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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멀 레드프라이데이
아이를 키우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애착 인형'에 대해 들어봤을 것 같습니다. 애착 인형은 아이가 부모만큼 안정감을 느끼고 본인의 의지로 선택한 물건을 뜻하는데요. 어딜 가든 애착 인형과 함께하고, 잘 때도 애착 인형을 껴안고 자며, 마치 자신의 분신처럼 소중하게 여기곤 하죠. 오늘 소개할 고양이 또한 항상 애착 인형과 함께 다니고 있는데요. 이 고양이가 애착 인형에 집착하는 것에는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무슨 일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있는 한 동물 구조 센터에서는 엄마를 잃고 상태가 나빠져있는 아기 고양이 무리를 구조했습니다. 이 아기 고양이 무리에서도 가장 작고 위태로운 고양이가 있었는데요. 바로 마틸다 빈스(Matilda Beans)였습니다. 마틸다는 영양도 부족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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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유의 친화력으로 낯선 집을 제 집처럼 들락거리는 한 고양이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프랑스 파리에 사는 모건 히자르(Morgan Hizar)는 얼마 전 남자친구와 함께 새 아파트로 이사를 했습니다. 날씨는 점점 좋아졌고, 이들은 창문과 베란다의 문을 열어두었죠. 열어둔 이 문 사이로 한 손님이 이곳을 방문하게 되었는데요. 주인의 허락도 받지 않은 채 이곳으로 무단 침입했습니다. 바로 오렌지색 고양이였습니다. 모건 히자르와 남자친구는 고양이를 키우지 않았기에 매우 놀랐습니다. 심지어 이 고양이는 전혀 경계심 없이 거실에 있는 소파에 자리를 차지하고 누웠죠. 사실 모건 히자르는 고양이가 이 집을 방문하는 날 오전에 남자친구에게 '둘이 사는 게 조금 외로우니 물고기를 키워보자'라고 제안했는데요. 마치 ..
엄마에게 버림받은 한 새끼 고양이가 있었습니다. 이 고양이는 생후 3주에 발견되어 구조되었는데요. 이후 동물 보호 센터로 옮겨졌습니다. 이 고양이에게는 레인저(Ranger)라는 이름이 붙여졌습니다. 이후 레인저는 임시 보호를 해줄 가정으로 갔습니다. 레인저를 임시 보호 한 사람은 대니카 플로토(Danica Floto)라는 이름의 남성이었습니다. 대니카는 열과 성을 다해 레인저를 돌봤습니다. 레인저가 너무 어렸기에 젖병으로 우유를 주는 것부터 시작했고 레인저와 대니카는 그렇게 신뢰를 쌓아갔습니다. 현재 레인저는 너무나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되었는데요. 대니카의 목소리를 듣고 항상 대니카에게 달려와 안기는 '개냥이'가 되었습니다. 대니카 또한 후드티를 거꾸로 입고 레인저를 데리고 다녔는데요. 이에 레인저의 발..
캐나다 몬트리올에 살고 있는 한 가족은 집 앞마당에서 길고양이 한 마리와 이 고양이가 낳은 새끼들을 발견했습니다. 고양이는 새끼들을 살뜰히 돌봤는데요. 그러나 새끼 고양이 중 한 마리는 엄마 고양이의 보살핌을 받지 못하고 있었습니다. 바로 집 담벼락의 구멍에 끼어있었기 때문입니다. 이 가족은 곧 동물 구조대에 도움을 요청했습니다. 다행히 곧 이 고양이를 도울 수 있는 동물 구조대가 왔습니다. 이들이 도착했을 때 엄마 고양이와 새끼고양이는 모두 다른 곳으로 이사를 간 이후였는데요. 벽돌 구멍 사이에 낀 이 고양이만 이곳에 덩그러니 남아있었습니다. 엄마와 함께 가지 못했던 것이죠. 엄마 고양이는 다시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이에 구조대에서는 이 새끼 고양이를 구조했고, 데이즈(Dayze)라는 이름을 붙여줬습니..
강아지를 키워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강아지의 공감능력에 놀란 적이 있을 것 같습니다. 따뜻한 마음으로 주인을 위로해주는 강아지의 모습은 정말 사랑스러운데요. 얼마 전 주인뿐만이 아니라 길거리에서 헤매고 있던 길고양이를 가엾게 여겨 도와준 한 강아지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미국 텍사스 주에 살고 있는 강아지 헤이즐(Hazel)입니다. 세 살이 된 헤이즐은 요크셔테리어, 치와와, 푸들의 믹스견인데요. 엄마 모니카와 함께 살고 있으며 항상 엄마의 얼굴에 웃음꽃을 피워주는 애교쟁이 공감 요정 강아지입니다. 헤이즐은 보통 실외 배변을 하는데요. 이날도 세차게 비가 왔음에도 불구하고 헤이즐은 배변을 위해 집 앞으로 나갔습니다. 보통 배변 후 금방 돌아오는 헤이즐. 그러나 이날따라 헤이즐은 빨리 집으로 ..
고양이에게는 뭔가 특별한 것이 있습니다. 매서운 눈매를 지니고 있지만 귀엽고, 귀여운 것 같지만 이들의 도도함은 사람들을 미치게 만들곤 하죠. 그리고 이런 매력을 모두 가진 한 고양이가 인터넷상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바로 태국에 살고 있는 고양이 펄(Pearl)입니다. 펄의 주인은 수박 장수입니다. 그는 농가에서 수박을 구매한 후 수박을 차에 싣고 다니며 소비자들에게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가 주로 가는 동네에서는 이 수박 장수를 매우 기다린다고 하네요. 물론 시원하고 달콤한 수박을 먹을 수 있는 것도 이유이겠지만 바로 수박 장수의 훌륭한 파트너인 펄을 보기 위해서이죠. 펄은 사실 손님들에게 그리 상냥한 고양이는 아닙니다. 수박 앞으로 지키고 앉아 마치 째려보듯 매의 눈으로 손님들을 감시하고 있습니다..
훈련을 받아 다양한 동작을 할 수 있는 강아지들과 다르게 고양이는 훈련이 그리 쉽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혼자서 사냥을 하며 살아왔기에 서열과 위계질서가 없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오늘 소개할 이 고양이들은 조금 다른 것 같은데요. 훈련을 통해 입이 떡 벌어질만한 동작들을 하기 때문입니다. 이 고양이들은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에도 출연해 심사위원들과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과연 어떤 고양이들 일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미국의 유명 오디션 프로그램 에는 두 여성이 등장했습니다. 이 여성들은 모녀지간인데요. 이들은 열 마리의 고양이와 한 마리의 강아지를 훈련시키고 이를 생업으로 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에 '고양이 트레이너'가 이들의 직업이죠. 고양이의 공연에 앞서 이들은 고양이를 훈련시켰다..
반려동물을 데리고 비행기를 타야 하는 상황이 오면 많은 주인들은 큰 고민에 빠집니다. 바로 반려동물을 기내에 함께 데리고 타야 하는지, 아니면 수하물 칸으로 보내야 하는지 결정해야 하는 것이죠. 만약 덩치가 큰 반려동물이라 수하물칸으로 가야 한다면 큰 고민이 없겠지만 기내에 함께 탈 수 있는 크기의 강아지라면 여러 가지 경우의 수를 생각해볼 것 같습니다. 얼마 전 이런 고민 끝에 수화물 칸으로 고양이 두 마리를 보낸 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는데요. 과연 이 여성에게는 어떤 일이 일어났을지 함께 만나보도록 하겠습니다. 뉴욕에 있는 대학원에 진학하기 위해 로스앤젤레스에서 뉴욕으로 이사를 가게 된 아리엘 데일은 함께 살던 고양이 두 마리와 함께 뉴욕에 가기로 결심했습니다. 물론 자신은 비행기를 타면 ..
'견묘지간'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이는 개와 고양이 사이라는 뜻으로 서로 좋지 않은 사이를 일컫는 말이죠. 그러나 세상의 모든 개와 고양이가 서로를 싫어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 개와 고양이는 베스트 프렌드가 되어 무엇이든 함께하곤 하죠. 오늘 소개할 저먼 셰퍼드 벡(Beck)과 고양이 블루(Bleu)도 그중의 하나입니다. 사실 벡은 블루를 그리 좋아하지는 않았습니다. 엄마 아빠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살고 있던 집에 블루가 입양되어 왔기 때문입니다. 블루는 입양 첫날부터 마치 자신의 집인양 집안을 누비고 다녔고, 이를 바라보는 벡의 표정은 그리 좋지 않았습니다. 벡은 블루에게 그리 적대적이지는 않았지만 블루에게 따뜻한 환영을 해주지는 않았습니다. 그러나 블루는 계속해서 벡과 함께 놀고 싶다는 제스처를 취했..
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포토샵'에는 무한한 힘이 있습니다. 우리가 상상하는 무엇이라도 이를 시각적으로 구현할 수 있죠.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도 그중의 하나인데요. 바로 아디티야 아리얀토(Aditya Aryanto)입니다. 그는 존재만으로도 귀여운 동물들을 큐브 모양으로 포토샵 하고 있는데요. 마치 마인크래프트에서 갓 튀어나온 것 같은 비주얼이 특징적입니다. 그는 자신의 작품에 '애니 큐브(Anicube)' 혹은 '애니멀+큐브(Animal+Cube)'라는 이름을 붙이고 있습니다. 그는 전문 사진 작가가 아니기에 언스플래시, 픽사 베이, 픽셀 등 무료 이미지 제공업체에서 이미지를 다운로드하여 사용합니다. 동물들을 큐브 모양으로 편집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각도를 찾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이에 사진 각도가 자신이 원하는 각도 일치하기..
기타이슈 레드프라이데이
'스머프'라는 이름의 고양이가 SNS 상에서 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고양이는 이름처럼 스머프를 닮은 색상의 털을 가지고 있었죠. 물론 이 털 색상은 자연적인 것이 아닙니다. 누군가가 스머프에게 염색을 한 것이었습니다. 스머프는 테오 랜달(Theo Randall)이라는 이름의 네티즌이 자신의 틱톡 계정(@manicrandall)에 올린 것인데요. 스머프를 둘러싼 여러 가지 추측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영상 속에서 랜달은 스머프가 '파란색으로 염색된 채' 보호소로 들어왔다고 설명하고 있는데요. 왜 스머프가 염색이 되었는지 모르겠지만 염색으로 인해 아픈 곳은 없는 것 같다고 밝혔습니다. 스머프의 영상은 곧 400만 조회수를 기록하며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그리고 네티즌들은 스머프의 영상을 보고 여러 ..
반려동물은 이제 우리에게 있어서 가족이 되었습니다. 반려동물은 사람들에게 심리적으로 안정감과 친밀감을 주고 있죠. 또한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한 아이는 반려동물과의 지속적인 관계를 통해 감성이나 사회성, 공감하는 능력이 높게 나타난다고 하며, 노인들도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면 심리적 안정감과 자신감이 높아져 정신 건강에 큰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아이나 노인뿐만이 아니라 반려동물은 우리에게 어느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행복을 선사하는데요. 이를 따뜻한 그림체로 그려내고 있는 한 아티스트가 있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프리랜서 아티스트 페이진(Peijin)입니다. 페이진은 2년 전 엔지니어로서의 커리어를 끝내고 아티스트의 길로 접어들었는데요. 벌써 그녀의 일러스트는 21만 명 이상의 SNS 팔로워를 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