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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코로나19로 여행 업계가 침체에 빠졌습니다. 여행사와 항공 업계뿐만이 아니라 많은 숙박 업체도 문을 닫았죠. 이런 가운데 새롭게 오픈한 호텔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코로나 시대에 문을 열었다는 것 이외에도 눈길을 끌만한 소식은 하나 더 있었는데요. 바로 세계 최초로 금으로 도금한 호텔이라는 사실이었습니다. 이 호텔이 지어진 장소는 어디일까요? 오일 머니로 무엇이든 가능케하는 두바이, 혹은 금을 사랑하는 나라 중국일 것이라고 예상하는 네티즌들이 많았습니다. 그러나 세계 최초 금 도금 호텔이 지어진 곳은 바로 베트남의 하노이였습니다. 이 호텔의 이름은 Dolce by Wyndham Hanoi Golden Lake입니다. 그리고 25층의 외관뿐만이 아니라 문, 엘리베이터, 객실 내 변기와 욕조, 수영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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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서비스'가 증가했습니다. 비대면 서비스란 사람들과 접촉을 하지 않고 일을 처리하는 것을 뜻하는데요. 이 비대면 서비스가 의외의 분야에 진출했다는 소식입니다. '귀신의 집'입니다. 얼마 전 일본 도쿄의 이벤트 기획사 코와가라 세타이사에서 준비한 것입니다. 이들이 선보인 것은 바로 '드라이브스루' 귀신의 집이었습니다. 이 귀신의 집은 도쿄 히가시아자부 지역에 위치한 커다란 차고지에 만들어졌죠. 귀신의 집 콘셉트는 오랫동안 버려진 차고지에 귀신들이 살고 있다는 것인데요. 관람객들이 차를 타고 귀신의 집 안으로 들어가면 라디오에서는 이곳에 관한 전설이 흘러나오며, 동시에 사방에서 귀신과 좀비들이 차로 달려든다고 하네요.만약 추가금을 지불하면 자동차에 귀신들이 피를 뿌려주는 이벤트도 실..
몇 년 전부터 뜨고 있는 이색 카페 중의 하나는 바로 동물 카페입니다. 고양이는 물론 고슴도치, 파충류, 조류 등을 볼 수 있으며 친구들과 담소도 나눌 수 있는 공간인데요. 얼마 전 SNS에서는 이러한 동물 카페의 범주를 훨씬 뛰어넘는 기이한 카페가 소개돼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물고기 카페'입니다. 바로 베트남 호찌민시에 있는 아믹스 커피(Amix Coffee)입니다. 물고기 카페로 유명한 이곳은 무엇을 상상하든 그 이상인데요. 카페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수족관이기 때문입니다. 사람들은 신발을 벗고, 발을 씻은 뒤 이 카페에 입장할 수 있는데요. 마치 닥터 피쉬 체험 처럼 물고기들은 사람들의 발 사이를 돌아다닌다고 하네요.그러나 발만 담그고 다소 좁은 닥터 피쉬 체험과는 다릅니다. 무려 6평 공..
바야흐로 SNS의 시대입니다. 어떤 분야든지 SNS를 빼놓은 마케팅은 찾아보기 힘들죠. 여행과 미식의 세계는 더욱 그러합니다. 지역 이름을 검색하면 '맛집'이라는 단어가 연관 검색어에 뜨고, 각종 SNS의 가장 핫한 해시태그 중의 하나는 #여행스타그램 #맛스타그램 #맛집이 된지 오래되었죠.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곳도 SNS 입소문으로 전 세계 인스타그래머들의 성지가 된 곳인데요. 바로 방콕에 위치한 한 카페입니다. '유니콘 카페'로 유명한 이곳은 유니콘과 알록달록한 무지개 색상이 테마인데요. 머리가 어지러울 정도로 많은 아기자기한 유니콘 소품들과, 핑크, 보라, 민트 등의 색상을 섞어 둔 인테리어로 매우 포토제닉한 곳이죠. 이곳에서 판매하는 메뉴 또한 멋진 비주얼을 지니고 있습니다. 스파게티..
롤스로이스, 페라리, 벤틀리, 람보르기니, 레인지로버. 누구나 갖고 싶어 하는 자동차의 브랜드입니다. 하나 장만하면 애지중지 타고 다녀야 할 것 같은 이런 자동차들이 수천 대나 먼지 속에 방치되어 있다면 믿을 수 있을까요? 이런 일이 실제로 벌어지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특별한 장소는 바로 아랍에미리트연합국(UAE)의 토후국 샤르자입니다. 이곳에는 세계에서 가장 비싼 '슈퍼카의 무덤'이 있다고 합니다. 이곳의 존재는 모신 라티프라는 이름의 현지 유튜버에 의해 세계에 알려졌는데요. 이후 많은 언론에서 이곳을 취재하며 유명세를 타게 되었습니다. 이곳에는 수천만 원, 혹은 수억 원을 호가하는 슈퍼카들이 즐비한데요. 대부분은 오랫동안 방치되어 고장 난 상태라고 합니다. 먼지는 물론 뜨거운 열기에 외관..
코로나19가 우리에게 알려준 귀중한 교훈 중의 하나는 바로 청결과 위생의 중요성입니다. 특히 불특정한 사람들이 사용하는 장소는 반드시 위생에 신경 써야 하겠죠. 호텔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코로나19 이후 영업을 중단했던 많은 호텔들이 속속들이 문을 열며 '소독'과 '방역'을 내세워 홍보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데요. 과연 이런 호텔들은 기본적인 위생 수칙을 지키고 있을까요? 얼마 전 한 TV 쇼에서 이와 관련된 실험을 했습니다. 그리고 결과는 충격적이었습니다. 과연 이 호텔들의 위생 상태는 어땠을까요? 미국의 유명 방송 프로그램 에서 진행한 실험입니다. 이들은 세계 최고의 럭셔리함을 자랑하는 뉴욕 맨해튼의 대표 호텔 세 군데에서 실험을 진행했습니다. 바로 뉴욕 코리아타운에 위치한 하얏트 플레이스 뉴욕 미드타..
세계에는 매우 특별한 해변들이 많이 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하얀 모래가 있는 곳으로 손꼽히는 호주의 하이엄스 비치, 갓 튀긴 팝콘 모양의 모래가 있는 이탈리아 사르데냐 섬, 검고 반질반질한 돌멩이가 있는 우리나라의 몽돌 해수욕장까지 저마다의 특색을 자랑하며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해변도 매우 특이한데요. 이곳에는 알록달록한 조약돌이 널려 있다고 합니다. 유리구슬 같은 흰색 조약돌은 물론, 초록색, 빨간색, 갈색, 파란색, 오렌지색 등의 조약돌이 섞여 정말 아름다운 경관을 이루고 있는 것이죠. 이에 '글라스 비치'라는 아름다운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그러나 이 아름다운 조약돌이 생겨난 과정은 그리 아름답지만은 않다고 하는데요. 과연 알록달록 조약돌의 정체는 ..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에 대한 두려움이 생겼습니다. 이런 현상에 주목한 한 디자이너가 설계한 트램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홍콩에서 활동하는 이탈리아인 디자이너 안드레아 폰티(Andrea Ponti)입니다. 그가 공개한 트램은 바로 '아일랜드(Island)'입니다. 아일랜드는 2층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운전자가 없는 트램인데요. 그가 활동하고 있는 홍콩에서 사용되도록 설계되었으며 무엇보다도 코로나19 시대에 '사회적 거리 두기'를 실천할 수 있는 교통수단이라고 합니다. 과연 그의 디자인은 어떤 모습일까요?먼저 트램의 외관입니다. 트램의 외관은 홍콩의 도시 전경에서 영감을 받아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홍콩은 특히 마천루로도 유명한데요. 거대한 유리 표면과..
지난 겨울 중국에서 시작된 코로나19가 전 세계를 강타했습니다. 최악의 상황은 넘겼고, 각국에서는 봉쇄 규제를 완화하고 있지만 아직도 코로나19는 사라지지 않고 있습니다. 존스 홉킨스 대학에 따르면 전 세계적으로 확인된 감염자는 총 총 1,030만 명이라고 하는데요. 이 중 259만 명이 미국에서 감염되었다고 하네요. 브라질은 137만 건 이상으로 2위를 차지하고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코로나19의 확산에 대해 왜 미국이 세계 1위인지 궁금해하고 있습니다. 물론 이 질문은 답이 없는 복잡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미국인들이 코로나 바이러스와 관련된 지침을 잘 따르지 않는 것이 그 이유라고 말하고 있는데요. SNS 상에서는 이를 증명할 많은 사진들이 속속 공개되고 있습니다. 오늘 RedFrid..
여행을 싫어하는 사람이 있을까요? 일상에서 벗어나 멋진 자연을 감상하고, 새로운 것을 보고, 먹는다는 즐거움은 어느 것에도 비할 수 없을 것 같습니다. 오늘 소개할 커플도 여행을 너무나 좋아하는 여행 매니아인데요. 이들은 여행을 하기 위해 엄청난 노력을 들였다고 합니다. 로비(Robbie)와 프리실라(Priscilla) 커플의 사연입니다. 이들은 현재 코로나19로 인해 재택근무 중이라고 합니다. 출근할 필요가 없어진 것이죠. 이에 이들은 새로운 곳으로 이사를 갔습니다. 바로 '스쿨버스 집'입니다. 이들은 몇 년 전 1998년식 토마스 스쿨버스를 구매했습니다. 이 스쿨버스에 집을 만들고자 하는 로망이 있었던 것이죠. 쉬운 일은 아니었습니다. 그러나 이들은 결국 작지만 멋진 집을 완성했습니다. 이들이 RV ..
세계 곳곳의 불상들은 방문객들을 인자하게 내려다보며 소원을 듣습니다. 세상 모든 번뇌와 고민을 끌어안고, 존재만으로 마음속에 평안을 가져다주는 존재이죠. 속세와는 거리가 먼 것 같은 부처님과 '트렌디'라는 말은 다소 어울리지 않는데요. 그럼에도 세상 힙함으로 인스타그래머들을 모으고 있는 불상이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호테이 대불'입니다. 호테이 대불은 일본 나고야 아이치현 북부 끝자락에 위치한 고난시에 위치하고 있는데요. 이 불상은 선글라스를 착용한 것만 같은 모습으로 많은 관광객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습니다.이 선글라스의 정체는 바로 불상 근처에 있는 철길의 경고등입니다. 기차가 지나가기 전, 그리고 지나가는 중에 이 경고등은 빨간색 불을 점등하고 점멸하며 보행자들과 차량의 주의를 요하고 ..
SNS 속 이미지는 절반만 사실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는 곳이죠. 그러나 이런 편견을 깨고 일부러 엽기적인 여행 사진을 보여주는 한 소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보스턴 출신의 중국계 소녀 미쉘 리우(Michelle Liu)입니다. 미쉘 리우는 전 세계를 여행하며 자신의 SNS에 여행 사진을 올리고 있는데요. 예쁘고 멋진 사진 대신 얼굴을 뒤로 젖히고 턱살을 접은 뒤 눈을 내리깔고 혀를 살짝 내밀며 우스꽝스러운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그는 일명 '친피(chibfies)'라는 셀카를 유행시킨 장본인인데요. 턱살을 뜻하는 단어 '친(chin)'과 셀카를 뜻하는 단어 '셀피(selfie)'를 합친 단어이죠. 20대 초반인 미쉘 리우. 그러나 그의 사진은 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