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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신데렐라'라고 하면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나요? 갸냘픈 금발의 여성이 풍성한 하늘색 드레스를 입고 도망치듯 무도회장을 빠져나오는 것이 떠오르지 않을까 싶습니다. 그러나 백인 신데렐라만 있는 것은 아니었습니다. 2014년 브로드웨이에서는 뮤지컬 '신데렐라'에 최초로 흑인이 신데렐라 역할을 맡았으며, 앞서 전설의 가수 휘트니 휴스턴도 1997년 영화 에서 신데렐라 역을 맡아 열연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휘트니 휴스턴의 를 본 한 사진작가는 디즈니 공주들은 거의 다 백인이라는 것에 의문을 품고 흑인 여성인 자기 자신이 직접 공주가 되기로 마음먹었습니다. 이 사진작가는 시모네 세븐(Symone Seven)입니다. 가장 처음 그가 선택한 공주는 신데렐라였습니다. 그녀는 아름답게 반짝이는 드레스를 입고, 곱슬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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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거리에서 춤을 추는 것을 '스트리트 댄스'라고 하는데요. 보통은 비보잉이나 팝핀 등 힙합 문화로부터 유래한 춤입니다. 이런 춤의 특징은 내면의 감정을 표현한다기 보다는 즉흥적인 프리스타일을 통해 음악적인 요소를 몸으로 표현해내는 것이죠. 그러나 길거리에서 현대 무용이나 발레 동작을 한다면 어떨까요? 사뭇 다른 느낌일 것 같습니다. 사진 작가 멜리카 데즈(Melika Dez)는 이런 질문에 답하고자 길거리에서 현대 무용을 하는 장면을 필름에 담았습니다. 고층 건물, 현대적인 조형물 등을 배경으로 현대 무용을 하는 장면은 확실히 독특했습니다. 이질적인 것처럼 느껴지면서도 영화 같은 드라마틱함이 살아 있는 것 같네요. 멜리카 데즈는 캐나다 몬트리올에 거주하고 있지만 뉴욕, 쿠바, 캐나다, 유럽 등지를 돌며 ..
서로를 의지하며 도시 불빛을 내려다보고 있는 펭귄 두 마리. 로맨틱한 장면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이 펭귄들에게는 사연이 있다고 합니다. 과연 어떤 사연일까요? 이 사진을 찍은 사람은 포토그래퍼 토비아스 바움게르트너(Tobias Baumgqertner)입니다. 토비아스는 호주의 멜버른에서 2019년 이 사진을 찍었다고 밝혔는데요. 이 사진을 찍을 때 자원봉사자로부터 들은 이 펭귄들의 사연을 사진과 함께 올렸습니다.오른쪽의 하얀 펭귄은 나이가 많은 암컷 펭귄인데요. 짝을 잃었다고 합니다. 이후 왼쪽에 있는 젊은 펭귄은 수컷인데요. 이 수컷 펭귄도 짝을 잃었다고 하네요. 이때부터 이 펭귄들은 이따금씩 만나 서로를 위로해 주고, 몇 시간이고 멜버른의 춤추는 불빛들을 바라보고 있다고 합니다. 이 말을 들은 토비..
사진 같기도, 그림 같기도 한 이 작품. 과연 무엇일까요? 바로 사진입니다. 포토샵으로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낸 것 같기도 하지만 그렇지 않다고 합니다. 과연 비법은 무엇일까요? '라이트 페인팅'입니다. 라이트 페인팅은 빛이 나는 물체를 이용해 장노출 중에 그림을 그리는 기법인데요. 해변에서 폭죽에 불을 붙이고 하트 모양을 손으로 그리며 사진을 찍는 것이 바로 라이트 페인팅이죠. 즉 동일한 이미지를 다시 만들어낼 수 없게 됩니다.라이트 페인팅으로 인물 사진을 찍은 사람은 Elliott Katane입니다. 이 작가는 3년 전부터 라이트 페인팅에 매료되어 이 방식으로 사진을 찍고 있는데요. 자신의 라이트 페인팅 작업은 많은 방법으로 해석될 수 있다고 합니다. 작가 자신에게는 라이트 페인팅 작품이 '세상을 바..
동화 속 공주님들이 현재 우리와 같이 이 세상을 살고 있다면 어떤 모습일까요? 한 포토그래퍼가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주고자 나섰습니다. 바로 모델들을 섭외해서 디즈니 공주로 스타일링을 한 후 사진을 찍은 것이죠. 10명의 디즈니 캐릭터 사진을 찍는 것은 간단해 보이지만 사실 몇 달의 시간이 걸렸다고 하는데요. 디즈니 캐릭터의 특징을 잘 살리면서도 트렌디함을 잃지 않도록 스타일링하는 것이 가장 어려웠다고 합니다. 스타일링은 포토그래퍼가 직접, 그리고 메이크업은 전문가를 초빙했다고 하는데요. 과연 이들의 손을 거쳐간 디즈니 공주들은 현재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1. 의 자스민자스민을 맡은 모델은 스타일리스트라고 하는데요. 직접 스타일링을 하고, 의상을 직접 골랐다고 하네요. 2. 의 포카혼타스 포카혼타..
버튼 하나만 누르면 찍히는 사진. 그러나 사진을 잘 찍기란 어려운 일입니다. 그렇기에 '사진작가'라는 직업이 존재하는 것이겠죠. 특히 몽환적이고 화보 같은 사진을 찍는 것은 더욱 어려운 일인데요. 얼마 전 사진작가 마티아스 패스트(Mathias Fast)가 멋진 사진을 만들어내는 비밀을 하나 공유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리 모두가 가지고 있는 '이것'을 이용해 찍을 수 있죠. 과연 어떤 방법일까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바로 핸드폰의 액정입니다. 이 액정을 반사판으로 사용하는 것이죠. 핸드폰을 렌즈의 아래쪽에 놓으면 위쪽의 풍경이 반사되며 별로 보이고 싶지 않은 것을 지울 수도, 그리고 사진에 통일감을 줄 수도 있습니다. 마티아스 패스트는 사실 이 방법을 자신이 처음으로 사용한 것은 아니라고 하..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며 많은 사람들이 사회적 거리 두기를 강력하게 실천하고 있습니다. 인발(Inbal)이라는 이름의 이 포토그래퍼도 이 중의 한 명입니다. 그녀는 자연광을 이용해 찍는 사진으로도 유명한데요. 사회적 거리 두기로 인해 한동안 사진을 찍지 못했습니다. 그녀는 무엇이라도 찍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남편과 커플 사진을 찍기로 결심했죠. 그들은 #Followmeto 해시태그 콘셉트로 현재 상황을 기록하기로 했습니다. #follwmeto는 SNS를 하는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한 번쯤은 본 콘셉트일 텐데요. 바로 연인의 뒷모습을 손을 잡을 채 촬영한 사진입니다. 이 콘셉트는 러시아의 사진작가 무라드(Murad)가 유행시킨 것인데요. 그는 실제로 여자친구와 함께 여행을 다..
전 세계적으로 사회적 거리 두기가 강력하게 실천되고 있습니다. 야외 활동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곤욕이 아닐 수 없는데요. 이들도 이제 새로운 취미를 찾고 있는 모습입니다. 28세의 영화 제작자, 그리고 사진작가인 필립 클라인 헤레로(Philipp Klein Herrero)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한 영상을 공개했는데요. 스톱 모션 기법으로 촬영된 영상은 현재 조회수 55만 회를 가뿐히 넘기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제목은 입니다.그는 코로나19가 발생하기 전 가족들과 함께 프리 라이드 스키를 타러 가기로 계획했다고 하는데요. 코로나19가 대유행하며 이 계획은 취소되었다고 하네요. 그리고 너무 아쉬운 나머지 이 영상을 제작했다고 합니다. 영상 속에서 필립은 스키 장비를 착용하고 흰 베드 시트로 만든..
세계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깊은 호수인 '바이칼 호수.' 이곳은 오랜 역사와 고립된 위치로 인해 세계에서 가장 풍부하고 이채로운 담수 동물상을 보여줌은 물론 이 호수에서 일어나는 많은 자연 현상들로 많은 과학자들에게 사랑받는 곳이기도 하죠.이곳은 과학자들에게만 사랑받는 곳은 아닌 것 같습니다. 한 사진작가도 이곳을 한 번 찾은 후 매년 이곳을 찾아 사진을 찍곤 하는데요. 마치 지구상에 존재하지 않는 얼음 왕국 같은 모습으로 이 작가에게 영감을 주고 있다고 하네요. 바로 모스크바의 사진작가 크리스티나(Kristina)의 이야기입니다. 그는 환상적인 색감의 사진을 찍기로 유명한데요. 그의 비현실적은 사진을 보기 위해 무려 80만 명에 가까운 사람들이 그의 SNS 계정을 팔로우하고 있기도 합니다. 그중에서도..
영화를 좋아한다면 누구나 영화를 촬영한 곳에 가보고 싶어 할 것 같습니다.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남성은 촬영지에 가는 걸로는 부족해 그곳에서 영화 장면을 사진으로 재현하기까지 한다고 하네요. 16만 팔로워가 그의 특별한 여행 사진에 열광하고 있는데요. 과연 어떤 작품일까요?런던에 사는 21세 청년 토마스 듀크(Thomas Duke)의 이야기입니다. 영화를 좋아했던 그는 17살 때부터 영화의 한 장면을 사진으로 인화한 후 영화 촬영 장소로 떠나곤 했습니다. 그리고 그 장소에서 사진을 들고 영화를 촬영했던 각도대로 배경과 딱 맞게 사진을 찍곤 했죠. 그리고 이를 자신의 SNS 계정 Stepping Through Film에 올렸죠. 그는 항상 영화와 여행을 좋아해왔다고 하는데요. 영화 ..
프랑스의 포토샵 장인 벤자민은 9만 명의 팔로워를 보유하고 있는 SNS 스타입니다. 그는 아주 '절묘한' 이미지를 공개하며 유명세를 치렀는데요. 너무나 절묘해서 사람들이 계속해서 이 이미지를 보게 만들죠. 바로 유명인 두 명의 얼굴을 합성한 이미지입니다.그의 이미지를 한 번 보면 계속 볼 수밖에 없는데요. 스타의 어떤 부분이 어떻게 합성되었는지 찾아보기 위해서입니다. 그러나 대부분은 찾기 힘든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두 명의 얼굴이 아주 절묘하게 섞여 있어 감탄을 자아내죠. 최근에 공개한 이미지 중 가장 화제가 되었던 것은 빌리 아일리시 + 레이디 가가, 그리고 로버트 패틴슨 + 크리스챤 베일 조합이었죠. 사실 전자의 사진을 보면 파란색 눈을 제외하고는 어떤 부분이 빌리 아일리시의 얼굴 특징인지 잘 알 ..
'내가 먹는 것이 바로 나'음식의 중요성을 간결하고 직관적으로 알려주는 말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한 사진작가도 이 말에 공감하고 '먹을 것'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는데요. 이 작가의 최근 프로젝트가 사회에 잔잔한 울림을 주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프로젝트일까요? 이 작가의 이름은 그레그 시걸(Gregg Segal)입니다. 그는 경력 40년 이상의 프로 사진작가입니다. 그는 다양한 사회 주제에 관심을 가지고 사진을 찍어왔는데요. 2018년 '일용할 양식(Daily Bread)' 시리즈를 발표하며 어릴 때 형성된 식습관이 평생을 지속되며 신체에 얼마나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지 시각적으로 보여주며 큰 화제가 되기도 했죠.그는 얼마 전 '매일 못 먹는 양식(Un-daily Bread)'라는 이름의 사진 프로젝트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