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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레드프라이데이
사람의 신체 동작이 하나의 예술이 되는 것. 바로 '발레'입니다. 발레는 보통 실내에서 이루어지는데요. 이런 법칙을 깬 한 사진작가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스페인 마벨라 출신의 안나 울만(Anna Ulman)입니다. 안나 울만은 어느 날 인터넷에서 발레리나가 거리 한복판에서 춤을 추고 있는 사진을 본 후 이에 영감을 받아 자신의 사진 프로젝트를 시작했는데요. 발레리나, 발레리노들이 도시의 길거리는 물론 해변 등에서 역동적으로 무용을 하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모래와 물은 흩날리고, 평범한 길거리는 단숨에 화려한 무대가 되며 배경과 유기적으로 상호작용하는 발레 무용수들의 모습이 매우 흥미롭네요. 더욱 재미있는 것은 이들이 발레복도 입지만 해변에서는 수영복을, 거리에서는 일상복을, 심지어 겨울에는 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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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살 때부터 사진을 사랑하던 한 남성이 있었습니다. 그는 사진작가인 사촌 형을 그림자처럼 따라다니며 사진을 배웠습니다. 암실은 그를 더욱 매료시켰는데요. 항상 작은 장치가 한순간을 포착해 평생 지속될 기억으로 남길 수 있다는 사실에 매료되었습니다. 바로 인도의 포토그래퍼 라비 홍갈(Ravi Hongal)입니다. 그는 이후 아내를 만나 결혼을 했습니다. 아내 또한 사진을 좋아했죠. 이들은 첫째 아들을 출산한 뒤 캐논(Canon)이라는 이름을 붙였습니다. 둘째 아들의 이름은 바로 니콘(Nikon)이었죠. 막내 아들의 이름은 엡손(Epson)이었습니다. 모두 카메라 브랜드명이죠. 얼마 전 라비 홍갈은 자신이 꿈에 그리던 집을 가지게 되었는데요. 바로 카메라 모양의 집이었습니다. 이 집을 짓는데 750만 루피..
'빛'은 사진에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의 하나입니다. 이에 많은 사진작가들이 침착하게 때를 기다려 멋진 순간을 포착하곤 하죠. 그러나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이 사진작가는 빛을 기다리지 않고, 빛을 만들어 더욱 멋진 풍경 사진을 찍고 있습니다. 바로 폴란드 출신의 포토그래퍼 Przemek입니다.그의 사진 촬영 방식의 핵심은 '드론'입니다. 그러나 다른 작가들과 드론을 사용하는 방식은 다소 다릅니다. 드론에 카메라를 다는 것이 아니라, 드론에 조명을 다는 것이죠. 그리고 그는 원하는 곳에 조명을 쏘거나, 조명을 장노출로 촬영해 멋진 사진을 마들곤 합니다. * Photo from Przemek / @ten.szewczyk (Instagram)사실 이런 촬영 기법은 Przemek이 처음이 아닙니다...
마치 애니메이션 캐릭터가 환생한 것 같은 귀여운 외모를 자랑하는 동물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바로 '일본 난쟁이 날다람쥐'입니다. 보통 일본 하늘다람쥐라고도 불리는 이 동물은 애니메이션 에서 아이리스의 포켓몬으로 나오는 '에몽가'의 모티브가 된 동물이기도 하죠. 얼마 전 일본 하늘다람쥐를 카메라에 포착해 공개한 한 사진작가가 있습니다. 바로 자연과 야생동물을 전문으로 찍는 사진작가 한다 나츠미(Handa Natsumi)입니다.하늘 다람쥐는 낮에는 침엽수에 나있는 구멍에 숨어있다가 밤에 나타나서 나무껍질, 과일, 씨앗 등을 먹으며 보통 6~8인치의 몸길이로 귀여움을 장착하고 있다고 합니다. 물론 '날다람쥐' '하늘 다람쥐'라는 이름이 있지만 이 동물은 날 수는 없다고 합니다. 대신 앞다리에서 뒷다리로 이..
3년 반 전 처음 카메라를 손에 쥐게 된 30세의 사진작가 이안 그란스트룀(Ian Granstrom)은 항상 자연을 좋아했기에 자연 경관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풍경이나 작은 새, 그리고 야생 동물 등을 찍었죠. 그러던 어느 날 그는 한 마리의 아기 붉은 여우를 보았습니다. 그리고 희미한 사진을 찍게 되었죠. 그리고 그는 붉은 여우와 사랑에 빠졌습니다. 그는 3년 동안 붉은 여우 생각밖에 하지 않았습니다. 계속해서 붉은 여우를 따라다니고, 붉은 여우에 대해서 공부했습니다. 3년이 지난 후 그는 붉은 여우의 서식지를 알게 되었고 조심스레 다가갔죠. 그리고 붉은 여우들의 신뢰를 얻었습니다. 여우들은 더 이상 이안 그란스트룀을 경계하지 않았고, 이에 그는 가까이서 붉은 여우의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고 하네요...
강렬한 트라우마를 가진 한 사진작가가 있었습니다. 바로 34세의 니키 콜몬트(Niki Colemont)입니다. 그는 1986년 르완다에서 태어나 현재 벨기에의 디펌백(Diepenbeek)에 거주하고 있는데요. 그가 태어난지 몇 년 후 르완다에서는 대학살이 일어났고, 그가 4살 때 고아원에 맡겨졌다고 합니다. 그는 자신을 낳아준 부모님을 모른다고 하는데요. 어머니는 니키 콜몬트를 낳다가 돌아가셨고, 아버지는 전쟁 중에서 사망하셨다고 합니다. 그리고 얼마 전 자신의 유일한 혈육인 누나가 38세의 나이로 세상을 떴다고 합니다. 오래 된 트라우마와, 견딜 수 없는 아픔을 간직한 채 살아가고 있었다고 하네요.그러던 2016년의 어느 날 그는 사진을 찍기 시작했습니다. 사진에 대한 정규 교육은 없었지만 계속 시도하..
마치 지구상에는 살 것 같지 않은 초현실적이고 신비한 장면들은 판타지 사진을 찍는 사진작가들에 의해 만들어집니다. 천상계의 여신들, 마법사들, 엘프, 혹은 마녀들을 테마로 사진을 찍는 것인데요. 이들은 완벽한 분장으로 코스프레를 한 후 분위기에 맞는 포즈와 배경으로 사진을 촬영하는 것이죠. 사진계에서도 특이한 장르인데요. 그럼에도 판타지 사진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있습니다. 오늘 RedFriday에서 소개할 사진들도 한 판타지 사진 팬이 모은 이미지입니다. 트위터 유저 @btsanima는 판타지 사진을 좋아하지만 이 장르에 한 가지 특징을 발견했습니다. 바로 '다양성'이 부족하다는 것이었죠. 천상계의 신비한 인물들은 대부분 백인 모델이었는데요. 이에 이 네티즌은 흑인 모델과 함께 판타지 사진을 찍은 작..
디지털카메라와 스마트폰의 보급으로 누구나 사진을 찍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러나 누구나 '멋진' 사진을 찍는 것은 아니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적절한 구도와 소품, 그리고 창의력을 더해 작품과 같은 사진을 찍는 한 포토그래퍼를 소개할 테데요. 그의 사진은 결과물 뿐만이 아니라 이 결과물을 만들어내기 위한 과정인 비하인드 컷이 더욱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의 창의성을 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마치 신비한 마술의 비밀을 알게 되는 것 같은 짜릿함이 있죠. 바로 스페인 출신의 포토그래퍼 호르디 푸이그(Jordi Puig)입니다. 사실 푸이그는 포토그래퍼가 되기 전 영화계에 몸담은 적이 있다고 하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그의 사진 작품을 보면 마치 영화의 한 장면 같기도 합니다. 과연 그의 사진과 비하인드..
전 세계에는 33종의 기각류가 있습니다. 우리가 보통 물범, 물개라고 부르는 것들이죠. 기각류들은 매우 크고 거대한 남방코끼리바다표범부터 비교적 작은 바이칼 물범까지 크기가 다양합니다. 그러나 이들은 공통점도 있습니다. 기각류들은 지느러미 모양의 발을 가지고 있으며 반수생의 해양 포유류이죠. 그리고 이들은 매우 잘 웃는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많은 사진작가들은 물범, 물개들이 웃는 모습을 자주 포착하곤 하는데요. 그냥 미소를 짓는 것이 아니라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웃겨 죽겠다는 듯이 웃음을 터트리고 있어 보는 사람도 미소 짓게 만들죠. 오늘 RedFriday에서는 이들이 폭소를 터트리는 사진을 소개할 텐데요. 무엇이 이들을 그렇게나 기분 좋게 만들었을까요? #1 #2 #3 #4 #5 #6 #7 #8 #9..
세계는 넓고 아름다운 곳은 많습니다. 우리가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풍경들이 세계 곳곳에 숨어 있는데요. 아쉽게도 코로나19 때문에 이런 곳들을 방문할 수 없네요. 그러나 포기하기에는 이릅니다. 바로 '랜선 여행'을 떠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얼마 전 무료 사진 앱 '아고라'에서는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습니다. 주제는 바로 '풍경'이었습니다. 이 공모전은 6월 19일에서 7월 3일까지 이루어졌는데요. 전 세계적으로 14,000 개의 이미지가 이 공모전에 참여할 만큼 인기가 뜨거웠다고 합니다. 프랑스, 아이슬란드, 인도네시아 등 세계 곳곳의 사진이 공모전에 등록되었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이 1등을 했을까요? 함께 랜선 여행을 떠나볼까요? #1 미국 유타주의 고블린밸리주립공원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그리고 이 사..
영국 아일랜드 동물원 및 수족관 연합회 (British & Irish Association of Zoos & Aquariums, BIAZA)에서는 매년 동물원, 수족관 관계자 및 자연봉사자가 찍은 동물 사진으로 사진 공모전을 개최합니다. 얼마 전 BIAZA에서는 2020년도의 공모전을 공개했습니다. 4개의 카테고리에서 12개의 작품이 상을 받았는데요. 과연 어떤 사진들일까요? 1. The Boy in the Red Coat (사진작가 : Robert Everett) 'Life in a BIAZA Collection' 카테고리의 우승작입니다. 이 사진은 체스터 동물원에서 촬영된 것인데요. 어린아이가 펭귄과 같은 방향으로 걸어가는 모습을 찍었습니다. 이 수족관의 윗부분은 사진 프레임 안에서 보이지 않는데요...
여행정보 레드프라이데이
1986년 인류 최악의 인재로 기록된 체르노빌 원전 사고, 1989년 미국 알래스카 해안에서 원유가 유출되며 최악의 해양 사고로 불리는 엑손발데즈호, 2010년 미국 멕시코만 석유 시추선 딥워터호라이즌호의 폭발 등 이름만 들으면 알만한 재난 사고들이 있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심지어 그날 자신이 무엇을 하고 있었는지도 기억할 만큼 충격적인 사건이었죠. 그러나 만약 '게이마나'라는 단어를 들으면 어떤 것이 떠오르시나요? 아마 많은 사람들이 이 단어를 듣고 재난 상황을 쉽게 떠올리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그만큼 잘 알려지지 않은 곳의 이야기이기 때문입니다. 오늘 Red Friday에서는 지금도 악몽이 지속되고 있는 게이마나 마을에 다녀온 한 사진작가와 작품을 소개할 텐데요. 과연 그 마을에는 어떤 일이 일어난..