 왕실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그중에서도 우아하고 기품있는 왕실의 첫째 며느리 케이트 미들턴, 그리고 스타일리시하고 당찬 둘째 며느리인 메건 마클은 영국과 미국, 더 나아가 전 세계 여성들의 패션 아이콘이기도 하죠. 이들이 입고 나온 의상은 언론에 보도되자 마자 상품 정보가 상세히 뜨고, 품절이 되는 등 패션업계에 끼치는 영향도 상당합니다. 얼마 전 부터 케이트 미들턴과 메건 마클은 짠 듯이 비슷한 패션 공식으로 공식 석상에 등장하고 있어 화제입니다. 이 패션 공식은 바로 옷은 비싼 것을 입더라도 귀걸이는 '저렴이'로 착용하는 것입니다.케이트 미들턴은 지난 6월 25만 원 상당의 산드로(Sandro Paris)원피스를 입고, 만 ..
미국의 퍼스트레이디보다 더 활발한 행보를 보여주고 있는 퍼스트 도터(First Daughter), 바로 이방카 트럼프입니다. 현재는 백악관 선임고문이라는 직책을 맡아 여러 외교 무대에 나서고 있습니다.이방카 트럼프는 16세의 나이로 미스 틴 USA 자리에 올랐으며, 모델로도 활동했을 만큼 출중한 미모를 자랑하고 있는데요. 이방카 트럼프 파인 주얼리, 이방카 트럼프 라이프스타일 컬렉션 등 본인의 이름을 딴 브랜드를 운영했을 만큼 패션 감각도 뛰어난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그의 아버지 도널드 트럼프는 대통령이 되기 전 부동산 재벌로도 유명했는데요. 그래서인지 이방카 트럼프 역시 고급스럽고 값비싼 옷들을 즐겨 입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방카 트럼프가 입은 가장 비싼 옷들을 소개합니다. 1) $1..
요즘 스타들의 SNS에 많이 등장하는 티셔츠가 있습니다. 이 티셔츠를 입은 셀럽들은 한두 명이 아닌데요. 무슨 티셔츠이길래 SNS를 도배하고 있는 것일까요?전소미, 신세경, 장윤주, 한채영, 고아라, 손나은, 크러쉬, 제시카이 티셔츠를 입은 연예인들입니다. 물론 이들 말고도 이 티셔츠를 입은 사람들이 많이 보입니다. 복슬복슬한 것 같은 텍스처의 디자인에, 엑스 모양이 그려진 눈, 그리고 베이비핑크색으로 이루어진 이 티셔츠를 보고 있으면 한 '아티스트'가 떠오르지 않으신가요?이 티셔츠를 만든 아티스트는 바로 카우스(Kaws)입니다. 그리고 이 티셔츠는 카우스가 제작한 인형, 바로 그 유명한 BFF 컴패니언을 모티브로 만들어졌습니다. 티셔츠에는 LOVE YOUR W라는 문구가 새겨져있기도 한데요. 이 티셔츠..
500년 전 한 천재가 사망했습니다. 그는 화가, 조각가, 발명가, 건축가, 과학자, 음악가, 공학자, 문학가, 해부학자, 지질학자, 천문학자, 식물학자, 역사가, 지리학자, 도시계획가, 집필가, 기술자, 요리사, 수학자 등 다방면에서 활약했죠. 그는 누구일까요? 바로 레오나르도 다빈치입니다.2019년은 레오나르도 다빈치가 사망한지 500주년이 되는 해인데요. 그래서인지 세계 곳곳에서는 그의 업적을 기리는 전시가 곳곳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중 가장 역대급이라고 불리는 전시가 하나 있는데요. 바로 세계 최고의 박물관 중의 하나인 '루브르 박물관'에서 열리는 것입니다. 이곳에서는 10월 24일부터 라는 제목의 전시가 열리는데요. 다른 어떠한 수식어 없이 지어진 전시명이 전시 내용의 자신감을 보여주는 것이 ..
만드는 건물마다 디자인이 이상한 도시가 있습니다. 바로 런던입니다. 타워브리지, 빅 벤, 버킹엄궁 등 고딕 양식의 전통적이고도 고즈넉한 느낌을 자아내는 건물 대신 새로운 도시의 상징이 생기며 논란이 되고 있는 것인데요. 총알, 거킨(오이 피클을 만드는 작은 오이)을 닮은 '거킨 타워', 소금통 혹은 후추통을 닮은 빌딩 '더 샤드', 치즈 분쇄기(치즈 그레이터)를 닮은 '레든홀 빌딩' 등이 잇달아 만들어지며 논란과 찬사를 동시에 받고 있습니다.얼마 전 또 하나의 특이한 빌딩이 문을 열었는데요. 이 빌딩 또한 세계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습니다. 햄 통조림을 닮은 외형 때문입니다. 이 빌딩의 진짜 이름은 '70 St. Mary Axe'인데요, '거킨 타워'로도 알려진 '30 St. Mary Axe'와 같은 거..
'어드벤트 캘린더(advent calendar)'라는 단어를 들어보셨나요? 뭔가 달력 같기도 한 이 물건은 몇 년 전부터 입소문을 타며 젊은 세대들 사이에서 유행하고 있는 것입니다. 과연 어떤 물건일까요?어드벤트는 크리스마스 직전 25일간의 '강림절'을 의미합니다. 즉 12월 1일부터 12월 24일까지가 어드벤트인 것이죠. 그리고 캘린더는 달력을 의미하는데요. 매일 한 장씩 넘기는 달력처럼 매일 하나씩 달력의 날짜가 적힌 상자 안 선물을 꺼낼 수 있도록 만들어놓은 것이 어드벤트 캘린더입니다. 12월부터 크리스마스까지 매일매일 선물을 받는 것이죠. 선물은 거창하지 않습니다. 초콜릿 하나, 미니어처 화장품, 피규어 등 소소한 물품들로 구성되어 있는 경우가 많이 있죠. 이 문화는 1990년대 독일에서 크리스마..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이후 내년에는 2020년 도쿄 올림픽이 예정되어 있습니다. 2024년에는 프랑스 파리에서 올림픽이 열리게 되는데요. 벌써부터 올림픽 준비가 한창입니다.얼마 전에는 파리 올림픽의 로고가 공개되었는데요. 2020 도쿄 올림픽의 떠들썩한 로고 공개와는 달리 호평 일색입니다. 단순하고 직관적인 로고 하나에 많은 의미를 담았다고 하는데요. 오늘 RedFriday에서는 파리 올림픽의 숨은 의미를 소개합니다. 먼저 이 로고는 매우 단순한 원형을 사용했습니다. 지금까지 역대 로고들은 지역적 특색과 독창성을 나타내기 위해 단순한 원형을 사용한 경우는 잘 없었는데요. 파리 올림픽에서는 단순하지만 파격적인 원형을 사용했습니다. 색상 또한 골드 컬러 단색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이 금색 원형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